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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자치분권 포럼’ 창립…자치분권시대 선도
‘충남지방자치분권 포럼’ 창립…자치분권시대 선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국가 발전 전략이자 지방의 혁신 성장 전략인 자치분권을 길을 여는 선봉에 섰다.
도는 1일 충남도서관에서 ‘충남지방자치분권 포럼’을 창립하고 관련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명선 도의회 의장, 윤황 충남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워킹그룹장 소개, 좌담회 발제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포럼 창립은 기후위기, 팬데믹,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의제에 대한 지역적 실천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지방 현실을 진단하고 그 역할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것에서 시작됐다.
포럼에 참여한 4개 기관은 향후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저출산·고령화, 청년문제 등 당면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강화 및 자치권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이와 함께 자치분권의 견고한 토대 위에서 지방과 수도권은 협력적 동반자로서 국가적 현안을 효과적으로 풀어가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은 분권협의회의 내실 운영으로 도 자치분권 정책의 혁신과 개방형 읍면동장 추진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 자치분권의 구심점인 충남지방자치 포럼을 통해 충남 자치분권의 방향과 목표를 새롭게 다질 기회로 전문가의 깊은 지식과 오랜 경험을 자치분권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주민주권 구현에 앞장서는 최고의 지방정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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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인 바우처 1차 대상 2008명 확정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 2008명을 1차 임업인 바우처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 대상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1949명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59명 등 2008명으로 지원 규모는 총 6억 4000만원이다.
대상자에게는 1일부터 14일까지 NH농협중앙회 시군지부에서 선불카드를 발급한다.
선불카드 사용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환수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또한, 도는 임업인 바우처 사업 2차 신청을 6월 1일부터 21일까지 받는다.
신청 사업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이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5㏊ 미만 임야 또는 0.5㏊ 미만 임야 외 토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에게 3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은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농업경영체 경영주의 매출이 2019년 대비 2020년에 감소했을 경우 10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금일부터 6월 21일까지 임가 경영주 주소지 해당 시·군청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2차 바우처 역시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하고 카드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바우처 접수기간이 연장된 만큼 더 많은 임업인들에게 지원되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한 도 산림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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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기업인협의회·제조업체, 인삼 팔아주기 운동 동참 확산
금산군기업인협의회·제조업체, 인삼 팔아주기 운동 동참 확산
[세종타임즈] 금산군기업인협의회 및 관내 제조업체들의 인삼 팔아주기 운동 동참이 확산되고 있다.
금산군기업인협의회는 친인척을 위한 건강 선물로 수삼, 인삼 제품 등에 대한 구매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구내식당을 보유한 업체에서도 인삼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추부면 소재 ㈜광진산업은 지난달부터 관내 시장에서 수삼을 구매해 100여명의 직원에게 매주 인삼 닭곰탕, 삼계탕, 인삼튀김 등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수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관내 공무원, 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동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삼소비촉진을 위해 관내 기업체들의 인삼 구매 및 구내식당 인삼 음식 제공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인삼 팔아주기 운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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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심리방역키트 ’새 구성‘
금산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심리방역키트 ’새 구성‘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자에게 제공하는 심리방역키트 구성을 새롭게 바꾼다.
바뀌는 키트는 아로마 오일 향나무지압기 온라인 우울검사QR코드 안내서 파우치 스칸디아모스 우드화분 세트 컬러링북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자가격리가 시작된 후 670여명이 스트레스와 우울감, 불안 등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키트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피로감이 누적돼있는 주민들을 위해 심리방역키트 구성에 알차게 바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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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지원 ‘박차’
금산군,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지원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정비소와 떨어진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업인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오는 10월까지 관내 60개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월 말 기준 총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242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444대의 농기계를 수리·점검했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초기, 동력분무기, 배부식분무기 등에 대한 점검 및 정비가 진행됐으며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자가 정비기술교육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군은 6월에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수리지원에 나설 예정으로 세부 일정은 각 읍·면사무소와 이장에게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지원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농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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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수단 청소년에 희망 나누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수단 청소년에 희망 나누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28일 청소년참여위원회, 또래상담연합회, 꿈드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전 지구적 희망나눔 실천을 위해 남수단 청소년에게 희망운동화 보내기 사업을 추진했다.
희망운동화 만들기 사업은 센터 소속 참여위원회, 또래상담연합회, 그리고 꿈드림 청소년들이 운동화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적어 보내는 활동으로서 같은 시대를 살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타문화권 청소년들을 배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보내는 사회참여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칫 잊혀질 수 있는 5월 청소년의 달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하는 활동인 만큼,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약 4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활동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희망운동화를 받은 남수단 청소년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정말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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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문화재 활용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진행
부여군, 문화재 활용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동헌 뜰 잔치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전통혼례식를 오는 6월 5일 부여동헌과 객사에서 거행한다.
이번 혼례의 주인공은 부여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부부로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전통혼례로 치르게 됐다.
