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2년 연속 선정
공주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배송, 레저 스포츠, 행정 서비스 등의 사업 모델을 실증하고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 분야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대표 사업자인 ㈜그리폰다이나믹스 등 4개 드론 기업 컨소시엄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선정 이후 K-드론 배송을 본격 추진했으며 지역 내 3개 거점과 15개 배달점을 구축하면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 혁신을 실현했다.
올해는 이러한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드론 기반 스마트 물류 및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드론 배송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금강신관공원에 드론 배송 항로를 개발해 주요 축제 기간에 배달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전용 규제 특구 확대 및 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예정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2026년에는 ‘충청남도 드론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드론 체험·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드론 특화 도시 조성을 통해 공주시는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에는 드론 산업 육성을 더욱 고도화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주시를 미래 항공 모빌리티 혁신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3-07
-
공주소방서, 202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
[세종타임즈]공주소방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소속 소방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강인한 소방대원을 육성하고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평가로, 현장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1급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한 평가관이 개별 전술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소방공무원의 기본 전술 역량과 재난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주요 항목은 ▶ 로프 매듭법 숙련도 평가▶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능력 테스트▶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숙달 훈련▶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실습▶ 응급처치 및 정맥로 확보 평가 등으로 진행한다.
송희경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전술 능력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대원들이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로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3-07
-
국립공주대 국제언어교육원, 2025학년도 봄학기 한국어 연수과정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국제언어교육원은 5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글로벌라운지에서 2025학년도 봄학기 한국어 연수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어 연수과정에는 베트남, 중국, 이라크,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 24명이 참가해 본격적인 한국어 학습을 시작했다.
입학식에는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 김도형 국제언어교육원장, 국제교류과장, 한국어 강사진, 입학생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도형 국제언어교육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어 연수과정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사회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공주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에는 베트남, 중국, 몽골 등 여러 국가에서 온 연수생들이 재학 중이며,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대 국제언어교육원은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에서 원활한 학업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3-06
-
공주소방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화재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화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최대 3,000℃의 고온을 기록하며,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비산될 수 있어 주변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 착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불티가 단열재 내부로 들어가 훈소(화염 없이 연기만 나는 연소) 상태로 지속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화재로 발전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공사장 특성상 작업 중 소음이 크기 때문에 화재 발생을 초기에 인지하기 어렵고, 소방시설이 완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대피가 지연되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을 진행할 경우 반드시 다음과 같은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작업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 작업 종료 후 주변 불씨 여부 철저 확인 ▶ 작업장 주변 가연물 철거 및 관리 강화 등이다.
송희경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공사장 화재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작업 중 사소한 실수나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03-06
-
국립공주대, 무장애(Barrier Free) 무인증명발급기 5대 설치 및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Barrier Free) 무인증명발급기 5대를 캠퍼스별로 설치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증명발급기는 ▶공주캠퍼스 2대(대학본부 2층 학사지원과 증명발급실, 웅비학생회관 1층) ▶천안캠퍼스 2대(제9공학관 1층) ▶예산캠퍼스 1대(대학본부 1층) 등 총 5대로, 재학생 및 민원인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위치한 웅비학생회관에도 무인증명발급기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시청각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 학생들도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의 기준을 준수하며, 장애 학생들의 교육 복지를 확대하는 의미를 갖는다.
국립공주대 학사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 무인증명발급기 도입을 통해 장애 학생 및 민원인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 학업 집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보다 포용적인 캠퍼스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3-06
-
공주시, 영유아 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영유아 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공감미술 △자연 속 환경성 질환 치유 교실 △환경성 질환 예방 인형극 △어린이 환경성 질환 체험학습 △비대면 어린이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교육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환경성 질환 예방 관리 교육, 생태 텃밭 체험교실, 컬러푸드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환경성건강센터는 중부권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해 생소한 영유아들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흥미 유발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정보 확인 및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041-840-8567로 하면 된다.
