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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하기 좋은 도시 논산 ‘귀농하기 좋은 충남만들기’ 최우수 평가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올 한해 귀농·귀촌 발전 및 활성화에 힘써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충청남도 주관‘귀농하기 좋은 충남만들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업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비대면 교육을 추진해가며 귀농·귀촌인들의 영농기술 습득을 돕는 것은 물론 농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확대해 온 점을 인정받아 영예로운 최우수 평가를 얻었다.
특히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인 단체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건실한 농업경영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공동체 중심의 더불어 사는 농촌 조성에도 힘써온 시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박용식 소장은 “신규 농업인과 지역 원주민의 화합,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도운 시의 노력이 하나 되어 받은 평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대외 홍보를 강화해 논산시가 귀농·귀촌 안성맞춤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창업 설계 지원’, ‘현장실습 교육’ 등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전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논산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농촌 적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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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빅데이터 기반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디지털 대전환’이끈다
논산시, 빅데이터 기반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디지털 대전환’이끈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시민 삶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논산시가 지난 6월 착수한 읍·면·동 맞춤형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활용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관내 15개 읍·면·동으로 확산함과 동시에 각 지역별 특색 및 현황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5개 읍·면·동의 시정, 인구, 재정 등 행정 데이터 분석 GIS분석시스템을 활용한 마을 단위별 복지, 문화, 교통 등 시설현황 분석 및 시각화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월 단위 관광지 및 읍면동 방문 유형분석 생활 밀착형 공공데이터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및 요소수 재고 현황 등 사회적 현안과 관련한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해 사후적 대응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해 신속한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현장에서의 시민 삶을 반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데이터 행정 격차를 해소해 모두가 골고루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논산시 공공스마트시스템을 이용해본 읍·면·동 관계자는 “지역별 맞춤형 공공스마트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정 전반에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욱 체계적이고 정확한 데이터행정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 전반의 편의를 도모하고 ‘디지털 뉴딜’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자치분권시대이자 4차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분석은 필수”며 “한걸음 더 나아가 마을단위의 주민맞춤형 데이터기반행정은 그동안의 경험이나 직관에 의존하는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행정의 책임성, 대응성, 신뢰성을 확보해 행정서비스 혁신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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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온라인 송년감사행사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실시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온라인 송년감사행사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2021.12.22. 연말을 맞이해 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45명과 함께하는 실시간 온라인 송년감사행사 ‘함께여서 고맙습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송년감사행사‘함께여서 고맙습니다’는 2021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주신 후원자·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와 레크레이션, 노래공연, 경품추첨으로 구성되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일년 동안 봉사를 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끼고 좋은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감사 행사까지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데까지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도록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김남흥 관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 관심 가져주시고 협력해주신 모든 후원자·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지관과 함께 논산시 장애인 복지를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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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퇴비화로 미세먼지 줄이기 함께해요
영농부산물, 퇴비화로 미세먼지 줄이기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 중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마을단위 영농파쇄작업 지원 및 임대농업기계 사용 중단을 시행한다.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태우기는 겨울 월동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수확 후 남은 부산물 정리를 위해 관행적으로 실시하지만 병해충 방제효과는 아주 낮고 화재위험이 높으며 미세먼지 발생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미세먼지를 줄이고 토양 내 유기물함량은 늘리기 위해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마을대표자가 마을단위의 파쇄작업을 위해 잔가지 파쇄기를 필요로 하는 경우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임대해 사용이 어려운 농업인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제파쇄의 날’을 지정해 지원한다.
