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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농촌 혁신리더 송일환, 신지식농업인 선정
공주시 농업·농촌 혁신리더 송일환, 신지식농업인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양돈농가인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가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2022년 신지식농업인’으로 최종 선정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송일환 대표는 지난 30년간 양돈 분야에 종사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포유자돈에 우유 발효사료를 급이해 설사문제를 해결하고 면역력 증가로 폐사율이 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공장에서 만들고 남은 유제품을 재사용해 미생물제를 직접 제조, 사료비용을 크게 절감했으며 타 양돈농가 대비 20~50배 많은 발효사료 급이가 가능해 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발생량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농법기술로 인정되면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포유자돈 우유 발효사료 급이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단에서 정책연구 분과위원으로 위촉돼 양돈 분야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송 대표는 앞으로 선도농업인 활용 상담 교육사업, 현장실습교육장 운영 등을 통해 농고·농대생 및 지역 농업인에게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전파하게 된다.
신지식농업인 선발은 1999년부터 시작돼 그동안 경종, 과수, 채소, 특작, 화훼 등 7개 분야에서 총 468명의 신지식농업인이 선발됐고 올해는 전국 지자체 추천한 59명 후보자 중에서 9명이 최종 선정됐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현재 축산업은 ICT기술의 발전과 함께 융합형 혁신성장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신지식 농업인이 지역의 혁신 지도자로서 지역 농업·농촌 미래의 견인차 역할을 적극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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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소통농정’ 빛났다…지속가능한 농업 구현
공주시, 올해 ‘소통농정’ 빛났다…지속가능한 농업 구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농정을 펼쳤다.
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농림수산분야 예산 1179억원 중 경종농업 분야에 총 477억원을 투입해 농가 기본소득 보장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고품질 쌀 산업 육성 농촌 노동력 해소 및 생산성 향상사업 과수, 화훼, 채소분야 생산기반 강화 시설원예분야 생산기반조성 등 농업소득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경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가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0,989농가에 175억원 농민수당은 17,300명에 100억원 논활용직접지불금은 356농가에 3억원 친환경직불금은 140농가에 2.4억원 청년 및 여성농 바우처는 6,153농가에 12.3억원을 각각 지급했다.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인력지원사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64농가에 3개월에서 최장 5개월의 외국인 근로자 145명을 농가에 지원했고 11개 읍·면·동지역에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해 904농가에 24,236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또한 시 공무원,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으로 195농가 1,816명이 일손을 도왔다.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경영 지원사업도 다양하게 전개했다.
친환경농업기반조성사업으로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등 15개사업에 26.5억원을 투입해 21,330농가에 영농에 필요한 다양한 농자재를 지원했고 고품질 쌀 산업 육성을 위해 21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15,849농가에 벼 못자리용 상토 등 6개사업을 지원했다.
농촌노동력 해소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기계 지원사업 등 7개사업에 13.4억원을 투입하고 과수, 화훼 채소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수전용 농업기계 지원 등 12개 사업에 24.4억원과 스마트 시설원예 사업도 ICT융복합 스마트팜 보급사업 등 9개사업에 28억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쌀값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비 4,825톤, 시장격리곡 4600톤 등 9,425톤을 매입했다.
특히 올해 타 시군과 차별화한 사업도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5억원의 예산으로 3,530ha에 달하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2회 실시했고 도내 최초 MOU를 통한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모선정되어 4억원의 예산으로 만51세~70세의 여성농업인 1천명에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185명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을 자체지원 영농현장의 불편 해소를 위해 1억원을 확보해 이동식 간이화장실 40개소를 설치하고 밭작물 가뭄극복을 위해 6억원을 투입해 중소형 관정 108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넓혀 나가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우문협답 농정을 실현하겠다” 며 “내년에도 농업·농촌을 수평적 수직적 관점에서 농업소득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경영을 위해 효과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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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 진행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CO-센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CO-센터’에서 진행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안, 우울, 무력감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시민에게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3만 3,645명에게 심리지원 안내 문자를 제공했으며 117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심리지원 키트를 제작해 488명 시민에게 ‘마음배달’을 진행했으며 미니화분의 싹을 틔워 사진을 전송하는 ‘새싹이벤트’를 실시, 심리안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말랑말랑 마음다독’이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 95명에게 심리지원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을 인식시켰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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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도랑살리기 운동 ‘우수기관’ 수상
공주시, 2022년 도랑살리기 운동 ‘우수기관’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도랑살리기 운동’ 평가에서 사곡면 해월리 윗말천이 우수도랑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도랑살리기 운동은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의 수질과 수생태계를 관리해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하천 수계 전체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사곡면 해월리 윗말천은 2014년 도랑 복원사업에 선정돼 수변지역을 정비하고 도랑 내 수생식물을 심어 건강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마을 주민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생됐다.