전병윤 휴양공원과장은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려면 성장 과정에서 환경오염 노출을 줄이고 사전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주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
공주시, 2025년 제 1회 꿈을 전하는 문해학교 입학식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학년도 꿈을 전하는 공주시 문해학교 제1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67명과 가족, 성인문해교육 강사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철 시장이 입학증서와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인정받은 중등학력 인정과정 1개소와 초등학력 인정과정 4개 과정의 학습자도 함께 참여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의 답사와 신규 문해 학습자 자녀의 축전 전달, 성인문해교육 시화 작품 전시, 2024년 성인문해교육 학습 성과물 전시 등 학습자들의 학습 동기를 북돋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강상분 학습자와 문행임 학습자의 입학식 답사와 조득자씨의 자녀 축전이 낭독되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한편 공주시가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인 ‘꿈을 전하는 문해학교’는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익히고 기본적인 생활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다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사회의 역할”이라며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내 생에 첫 수학여행 △생활 속 체험 중심의 종합안전교육 △전국 및 충남 성인문해한마당 참석 등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06
-
공주시, 제6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공주시, 제6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전시관에서 제6기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는 공주시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주시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사항을 민관이 협력해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에 설립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위원회는 농업인 등 민간위원 30명과 관련 공무원 5명 등 총 35명으로 이들은 농업 분과 12명, 농산물 유통 분과 11명, 농촌 사회 분과 12명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공주시 농업·농촌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과별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제6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고령화, 농자재 가격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제6기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농업인들과 상생하며 더 나은 농업·농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
공주시, 체류형 작은농장 ‘공주여-U’ 입주자 모집
공주시, 체류형 작은농장 ‘공주여-U’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공주시 체류형 작은 농장 ‘공주여-U’ 입주자를 모집한다.
체류형 작은 농장 ‘공주여-U’는 공주시가 지역 사회 공동체 활력을 제고하고 농촌 인구 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해 올해 처음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 체험 휴양 마을인 한방 웰니스 마을에 위치한 작은 농장은 19.8제곱미터와 9.9제곱미터 규모로 다락방을 갖춘 미니 2층 형태의 모듈형 하우스 6채로 조성됐다.
각 집에는 33제곱미터 면적의 작은 농장이 갖춰져 있다.
입주 보증금은 50만원이며 연간 임대료는 480만원이다.
단,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기준으로 임대료 360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최초 계약 후 1회, 1년 연장 가능하다.
체류형 작은 농장 내에는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 냉난방기 등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세대별로 개별 창고도 제공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텃밭만 일구고 돌아가는 주말 농장과는 달리 장기 체류도 가능하다.
웰니스 영농 조합 법인에서는 텃밭 위탁 관리 서비스와 작물 재배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며 수익은 마을 기금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이전 공주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 중 온누리 공주시민 가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공주시청 지역활력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오는 3월 27일 발표되며 4월 1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체류형 작은 농장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방 소멸 대응 종합 계획을 수립해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06
-
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15~16일 개최
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15~16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인절미의 유래를 기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백 년 인절미 축제’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며 공주인절미협회, 공주산성시장상인회, 우성면 목천2리가 참여하고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련된다.
축제는 1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절미의 유래를 바탕으로 한 공연이 상인들에 의해 펼쳐지며 축하공연으로 민요자매가 출연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절미 떡메치기 및 시식회 △문화공연 △가래떡 구이 체험 △노래자랑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노래자랑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주산성상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떡과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유래담 공연 배우와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팀으로는 남은혜 명창, 색소폰 앙상블, 정나눔봉사단, 시니어 모델 패션 워킹, 고마 통키타, 락세이던 등이 참여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가 인절미의 유래를 간직한 떡의 도시로서 이번 축제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방문객들에게 공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인절미의 유래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한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께 진상한 것에서 비롯됐다고 전해진다.
이에 공주시는 2016년 ‘공주 인절미’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했으며 2023년에는 1624m 길이의 인절미 만들기에 성공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