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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점심시간 휴무제’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공주시, ‘점심시간 휴무제’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 업무를 중단하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12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을 전면 시행한다.
이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는 본인 확인이 필요 없는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7종의 민원 서류의 경우 전화로 신청한 후 지정시간에 수령하는 ‘민원서류 사전 예약제’를 운영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점심시간에 시민이 방문할 경우 대기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개방한다.
시 본청 종합민원실은 기존처럼 점심시간에도 발급업무를 계속 진행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불가능한 서류를 점심시간을 이용해 긴급하게 발급하려는 시민들을 위한 조치이다.
시는 이번 한 달 동안 모든 부서에서 시민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분석해 내년 1월 전면 시행에 앞서 개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중범 행정지원과장은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불편 사항을 점검해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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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내버스 노선 일부 조정…내년 3월 전면 개편
공주시, 시내버스 노선 일부 조정…내년 3월 전면 개편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내년 상반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시외지역 일부 노선을 조정,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1일 시에 따르면, 5030 속도제한 등 도로 교통 여건 변화로 시외지역 운행 시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정해진 배차시간을 맞추기 위해 과속, 난폭운전이 잇따르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버스노선 개편에 앞서 유성과 유구 등 시외지역을 오가는 노선의 운행 횟수와 시간 등을 일부 조정했다.
유성과 유구, 정산 등 노선 운행 시간을 20분에서 40분가량 연장해 안전 운행 여건을 마련하는 대신 운행 횟수는 일부 축소했다.
감차한 횟수만큼 지난 2019년 주52시간 근무제 적용에 따른 운행 감축으로 버스 이용 불편을 겪어야 했던 우성과 정안 등을 오가는 노선을 확충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경 시내권 노선체계를 대폭 개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북은 신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강남은 행정기관과 중고등학교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를 감안한 노선 개편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개편의 큰 방향은 시내권 4개 노선을 6개 노선으로 조정해 운행거리와 시간은 줄이고 배차간격은 늘릴 예정이다.
다만 등교 시간대에는 탄력적으로 배차해 시민과 학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자와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3대를 내년도에 본격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행 교통과장은 “시민들의 대표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용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선조정과 함께 터미널 대합실 개선, 버스정보시스템 운영 등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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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4회 추경 확정…올해 예산 1조 740억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4회 추경예산을 통해 올해 예산을 1조 740억원으로 최종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확정된 예산 규모는 지난 3회 추경예산보다 474억원 증가한 1조 74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25억원이 증가한 9,787억원, 특별회계는 49억원이 증가한 953억원이다.
주요 세출사업으로 기업이전 입지보조금 14억원 제민천·대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23억원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3억 8천만원 공주국민체육센터 전면 리모델링 사업 11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자와 시설 노후 등으로 지난해 3월 이후 현재까지 미운영 중인 공주국민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비를 확보한 것은 큰 성과로 꼽힌다.
시는 그동안 공주국민체육센터 정상화를 위해 공주대학교와 수차례 간담회 및 협의를 거쳐왔는데 공주시에서 11억원, 공주대에서 3억원을 부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체육진흥기금 6억원까지 총 20억원이 투입되는 공주국민체육센터 공사는 2023년 3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민체육센터 공사 기간 시민들이 수영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내년 상반기 공주교육대학교 수영장 개관을 위해 공주교육대학 측과 지속 협의 중이다.
지난해 7월 준공된 고마스포츠센터는 운영비 등이 확보되지 않아 미운영 중으로 시는 내년도 안정적인 개관을 위해 공주교육대학교 측과 함께 지난달 교육부에 예산 및 인력 지원을 요청한 상황이다.
한편 시는 내년도 예산 규모를 올해 7,509억원보다 13.9%, 1,046억원 증가한 8,555억원으로 편성하고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본예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10일까지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확정될 예정이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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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송태근 교수, 미국물리학협회 저널에 연구논문 게재
공주대학교 데이터정보물리학과 송태근 교수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공과대학 데이터정보물리학과 송태근 교수는 11월 11일 물리학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기관인 미국물리학협회(AIP)로부터 연구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주대 송태근 교수와 조선대 명노준 교수가 공동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 제목은 'Machine learning approach to the recognition of nanobubbles in graphene'로 이다.
공동 주저자로 참여한 공주대 송태근 교수는 조선대 명노준 교수, 강원대 이훈표 교수, 기초과학연구원 박희철 박사와 연구협력을 통해 딥러닝을 활용한 첨단신소재 그래핀의 물성 예측 기법 등을 제안해 매우 높은 평가를 얻었다.
상기 연구에서는 그래핀 소자의 전류측정 결과를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 알고리즘으로 학습하고 그래핀 소자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나노버블을 검출하고 그 크기까지 예측하는 기법을 제안했다.
또한, 송태근 교수는 생체내에서 발견되는 비정상 수송현상을 인공지능으로 풀어보기 위한 대회에 팀을 구성하여 참여하였으며, 이 대회는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스페인-스웨덴-독일 산학계의 연구자들 개최하였다.
