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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방안 모색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금강신관공원 현장을 찾아 시민 편의시설 확충방안을 모색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금강신관공원에 대한 시민 건의 및 제안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현장을 방문하고 이용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최근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금강신관공원 내에 바비큐 존과 텐트 존, 쌍신공원 캠핑장 조성 등 신규 편의시설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을 살펴봤다.
이 같은 편의시설 설치는 국가하천 점용허가 대상으로 금강 둔치는 계획홍수위보다 5~6m 이상 낮아 점용허가 승인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하천법’ 검토 및 국가하천 점용허가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하고 별도의 시민 쉼터공간 조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신관공원에서 쓰레기를 담을 종량제 봉투를 구매했으면 좋겠다는 건의 사항은 금강쉼터 측과 협의를 마쳐 이달부터 판매하고 쓰레기 분리수거함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족용 자전거 이용 시 대기자를 방송을 통해 호출하고 있으나 소음 등으로 인해 청취에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도 적극 수렴해 이달 중 ‘진동벨 알림서비스’를 도입하고 대기자를 위한 그늘막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장애인 이용이 불편한 금강신관공원 공중화장실을 개선하고 모유 수유실도 공중화장실 등을 활용해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 일행은 미르섬과 쌍신축구장 등을 둘러보며 미르섬 화단 및 산책로 조성 쌍신축구장 부대시설 조성공사 등에 대한 민원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주력했다.
김 시장은 “금강신관공원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유산 공산성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으로 이용자의 관점에서 부족한 편의시설은 수시로 확충하고 이용 불편 민원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금강신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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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정수도권 역사문화관광 중심 도시전략 모색
공주시, 행정수도권 역사문화관광 중심 도시전략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2차 정책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행정수도권 역사문화관광 중심 도시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정창기 희망제작소 부소장, 박재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실장,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장,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안연옥 공주시관광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공주시의 역사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강석광 공주시 문화복지국장은 공주시 역사문화관광도시 주요 정책 및 사업을 소개했다.
강 국장은 백제왕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진 공주시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기에 충분한 자원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역사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발전시킨다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행정수도권 역사문화관광 중심 도시 전략이라는 발제를 통해 역사문화관광 중심도시로서 공주시는 한계점과 발전 잠재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며 미래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거버넌스 및 조직 체계 역사성과 미래성의 조화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질적 관리 연계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4대 전략, 9대 과제를 제안했다.
본격적인 토론 시간에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대응계획, 세종시 및 정부부처의 관광수요 파악과 대응 방향, 시민역량 강화 및 주민 주도형 사업 추진방안 등을 놓고 자유롭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마지막 제3차 정책혁신 컨퍼런스는 오는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행정수도권 6차산업 중심도시 발전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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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재안전 지킴이 ‘호스릴 소화전’ 설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취약 밀집지역에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호스릴 소화전 10개소를 설치했다.
호스릴 소화전은 가볍고 차지하는 공간이 작아 주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진화 시스템이다.
특히 최대 100m 길이의 소방 호스가 모두 감겨 있는 상태에서도 1인 사용이 가능해 초기진화 시 가장 중요한 신속성을 가질 수 있다.
청양군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소방차 도착 전 주민 사용이 원활하도록 마을회관 인근에 75개소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했으며 2022년에도 10곳의 마을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화재 골든타임을 지킬 호스릴 소화전을 청양소방서와 연계해 올바른 사용법을 전파할 계획”이라며 “교육과 실습 후에는 의용소방대원들과 주민들이 초기진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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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1일 산주대표, 자문위원, 경영주체,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비봉산 일대 산림경영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산주를 위한 단기 임산물 생산을 위해 2020년 7월에 착수해 최종 기본계획 용역을 수립하게 됐다.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계획은 10년 동안 경제수 조림 130ha, 특용수 조림 11ha, 숲가꾸기 800ha, 임도개설 4km 등 지역의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림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 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소득창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비봉산 일원 840ha의 산림에 10년간 75억의 예산을 투입하는 장기적인 사업으로 연도별 사업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산주와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림경영 성공모델 단지를 조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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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반기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현황 점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현재 추진 중인 농촌지역개발사업에 대해 2021년도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해 전반적인 과정과 앞으로의 운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부존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발전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운영하는 상향식 사업을 주요 기반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군에서 시행 중인 농촌지역개발사업은 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청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 목면 기초생활거점육성 대치면 기초생활거점육성 마을단위자율개발 5개소 미당1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 화양1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 농촌신활력플러스 등 12개소에서 총 138억원 규모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사업 진척율을 검토하고 착공 예정인 현장의 안전대책 등 사업과정 전반을 확인해 추진 간 문제가 되는 사항에 대해 개선방안과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을 통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완료 후에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 운영관리방안에 대해 계획단계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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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공원지점, 지역사랑 후원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2동은 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공원지점이 14일 지역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라면과 김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2018년부터 매 분기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라면과 김 세트는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해득 지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공원지점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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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환경의 달 맞아 ‘우리동네 클린업데이’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동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불당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안내를 따라 이뤄졌으며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쓰레기, 폐기물, 불당천에 떨어진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불당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두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과 매일 산책하러 나가는 불당천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있다고 해 참여하게 됐다”며 “깨끗해진 것을 보고 뿌듯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없었는데, 이렇게 환경정비를 하며 더불어 사는 불당동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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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쌍용1동에 따뜻한 마음 전달
기부천사, 쌍용1동에 따뜻한 마음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1동은 지역에 거주하는 정재희, 정다민이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 칫솔 50여 개, 어린이 마스크 100여 장, 8개의 문구세트 등 어린이 문구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쌍용1동행정복지센터에 문구 꾸러미 박스를 들고 방문했으며 “우리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꾸러미만 남기고 떠났다.
박월복 쌍용1동장은 “우리의 이웃들을 생각해주시는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모여드는 따뜻한 동네,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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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산업단지협의회, 성남면에 쌀·라면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남면은 용원산업단지협의회가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쌀 30포와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억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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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쌍용도서관, 휴관기간 도서대출 예약서비스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시민들의 도서대출 편의를 위해 도서대출 예약서비스를 6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도서대출 예약서비스는 노후된 화장실 환경개선공사로 인한 임시휴관기간 동안 진행하며 이용자가 사전 신청한 도서를 다음날 도서관에 방문해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로 홈페이지 및 도서관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도서 대출은 1인당 5권, 대출기간은 14일로 도서 신청 후 대출가능 문자가 확인되면 회원증을 지참하고 도서관 1층 현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수령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한,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도서 대출 및 반납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므로 도서관 자료실에서 도서를 대출하거나 반납하면 되고 반납은 천안시 소속도서관 무인반납함 또는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문현주 관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도서관 환경과 더불어 수준 높은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