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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 먹이 공급 사업으로 철새 서식환경 조성
서산 천수만, 먹이 공급 사업으로 철새 서식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 철새도래지의 먹이 공급을 통한 철새 서식환경 개선에 나섰다.
시는 천수만 철새도래지의 한국농어촌공사 소유 농지 임차인에게 의무휴경지 농사를 허용하는 대신 볏짚 및 벼를 논바닥에 존치케 하는 ‘철새 먹이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자에게는 수확물 존치에 따른 보전금으로 1ha당 5백만원을 지급한다.
휴경지를 활용해 경작자의 수입 도모는 물론 철새들의 먹이를 공급해 서산 천수만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범 사업인 만큼 올해는 5천만원을 투입해 총 10ha의 농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는 서산버드랜드사업소 둥지전망대에서 관측 가능한 지역인 부석면 마룡리와 간월도리의 5개 지역이며 6월 초 이앙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올해 사업으로 조곡 70톤 및 볏짚 60톤을 철새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최평수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사업을 통해 서산 천수만이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해 명실상부한 환경생태관광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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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스마일&청렴 스티커로 민원 서비스 높인다
서산시, 스마일&청렴 스티커로 민원 서비스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시청 및 읍면동의 민원실이 한층 밝아질 전망이다.
시는 친절과 청렴한 행정 의지를 담은 마스크 부착용 스마일&청렴 스티커 3000매를 제작·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신문고로 제안된 국민제안을 수렴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상시착용으로 느낄 수 있는 민원응대 시 삭막함과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서다.
스티커를 통해 주민들에게 청렴 의지도 전달함은 물론 스티커의 아로마 오일 함양과 향균효과기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석봉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늘 친절하고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시민에게 더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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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합덕청소년문화의집 김종만 사무국장, 대통령 표창
당진 송악·합덕청소년문화의집 김종만 사무국장, 대통령 표창
[세종타임즈] 송악·합덕청소년문화의집 김종만 사무국장이 27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대전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만 사무국장은 1999년 당진군청소년수련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당진·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의 사무국장으로 지역의 유능한 청소년 지도사로서 당진시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문화 활동 보급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6년에는 충남지역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충남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를 계획하고 실시해 충남도 내 전통적인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9년부터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급변하는 국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관을 운영해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성장하는데 공헌했다.
한편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및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등 청소년분야의 지속적인 자기개발활동과 지역사회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2019년부터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해 충남 청소년수련시설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만 사무국장은 “지역 내 우수한 청소년 지도사가 많은데 과분한 표창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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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지속가능발전 기본법’제정 공동건의
김홍장 당진시장,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지속가능발전 기본법’제정 공동건의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27일 논산시에서 개최된 민선7기 제5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의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장을 맡은 황명선 논산시장의 주재로 제21회 지방정부회의 안건 사전협의 및 시군 협조사항 전달을 위해 개최됐으며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지방정부 간의 공동 노력으로 변혁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강조해 충남 시장·군수의 성원을 이끌어 냈다.
또 이날 15인의 시장·군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손 피켓 퍼포먼스를 시행해 대내외에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위한 노력의지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는 국가와 지방정부 SDGs 수립 및 이행점검 의무화 대통령 소속과 지자체의 장 소속으로 각각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설치 UN SDGs를 반영해 국가와 지방의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보급 국가와 지역은 기후·환경위기에 대응하고 녹색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포용적 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법 제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체계가 정립되고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등의 정책을 보다 유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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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이상반응 응급환자 이송 ‘긴장의 끈’ 조인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가 고령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작에 발맞춰 이상반응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전국 65세∼74세 고령자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에 대한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도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도 기존 108개소에서 563개소로 확대해 운영이 시작됐다.
도 소방본부는 백신 접종 인원이 늘며 이상 반응을 호소하는 환자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신속한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구급대원 교육과 관련 장비 정비를 끝마쳤다.
특히 백신 수급을 담당하는 보건소로부터 각 접종 의료기관에 배부되는 백신 규모 공유 등 협업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를 활용해 당일 접종받은 인원을 추산하는 등 세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접종이 집중되는 날과 지역의 소방서에 사전 정보 공유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119종합상황실에서도 24시간 코로나19 접종 이상 반응과 관련해서 응급구조사의 전문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김상식 소방본부 구급팀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일상과 안정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충남소방의 든든하고 신속한 119응급이송 대응체계를 믿고 많은 도민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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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후, 벼물바구미 확인하세요
모내기 후, 벼물바구미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큰 일교차에 의한 벼물바구미 발생을 우려,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벼물바구미는 연 1회 발생하는 본답 초기 저온성 해충으로 성충은 물속과 물위를 이동하면서 벼 잎을 가해한다.