또한,‘농업기계 분야 미세먼지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미세먼지 위기경보 3~4단계 발령 시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해 트랙터 및 경운기에 사용되는 임대농업기계 임대를 중단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노지소각 자제와 영농부산물 퇴비화를 당부하고 있다”며 “영농부산물 파쇄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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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시장-대교마을 잇는 ‘순환형’도시재생의 밑거름 마련
화지시장-대교마을 잇는 ‘순환형’도시재생의 밑거름 마련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선정되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예비사업을 거쳐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지역은 중교천 경계 지점의 야외 공간으로 화지시장 상인들과 대교마을 주민들이 함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교천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및 화지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더불어 화지중앙시장과 중교천 그리고 대교마을을 잇는 ‘순환형’도시재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시는 주민협의체를 결성해 민·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주민 실천사업 활동 주민·상인 협업 프리마켓 어울림 공간 활성화 방안 중교천 중심의 화지시장 배후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시는 확보한 4억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대교마을 이음 공간 조성 주민공동체 활동 거점 리모델링 퍼블릭 업사이클링 및 크라우드 펀딩 아카이빙 팩토리 천변 마켓 등 5개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비사업을 통해 주민·상인들의 지역 활동 참여를 촉진, 도시재생을 위한 인적 인프라를 확고히 다지며 장기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현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민·관이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 사람중심 도시 논산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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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웃는 논산 더불어 만드는 사회안전망…
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웃는 논산 더불어 만드는 사회안전망…
[세종타임즈]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는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2021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심사 결과, 공동체 중심의 건강·문화 복지사업을 통한 자살예방 정책 수행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신설된 전국 유일의 ‘100세행복과’를 구심점으로 경로당 중심의 생활 커뮤니티 ‘홀몸 어르신 공동생활제’전국 최대 규모의 문해교육 시스템 ‘한글대학’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실음악회’ 등 노년층 우울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도모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통해 주민의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와 같은 공동체 기반의 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정책적 큰 줄기 아래 다채로운 과제들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국가와 정부의 가장 큰 책임이자 역할”이라며 “자살의 위험과 우울·고립감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따뜻한 ‘사람’중심의 시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과 소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 ‘한글대학 어르신 유튜브 기자단’ 등 비대면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를 최대한 확보해 노년층의 고용 기회를 늘려 다양한 연령층의 사회활동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건강측정 데이터에 기반한 고위험자 전화상담으로 신체적 건강고민이 정신적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은 물론 반려식물 나눔 소통 쿠키 심리방역 말벗 통한 어르신 건강케어 등 읍면동 건강위원회별 다채로운 맞춤형 우울증 예방책을 펼치며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 공동체가 서로의 이웃을 따뜻하게 바라보며 다함께 건강 증진에 힘써 얻은 성과”며 “앞으로도 나와 이웃의 생명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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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통계 보고서 공표.지역주도형 청년 정책에 반영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정책 수립 활용을 위한 ‘2021 논산시 청년통계보고서’를 공표했다.
청년통계 보고서는 2020년 12월 말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5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층의 인구·경제·일자리·복지 및 연금·건강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연계·분석해 총 5개 분야 9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2월말 논산시 청년인구는 2만7,261명으로 전체 논산시 인구의 23.4%를 차지하며 그 중 남자가 1만4723명으로 여자 1만2538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20년 관외 지역에서 논산시로 전입한 청년은 2475명이며 청년 세대주는 8113명, 청년이 가장 많은 지역은 취암동으로 나타났다.
