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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평생교육 정책포럼 개최
공주시, 2023 평생교육 정책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주말 공주한옥마을에서 전국 평생학습도시 7개 지자체와 EBS, 대한민국평생학습진흥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국내 평생학습도시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난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원 방문 등 국외 연수 평가회를 통해 국·내외 평생학습도시간 협력을 증진,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적극적인 시민의식 역량 개발과 포용적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평생학습 정책과 전략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조에 대한 다양한 토의와 창의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가 갖고 있는 인문, 문화, 역사 인프라는 시민들이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지향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고 그 핵심 메시지는 연결”이라며 “공감, 문화 속에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내는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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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읍면동 방문 돌입…소통행정 박차
최원철 공주시장, 읍면동 방문 돌입…소통행정 박차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6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에 돌입하며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최 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공주시정의 성과 및 계획을 알리고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6일부터 2주간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
방문은 6일 이인면, 중학동을 시작으로 17일 신풍면, 유구읍까지 하루 2개 지역을 오전, 오후로 나눠 순회한다.
최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이인면 소재 대길환경과 에버그린텍 등 경제 주체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 마당에서는 지난해 초도방문시 나온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주요 현안 3가지를 논의 테이블에 올려 놓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민의 숙원인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올해 완공되는 반포면, 의당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이어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주민들은 현 이인면 소재지, KTX공주역 인근, 찰방복지센터 주변 등 신축 청사 위치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이달 중 주민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재청취한 뒤 3월 안에는 최적의 위치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중 정밀안전진단 용역이 완료되면 상반기 중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고 예산확보를 위한 충청남도의 투자심사를 올해 안에 받을 예정이다.
시는 40년 된 노후 건물로 매우 협소해 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지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행정복지센터가 조속히 신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시정화두를 화합해 뛰어 오르다라는 뜻의 ‘성화도약’으로 정했다.
공주시의 더 나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겠다”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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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옥상달빛, 소란을 만나다’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은 2월 26일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 뮤지컬 ‘옥상달빛, 소란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일상의 언어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여성듀오 옥상달빛과 위트 가득한 정체성을 가진 소란이 함께하는 콘서트 뮤지컬 ‘옥상달빛, 소란을 만나다’는 힘든 시간을 극복해온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옥상달빛은 미니앨범 ‘옥탑라됴’로 데뷔하여 동시대 청춘들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다는 평을 받았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다양한 편성을 오가며 인기를 더욱 탄탄히 쌓은 옥상달빛은 2030 청춘들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힐링뮤직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인조 밴드 소란은 2009년 결성 이래 지금까지 소란만의 음악을 통해 세밀한 감정선과 온기 가득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과감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 소란의 공연은 인기를 증명하듯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매 공연 기대 이상을 선보이며 ‘믿음의 가치, 소란’이라는 공식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옥상달빛의 국민 위로곡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게 메리트>, <산책의 미학>, <그대로도 아름다운 너에게>와 소란의 <너를 보네>, <리코타 치즈 샐러드>, <행복>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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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내 꿈을 펼쳐라 드림FC’ 축구교실 운영
공주시 드림스타트, ‘내 꿈을 펼쳐라 드림FC’ 축구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 유소년 축구교실와 연계해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축구교실은 인터넷게임 및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인터넷 중독 의심 아동과 비만 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과 축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아동에게 매년 호응이 높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운영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축구교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배우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축구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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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양육 친화적인 보육환경 조성 앞장
공주시, 양육 친화적인 보육환경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영유아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우선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급하는 처우개선비를 올해부터 일괄 3만원씩 증액했다.
이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 등 지원시설 종사자의 경우 2만원에서 5만원으로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미지원시설 종사자의 경우 7만원에서 10만원의 처우개선비가 매달 지원된다.
공주시 관내 어린이집은 50곳으로 종사자는 540명에 이른다.
또한, 우수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특수 시책으로 자녀 현장학습비를 지원하고 어린이집 급간식비를 추가 지원키로 하는 등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와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냉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환경개선사업 지원, 반별운영비 지원, 안전공제회 가입 등을 지원한다.
