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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함께 건강한 노후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생활지원사의 동영상을 통해 117명의 생활지원사를 교육,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하게 된다.
시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운동방법은 물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편하고 쉽게 운동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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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의 ‘참좋은정책’으로 더 잘사는 충남 더 행복한 충남 만든다
시민중심의 ‘참좋은정책’으로 더 잘사는 충남 더 행복한 충남 만든다
[세종타임즈]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참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지방과 중앙이 잘사는 자치분권국가 실현을 위한 충남도 내 15개 시·군 간‘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22일 대전 MBC공개홀에서 ‘2021년도 충청남도 15개 시·군 지방정부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의 주최·주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전MBC, KDLC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이 시장인 논산’을 주제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논산시 주민자치회·논산형 직접민주주의 타운홀미팅 등 자치분권의 선도적 모델로 손꼽히는 ‘논산형 자치분권 거버넌스’를 소개했다.
‘논산형 자치분권 거버넌스’는 민선 5기부터 타운홀미팅,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제 등으로 시작해 ‘마을자치회’,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진정한 마을의 주인으로서 역할할 수 있는 권한을 확대해오며 ‘자치분권’의 완성형 모델로 자리했다.
지난 2018년 관내 494개 모든 마을에 구성한 ‘마을자치회’는 마을이라는 공간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가 마을과 지역의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한 마을자치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타운홀미팅’에서 제안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전국 최초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도입해 시장의 권한을 시민에게 돌려줌으로써 ‘시민이 진정한 주인’되는 기반을 마련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앞당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관 주도로 이뤄졌던 주민자치업무와 사무국 운영을 비롯해 주민자치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인사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관리 등 거의 모든 업무영역을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로 권한을 대폭 이양하며 주민 참여를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해냈다.
이와 더불어 논산시는 현재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모든 시민이 의제 선정부터 정책결정에 이르는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제’등의 플랫폼을 마련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맞춤형 정책’으로 더 행복한 논산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방정부중심의 ‘자치분권’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학대신고대응센터를 설립, 다문화가정, 어르신, 아이 등에 대한 모든 학대 사건에 24시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타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로 벤치마킹되고 있다.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이번 정책대회를 통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의 우수한 정책을 교류해 대외적으로 널리 확산하고 지방이 잘사는 자치분권을 통해 더 행복한 충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한 팀이 되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대회에서는 민관협업을 통한 백년대계 청사이전 계룡시 미래발전 방향 신바람 시민 소통위원회 운영 원스톱 친환경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구축 대한민국의 축소판 당진, 지속가능발전과 만나다 에너지전환에 따른 신산업 육성 전략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서해안 해양신산업 거점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청년을 품고 청년과 함께 만드는 청년정책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공동체로 꽃피는 행복한 동행 이장 직선제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등 15개 시·군의 참좋은정책이 소개됐다.
한편 이날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경기회복을 위한 마중물로써 일상 회복,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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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함께 건강한 노후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생활지원사의 동영상을 통해 117명의 생활지원사를 교육,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하게 된다.
시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운동방법은 물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그 동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편하고 쉽게 운동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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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희망의 첫 졸업여행, 당당한 한글대학 어르신들을 응원한다
감동과 희망의 첫 졸업여행, 당당한 한글대학 어르신들을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지난 2016년 한글대학의 시작과 함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한글대학 어르신을 위한 첫 졸업여행이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
논산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 19일까지 3일에 걸쳐 한글대학 어르신을 모시고 한글대학 교육과정 이수를 기념하는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졸업여행 대상 어르신은 지난 2016년 한글대학이 처음 시작된 당시부터 함께하며 6년 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사회와 소통해 온 어르신 110여명으로 코로나19 상황과 여건을 감안해 3일간 팀을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여행은 어르신교육공동체돌봄에 적합한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참여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탑정호 출렁다리,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등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회 공연 등을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6년 간 꾸준한 열정을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귀감으로 삼아야 한다”며 “한글대학 첫 졸업여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의 추억을 벗삼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세상에 당당하게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시작한 ‘찾아가는 한글대학’은 접근성이 편리한 경로당을 활용해 학습공간으로의 기능은 물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며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고동락’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한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유튜버 활동, 한마음 글마실 기자단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 새로운 삶을 선물하며 2021년 전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0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교육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선도적인 평생학습 모델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는 한글대학 졸업을 기념하는 여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그 간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것은 물론 배움에 대한 자긍심과 열정을 지속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함으로써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새로운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넘어 ‘미래의 창’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끊임없는 열정과 위대한 용기로 한글대학에 함께해주시고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한글대학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나선 어르신들의 용기로 진가를 발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이제 한글대학은 한글공부를 넘어 문화, 예술, 그리고 세상을 배우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역할하고 있다”며 “그 동안 어르신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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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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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업인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2021 시즌2’에 참가해 관내 소규모 가공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상품을 전국으로 알리고 있다.