발간된 보고서는 통계청 승인을 받았으며 논산시 통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계결과는 청년정책 수립은 물론 나아가 내실있는 지역정책을 수립하는 귀중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 계층 간 다양하고 정확한 통계자료를 통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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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사람중심’도시재생 ‘해월마을 도시재생 사업화 특화교육’성공적 마무리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사람중심’도시재생 ‘해월마을 도시재생 사업화 특화교육’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0월 개강한 ‘해월마을 도시재생 사업화 모델별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2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특화교육은 지난 8월 치러진‘도시재생 아카데미’를 통해 구성된 3개의 공동체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기획·실습하는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총 2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업사이클링 공동체 ‘한다’팀은 비영리단체 이케유를 설립해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의 후원 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으며 향후 관내 보육원을 대상으로 제작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특산물활용 식품·식음료사업 공동체 ‘슈퍼맘’팀은 해월마을 먹거리 브랜드 상품 개발을 위한 실습 및 기업가 육성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지역사회 봉사 공동체 ‘해월봉사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생사진을 촬영해주는 뜻깊은 활동을 통해 시민과 지역이 함께하는 문화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료 행사에서는 해월마을 공동체끼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와디즈 펀딩 전문가와 브랜드 개발 전문가를 섭외해 각 공동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토의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특화교육에 함께한 한 주민은 “평소에 생각해 보지 않았던 폐자재,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나누고 만들어 보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영역에 종사하시는 공동체 일원들을 만나 도시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도 주민공동체 중심의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협력’ 기반 도시재생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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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방역시스템 재정비.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조치에 발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논산형 방역시스템’운영을 통해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방역상황의 악화로 의료방역대응 여력이 한계에 이르고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18세 이하 청소년 확진자 증가 등의 위험과 더불어 체온측정, 접종확인 등의 복잡한 절차와 IT소외계층의 어려움 등 방역상 많은 한계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음을 파악했다.
우선, 백신접종과 추가접종을 적극 홍보해 돌파감염의 위험과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방역패스 입장 매뉴얼을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신규방역패스 의무화 시설 3127개소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기기 구매지원금을 최대 15만원까지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시설을 관리하는 소관부서를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기계활용이 어려운 고령층, 시민 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완료스티커’를 방문해 배부함으로써 부착율을 높여 쉽게 접종완료자임을 표시하는 동시에 사업주와 이용자인 시민 모두의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 내 안심콜 번호 활용 확대를 위해 500개 회선을 추가 증설하고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 13종을 비롯한 관리 시설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지역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방역망을 더욱 촘촘하게 재정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2주 간 시행되는 강화된 방역조치에 발맞춰 논산시에서도 철저한 방역관리와 신속한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논산시 백신 접종률은 12월 23일 기준 대상자 11만5560명 중 1차 접종 91.5%, 2차 접종 88.7%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 백신 추가접종센터’, ‘찾아가는 백신접종팀’등의 운영을 통해 백신 접종률을 제고하고 집단면역 형성을 통한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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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논산시-육군교육사령부. 대한민국 최고·최초의 스마트 국방산단 조성 위해 힘 모은다
충청남도-논산시-육군교육사령부. 대한민국 최고·최초의 스마트 국방산단 조성 위해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논산시, 육군교육사령부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스마트 국방산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최초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2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동수 육군 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장,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및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충남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촉식’, ‘업무협력의향서 체결’과 2부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포럼으로 진행됐다.
업무협력의향서의 내용은 국방국가산단 내 기관 및 기업 유치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발굴 육군 전력발전 사업 추진간 충청남도 기업의 실증사업 참여 대한민국 대표 민군 융합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해 각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호 논산시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력의향서 체결은 충남의 국방산업은 물론, 국방 교육·연구기관 이전과 국방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충청남도, 육군 교육사령부와 함께 국방산단을 중심으로 전력지원체계, 인공지능, 드론봇, 빅데이터 분야 등 첨단 스마트 강군 육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전략’ 및 ‘충남 국방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국방부, 한국 지능형 사물인터넷 협회, 한화 항공기계사업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산업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김인호 카이스트 교수를 좌장으로 열띤 토론을 나눴다.
한편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군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4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도 예산안에 국방부의 ‘2022년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용역비’2억원과 국방부 산하 충청시설단의 ‘연무대 훈련소 병영생활관 현대화 사업 설계비’30억 등이 반영되어 스마트 국방혁신도시 기반 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청남도와 논산시는 2015년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출범, 2018년 국방산업 육성조례를 제정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충남국방벤처센터 개소,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같은 굵직한 성과를 내왔으며 지난 7월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며 충남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