유충은 토양 속에서 벼의 뿌리를 갉아 먹어 뿌리활착과 초기생육을 저해한다.
대표적인 피해증상으로는 벼 잎에 세로로 직선형태의 하얀색의 식흔이 발생하는데, 피해가 심할 경우 벼의 분얼수가 감소한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논 발생 해충 예찰을 위한 논 주변 인근 야산에 트랩식물을 심어놓은 결과, 월동에서 깨어난 벼물바구미의 밀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앙 후 피해가 우려된다.
벼물바구미의 식흔이 확인되면 농약안전사용 지침에 따라 벼에 등록된 디노페퓨란 액제, 카보설판 액상수화제 등의 약제를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친환경농업과 서화영 연구사는 “벼물바구미는 이앙 후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기방제를 소홀히 하면 7∼8월에는 밀도가 더 증가해 출수지연 등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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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올담’ 구축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완료 보고회를 열고 다음달 중으로 도와 시군이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 ‘충남 데이터 포털 올담’을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시군 데이터 담당 공무원, 관련 전문가,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결과 보고 시연,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용역사는 결과 보고를 통해 시스템 구성도와 인프라 구축, 원천 데이터 확보 및 수집, 빅데이터 분석 모델, 공공데이터 개방 시스템 구축 등 사업 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각 기능별 구축 결과를 시연했다.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빅데이터 공모사업’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사업으로 충남형 디지털 뉴딜사업의 역점 과제로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데이터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도입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다.
플랫폼 명칭은 자체 공모를 통해 모든 데이터를 올곧게 담는다는 의미와 한 올 한 올 가느다란 실이 모여 천이 되고 옷이 되듯이 데이터를 모아 사회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은 ‘충남 데이터 포털 올담’으로 선정했다.
도는 올담을 통해 도·시군 행정 데이터, 국가 데이터, 고수요 민간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수집·축적하고 도·시군 공무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검색해 분석 및 정책 개발,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인구 동향, 대기·환경, 에너지, 지역경제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각종 정책 의사결정 및 과학적인 업무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올담에 탑재하고 지속적인 데이터 현행화를 통해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한 뒤 플랫폼 서비스에 반영해 6월부터 도·시군에 우선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시스템 개선을 거쳐 민간에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올담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며 “수요가 많은 데이터를 지속 발굴·개방하고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사회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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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미래, 청년과 함께 고민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지사는 28일 천안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블루문드림에서 청년 서포터즈 및 단국대 등 10여 개 대학의 학생들을 만나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 지사를 비롯한 이정문 국회의원,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양 지사는 ‘사회 양극화라는 길에 선 젊은 세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서 참석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취업과 창업에 대한 조언’과 ‘충남의 즐길 거리’ 등에 관심을 두고 질문했으며 마지막으로 양 지사가 청년들에게 바라는 모습과 해주고 싶은 조언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현재 도에서 추진 중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 주거, 교육 분야의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제안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할 뜻을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청년에게 희망이 없는 나라는 미래가 있을 수 없다”며 “큰 책임을 느끼고 청년의 삶이 행복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현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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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아산시체육회, 백제권역 도시 순회 마라톤 행사 격려
아산시-아산시체육회, 백제권역 도시 순회 마라톤 행사 격려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시체육회가 지난 26일 시청 앞에서 ‘함께하는 백제’라는 슬로건으로 백제권역 도시 순회 마라톤 행사에 참여 중인 마라토너 전세환 선수에게 꽃다발과 아산시 관광상품 등을 전달하고 백제권역 문화유산 홍보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문화유산회복재단이 다음 달 10일로 예정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5일간 백제 역사문화권 도시를 순회하면서 교류 협력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천광역시 연수구청부터 충청남도 부여군까지 총연장 약 400km에 달하는 거리를 완주하게 된다.
3일 차 일정으로 아산시청에 도착한 전세환 선수를 격려한 임도훈 체육회장은 “체육을 통해 백제권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전세환 선수가 결승선까지 무사히 완주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종택 복지문화국장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백제문화권 역사문화환경을 통합적이고 계획적으로 보존 관리하게 돼, 이를 토대로 백제문화권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화를 모색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산시도 백제문화권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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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간부공무원, 찾아가는 복지상담 추진
아산시 간부공무원, 찾아가는 복지상담 추진
[세종타임즈]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이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희망을 전달하는 복지상담 시간을 가졌다.
방문대상 가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계셨으며 이웃 어르신의 보살핌이 있어 더욱 훈훈한 분위기였다.
이날 주변 이웃 어르신도 함께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대상자 이모씨는 "바쁜 일정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채환 국장은 “코로나19로 많이 답답하고 힘드실텐데 전달된 후원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이웃 어르신께도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실천으로 한 분도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