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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창의체험학교‘나의 작은 정원’프로그램 시작
당진시, 창의체험학교‘나의 작은 정원’프로그램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 당진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창의체험학교 ‘나의 작은 정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초등학교 6개 반 어린이들이 마을교사들과 함께 원예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번 달 한 달간 6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들이 기획 및 진행하며 내용으로는 유리 볼에 식물을 직접 식재해 나만의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식물 관리 방법을 습득하고 각자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래농업과 한만호 미래농업개발팀장은 “흙과 풀을 만질 기회가 적은 요즘 자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많이 기획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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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이동검진 차량이 주민들을 찾아갑니다~
당진시, 이동검진 차량이 주민들을 찾아갑니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이번 달 3일부터 읍·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차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항목으로는 국가 암 검진 , 성인병검진 및 전립선암 검진 등으로 미수검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하며 성인병검진은 만 40세 이상, 전립선암 검진은 만 50세 이상, 국가 암 검진은 홀수연도에 출생한 지역주민이 대상이 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검진장소는 송악보건지소 송산보건지소 고대보건지소 대호지보건지소 정미보건지소 면천보건지소 순성보건지소 우강보건지소 합덕보건지소 석문보건지소 등 10개 보건지소와 신평면사무소 회의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3월 1차 이동검진 때 검진을 받은 주민은 재검진이 불가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하고 위암검진 대상자는 아침을 거르고 방문해 주길 당부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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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시지가 인상률 4.31%, 충남도 내 최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34만444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달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인상률은 전년도 0.84%보다 높은 4.31% 상승한 것으로 당진시의 인상률은 충청남도 내 최저 수준이며 이는 충남 평균 7.03%, 전국 평균 9.94%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과 개별 토지 특성을 바탕으로 조사·산정했으며 주민열람 및 의견제출,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의신청 기간은 5월 31일부터 이번 달 30일까지이며 시청 토지관리과와 읍·면·동 비치 및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이의신청 서식을 작성해 방문과 우편 또는 팩스로 이의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m²당 토지가격으로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일사편리’ 부동산정보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우편으로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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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나되는 우리 마을, 하나되는 우리 동네
당진시 하나되는 우리 마을, 하나되는 우리 동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주민 소통협력 사업’을 시행하며 읍·면·동별 지역 간, 단체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 이기주의와 단체 이기주의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소통협력 사업은 지역은 다르나 비슷한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과 단체가 설립취지나 목적과 관계없이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 추진하는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각 지역별 주민자치회 간 협업하는 지역협력형과 주민자치회와 지역단체 간 협업하는 단체협력형의 구조로 시행되며 올해는 특히 사업 신청을 위한 논의·협약 단계에서부터 마을사업 발굴을 위해 참여 단체 간 온라인 소통채널을 개설해 협의를 진행하는 등 단체별로 더욱 끈끈한 안건 발굴 과정을 보여줬다.
시는 지난 4월 소통협력 사업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개최 및 공모를 진행해 총 45개 단체가 참여하는 13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합덕읍 주민자치회·합덕맘스·남당진JC의 ‘함께 배우는 한글 ㄱㄴㄷ’ 고대면 주민자치회와 고대면적십자봉사회·로터리클럽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 당진3동 주민자치회·당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당진시자원봉사센터·당진시노인복지관·송악사회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주민과 함께 주주케어’사업 등이 소통협력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달에는 송산면의 ‘청소년 나라사랑 소통축제 같이각색’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고대면의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은 전년도 사업에 이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소통협력 사업은 여러 지역·단체가 함께 하는 사업인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그 잠재력과 파급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하며 “앞으로 소통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경계를 뛰어넘는 공동체 형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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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무보험 운전’근절 캠페인 펼쳐
당진시, ‘무보험 운전’근절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일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자동차의무보험 가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르면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의 운행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경우에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책임보험이나 책임공제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또 의무보험 가입은 차량의 운행 여부와는 별개로 폐차로 인한 번호판 반납이나 명의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미기입인 날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단속용 CCTV 혹은 경찰에게 직접 단속돼 처리된 무보험 운행 관련 처벌 건수는 2019년 232건, 2020년 326건, 올해 1분기 집계 결과 88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통과 이건용 교통지도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져 의무보험 가입지연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는 무보험 운행의 심각성을 모르는 시민의식의 문제일 수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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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민항 유치, 국회서 ‘군불’
서산민항 유치, 국회서 ‘군불’
[세종타임즈] 혁신도시 유치와 서해선 KTX 직결 등 굵직한 현안을 잇따라 풀어내며 도정 역량을 ‘서산민항 유치’에 집중 투입키로 한 충남도가 국회에서 군불을 지피고 나섰다.
도는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서산 군 비행장 민항 건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내 국회의원 11명이 주최하고 도와 서산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양승조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와 서산시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는 김웅이 한서대 교수가 서산민항 건설 추진 배경 및 기대효과, 서산민항 관련 이슈 대응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가졌다.
