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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공주시, 상반기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업무처리 및 공정한 회계 질서 확립을 위해 회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회계담당 공무원 등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회계분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윤 충북 괴산군 재무과장이 강사로 초빙돼 예산기초와 회계운영, 감사사례 등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회계실무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 직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 확보 및 투명한 재정 운영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업무에 복귀하면 법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우 회계과장은 “실무경험이 많은 전문 강사의 현장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제고시키고 강사와 교육생과의 소통과 공유를 통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연수를 추진함으로써 회계업무가 더욱 투명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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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육인 브릿지, 보건 위생용품 나눔 실천
공주시 보육인 브릿지, 보건 위생용품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공주시 보육인 브릿지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정호 회장 등 회원 8명은 이날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7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여성 보건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공주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로 구성된 공주시 보육인 브릿지는 이번 보건위생용품 후원을 시작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정호 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과 기본권이 위협받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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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
공주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 및 특수형광물질 도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청 환경보호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주경찰서 협업으로 금강신관공원, 정안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불법 촬영기기 탐지기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11개소를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화장실 칸막이 상·하단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는데, 특수형광물질은 사람의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특수장비를 활용해 볼 수 있어 범죄자의 옷이나 신체에 남은 흔적으로 검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시민참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수시로 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시민참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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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선정
공주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특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전국에서 총 9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주시는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천 명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수건강검진 비용은 20만원으로 국비 90%, 자부담이 10%이지만 공주시는 자부담 비용까지 전액 지원, 여성농업인들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검진 항목은 5개 영역이며 특수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공주의료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이 검진 항목을 추가로 희망하는 경우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하고 추가 검진을 받아야 한다.
대상은 만51세 이상, 만70세 이하 여성농업인 1,00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오는 1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 게시판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사업’ 게시물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작성할 수도 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에 공주시가 선정되어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의 예방에 힘쓸 수 있게 됐다”며 “여성농업인의 안정적 근로 여건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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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 오는 12월 준공
공주시,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 오는 12월 준공
[세종타임즈]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에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가 건립된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방문자센터는 현 석장리박물관 매표소 자리에 새롭게 조성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시는 문화재청의 승인 및 지원을 받아 지난달 본격 착공했다.
시는 총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굴 조사를 실시한 뒤 연면적 820.5㎡의 방문자센터를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 소개를 위한 전시 공간과 매표소, 학예연구실 등 관리 공간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한 복합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그동안 유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 공간이 부족했으나 방문자센터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알게 되는 소중한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5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공사로 박물관 입구 인근의 혼잡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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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남도와 ‘농촌일손 돕기 한 번 더’ 전개
공주시, 충청남도와 ‘농촌일손 돕기 한 번 더’ 전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농촌일손 돕기 한 번 더 하기 운동’을 실시했다.
공주시 염성분 시민소통담당관 등 10명과 충청남도 이성일 기업지원과장 등 11명은 이날 우성면 목천2리 마늘재배 현장을 찾아 마늘쫑 뽑기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촌 고령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청 21개 부서 160여명의 직원들이 지난달 일손돕기 활동을 펼친데 이어 부서별 농촌일손 돕기 한 번 더하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상황실을 11월까지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농협, 자원봉사단체 등과 농가를 시기에 맞게 연결해 내실 있게 운영한다.
염성분 시민소통담당관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도청 직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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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운명의 동기’ 18일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운명의 동기’ 18일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188회 정기연주회 ‘운명의 동기’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베토벤 ‘운명’ 교향곡과 단-단-단-장의 주요 모티브 리듬이 닮아 있는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부제를 ‘운명의 동기’라 붙였다.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작품 62로 문을 열고 피아니스트 박재홍과 피아노 협주곡 4번 작품 58 협연 그리고 가장 유명한 교향곡 제5번 작품 67 ‘운명’을 연주한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2021년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우승을 거머쥐면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젊음과 열정의 상임지휘자 정나라와 신예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콜라보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공주와 충남을 비롯한 중부권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고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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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사업 본격 재개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사업 본격 재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및 운영이 중단됐던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며 비대면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해 왔다.
치매안심센터가 본격 재개됨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 대면 상담, 조기검진, 일대일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가족지원사업 등 대면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또한, 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 등 프로그램 대상자 증가, 치매주간보호소 운영 시간 확대, 치매환자 쉼터 확대 운영 등 대면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특히 치매환자 쉼터의 경우 비대면 방문 쉼터와 집합 쉼터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하고 읍·면·동 치매돌봄 취약지에 이동쉼터 2개소 운영 및 공주시 맞춤 치매농림치유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치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이 필요한 경로당, 유관기관을 방문해 치매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치매안심마을을 활성화해 지역주민의 조기검진 및 예방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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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열려
공주시,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을 맞아 우금티전적지에서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맞아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길놀이 공연과 추모 시 낭송, 헌화 등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선원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제도의 개혁과 일본제국주의 국권침탈에 맞서 전국에서 농민들이 봉기했던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아직까지 독립운동 서훈을 받지 못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의 서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종 부시장은 “동학농민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우금티에서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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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2022 이탈리아 국제가구디자인공모전 동상 수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구리빙디자인학과는 2022 이탈리아 국제가구디자인공모전(A' Design Award and Competition)에서 4학년 학생 3명이 “A' Furniture, Decorative Items and Homeware Design Award 2022”과 “Bronze A' Design Award Winner for Furniture Design Category in 2022” 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탈리아 국제가구디자인공모전(A' Design Award and Competition)은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모든 창조적인 분야와 산업에서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디자인, 디자인 개념 및 디자인 지향 제품의 우수한 자격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모전이다.
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안기현, 이예찬, 최준현)이 제출했던 작품 "Sseu-im"은 '자유롭게 사용하다'라는 뜻으로. 한국의 국가정체성을 나타내고 탐구하기 위한 작품으로서 한국적인 공간(찜질방)에 놓일 가구를 디자인하였다.
특히, 다양한 자세가 이루어지는 찜질방의 공간적 특징에 따라 입식과 좌식이 혼합된 형태의 가구이며, 다양한 문화의 융합이 일어나는 한국의 국가적 특징과 한국의 자연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Bronze A' Design Award Winner for Furniture Design Category in 2022에 수상하여 이름을 올렸다.
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김정호, 김종서, 김건수, 김소현)는 다양한 국내․외 전시 경험과 산학/관학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래의 리빙디자인 전반의 리더로서 자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