올해 37회를 맞이한 메가쇼는 경쟁력이 입증된 전시회로 특히 이번 행사는 팔도밥상페어 식품판매전을 병행해 4일간의 오프라인 홍보 판매 외에도 농산물 가공상품을 전시해 대형유통사 바이어와 1:1 구매 및 수출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내에서는 농업회사법인원경식품주식회사,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 천호산농원식품, 봄초여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베럴댄 5개의 농업경영체가 참여했다.
시는 농업인들이 직접 가공상품을 판매하는 활동과 더불어 스스로 홍보활동에 참여해 시장교섭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공상품 및 변화하는 트렌드를 파악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공 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희망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가공상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농산물 가공창업 뿐만 아니라 마케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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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재택치료 본격화.전담T/F팀으로 더욱 촘촘하게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재택치료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전담 T/F팀을 구성,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논산시 재택치료관리T/F팀’은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 비상대응반 등 3개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기존 의료·간호인력을 비롯해 행정인력을 추가로 보강해 보건인력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건강관리반은 총괄팀으로서 재택치료 대상자 정보 등록부터 재택치료 통지 및 안내, 비대면 진료와 이송수단 확보 등 확진자의 건강모니터링 및 진료지원의 업무가 이뤄지며 격리관리반은 물품전달, 모니터링을 통한 이탈여부 확인 등 격리자에 대한 관리 전반을 맡는다.
또한, 2인 1조로 24시간 근무하는 비상대응반을 4개로 구성·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병원이송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보건소, 119 등 유관기관과 비상협업체계를 통해 가능한 모든 상황에 유동적·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주의료원과 푸른솔약국 등 협력병원·약국과 긴밀하게 협업해 24시간 유기적인 재택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재택치료 대상이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치료키트’를 당일에 신속하게 배송하고 가구당 5만원 상당의 물품지원과 가구원 수에 따른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마음 치료를 위한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재택치료자의 치료 중 주거지 이탈 시 격리관리반과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후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조치해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노력도 함께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촘촘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논산형 일상회복이 실현될 때까지 신속한 백신접종과 촘촘한 방역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현재 재택치료 대상은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60세 이상은 접종을 완료해야 가능하며 미성년·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호자도 공동격리조치 한다.
비대면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일 2차례 이상 본인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확인해야 하며 증상이 없는 재택치료 대상자는 확진일로부터 10일 증상이 있는 경우는 증상 발생 후 10일이 지날 경우 격리가 해제된다.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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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모의 열린 참여로 아이가 행복한 환경만든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열린어린이집 20개소를 선정했다.
