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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일손돕기 ‘1회 더하기’ 운동 추진
공주시, 농촌일손돕기 ‘1회 더하기’ 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촌인력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일손돕기 1회 더하기 운동을 실시한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14일 기획예산담당관과 시민소통담당관, 감사정보담당관 직원들과 함께 최근 잦은 비로 꽃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성면 동대리 일원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들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코로나19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점심 식사와 작업 도구 등을 사전 준비하고 일손 돕기에 집중을 가했다.
시는 지난 4월 배꽃 인공수분을 시작으로 5월 마늘쫑 수확 작업, 6월 마늘 수확까지 영농철 인력 부족 상황에 공감·소통하며 영농활동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일손 돕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인력수급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시 공직자, 기관, 단체가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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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임시총회 개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 최창석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난 2월 총회 시 여성과 청년 위원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남성애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백옥희 전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재호 공주청년회의소 회장 등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행정수도 완성 추진에 따른 공주시의 대응 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를 갖고 행정수도 완성과 공주시의 발전에 대한 논의와 이를 활용한 공공기관 유치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반영해 8월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용역 결과를 활용해 중점유치 기관은 물론 정부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보다 활발한 기관 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총 사업비 5,57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7,241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동시에 공공업무시설 용지도 2만 4천㎡도 포함돼 있다.
특히 13만㎡ 부지를 공공청사 용지로 개발하는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와 연계,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송현·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은 세종·대전 등 인접 광역도시권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축일 될 것”이라며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의 공공기관 유치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기관 유치 T/F’ 구성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위원 28명, 자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공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가 출범했으며 지난 3월에는 ‘공주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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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체육회, 법정법인으로 새로운 출발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체육회가 임의단체에서 법정법인화 해 ‘보령시체육회’로 새롭게 공식 출범했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지방체육회의 지방체육회의 법정법인화 및 운영비 지원 근거 등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정법인단체인‘보령시체육회’로 법인등기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체육회는 그간 법인설립을 위해 법인설립준비위원회 구성, 체육회홈페이지개설, 창립총회 개최와 충남도에 법인인가 절차를 완료했다.
체육회는 법인화를 계기로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립하고 특히 법적 지위강화와 조직운영의 안정성, 재정지원근거를 마련해 체육자치 실현의 기틀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간 코로나로 위축됐던 보령시체육회가 활기를 되찾아 지난2월 한국체대와의 업무협약, 박지성과 함께하는 JS컵 유소년전국축구대회 개최협약 등 각종 체육활동은 물론 국내외 경기를 유치해 보령의 브랜드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은 “앞으로 시민건강과 보령시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 체육회가 될 것”이라며 “법률상의 권리와 의무 주체가 되는 만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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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이 잘사는 도시 만든다 ‘제2기 청년네트워크 출범’
보령시, 청년이 잘사는 도시 만든다 ‘제2기 청년네트워크 출범’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청년들의 시정참여를 장려하고 청년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2기 청년네트워크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실효성 높은 시책을 발굴하고 기존에 추진중인 청년정책 사업의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제2기 위원들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됐으며 충남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 보령마을학교 교사, 취업상담사 등 지역 내 청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문가 2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일자리·주거, 복지·문화, 교육·참여 총 3개 분과를 구성해 향후 2년간 청년정책 발굴 및 의제화,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을 통해 민관협치의 파트너로서 시정에 참여한다.
발대식에서는 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역량강화 교육, 청년정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임원 선출 및 위원간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출된 제2기 보령시 청년네트워크 임 명 위원장은 “각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 운영 방향과 활동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하는 창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이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정책 개발, 예산 투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문제를 청년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적 거버넌스 실현에 보령이 앞장설 수 있도록 네트워크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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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버스타고 원산도까지…‘원산도-안면도 순환버스 운행 개시’
보령시, 버스타고 원산도까지…‘원산도-안면도 순환버스 운행 개시’
[세종타임즈] 국도77호의 완전 개통을 앞두고 보령시 원산도와 태안군 안면도를 순환하는 버스가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원산도와 안면도를 연결하는 원산안면대교가 개통됐으나 보령시 관할인 원산도에 태안군의 버스를 운행하는 것이 쉽지 않아 노선 신설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달 태안군과 협약을 맺고 원산도-안면도 순환버스 운영 등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15일 원산도 선촌항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버스운행 환영식을 개최했다.