최원철 시장은 “고된 환경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진작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처우개선을 통해 질 높은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공주시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 친화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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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원도심에 시립미술관 건립…2026년 개관 목표
공주시, 원도심에 시립미술관 건립…2026년 개관 목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추진 중인 시립미술관이 원도심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립미술관 세부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시립미술관의 체계적 관리운영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과 중장기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예술로 풍요로운 삶, 도심 속 열린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총 158억원을 투입해 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에는 공주의 미술유산을 저장하는 공간을 비롯해 상설 및 기획전시 공간, 어린이 갤러리, 교육체험공간, 편의공간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관심을 모았던 건립 부지는 아트센터 고마, 풀향기숲 공원 등 후보지 4곳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원도심의 호서극장 인근 옛 양조장터가 최적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시민 1,1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73.2%가 원도심 건립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후보지 선정과 함께 미술관 방향에 맞는 수준 높은 작품을 확보해 나갈 계획으로 2027년까지 400여 점을 수집해 나갈 예정이다.
최종보고회를 마친 시는 기본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토지 매입 등에 본격 착수한 뒤 오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평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결과는 11월 발표된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내년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5년 착공, 2026년 하반기 개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원철 시장은 “시립미술관은 호서극장 등 인근의 역사문화자원과 상생하는 원도심 문화거점으로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며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극대화하면서 시민들에게 맞춤형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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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새해 첫 정기회의 개최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새해 첫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임원 선출과 올해 추진할 주민자치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선출된 주요 임원은 주민자치협의회장 노한섭, 수석부회장 최병화를 포함해 부회장 김용철, 강동호, 우희원, 감사 정태환, 이연숙 씨가 각각 선출됐다.
노한섭 신임 협의회장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성숙된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으로 지역 현안사업 발굴 등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됐다”며 “한 단계 더 발전된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20년 4월 ‘공주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구성으로 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가 본격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치활동 활성화와 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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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 옴부즈만’ 고충 민원 해결 앞장
공주시, ‘시민 옴부즈만’ 고충 민원 해결 앞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민의 고충해소를 위해 2021년 9월 도입한 시민 옴부즈만 제도가 고충 민원 해결에 앞장서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민 옴부즈만으로 위촉된 박승구 옴부즈만은 2021년 9월 출범 후 지난달까지 도로와 환경,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의 고충 민원 28건을 접수·처리했다.
이 중 11건은 직접 조사해 의견을 표명했으며 7건은 상담 완료, 고충 민원이라 보기 어려운 일반민원 10건은 담당 부서로 이송하고 나머지 1건은 기각했다.
박승구 옴부즈만은 “공주시로부터 독립된 기구로 중립적이고 전문적 입장에서 시민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여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행정기관과 시민 간의 갈등을 완화해 상호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주시 시민 옴부즈만은 공주시청 별관에서 화·수·목요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청은 직접 방문해 상담을 거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공주시 홈페이지 또는 우편 및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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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감사패 받아
최원철 공주시장,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참전유공자의 예우와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손봉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충남도지부장과 임양종 공주시지회장 등은 지난 1일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에게 감사패를 대리 전달했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보훈명예수당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참전유공자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께 최대한의 예우를 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정 및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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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서울에 ‘대외협력사무소’ 개소…협력·소통 전진기지
공주시, 서울에 ‘대외협력사무소’ 개소…협력·소통 전진기지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국회와 중앙부처 등과의 협력과 소통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대외협력사무소’를 서울에 설치했다.
시는 지난 1일 서울시 서초구에 마련한 대외협력사무소에서 최원철 시장과 임재관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해 재인천향우회, 재안산향우회, 성남시향우회, 재경반포향우회 회장 및 임원진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공주시의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설치된 대외협력사무소는 앞으로 국회 및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동향 파악, 국비 확보 및 국책사업 유치 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재경향우회 등 출향인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 온누리공주 시민 확보, 기업 유치 등의 주요 업무를 맡는다.
이번 대외협력사무소는 전신인 서울사무소가 지난 2019년 폐쇄 이후 4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폐쇄 이후 출향인과의 유대감 저하 등 지속적인 재설치 요구가 대두되면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협력관제’ 방식으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서울사무소 기능을 이어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한 시정설명회 등의 자리에서 대외협력사무소 설치 의지를 밝혀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외협력사무소 개소를 통해 출향인들은 물론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소통을 통해 공주시의 대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우회를 중심으로 한 출향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이어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싶다며 임재관 재경향우회장이 500만원, 김윤묵 자문위원이 2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