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7월 한 달간 ‘임업직불금’ 신청·접수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임업직불금 대상 산지는 6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일정 요건으로는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으로 매년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해야 하며 산지소재지와 동일 또는 연접 시군구 농촌에 주소를 둔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임업직불제 종류에는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이 있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산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생산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 대상, 육림업 직불금은 산지에서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 대상이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관련 서류를 가지고 산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임업직불금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한 제도로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직불금 지급 홍보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
공주시, 백제문화제·산성시장 등 14건 ‘미래유산’으로 선정
공주시, 백제문화제·산성시장 등 14건 ‘미래유산’으로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남 최초로 미래유산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백제문화제와 산성시장 등 14건을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
7일 시에 따르면, 공주의 근현대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어,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 유산을 ‘공주시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은 백제문화제와 공주 산성시장, 금학동 수원지, 계룡산 도예촌, 공주교육대학교 은행나무와 사제동행상, 황금직물, 공주 하숙마을 등이다.
또한,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세리파크, 공주보훈공원, 정안밤, 금강 자연미술 비엔날레, 금강의 향가, 백제미마지탈춤 등 총 14건이다.
공주 산성시장은 일제강점기 이후 공주시민이 여가를 즐기던 최대 상업 밀집 지역으로 공주의 도사시적 경관 형성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금학동 수원지는 1923년 충남 최초로 수돗물이 공급된 공주의 근대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며 공주교육대학교 은행나무와 사제동행상은 공주교육대학교의 역사와 전통뿐만 아니라 교육도시 공주의 장소성을 상징한다.
황금직물은 우리나라 산업화시기 유구의 섬유산업을 대표하며 공주하숙마을은 1960년대 원도심 지역의 도시정체성을 나타낸다.
시는 공주시 미래유산 선정을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지난해 11월 ‘공주시 미래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시민 및 전문가들이 추천한 미래유산을 대상으로 지난달 공주시 고도보존육성지역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미래유산 선정은 시민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미래유산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보호하고 전승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공주시 미래유산이 공주의 역사문화자원의 기반을 확장하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7
-
공주문화재단, 2022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문화기술 스테이지 탐험'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12월까지 '문화기술 스테이지 탐험'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과 메타버스(Metaverse)기술을 접목하여 다채롭게 준비되었다.
※메타버스(metaverse):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결합한 합성어,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를 의미
교육은 ▷K-pop 공연 연출 및 기획 ▷가상 공연장 제작 및 체험 교육, ▷AR·VR 교육, 등과 같은 메타버스 관련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에는 수강생들이 모여 가상의 공연장에서 자신이 배운 기술들을 선보이는 자리를 갖는다.
대상은 초등학생 5, 6학년과 중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1기수 당 24명 총 2기수 48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국고보조금으로 지원되어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시 수업에 필요한 장비를 요청하는 학생들에게는 디지털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모집 연령과 모집 기간이 상이하니 기간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재)공주문화재단 사업 담당자는 “미래 기술에 발맞춰 문화예술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프로그램의 일정 및 지원신청은 공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살펴볼 수 있다.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YWQxZGMyM2MtZjRjOC00MTUzLTg2NjQtZGE2NGE3NzEyZTU2)
2022-07-06
-
공주시, 공공자전거 ‘QR코드’ 대여 서비스 도입
공주시, 공공자전거 ‘QR코드’ 대여 서비스 도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공자전거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QR코드 스캔으로 대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이달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선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은 기존 대여방식과는 다르게 공공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하면 바로 잠금 해제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반납 시에는 가까운 대여소에 자전거를 거치 후 안장 하단부에 위치한 잠금장치로 뒷바퀴를 잠그는 방식으로 간단해졌다.
이번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백제씽씽’을 다운받아 간단한 본인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의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자전거 대여소 정보가 스마트폰 앱에 표출돼 인접한 대여소를 선택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대여소별 대여 가능한 자전거 수량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에 편리함이 더해졌다.
