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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온라인 부모교육 사람꽃피움 ‘생각에 답하다’,‘마음에 답하다’ 실시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온라인 부모교육 사람꽃피움 ‘생각에 답하다’,‘마음에 답하다’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10월 25일 ~ 10월 31일까지 일주일 동안 장애 가정의 부모 또는 주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 ‘사람꽃피움’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생각에 답하다’와 ‘마음에 답하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생각에 답하다’ 주제에서는 보호자들에게 사전 설문지를 전송해, 평소 자녀의 행동이나 특성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받아 부모교육 내용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었고 적절한 해결방안도 제공해줬다고 한다.
‘마음에 답하다’에서는 역으로 치료사들이 장애아동을 키우는 보호자의 마음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이었다.
나와 가족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가족사진이 담겨있는 무드등 만들기 키트를 집으로 발송해 직접 만들어보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심리치료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각 영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게 해줌으로써 참여자들이 신뢰할 수 있었다.
온라인 부모교육 참여자 김OO은 부모교육이 온라인으로 실시되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흥 관장은 "장애아동 양육이 비장애 아동 양육보다 더 많은 관심과 지식이 필요하다 이 교육이 부모님들께 격려와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 가정 보호자의 양육 부담 감소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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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에 평생학습 기회를.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신청접수
모든 시민에 평생학습 기회를.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11월 19일까지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교육 권리를 실현하고 모든 시민의 다채로운 학습 실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논산시가 실시한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지난 10월에는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 제도를 통해 모든 시민에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누구든 원하는 지식을 터득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3회 충남평생학습대상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9,557명의 시민이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을 받아 문화, 건강,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논산으로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의 기호와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평생학습강좌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1인 당 12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내일배움카드 등 유사 서비스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평생학습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기관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와 관심이 매우 높았던 점을 반영해 내년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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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세일즈, 동남아시아를 넘어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논산형 세일즈, 동남아시아를 넘어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세종타임즈] ‘논산형 세일즈’가 동남아시아를 넘어 인도네시아로 확장되며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위상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논산시는 4일 광석농협 유통센터에서 수출 선적식을 갖고 논산배 15파레트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했다고 전했다.
현재 논산배는 당도가 매우 뛰어난 고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임권형 광석농협 조합장과 조합원이 수출에 의지를 내비치며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어 앞으로 수출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인도네시아로 향한 논산 배에 반응이 좋을 경우 엄청난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수출 경험을 발판삼아 싱가포르, 중동으로의 배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분석해 수출정책에 반영해 계속해서 고품질의 배를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의 위상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3개국에 딸기를 성공적으로 수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농산물의 수출 판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전략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더불어 잘사는 농촌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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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으로 실현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자치역량강화로 앞당긴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주민 손에서 실현되는 자치분권을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가 주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풀뿌리 주민자치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오는 8일까지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컨설턴트 등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시민 등 260여명을 대상으로 주 3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주민 자치의 이해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 공동체의 이해와 주민자치 주민참여와 마을자치 등 주민자치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져있으며 주민자치에 대한 개념 이해를 통해 주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주민과 주민자치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통해 주민자치와 공동체, 주민 스스로 따뜻한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논산형 주민자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어 함께 토론하고 참여하는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통해 진정한 논산형 풀뿌리 주민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치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 및 자치분권 공익활동 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에서 ‘이제, 다시,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제도의 변천사와 우리 사회에 맞는 주민자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특별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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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시민 중심 ‘소통행정’으로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황명선 논산시장, 시민 중심 ‘소통행정’으로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2021년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은 국가발전과 정치, 사회발전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받는 정치인과 공직자를 선정해 대한민국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한 행사이다.
심사는 각계 추천 등을 통해 1차 자체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보에 대한 2차 본 심사 및 3차 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준법성, 사회공헌도, 반부패성과, 지역주민인식도, 재정경제성 등 5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5,6,7기에 걸친 임기 동안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복지, 교육, 문화예술, 경제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과감하면서도 선제적인 시책을 펼치는 동시에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용해 예산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전반적인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투명한 행정시스템을 구현한 것은 물론 ‘시민 감사관’제도를 도입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행정신뢰를 함께 쌓아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 계약심사 외부자문관제 도입,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및 규제개혁 등을 통해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으며 시장직속 직소민원팀을 설치해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장서왔다.
