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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수고했어 올해도~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수고했어 올해도~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1 논산시 꿈드림 수료식 ’셀러브레이트 데이’를 개최했다.
수료식은 2021년 한 해동안 검정고시 합격과 자격증 취득, 대학진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상급학교로 진학하고 앞으로 사회진출의 꿈을 이뤄갈 꿈드림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권경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수료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축하 인사말과 격려의 선물을 한명 한명 직접 전달했으며 청소년들의 가족과 친구, 멘토들이 함께 축하의 기쁨을 나눴다.
청소년들은 스스로를 축하하는 케이크를 만들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좋은 물건도 받고 친구랑 케이크를 만들면서 추억을 쌓아 마지막이 아쉽지 않고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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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논산형 자치분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적 자치분권 모델로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논산형 자치분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적 자치분권 모델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2.0시대를 선도하는 ‘논산형 자치분권 모델’이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받으며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논산시는 MBN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더불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기초지방정부에서 268건의 정책 사례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논산형 자치분권’은 정부주도형에서 주민자치로의 과감한 전환을 이뤄냄과 동시에 ‘마을’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회복하고 누구나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동고동락’을 완성하며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로 평가받았다.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3선시장으로서 논산을 이끌어 온 황명선 시장은 “주민이 주인이고 당연히 그에 맞는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을 위한 정부, 시민에 의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권한과 역할을 시민에게 부여하고 시정 전반에 전 시민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행정의 소비자인 시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고 함께 운영하며 감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믿음으로 주민세 전액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환원해 주민이 진정한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타운홀미팅제도를 도입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이후 ‘읍면동장시민추천공모제’, ‘마을자치회’, ‘주민자치회’ 등을 추진하며 시민이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주민 스스로가 마을과 지역의 일에 참여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시민에 의한 정부’로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글로벌인재해외연수’,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등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혁신적인 정책 등을 추진해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이 한다’는 대한민국의 표준을 만들어가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부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시민을 위한 정부’로 거듭났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인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것이 논산이 나아가야 할 길이자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시대정신”이라며 “앞으로 더욱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권한과 역할을 확대해 함께 성장하는 주민중심 ‘자치분권’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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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함께 성장해야 지역의 밝은 미래 있어”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미래성장의 주축,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으로 사회적 불평등·불균형·불공정을 해소하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제23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논산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최종 의결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지원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행복추구와 삶의 질 향상, 건강 수준 향상 등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본 소득제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양극화를 없애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제도로 조명받고 있다.
시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중 청년기본소득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논산시청년기본소득’도입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후, 신속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꿈과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청년의 삶을 돕는 동시에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최근 MZ세대로 불리는 2030청년들은 심각한 사회불공정과 불평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이들이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청년의 자립부터 지역 정착에 이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기본소득은 양극화와 불균형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희망의 내일을 열어갈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더 나은 삶, 누구나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위해 지원 조례를 마련해주신 논산시의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은 “미래 주역인 청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없이는 논산의 미래도 없다”며 “논산시 청년기본소득으로 청년들이 희망을 되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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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위생업소 방역수칙 지도 나서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위생업소 방역수칙 지도 나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에 따라 관내 3천여 개소의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지도에 나선다.
동 지역 1932개소에 보건소와 소비자위생감시원 32명을, 읍·면지역 1068개소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30명 등 총 62명의 방역요원을 투입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생업소 현장에 방문해 영업주에게 강화된 방역수칙 등을 지도하고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효과적인 방역수칙 지도를 위해 지난 20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홀에서 방역수칙 지도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 불편하시더라도 정부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에서도 방역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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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로 함께하는‘행복맞이 크리스마스’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로 함께하는‘행복맞이 크리스마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맞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대상 어르신 4백명을 직접 방문해 키트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를 어르신과 진행하는 방식이다.
테라리움은 투명유리에 식물을 심는 작업으로 크리스마스와 연관한 다양한 모형들과 함께 구성되어 어르신의 시각적 만족도를 제고한다.
시는 테라리움 식물 만들기 작업을 통해 주의 집중력, 창의력, 기억력 향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손으로 하는 활동을 통한 시각적, 촉각적 자극으로 많이 쓰지 않는 소근육 발달 등 신체·정신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점점 날이 추워지는 가운데 간단한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건강 프로그램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활동들을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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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FNS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의 온기 전해, 연탄 4천5백장 기탁
㈜풍산FNS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의 온기 전해, 연탄 4천5백장 기탁
[세종타임즈] ㈜풍산FNS에서 올해도 지역아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논산시는 ㈜풍산FNS에서 논산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4백만원 상당의 연탄 4천5백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 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신관류,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산전문기업으로 2015년 11월 연탄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아동에게 교복 구입비, 책가방 등 총 4천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까지 벌써 14번째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산FNS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따뜻한 나눔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동고동락 논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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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는 역시 강경젓갈축제 도내 최우수 축제 1위에 올라
역시는 역시 강경젓갈축제 도내 최우수 축제 1위에 올라
[세종타임즈] 시청자수 20만명, 누적조회수 360만 회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명품 온택트 축제의 반열에 오른 강경젓갈축제가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 축제로 손꼽혔다.