이어 연 지정토론은 김제철 한서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곽익헌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 사무관, 안병수 도 도로철도항공과장, 윤문길 항공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은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환황해 지역의 중심”이라며 “도는 환황해 시대에 맞춰 글로벌 성장거점과 교통 인프라에 대한 입체적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혁신도시 유치와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신규 반영 등을 거론하며 “이제 남은 것은 지난 20년 간 역사적 과제로 남아 있던 서산민항 유치”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토 균형발전 타 공항에 비해 적은 비용 환경 피해 최소화 충분한 수요와 높은 경제성 국내외 관광 수요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인구 유입 등 서산민항 건설 필요성을 설명하며 “충남은 하늘길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그러면서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도민과 함께 충남의 미래를 향해 한 발 한 발 우직하게 걸어갈 것”이라며 “환황해 시대, 충남의 비상을 위한 서산민항 건설을 향해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덧붙였다.
서산민항은 고북면과 해미면 일원에 위치한 군비행장 1190만㎡에 509억원을 투입,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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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재산 노리는 보이스피싱…예방 협력
어르신 재산 노리는 보이스피싱…예방 협력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충남지방경찰청, 우체국금융개발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힘을 뭉친다.
도는 이들 기관과 오는 7월 31일까지 천안·예산지역 3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재산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고도화됨에 따라 교육 가능한 기관과 연계, 피해사례 공유와 범죄유형 대처법 등을 교육하는 것이 골자이다.
구체적으로 도와 대한노인회는 교육을 실시할 경로당을 지정하고 도 경찰청 및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예방전문가로 참여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가장 필요한 이유는 피해 어르신의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높다”며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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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구하기 어려운 과수원에 출동한 ‘충남119’
일손 구하기 어려운 과수원에 출동한 ‘충남119’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던 과수원을 위해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20여명은 1일 예산군 삽교읍 한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방문 농가는 농번기를 맞아 하루하루 쫓기듯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시기이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도에 도움을 요청한 농가 중 한 곳이다.
이날 소방공무원들은 약 2500평에 심어진 사과나무를 일일이 옮겨 다니며 4시간에 걸쳐 열매솎기 작업과 폐비닐 수거, 잡초 제거 등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6월 초에도 일손이 부족한 도내 축산 농가 1곳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추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일손 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 계신 지를 살펴 꾸준히 찾아뵙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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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 총력
서천군,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 총력
[세종타임즈]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연달아 발생하며 한때 긴장감이 맴돌았던 서천군이 발 빠른 접촉자 추적과 이동 선별 진료소 운영을 펼치며 안정된 분위기를 되찾고 있다.
서천군에서는 지난달 27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어 확진자의 직장 동료, 수강생, 가족이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서천 #92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와 2차 접촉자 등 299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서천 #93부터 서천 #96까지 확진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서천 #94, #95 확진자가 초등학교 등교 중인 학생임에 따라, 접촉자가 다수 발생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긴급하게 학교 체육관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 등 127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들 1272명은 전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밀접 접촉자 110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군은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서천군은 지역 면역 형성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 3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접종대상자 4만 6495명 중 1만 4587명이 1차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이들 중 7233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서천군은 오는 6월 3일까지 만60~74세 주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신청을 받아 65세에서 74세 주민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시행 중이며 오는 7일부터 60에서 64세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종 예약은 전화 1339 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6월 1일인 오늘부터 만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군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사전예약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갑작스레 다수의 확진자가,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이 확진됨에 따라 군민 여러분의 불안이 무척 컸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확진자 발생 시 선제적인 접촉자 파악과 검사로 조기에 확산을 차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는 길인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고 나와 우리 가족,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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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재정분권, 기초지방정부 중심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2단계 재정분권, 기초지방정부 중심으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세종타임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2단계 재정분권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하며 지방재정분권의 성과를 조속히 실현하기 위해 2022년부터 2단계 재정분권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황명선 대표회장과 이동진 상임부회장은 6월 1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해 2단계 재정분권에 대한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을 발표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지방재정자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을 위해 ‘국세 대 지방세 7 대 3’의 공약의 실천과 2018년 5개 부처 합의문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한 2단계 재정분권 방안의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사무 재조정 대신 광역세인 지방소비세를 추가로 10% 추가이양한 사항에 관해 ‘광역 대 기초의 3 대 7’의 배분 비율은 당초 원안대로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기자회견장에서 황명선 대표회장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를 중심으로 광역과 기초지방정부가 함께 당초 2단계에 걸친 재정분권 개편방안을 마련했고 이에 따라 지방소비세제·광역중심의 1단계 재정분권과, 기초중심의 2단계 재정분권을 합의했으나, 광역중심의 1단계 재정분권이 이미 추진됐다에도 불구하고 현재 2단계 재정분권은 제자리만 맴돌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황명선 대표회장은 당초 원안에서 지방의 재정분권과 함께 추진하고자 했던 중앙과 지방사이의 합리적인 사무 배분은 향후 당초 원안의 목적에 맞게 계속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