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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극 ‘8시에 만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지역 공연예술단체 필통창작센터가 오는 6월 25일(토)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족극 ‘8시에 만나’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공주문화재단의 ‘2022년도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천원의 감동 콘서트’이자 ‘지역 예술단체 초청 시리즈Ⅱ’로 열리는 무대이다.
필통창작센터는 공연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며, 문화콘텐츠 생산과 유통 및 기획 제작을 전문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과 예술가들의 교류와 연구, 공연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가족극 ‘8시에 만나’는 ‘노아의 방주’를 모티프로 사용했고, 대홍수 속에 펼쳐지는 세 마리 펭귄의 좌충우돌 우정 이야기이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펭귄들을 통해 지치고 힘든 이 시대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종교와 나이를 떠나 펭귄들의 엉뚱한 이야기와 행동에 함께 웃고 즐기다가 생각에 잠기게 할 것이다.
원작자 율리히 흄의 독일 아동 희곡과 청소년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베스트 셀러를 무대화해, 짜임새 있는 극적 구조로 연극적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황인덕(펭귄1), 최선희(펭귄2), 오수진(펭귄3), 방선혁(비둘기), 윤경준(노아)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로 인해 공연장 로비와 내부는 마스크 착용 후 입장할 수 있고, 공연장 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60분 예정이며 전석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go.kr/acc)과 인터파크(tiket.interpark.com/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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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연합회 간담회 개최
공주시,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연합회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연합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 연합회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의 역할 증대 및 농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농업인의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상남순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 연합회장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함께 원활한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번기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협의를 거치고 여성농업인의 역할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올해 농업인들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농촌 일손돕기, 농작업지원단, 농촌고용인력사업, 비료·농기계 지원,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하반기부터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농약중독 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진비용 20만원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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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본격 재개
공주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본격 재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각급학교, 민간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본격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폐자원 재활용과 재사용 인식 제고를 위한 기본적인 의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쓰레기 종량제,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해 생활속 실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동안 주민자치회, 이장회의 등 각종 교육 기회를 통해 꾸준히 자원 순환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전문 강사를 위촉해 각급학교와 민간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쓰레기 매립장 반입량 감소와 재활용품 수집량이 증가되는 등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쓰레기와 재활용 분리가 시민 생활속에 완전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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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종시와 ‘도시재생’ 상생협력 강화
공주시, 세종시와 ‘도시재생’ 상생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세종시와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생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안기은 세종시 도시재생과장을 비롯해 도시재생과 및 도시재생센터 직원 20여명이 지난 19일 공주시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석봉 공주시 도시재생과장과 직원들도 세종시 현장투어단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며 전반적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공주와 세종 양 도시의 교류 확대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나태주 골목길과 제민천 일대, 공주하숙마을, 풀꽃문학관, 원도심 골목길 등을 둘러보며 공주시 도시재생 사업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봉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세종시 방문으로 상호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 활동의 기회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도시재생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까지 335억원이 투입되는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사업과 2023년까지 498억원이 투입되는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19년도부터 3년 연속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도 도시활력회복 부문 대상을 받는 등 전국적인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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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동신 쿨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6월 24일오후 7시 30분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랜드 시즌Ⅱ ‘바다&이동신 쿨 콘서트’를 선보인다.
가요계 요정 S.E.S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거듭난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와 <팬텀싱어> 시즌 1에 출연하여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생방송 최종 결승까지 진출한 성악가 이동신이 함께하는 ‘쿨 콘서트’는 다시 일상으로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노래들을 선물한다.
S.E.S로 데뷔하여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요, 뮤지컬, 드라마 OST, 작사, 작곡, 악극 연출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다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디바로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실력과 성실함으로 평론가들로부터 국내 아이돌의 가장 모범적인 케이스라는 평가를 받는 그녀는 최근에는 <보이스 킹>,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여러 예능프로를 통해서도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동신은 팬텀싱어를 통해 대중과 만나는 흉스프레소의 멤버로 성악과 팝은 물론 케이-팝(K-Pop)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크로스오버 가수이다. 풍부한 성량과 두터운 음색으로 방송에서 여러 레전드 무대를 남겼고 최근 아리랑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10주년에 맞추어 앨범 ‘Aria for Arirang(아리랑, 꽃으로 보내다)’를 발표했다.
