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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 유통기반 확대 통해 농업가치 제고
공주시, 농산물 유통기반 확대 통해 농업가치 제고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민이 행복하고 살만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산물 유통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우선, 농산물 유통기반 확대의 일환으로 농산물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과 농산물 온라인 판매 및 직거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통합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11개 농협이 38억 5천만원을 공동 출자하고 원예농산물 전문유통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산물 상품화 시설구축을 위해 123억원을 투입해 이인농협 산지유통시설 등 5개소를 설치했으며 매년 14억원 가량을 지원해 오이와 딸기, 마늘 등 지역별 특화품목에 대한 공동선별출하 생산자조직 9개소를 육성하고 통합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TV홈쇼핑, G마켓, 11번가 등을 적극 활용, 3억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오는 28일부터는 공영쇼핑, 홈앤쇼핑 등 TV홈쇼핑과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 및 충남도 쇼핑몰 인 농사랑에서 고맛나루 쌀,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홍성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시 쇼핑몰인 고맛나루 장터의 매출 호조와 신규직거래장터의 확대 및 공주휴게소 직매장 설치 등 활발하게 농산물유통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생산자 조직화, 전문 마케팅조직육성, 다양한 시장개척 등 안정적인 농산물유통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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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 실천 국민 릴에이 캠페인‘고고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황선봉 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원성수 총장은‘일회용품 사용은 멈추고, 다회용품 사용은 달리고’실천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원성수 총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을 지명했다.
원성수 총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늘어나는 일회용품 사용을 멈추고, 다회용품을 적극 사용하여 아름답고, 풍요로운 환경을 만들자”라며“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 보호와 함께 대학 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고고챌린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운동으로 일상 생활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 한가지와 실천해야 할 것 한 가지를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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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실시한 제14회 석장리 구석기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접수 마감된 이번 대회에 총 2,150명이 참여, 지난해 395명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하며 대회 사상 최다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68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주 307명, 대전 496명, 서울 15명, 부산 22명 등 전국 각지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한 구석기문화재 그리기 대회로 매년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현장 대회가 어려워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은 천안아름초등학교 6학년 성시우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창원명도초등학교 6학년 배지우, 대전노은초등학교 3학년 서보영, 불당유치원 김유라 등 3명이 선정됐다.
시는 특선 이상 작품에 대해 6월 1일부터 석장리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석장리유적 자원 활용 차원을 넘어 공주시의 잠재적 관광객 확보 및 우리시 문화유산 품격 강화에도 큰 파급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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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마을 5곳 지정…치매관리 중점
공주시, 치매안심마을 5곳 지정…치매관리 중점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치매안심마을 5곳을 지정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 교육, 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이 치매 환자를 함께 돌보는 치매 공동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존중하는 마을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은 의당면 수촌1리, 수촌2리, 유계리, 오인리, 월곡리 등 5곳이다.
치매안심마을은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등록, 치매환자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조기발견 및 조기 치료,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견 등 치매환자 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지난 18일 새롭게 지정된 유계리의 마을회관을 방문해 만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매통합관리 공백 최소화를 위해 치매친환적 환경조성,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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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참여 단체 모집
공주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참여 단체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인 중학동, 옥룡동 일원으로 지역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 사업을 공모한다.
접수는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대상지역 주민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이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직장, 학교, 민간단체의 구성원도 포함된다.
공모분야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원도심 역사문화자원 활용 비대면 활용 사업 사회적 경제조직 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주민공모사업은 공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며 “주민주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공주시 원도심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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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 4개소 선정 쾌거
공주시,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 4개소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4개 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충남지역에는 모두 8곳이 선정된 가운데 공주시가 절반인 4개소를 차지했다.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어르신놀이협동조합 달콤하신협동조합 고마드림협동조합 석장리마을공동체협동조합 이다.