지난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열린어린이집’ 제도는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를 확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참여도 지속가능성과 다양성 등 5개 기본영역과 세부항목 등으로 정기 점검과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현재까지 2018년 8개소, 2019년 12개소, 2020년 16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 해는 재선정 및 신규 선정을 포함해 총 20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직접 보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 영유아가 안전하게 보호받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열린어린이집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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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논산형 일상회복으로 시민 안전과 일상 되찾을 것”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형 일상회복으로 시민 안전과 일상 되찾을 것”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이 코로나19 이후 위축되어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공연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논산형 위드코로나’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형 일상회복지원 종합추진계획’관련 브리핑을 갖고 문화·예술·경제 등 사회 전반의 일상 회복 전환 추진 및 희망지원금 지급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지난 7월 본격적인 백신접종이 시작된 이후 신속하게 백신접종추진단을 구성해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앞장서 왔으며 그 결과 1차 93.7%, 2차 88.4%의 백신접종률을 기록하며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을 위한 70% 백신접종률을 훌쩍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후 시는 집단면역 형성을 바탕으로 정부의 일상회복 추진에 발맞춰 전국 최초 기초지방정부 단위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자치안전·사회문화·경제민생·방역의료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을 추진해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정부의 패러다임이 단계적인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방역과 경제활동, 일상생활이 모두 가능한 방역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며 “논산시에서도 정부의 ‘위드코로나’기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일상회복’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보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형 일상회복’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회복하고 소상공인과 농업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로하는 ‘투트랙’노선으로 추진될 계획”이라며 “촘촘한 방역을 기본으로 문화·경제·복지·교육 등 사회 전반의 서비스 기반을 정비해 모두가 패자가 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영업금지·제한 등으로 문화예술 공연이 취소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우선 채용해 주요관광지 버스킹 공연 등을 실시하는 한편 최근 개소한 논산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문화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청소년 송년콘서트, 양촌 곶감축제 등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특히 탑정호 출렁다리 정식 개통식을 통해 동양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는 논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성공적인 위드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의원간담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업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결정하고 코로나19로 집행하지 못한 예산 등을 활용해 67억원 상당의 ‘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보편 지급을 기준으로 업종별 피해 규모를 고려해 30만원에서 최대 1백만원까지 큰 피해를 입은 업종이 더욱 두텁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급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그동안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소외되었던 전통시장상인과 펜션업주 등을 포함해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67억원 상당의‘ 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을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경제도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년 간 지속된 코로나19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평범한 우리 일상을 모두 바꿔놓았다”며 “신속하면서도 촘촘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위드코로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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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과의 열린 소통 플랫폼으로 올해의 SNS 3관왕 수상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기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SNS플랫폼으로 ‘올해의 SNS대상’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는 17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사업협회가 후원하는‘제7회 2021 올해의 SNS대상’에서 카카오스토리 대상,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대상’은 지난 2015년 SNS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된 관련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운영을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한다.
논산시는 그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에 맞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관광·문화·예술·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소식을 안내하고 홍보하며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앞장서 온 것은 물론 대내·외적으로 논산의 관광명소, 특수시책 등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시가 보유한 SNS 채널을 통해 확진자 발생현황, 방역수칙 등을 세세하고 즉각적으로 안내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는 데 집중해왔다.
이번 수상에서 시는 각 채널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간 것은 물론, 적극적인 자세로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문화가 앞당겨지고 SNS를 기반으로 한 시민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개발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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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요소수 사태 극복의 중대기로 안정적 공급망 확보에 총력”
황명선 논산시장, “요소수 사태 극복의 중대기로 안정적 공급망 확보에 총력”
[세종타임즈] 중국 내 요소·요소수 수출 규제로 국내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논산시가 선제적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과 일상 보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논산시 요소수 사태 관련 긴급대책회의’에는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 및 충남개인화물협회, 건설기계충남연합회, 논산시 농어업회의소 등 각 분야별 관계자가 참석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장 과제와 안정적 공급 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요소수 품귀 현상이 장기화 될 경우 물류대란, 건설현장 작업중지, 대중교통 및 행정서비스 중지 등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안정적인 요소수 공급망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과 일상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요소수 부족 사태가 발생한 즉시 뉴딜경제과, 시민교통과, 건설과 등 요소수를 필요로 하는 각 분야별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관내 디젤차량 등 요소수 수요 현황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이후 관내 요소수 생산 업체인 ㈜블루텍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으며 지난 11일 ㈜블루텍에서 3천리터 상당의 요소수 기탁을 결정하면서 지역사회와 시민사회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는 지금이 요소수 사태 극복을 위한 중대 기로라고 판단, 현재까지의 대응책에서 나아가 공급선 다변화, 요소수 공급 상황 모니터링, 요소 원재료 확보 등 향후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충남도와 함께 각국 대사관과의 협의를 거쳐 요소 공급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블루텍이 안정적으로 요소수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원재료 확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