논산시는 충청남도 축제육성회가 선정한 2021년 도내 지역축제 가운데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21년에 개최한 지역 축제를 평가하고 오는 2022년 지역향토문화축제 선정에 평가 결과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콘텐츠, 조직역량, 지역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친환경 등의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다.
지난 해 10월 코로나19 상황으로 최초 온택트로 개최된 강경젓갈축제는 첫 시도임에도 조회수 130만회를 기록하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축제 형태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어진 2021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시청자수 20만명, 누적조회수 360만 회, 축제기간 내 8천 여명의 유튜브 구독자 확보 등의 기록을 세워 강경젓갈축제에 대한 전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시는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연대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의 틀을 구축한 것은 물론 강경젓갈김치키트 제작·판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지역 특산물을 성공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일조한 것은 물론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선샤인랜드 등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여 단순히 축제를 즐기는 것이 아닌 잠재적인 관광객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의 특성을 충분히 활용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콘텐츠를 기획해 시민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한 것이 평가결과에 주요하게 반영된 것 같다”며 “내년도 축제는 올해의 경험을 발판삼아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융합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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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선정, 주민 중심 건강자치 실현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선정, 주민 중심 건강자치 실현
[세종타임즈] 주민 주도의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건강자치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논산시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은 주민이 기획하고 사업 수행과정에 참여하는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발표, 지역균형 뉴딜지원협의회 컨설팅단의 사업 구체화, 주민 참여방안 등에 대해 집중 컨설팅, 우수사업 경진대회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논산시는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건강관리를 추진한 것은 물론 지역마다 다른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주민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자치사업인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전국 최초로 ‘논산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 주도의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100세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며 시민과 마을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398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100세 건강위원회 주도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시민과 시민을 잇고 행정서비스와 연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ICT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마을별 스마트 건강관리 경로당 구축을 목표로 비대면 건강 돌봄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주민건강조직과 전문가와의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건강자치활동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 건강관리 경로당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걷기를 더욱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온시민 통합건강관리 시스템과의 연계로 촘촘한 모니터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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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체감형·지역맞춤형 문화비전으로 ‘충남 2030 문화비전’우수 시군 선정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농촌의 부족한 도시·문화적 여건에도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하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충남도가 추진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실태 시·군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을 비전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충남 2030 문화비전’의 이행실태를 평가하고 시·군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문화 권리 실현 문화 향유 확대 미래 문화 기반 문화 협치 구축 등 ‘충남 2030 문화비전’의 4대 목표와 우선 추진해야 할 10대 선도시책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충청남도의 실무부서 및 평가자문단의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논산시는 각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문화비전 이행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및 문화비전과 연계한 시·군 자체 계획 수립, 문화협의체 구성·운영 실적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비전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시는 현재 찾아가는 문화활동,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연문화 프로그램, 문화의 거리 공연 등을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물론 ‘논산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 및 ‘논산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청년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논산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돈암서원 禮 힐링캠프’, ‘충청도 선비, 그들의 생활을 엿보다’ 등 논산의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특색있는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부족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 삶의 일상에 문화가 녹아들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양·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문화사업을 확대해 누구나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문화시민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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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시민 맞춤형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겠습니다”
“‘사람중심·시민 맞춤형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겠습니다”
[세종타임즈] 농촌의 부족한 문화·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이 그려졌다.
논산시는 15일 오후 4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사업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날 기공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 오인환 충청남도의회 의원, 고승현 논산세무서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박민국 농어촌공사 논산지사장과 시 의원이 함께 해 첫 삽을 뜨며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정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생활SOC복합문화 사업에 선정된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국·도비 13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3억을 투입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한 공간에 조성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더 나은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이후 건축기획 및 공공건축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특히 세부 사업 과정에 있어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수차례 거치는 등 주민의 의견을 담는 데 주력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는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는 다함께돌봄센터, 요리교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 제공부터 일상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도서관, 청소년도서관, 북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의 문화생활 시설 등을 갖춘 ‘맞춤형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계별 에너지 절감 계획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진 것은 물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아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축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한 공간에서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지역공동체 공간으로서 도시와 공간이 소통하고 문화와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목표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생활SOC사업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이라며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더불어 잘 사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 연무복합커뮤니티센터, 물빛복합문화센터 등 3개 사업이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되며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인 총 사업비 445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맞춤형SOC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장 먼저 첫 삽을 뜬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는 목표다.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