송태근 교수 팀은 경진대회에서 다양한 딥러닝, 머신러닝 기술들을 선보인 예선을 통과한 15 팀 중 유일한 한국 팀으로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경진대회에서 사용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들을 가지고 15개 팀이 함께 논문을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1-26320-w)에 발간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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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여교수회, 이웃사랑과 행복나눔 봉사활동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여교수회가공주시 의당면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자비복지원 새움터를 방문하여 겨울 의류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공주대 여교수회는 1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사회복지 시설 등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과 행복나눔 봉사활동으로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주대 여교수회 홍성애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공주대 여교수회 회원 전체교수의 마음을 담아 새움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행복한 가족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적 역량을 발휘하는 우리 지역사회 기관의 역할강화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새움터 관계자는“지역의 우수한 대학이 가정폭력피해여성 및 자녀들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많은 용기와 힘을 내서 더욱 열심히 피해가정의 자립지원과 상담, 사회서비스 등을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교수님들의 전문적 봉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새움터는 가정폭력피해여성 및 동반자녀를 보호하여 육체적, 심리적, 정신적, 안식처를 제공하고 가정폭력예방사업으로 가정복귀와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 기관으로서, 현재는 20여명의 7가정이 생활하고 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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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주력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역관광 현안 해결과 발전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에 주력한다.
시는 30일 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관광분야 단체와 전문가, 관광협의회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추진조직 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은 지역의 숙박, 음식, 여행 등 관광 관련 업계와 단체, 주민과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지역관광의 현안 해결과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포럼과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광 발전 방향 및 의제를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현재 지역관광추진조직 운영방안 제시 및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에 앞서 올 상반기에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역량강화를 위해 관광 분야 전문가 초청 교육 및 우수사례 지역 견학을 실시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관광이 위축되고 관광업계 종사자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관광관련 업계, 단체와 시민들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정책에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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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식지 ‘흥민진진 공주’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공주시 소식지 ‘흥민진진 공주’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창간해 14년째 발간되고 있는 공주시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는 시정의 주요 소식이나 생활정보, 축제·관광·명소·인물·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기자들이 지역 곳곳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하며 소식지를 보다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특히 사진과 일러스트 등의 비주얼을 적절하게 활용해 가독성을 높이는 등 독자를 배려한 세심한 배려가 호평을 받았다.
전경규 시민소통담당관은 “공주시 소식지는 시민들에게 시정정보 획득의 주요 매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정 소식과 생활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흥미진진 공주’ 소식지를 매월 25일 4만 1,000부를 발행하고 있다.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노인층, 문맹인들을 위해 보이스아이코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자 소식지도 별도로 발행, 배부하고 있다.
공주시 관내 세대주 및 출향 인사, 구독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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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25참전유공자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 김성현 중사, 고 노용섭 일병, 고 정행두 상사의 유족을 초청해 무공훈장을 전도 수여했다.
이날 김정섭 시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유족들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 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로 고 김성현 중사, 고 노용섭 일병, 고 정행두 상사의 유족에게 70여 년 만에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 숙부님, 형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늦게나마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분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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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2월의 역사 인물 ‘수촌 오시수’ 선정
공주시, 12월의 역사 인물 ‘수촌 오시수’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우의정을 역임한 조선 후기 문신으로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경세가이자 동복오씨의 공주 입향조인 수촌 오시수 선생을 1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시수 선생은 1659년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오정원의 아들로 1656년 25세의 나이로 별시문과에 급제해 병조와 이조 등의 청요직을 거쳤다.
효종과 숙종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평안도관찰사, 강화부유수, 도승지, 이조판서 등 주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1679년 48세의 나이로 우의정이 됐다.
특히 전라도관찰사로 재임 시 구황책을 제시했으며 호조판서 재임 당시에는 새로 개간한 농지는 2년간 세금을 걷지 않도록 조처하는 등 백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1680년 집권 세력인 남인이 정계에서 대거 축출되고 서인이 다시 정권을 잡게 되는 ‘경신환국’에 연루되어 1681년 6월에 사사됐다.
후손들은 선생의 신원복관을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노력해 1689년 기사환국 당시 관작을 회복하게 되지만 1694년 갑술환국으로 다시 서인 세력이 재집권하면서 관직을 추탈 당했다.
이에 후손들이 노력한 끝에 1784년에 관작이 다시 회복됐으며 저서로는 ‘수촌집’이 전해지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경세가이자 동복오씨의 공주 입향조인 수촌 오시수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며 “오는 12월 중 오시수 선생 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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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생활인구’ 중심으로 인구정책 전환”
김정섭 공주시장, “‘생활인구’ 중심으로 인구정책 전환”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생활인구’ 중심의 새로운 인구정책 전환으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12월중 업무보고회에서 “저출산과 고령화로 등록인구의 증가는 현실적인 장벽이 있는 만큼 지역과 관계를 맺는 다양한 인구들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현재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으로 주말농장 등 체류 인구를 생활인구에 포함해 교부세나 기준인건비를 지원하는 새로운 인구개념이 담길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 그동안의 정착 인구 확대 방안에서 앞으로는 지역과 다양하게 연결되는‘생활인구’에 중심을 두는 인구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새로운 인구 유형인 생활인구를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으로 개념을 정립하고 향우회와 출향인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인구 유입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2017년 5만명에서 현재 2배 가까이 늘어난 10만명에 달하고 있는 ‘온누리 공주시민’을 제2의 시민으로 보고 이를 생활인구로 전환시킬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함께 확대하는 귀농·귀촌 정책 방향의 전환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농촌 살아보기 체험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과 빈집 리모델링 등 임대형 주거공간, 주말농장 개발을 통한 토지 무상제공 등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함께 증가시킬 수 있는 귀농귀촌 정책 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같은 생활인구를 공주시의 인구정책 방안과 연계해 체계적인 대응 전략 등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해 중점 시책으로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공주는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를 갖고 있는 매력있는 도시로 생활인구를 유치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해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보자”고 당부했다.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