버스는 1일 2구간으로 총 4회 운행한다.
태안의 고남면 안면농협 고남지소를 출발해 원산도리 선촌항을 순환하는 구간은 공공형버스로 오전 8시, 9시 55분, 오후 1시 50분에 각각 운행하고 안면읍 승언터미널을 출발해 원산도리 선촌항을 순환하는 구간은 농어촌버스로 오후 4시 40분에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보령 지역과 태안 지역이 동일하게 1600원으로 책정했다.
이를 통해 원산도와 안면도간 육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대폭 증진됨은 물론 관광객의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오는 11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시내버스 운행 구간을 시내에서 원산도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원산도와 안면도간 순환버스 운행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원산도를 방문하는데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태안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두 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령해저터널의 개통에 대비해 주차장, 화장실 등 관광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 원산도를 서해안의 관광 중심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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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협, 예산군 봉산면에 사랑 나눔 ‘어부바 박스’ 기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내포신협은 15일 봉산면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어부바 박스’ 30개를 기탁했다.
‘어부바 박스’는 기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의 사랑 나눔 기탁으로 올해 네 번째 전달됐으며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면, 설탕, 세제, 티슈 등 9가지 생필품이 담겼다.
김기면 내포신협 이사장은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누리고 있다”며 “외롭고 힘든 이웃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봉산면장은 “봉산면에 선행이 끝없이 이어져 면정 추진에 보람을 느낀다”며 “내포신협의 깊은 뜻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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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빛봉사단, 예산군 삽교읍 홀몸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예빛봉사단, 예산군 삽교읍 홀몸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예빛봉사단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3차년도 마을단위 통합 돌봄을 위한 협동화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군 삽교읍 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 기간 도배장판, 보일러 누수, 주택 출입문 턱을 개선하고자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안방 누수 공사, 외벽 도색 등이 필요함에 따라 해당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예빛봉사단은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 사업, 세탁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이경효 단장은 “봉사단원들 모두가 다른 생계활동을 하는 중에도 시간을 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욱 삽교읍장은 “이른 더위가 찾아왔지만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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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수국 향기 어우러진 고택의 아름다움 뽐내
예산군 추사고택, 수국 향기 어우러진 고택의 아름다움 뽐내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고택 일원에 수국이 만개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추사 선생 인생에 뿌리와 같은 장소이며 고택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민 휴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수국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형형색색의 화사한 수국과 어우러진 추사고택의 풍경은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에게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통해 위로를 전하게 될 전망이다.
추사고택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방문객은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람이 가능하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추사고택에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정신과 함께 아름다운 수국의 모습을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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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비대면 긴급 교육 실시
예산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비대면 긴급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의 관내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 동영상을 통한 비대면 긴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과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진됨에 따라 지난 6월 7일자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발효함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 배 등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유튜브 교육 동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과수화상병 특징 및 증상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처분 내용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과종별 매뉴얼 교육 과원관리 대장, 묘목관리 대장 작성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술센터 김경희 과수기술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동영상은 14일 관내 유튜브에 업로드 됐으며 관내 농업인들은 홈페이지나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된 연결주소에 접속해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이 익숙하지 않아 교육수강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을 수강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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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잔류농약 검사받고 안심하고 농산물 출하하세요”
당진시“잔류농약 검사받고 안심하고 농산물 출하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농산물 출하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소비자가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과학관 2층 ‘친환경 안전성 분석실’에서 관내 생산 출하 전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23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석실은 시 농산물의 안전성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체계를 구축했으며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전면 시행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홍보 및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윤재윤 소장은 “잔류농약 검사 확대로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시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업인 분들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학교급식, 로컬푸드 등 출하 전 관내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 중이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유용 미생물 배급, 토양 시비 처방,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등 다양한 과학영농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