이에 따라 어르신놀이협동조합은 앞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놀이교육 및 어르신 전용 제품키트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 사업을 벌일 계획이며 달콤하신협동조합은 마을장터 운영, 버섯 및 산나물 재배 및 주말농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마드림협동조합은 지역농민과 연계한 고마드림마켓 운영 및 농식품물 배달서비스 사업을, 석장리마을공동체협동조합은 석장리마을 투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석장리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 5000만원, 재지정 3000만원, 고도화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김세종 주민공동체과장은 “안정적인 마을기업 정착을 위해 공동체 종합 지원센터와 함께 마을기업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교육 및 맞춤형 사업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앞으로 마을기업의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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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풍년농사 기원 모내기 일손지원
김정섭 공주시장, 풍년농사 기원 모내기 일손지원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18일 벼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월미동 오은교씨의 논을 찾아 이앙기로 직접 모를 이앙하는 등 농업인의 노고를 체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등으로 힘든 농촌 현실 속에서 일년 농사를 준비하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마을 현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수급안정을 위해 안정적인 쌀 생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정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내기 일손지원에는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도 동참했다.
한편 시는 올해 벼 재배농가에 못자리용 인공상토 벼 육묘상자처리제 토양개량제 등 농자재를 지원한다.
또한,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인 농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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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돌발해충 피해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실시
공주시, 돌발해충 피해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세미나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작물 병해충 및 돌발해충 방제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협의회는 유관기관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3월부터 평균기온이 약 2∼3℃ 상승함에 따라 갈색날개매미충 월동알 부화시기가 약 4일정도 앞당겨 질것으로 예측되면서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를 방제적기로 전망하고 있다.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며 산림지에서 월동하다가 농경지로 이동하는 특성이 있어 산림과 농경지에 모두 피해를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해 기술보급과와 산림공원과간 협업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 전 읍·면지역에 동시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5월 25일부터 관내 과수재배 269농가를 대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적용약제를 배부하고 8월에는 친환경인증 농가에 끈끈이 트랩 등을 배부해 돌발해충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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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바람 정책톡톡 ‘중학동 도시재생’ 토론회 24일 개최
공주시, 신바람 정책톡톡 ‘중학동 도시재생’ 토론회 24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중학동 중심시가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공주문화원에서 27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을 알리고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및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과 공주 야행 골목길 활성화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전문가 및 시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사업은 제민천 일원 840m 구간을 특화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관광객과 유동인구를 흡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동 먹자골목과 가구점길 일원 1km 구간에 추진되는 공주야행 골목길 활성화사업 역시 거리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통해 관광자원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민 의견을 적극 검토해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소독제 비치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현장 참석 인원을 최대 5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한편 중학동 중심시가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498억원을 투입해 나태주 골몰길 상징화, 루치아 골목길 특화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17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경제적 기반 상실로 인한 원도심의 쇠퇴와 청년 인구 부재로 인한 활력 상실을 극복할 수 있는 상징적 사업”이라며 “사업이 실효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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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98억 투입해 자연재해예방사업 추진
공주시, 498억 투입해 자연재해예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을 2024년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재해위험지구를 지정·관리 중인 시는 항구적인 정비 사업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498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신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총 158억원을 투입해 과거 침수피해를 입었던 상류지역에 1만 5천 톤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하류부에는 우수관거를 정비한다.
연암·반촌·오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여름철 상습침수 피해지역을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관리 중으로 2024년까지 325억원을 투입해 하천 재정비 및 배수펌프시설 등을 설치한다.
15억원이 투입되는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은 강우 시 수위를 사전 예측하고 분석해 조기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금강·웅진 둔치주차장, 계룡 하대 등대골저수지 및 사곡 계실 산소골저수지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가느니·만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유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을 내년도 신규 공모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유구읍 유구리와 석남리 일대의 저지대 주거지역 종합 정비 사업으로 하천정비 4km, 관로정비 2km, 배수펌프장 3개소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6~7월경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추가사업 발굴 등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