또한, 2020년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관내 494개 모든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구성한 것에 이어 읍면동장시민추천공모제를 실시해 자치와 분권을 통한 시민 중심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통해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고자 정책 반영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황 시장은 타운홀미팅제도를 도입,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을 수립하는 ‘논산형 민주주의의 모델’을 만들기도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의 손에서 선출된 시정운영의 책임자로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펼치고자 한 것이 오늘날 반부패청렴대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시의 최종 목표는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시정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논산, 더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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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문화도시로 거듭난 강경, 중고제 뿌리 찾는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50분부터 논산아트센터에서 ‘중고제 발원지 강경연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 문화 진흥을 위한 행사로 중고제 판소리 발원지의 문화적 기틀을 마련하고 중고제 시조 김성옥 명창의 발자취를 재발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리문화도시로서의 강경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거문고산조 고음원 복원연주가 진행되며 1주제 중고제 발원지 강경과 김성옥 가문 2주제 백낙준 거문고 산조의 의의순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발표자 2인을 비롯해 민정희 충남역사문화박물관 관장, 김백보현 극작가, 정현수 강경역사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이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판소리 문화가 강경에서 발원해 발전했다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리를 더욱 발전시킬 협력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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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가이드북 발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동고동락’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시는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해 시민 누구나 복지혜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2021 논산시 복지정보 가이드북’은 수많은 복지제도나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 등을 한눈에 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자원들이 분야별·대상별로 담겨있다.
시는 그 동안 지역 내 많은 복지시설 등에서 주민들을 위한 복지자원을 마련해 두고 있었지만 주민들이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음을 파악,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사회보장 기본현황, 복지서비스, 프로그램 등 복지자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위기가정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지역복지 평생교육 등 9개 분야 182개에 달하는 다양한 복지자원정보를 담고 있다.
제작된 책자는 총 300부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정보접근성이 취약한 계층도 쉽고 편하게 복지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많은 시민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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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지도사 수강생 17명 합격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지도사 수강생 17명 합격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농촌체험지도사반 수업을 이수한 교육생 17명이 ‘농촌체험지도사’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본 과정은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지역관광자원을 이용한 체험지도 계획서 작성 체험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SNS를 이용한 관광체험 마케팅 전략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시험에 합격한 17명의 수강생은 “현장에 맞는 다양한 교육으로 시험에 응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논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체험지도사는 농촌현장에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기 농장 및 마을을 소개하는 등 지역특색에 맞춰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득 창출이 가능해져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교육일정이 한 달간 연기되기도 한 어려운 일정 속에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교육에 성실히 임해 합격의 영광을 거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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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자문위원회와 ‘맞춤형 일상회복 이행계획’ 마련
논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자문위원회와 ‘맞춤형 일상회복 이행계획’ 마련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0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자문위원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10월 13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중앙위원으로 위촉돼,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실천방안을 제안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논산시는 코로나 19 초기 단계부터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기초지방정부 최초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서비스, 기초지방정부 역학조사관 채용, 코로나 19 대응 동고동락 민관협의체 등 창의적인 논산만의 정책들을 앞장서 실천하며 모범적인 위기 대응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회의에 앞서 4개의 분과위원회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대책과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하에 추진하되, 현장의 사정을 제일 잘 아는 지방정부가 우리지역에 맞는 실천 방안을 만들어 서로 보완해야 한다는 데에 초점을 두고 현장맞춤형 방안과 중앙부처에 건의할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11월 1일 논산시 기준 백신 접종완료율은 1차 91.8%, 2차 87.1%로 국내 백신접종률 대비 10% 이상 상회해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예측이 가능한 상황이다.