혼례식은 정종헌 설장구 명인의 주례와 이한숙 부여전통문화연구회 대표의 혼례해설로 신랑이 신부 댁에 기러기를 들이는 전안례 처음으로 신랑 측과 신부 측이 만나는 교배례 신랑 신부가 하늘과 땅에 서약하는 서천지례 배우자에게 훌륭한 남편과 아내가 될 것을 서약하는 서배우례 본래 하나인 표주박에 신랑 신부가 각각 술을 따라 마시는 근배례 순서로 진행한다.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의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역사교육의 장이자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상품으로 기획했다.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된 부여군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초중학생, 일반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헌 뜰 잔치 한마당’은 부여와 홍산 동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있는 전통혼례를 진행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혼례는 혼주 및 소규모 하객만을 초청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에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회혼례 등 다양한 연령, 계층의 혼례를 진행해 문화재를 활용한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프로그램과 기타 자세한 일정은 주관사업자인 부여전통문화연구회에서 볼 수 있으며 군은 하반기에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을 1회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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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시민의 평가는 정확한다”
맹정호 서산시장, “시민의 평가는 정확한다”
[세종타임즈] “시민의 평가는 정확한다 우리의 평가는 공정해야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맹 시장은 “2021년도도 절반을 향해 가는데, 코로나19에, 민원에, 늘어나는 업무에, 성과를 재촉하는 저의 말 때문에 바빴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과 60세 이상 백신접종 예약이 진행 중이고 방역, 역학조사, 자가격리 관리, 백신 모니터링 등 직원들이 수행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맹 시장은 며칠 전 김기흥 시장을 만난 것을 예로 들며 “백신 접종을 하셨다는데, ‘우리 시 공무원들이 이렇게 일 잘하는 줄 몰랐다’며 놀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접종 하신 어르신, 현장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평가 역시 똑같다”며 “직원들이 친절하고 묵묵히 맡은 바를 헌신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며 공무원을 다시 보게 됐다고 하셨다”고 이같이 말했다.
맹 시장은 “우리가 하는 일에 시민들은 정확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평가한다”며 “우리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격려했다.
또한, “일은 일하는 사람이 한다는 말이 있다”며 “ 얼마 전 업무 과중으로 목숨을 끊은 한 타지역 공무원의 안타까운 소식에 우리가 슬퍼했듯 한 사람에게 과도하게 몰리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부서장들께서는 직원들 간에 업무분장이 잘 이뤄지고 있는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말미에는, “곧 전체 직원에 대한 근무성적평가가 있을 텐데, 시험을 봐서 성적을 내지 않는 이상 직원을 평가해 점수를 주는 일은 괴로운 일”이라며 “그래도 공정한 평가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인 업무에 능통한 사람, 공직자로서 도덕성을 갖춘 사람, 조직 내 관계를 잘 맺어가는 사람, 민원이나 당면 문제를 잘 풀어가는 사람이 좋은 점수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맹 시장은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6월이 됩시다”며 “우리는 코로나19 앞에 동지”고 마무리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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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밴드, 피카소밴드 희망선물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의 밴드, 피카소밴드가 오는 6월 4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선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공주문화재단의 ‘2021년도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천원의 감동콘서트’이자 ‘지역예술단체 초청 시리즈Ⅰ’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2021년도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는 공주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를 통한 창작력 증대와 시민 공연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첫 번째 공연이다.
공주사람 8명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인 ‘피카소밴드’는 “나는 보이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것을 그린다”고 한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말처럼 “우리는 들리는 음악이 아니라, 우리들이 생각하는 음악을 하겠다”며 결성된 단체이다. 기성곡에 새로운 색깔을 입혀 연주하고, 공주를 노래로 창작하고 발표해 공주를 널리 알리고 있는 밴드이기도 하다.
프로그램은 ‘아침에 눈뜨면’, ‘계룡산 일출’, ‘누구 없소’, ‘공주부르스’, ‘제민천’,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라면’, ‘한 잔의 추억’ 등 다양하며 기존 곡뿐만 아니라 공주에 관한 창작곡을 다수 선보이게 된다.
출연진은 조형근(싱어), 김재웅(리드기타), 유철희(드럼), 김광섭(키보드, 색소폰), 양희진(키보드, 싱어), 이창주(베이스, 색소폰, 전자기타), 양병모(싱어, 봉고), 전홍남(베이스, 싱어, 드럼, 전자바이올린) 등 8명이다.
또한 공주에 관한 노래를 창작악보집으로 편집해 관객에게 무료 배포해 공주시민들에게 공주 노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90분 예정이며 전석 ‘천원의 감동콘서트’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로 하면 된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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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독서코너’ 운영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독서코너’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의 증가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독서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환자는 나날이 증가하는 데 비해 치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어르신과 주민에게 다양한 치매 전문 도서를 제공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치매독서코너’를 준비했다.
각종 치매 관련 정보가 담긴 책이 비치된 ‘치매독서코너’는 치매안심센터 2층 카페에 있으며 서천군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저시력 노인층을 위한 큰 글씨 도서와 독서 보조기기 등이 비치되어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며 대여 기간은 한 달이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독서코너’ 방문자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