프로그램은 오래도록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타이타닉>의 ‘내 사랑은 계속될 거예요(My Heart will go on)’,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마리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이룰 수 없는 꿈’ 등을 들려주고, 바다와 이동신이 듀엣으로 영화 <알라딘>의 ‘아름다운 세상’, 영화 <미녀와 야수>의 ‘미녀와 야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 당일에는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가능하며 공연장 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90분 예정으로 티켓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go.kr/acc)과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공주문예회관(041-852-0858)로 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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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연수 실시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임원 및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뿌리가 되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습동아리의 결성 및 운영, 학습동아리 성장 지원을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역할 모색 등을 살펴봤다.
이어 학습동아리의 지역 참여 설계 나다움의 에너지 관리와 자신감을 주제로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학습동아리 전략을 그룹별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는 그동안 회원들의 활동과 성장, 평생학습축제 공연·전시·체험 참여, 지역사회 교육 기부활동 등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학습도시로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시는 올해 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평생학습동아리 성장 지원을 위한 핵심 지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시는 앞으로 학습동아리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마을 정책과 연결고리 찾기, 일상으로 스며드는 마을 안에서 학습동아리 활성화, 모두가 참여하는 학습 문화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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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월 10일부터 ‘일회용 컵 보증제도’ 재시행
공주시, 6월 10일부터 ‘일회용 컵 보증제도’ 재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08년 중단되었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가 오는 6월 10일부터 재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일회용 컵 보증제도는 카페 등에서 음료 등을 포장해 갈 때 일회용 컵을 이용하려면 보증금 300원을 더 내고 음료를 마신 뒤 컵을 반환하면 해당 보증금을 돌려받게 되는 제도이다.
보증금은 매장 직원에게 일회용 컵을 주고 현금으로도 받거나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법 등 두 가지이다.
우선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진 프랜차이즈가 시행 대상인데, 공주시의 경우 31개 브랜드 68개 점포가 해당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한번 쓰고 버리는 용품이 급증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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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리빙랩’ 발대
공주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리빙랩’ 발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리빙랩을 이끌 시민참여단 2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리빙랩은 ‘우리동네 실험실’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정책을 말한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6월까지 즐겨유 나눠유 타봐유 실감형 지도 서비스 등 총 6차례에 걸쳐 매주 1회 주제를 정해 체험하고 평가하게 된다.
공주·부여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은 2019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2020년 4월 국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0년 12월 사업자를 선정한 뒤 사업에 착공, 3개 서비스와 기반 시설을 2021년 12월 구축 완료했다.
시는 부여군과 함께 국비 포함 총 32억을 투입해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 등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연계한 스마트 백제길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행 도시정책과장은 “구축된 스마트서비스를 마음껏 체험해보고 즐기면서 발생하는 부족한 부분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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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도서관, 2022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중앙도서관이지난 2일부터 13일까지“도서관 2022 전자정보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구독하고 있는 우수한 전자정보원의 검색 방법과 활용법을 익히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보활용능력 향상의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삼각캠퍼스(공주-천안-예산) 학생들이 시공간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온택트 방법으로 개최하여 참여의 편리성을 높였다. 박람회에는 씨앤씨 학술정보, 누리미디어, 엡스코코리아, 엘스비어 등 국내외 17개 업체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자자료 스탬프 투어, 온라인퀴즈대회, 학술정보이용교육, SNS도서관 친구태그 총 4개의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전자자료 스탬프 투어는 학생들에게 도서관 홈페이지에 구축된 학술DB 온라인부스의 교육동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풀어봄으로 전자자료 이용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퀴즈대회와 학술정보이용교육 등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총 380명이 참가했다.
또한, 5월 16일에는 전자자료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학생들 대상으로 공주대학교공식 유튜브채널를 통해 실시간 추첨행사도 진행되었다. 상품으로는 태블릿PC, 블루투스이어폰, 커피쿠폰 등 다양했으며 추첨행사와 온라인퀴즈대회, 이용교육 등에 참여한 학생들이 상품을 받았다.
공주대 최호규 중앙도서관장은“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참여해준 학생들 고맙고 앞으로도 도서관 많은 이용 바란다. 도서관은 환경개선을 통해 학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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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사업’ 수요조사
공주시,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사업’ 수요조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민간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사업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회용 컵과 수저, 접시,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의 폐기물 배출량을 줄여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나서기 위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가 지난해 공공의료원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전면 중지를 추진한 결과, 일반쓰레기 79%, 음식물 폐기물은 57%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관내 민간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촉진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 중으로 관심 있는 민간장례식장은 오는 2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은 신청 규모에 따라 1,500만원과 2,250만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1/3은 자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 자원순환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민간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아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이 정착될 경우 환경보전과 자원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며 “관내 민간장례식장에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