기존 대여소 20개소는 그대로 유지되며 지정 대여소에서 대여 및 반납을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개선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자전거 이용자에게 이용수칙 준수와 안전한 이용을 당부했다.
2022-07-06
-
최원철 공주시장, 주요 기관·단체 방문…소통 행정 돌입
최원철 공주시장, 주요 기관·단체 방문…소통 행정 돌입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취임 이후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돌입했다.
최 시장은 지난 5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을 시작으로 공주소방서 공주경찰서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와 장애인연합회, 어린이집 등을 찾아 취임 인사와 함께 민선8기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구현하기 위해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공주시민의 뜻에 따라 출범한 민선8기 공주시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정의 동반자인 유관기관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공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2-07-06
-
공주대 · 공주경찰서, 인권기반 지역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체결
공주대 · 공주경찰서, 인권기반 지역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인권센터가5일 인권기반 지역협의체 구성을 위하여 충남 공주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공주경찰서 나리홀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원성수 총장, 심은석 서장, 이기형 인권센터장, 최순자 청문감사인권관, 양 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찰관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권교육 ▷인권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 ▷인권 및 성평등 사건 처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대 인권센터는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인권문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날 양 기관 대표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물론 지역공동체 인권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성·책무성을 함께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06
-
공주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한 임산부 건강교실’이 운영된다.
산전운동 및 산후조리, 모유수유 클리닉 등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뮤직카튼’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와 아기의 정서적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올해는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와 연계해 아기용품 만들기, 영양교육 등 임산부 심신치유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한다.
공주시보건소는 예비 신혼부부 및 임부 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과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대식 공주시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
공주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제도 개편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로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 방안에 따른 것으로 현행 소득에 관계없이 1인 가구에 10만원, 2인 이상 가구에 15만원을 정액 지급하던 생활지원비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대상을 변경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격리 시점에서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18만원 가량의 건강보험료가 기준이다.
또한 부모와 자녀 1명으로 구성된 3인 가구에서 2명이 격리 중이고 부모가 각각 건강보험에 가입된 경우 부모의 월 보험료 합계액이 14만 9,666원 이하면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격리 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5월 13일 이후 격리해제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재정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정”이라며 “지원 대상을 취약계층 중심으로 집중하는 취지에 대한 이해 및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천 명에게 6억 6천만원, 올해 들어 6월 현재까지 2만명에게 29억원을 지급했다.
2022-07-05
-
공주대, ‘입학전형업무 고도화를 위한 Ipsi-WorkBook’마련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입학전형업무 고도화를 위한 현장중심 입시 업무매뉴얼을 마련하여 대학 입학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공주대는 수시, 정시 등 입학전형과 관련한 현장 중심 입시매뉴얼[Ipsi-WorkBook]을 제작하여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학 구성원의 입시 업무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입시매뉴얼은 학부 입학전형, 편입학 입학전형, 일반대학원 입학전형 등 각 입학전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대학 구성원 누구나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시 내용을 현행화하여 입시 업무를 단계별로 도식화하였다.
입시매뉴얼 제작을 주관한 송기호 공주대 입학본부장은 “입시매뉴얼은 대학 구성원의 입시 업무 현장 대응 적응력을 제고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대학입학전형을 실행하는 첫 단계 역할이다.”라고 하였다.
2022-07-04
-
공주시, ‘2022 유구 섬유축제’ 성료
공주시, ‘2022 유구 섬유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주말 개최된 ‘2022 유구 섬유축제’가 7천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유구 섬유축제는 ‘섬싱인유구’라는 주제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유구읍 유구전통시장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맞춰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개막 첫날에는 4천 명, 둘째 날에는 3천 명이 섬유의 고장 유구를 찾아 유구직물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구 섬유축제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패션쇼 ‘패션의 밤’에서는 유구에서 생산산 원단으로 제작된 60여 벌의 의상이 아름답고도 화려하게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또한, 다양한 섬유 판매 및 체험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추억을 쌓았고 유구전통시장에서 열린 요리 경연대회는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유구 섬유산업의 재도약 가능성을 엿봤다”며 “앞으로 축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축제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