위원들은 백신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방어수단이며 단계적 일상회복의 기본전제임에 한목소리를 내고 미접종자 접종독려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연락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비상시 방역체계를 되돌릴 수 있는 의료대응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료인력 번아웃 해소를 위해 의료인력 처우개선에 대해 함께 가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의료 인력 주기적 전환 배치와 퇴직공무원 등 민간인력 채용을 통해 의료인력도 사전 준비한다.
재택치료를 보완할 수 있는 ‘논산형 재택치료 모델 구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임시재택시설 추가 확보 방역수송차량 추가 확보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지속가능한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제민생,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일상회복과 관련된 방안들도 제기됐다.
소상공인 지원방안 강화를 위해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 희망대출 확대,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역화폐 특별할인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다중이용시설 운영 재개와 관련해서는 공공도서관 운영시간 확대, 한글대학 대면학습 전면 재개, 또, 교육청 협조를 받아 학교 야외 운동시설 전면 개방키로 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마실음악회, 공동체건강관리, 농업인 교육 등 교육·문화프로그램도 재개하기로 했다.
논산탑정호출렁다리 개통식, 청소년송년콘서트 등 지역행사에 방역패스도 적극 활용하며 일상회복 방안을 단계적으로 완화한다.
이와 더불어 정부이행계획 2차 개편과 함께 방역상황이 안정되면 양촌곶감축제가 소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1차 개편에 대해 현장에 맞게 좀 더 보완할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할 안건도 적극 발굴했다.
코로나 19 감염으로부터 노동자 권리 보장을 위한 자가격리·재택치료 시 유급휴가 도입 백신접종 시 돌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학부모 근로자의 유급휴가 도입 노래방과 유흥시설 간 실제 운영에 있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 유흥시설 시간 제한 해제 필요성 제기 불가피성, 형평성을 감안해 결혼식과 장례식 모두 동일한 인원제한 필요성 제기 등에 대한 내용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가능하게 했다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늘 동고동락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작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논산시가 선제적으로 시행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논산형 매뉴얼이 좋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자문위원회’는 기초지방정부 단위에서 전국 최초로 각 분야의 시민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데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논산형 매뉴얼’을 수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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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논산유치,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가는 최고의 전략될 것”
“육사 논산유치,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가는 최고의 전략될 것”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이 “육군사관학교의 논산유치는 논산이 가진 풍부한 국방인프라와 더불어 국방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와 논산시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논산에 유치하고 자주국방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홍영표 국회의원, 안규백 국회의원, 김형도 충남도의원,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및 국방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육사 충남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관하고 김종민 국회의원과 충남육사유치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육군사관학교 논산유치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와 안보 정책과 전략의 중심인 국방대가 위치하고 있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국방교육과 군사전략의 핵심시설을 모두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며 “논산이야말로 정예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육군사관학교의 목적과 국방·안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육군사관학교 이전은 자주국방 실현과 더불어 중앙과 지역이 함께 잘 사는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자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 국방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이끌어 낸 충남도와 논산시의 전력을 바탕으로 군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역시 “논산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등 군 관련 시설이 집결해 있어 최고 간부 교육훈련 기능의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발판 삼아 육사를 논산에 유치하고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종헌 공주대교수를 좌장으로 해 김민석 중앙일보 논설위원, 노영구 국방대 교수, 최병욱 상명대 교수, 김형도 충남도의원, 이상선 시민재단 이사장, 이종호 건양대 교수가 ‘미래전장을 대비한 육군사관학교의 기능강화’를 주제로 토론의 장을 펼쳤다.
논산시는 민선 5기 당시부터 ‘국방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충남도와 함께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육사이전 전담팀을 꾸리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논산의 풍부한 국방인프라를 바탕으로 육군사관학교의 논산유치를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휘해왔다.
현재까지 국방대학교 유치, 전국최초 국방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예비타당성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충남도와 함께 도정협조자·관련기관 등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언론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육사 논산유치 당위성을 역설하고 국방혁신도시 논산 조성을 위한 육군사관학교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