시는 복원사업 이후로도 주민들에게 주기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휴가철, 명절에 대비해 마을도랑 정화의 날을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마을도랑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면서 충청남도 우수도랑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도랑살리기 운동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랑 환경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마을도랑의 복원,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및 마을공동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도랑살리기 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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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봉사 활동으로 연말 온정의 손길 전달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공주시 소재에 있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민들레처럼에서 교직원의 봉사활동으로‘빵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빵 나눔 봉사는 공주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지역 내 기관에 기부 될 빵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공주대 교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흑임자·고구마 빵은 신관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빵 나눔 봉사를 함께한 원성수 총장은“연말을 맞아 따뜻한 빵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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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부동산학과 '예산군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리빙랩 & 거버넌스 주민참여단‘ 대표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와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예산군 해봄센터에서 예산군 국토교통부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리빙랩 및 거버넌스 주민참여단 분과별 대표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는 4가지 안건으로 진행되었는데, 연구책임자 김재환 공주대 교수는 새해에 있을 선진지 견학지에 대한 소개와 특별히 본 사업의 주민참여단 의제로 도출된 벽부등 신규 설치 안건이었다. 벽부등은 보안과 안전이 우선시 되는 약 90곳에 설치되는데 위치 선정 등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고,
예산군민과 공주대 합작의 리빙랩 및 거버넌스 홍보 동영상 제작에 직접 주민참여단 대표자들이 인터뷰를 녹화하여, 타 지자체와 다른 우리만의 Something New 확대에 있었다. 마지막으로 예산군민과 공주대 학생들을 위한 리빙랩 교육 커리큘럼 설계와 수요조사까지 함께 진행되었다.
주민참여단 대표인 방규일 선생은 “우리군이 전국에서 스마트시티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동기부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행정 역시 우리 주민들의 적극적 의지를 잘 헤아려주기를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주대 김재환 교수와 심희철 교수는 “내년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서 우리 지역이 사업의 확대 재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역 설계를 잘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국립공주대 부동산학과는 ICT 국토공간 변화에 맞춰 정부 스마트시티 정책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충남과 세종 거점의 스마트시티 조성과 부동산 신성장분야인 프롭테크 산업발전을 위해 학과의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하였다. 이를 통해 학부와 석·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최첨단 부동산·도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전국 국립대 온리원 공주대 부동산학과는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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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등 57개소 적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사업장 57개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른 정기, 수시 점검에 주력했다.
총 16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 위반업체 28곳을 적발했다.
또한,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배출업소 외 생활민원 신고에 따른 수시 점검을 통해 29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경고 및 조업정지명령,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등을 부과했으며 중대 위반사업장 12곳은 검찰에 송치했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이 시민건강과 쾌적한 환경에 큰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만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점검을 강화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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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평가에서 특별상인 청소년분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공주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올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의회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청소년 24명을 공개 모집한 뒤 제1대 공주시 청소년의회를 발족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있는 정책을 입법 제안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워크숍과 지역탐구활동, 정책교육, 의정활동 참관 등 15차례에 걸친 다양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회 상임위원회별 여러 차례 활동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청소년 한마음축제에 참여해 공론화하는 과정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덕근 시민자치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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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공주시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민선8기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 역량을 결집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지역 해뜨는 시각은 오전 7시 43분경으로 시는 7시부터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해맞이 대북치기, 친환경 희망풍선 날리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새해소망 및 가훈 쓰기, 대형화로 체험,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시민들이 새해를 더욱 풍성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 새해 해맞이 행사를 하게 됐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2023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시민들께서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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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모집
공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1월 13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할 아동을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온종일 돌봄체계이다.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월 3만원 이용료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아동들은 아동의 안전한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관내 학부모들이 초등학생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유구, 신관, 신월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신규 2개소가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