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에 퍼지는 가을국화의 향기
논산에 퍼지는 가을국화의 향기
[세종타임즈] 논산시민의 힐링쉼터인 논산시민공원이 가을을 담은 국화향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논산시는 오는 7일까지 시민공원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시민공원 소녀상 주변 일원에 작품작, 화단국 등 1,500여 점의 국화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이 국화조형물과 국화작품을 곳곳에서 감상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화를 분산 배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1-11-01
-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시, ‘동고동락’의 큰 힘 발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시의 ‘동고동락’정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
논산시는 28일 ‘희망 2021 나눔실천캠페인 사업’에서 충남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희망 2021년 나눔실천캠페인 사업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지난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ARS전화기부, 방송사 및 시·군 순회 모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논산시의 총 모금액은 3억 9200만원으로 당초 모금액을 훌쩍 넘긴 것은 물론 전년도 모금대비 238.5%증가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2020년 현금모금액 7억9978만원, 현물 1억3744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모집해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의료비를 비롯해 생계비, 주거비, 난방비, 물품 등을 지원해 동고동락의 마음을 나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나의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하는 따뜻한 기부자님들의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지역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가을 영농철 농촌 일손 도와드려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가을 영농철 농촌 일손 도와드려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가야곡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진흥청과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업인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수확철 농촌지역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진흥청 직원 30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5명 총 35명이 함께했다.
특히 평년 대비 2주 정도 서리가 빨라져 수확 작업을 서둘러 추진하면서 고구마 농가들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 고구마 농가의 수확을 돕기로 결정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 5~6월에도 5회에 걸쳐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자두 적과, 비닐 제거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1월 4일에도 고구마 농가 수확작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계획하는 등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도움을 주고자‘농촌 사랑 일손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2021-10-29
-
논산시,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 및 유전자 검사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 간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 등 관내 축산물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의 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점검사항은 유통기간 위·변조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변경한 여부 유통기한을 품목제조보고 사항과 다르게 표시한 경우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 표시 등 부 적정 기재여부 식육판매업에서 수입산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판매 행위 등이다.
또한, 작업환경 불량 등 축산물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거나 쇠고기 원산지 및 등급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 해당 제품을 바로 수거해 이물질·식중독균 및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 등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유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공급을 위해 부정축산물에 대한 집중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
논산시, 사회복지사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교육비 지원 확대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논산시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사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전액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3조에 따라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되어있다.
시는 지난 2015년 ‘논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 충청남도와 협의해 사회복지사들이 사비로 보수교육비를 부담하지 않도록 1인당 5만6천원의 보수교육비를 지원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21년 10월 현재까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총 1억 2백만원으로 1760명의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종사자가 혜택을 받았으며 내년도에는 2천 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약 400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
타임머신 타고 강경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강경문화재야행 ‘인기’
타임머신 타고 강경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강경문화재야행 ‘인기’
[세종타임즈]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아름다운 강경의 밤을 밝힌 ‘2021 강경문화재야행’이 온·오프라인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2021 강경문화재야행’은 강경젓갈공원, 대흥천변, 강경구락부, 옥녀봉 일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강경문화재야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탤런트 강부자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권선옥 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점등식과 핸드프린팅 퍼포먼스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예술가 등이 참여한 버스킹과 해설로 만나는 강경문화재야행,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특히 박정란 수필가 진행하고 강부자 씨와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이 출연한 토크콘서트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오프라인에서는 거리를 청사초롱으로 밝혀 아름다운 강경을 담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젓갈공원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행사를 이원 생중계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흥천변을 따라 체험과 구매 가판대를 마련하고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콘텐츠로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이와 더불어 강경 곳곳에 산재되어있는 문화재를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를 기획해 관람객이 강경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도록 했으며 강경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 전시회, 근대건축 이야기, 옛날 교복과 한복 및 소품을 활용한 근대 생활 문화체험 등을 바탕으로 관람객에게 시간여행하는 기분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강경은 근대문화역사의 보고이자 다양한 문화자원을 지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관광명소”며 “강경이 가진 스토리와 장점을 살려 강경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
논산시, 첨단장비 활용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안전사각지대 해소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사회와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안호 논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관리부서 시설관리부서 안전관리자문단등이 참여했으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관내 노후화된 공공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교량의 기초·받침부 등 주요 구조부의 부등침하, 균열 등의 중대 결함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은 드론을 활용해 세심한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시는 관계기관, 주민참여단,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124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 중이며 점검결과 지적된 위험요소는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따져 즉각적으로 보수·보강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시설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도출된 위험요인은 신속하게 해소해야 한다”며 “촘촘한 재난대응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
논산시, 주민주도형 건강자치 실현.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 수상
논산시, 주민주도형 건강자치 실현.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주도형’건강자치를 실현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은 정회원 102개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정책을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주민주도형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건강공동체 실천 사업을 실시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성과를 인정받아 일반 정책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보건기관 접근성이 낮은 원도심 지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주민을 중심으로 건강 저해 요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부족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로 야외·실내 활동에 제약이 생기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SNS 및 모바일 걷기 어플, 화상회의 플랫폼 등을 활용해 비대면 걷기 스탬프 투어 진행 초보맘 출산준비교실 운영 고혈압·당뇨 집중관리 대상 영상통화 관리서비스 재활센터 등록 장애인 대상 비대면 우울예방 프로그램 비대면 원도심 주민 2060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이 날 시상식에서 이혜란 건강도시지원과장이 건강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혜란 건강도시지원과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불균형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현장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친화정책으로 건강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
논산문화원, ‘2021. 충남학 강좌’ 수강생 모집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문화원은 2021년 논산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2021. 충남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충남학의 이해’를 교재로 사용하며 저자가 직접 강의해 충남 문화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10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지역 문화로 본 충남의 고건축’을 시작으로 ‘충남의 작고 문인’, ‘충남지역의 항일독립운동’, ‘충남의 전통축제’ 등 총 10회로 진행된다.
시민을 위한 고품격 인문학 프로그램을 목표로 개설된 이번 강좌는 수강생들에게 충남 문화를 제대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할 것이다.
논산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2021-10-27
-
논산아트센터,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의 꽃 피우다
논산아트센터,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의 꽃 피우다
[세종타임즈] 지난 36년 간 시민을 위한 다목적회관으로 이용됐던 논산문화예술회관이 지역의 부족한 문화·예술적 여건을 극복하고 누구나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논산아트센터’로 재탄생했다.
논산시는 26일 구 문화예술회관자리에서 ‘사람이 꽃피다’논산아트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오인환 충남도의원, 김형도 충남도의원,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윤주민 한국예총 논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 논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85년 건축된 이래로 논산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장소로 이용되어왔으나 시설의 노후화 및 무대공간 협소 등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욕구를 충족하기 어려워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설에 관한 시민의 수요가 있어왔다.
시는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할 것을 결정했으며 수준급의 공연과 예술을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장비부터 시설 전체에 이르는 세세한 설계를 바탕으로 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논산아트센터 내 다양한 배경화면을 연출하고 무대의 탑을 대체할 수 있는 LED스크린을 설치했으며 더욱 품격있고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최신의 음향과 조명 시스템 및 주조정실을 갖추게 됐다.
또한, 기존 70대에 불과했던 주차공간을 2배 가까이 확대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편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대공연장 560석 및 소공연장 169석에 달하는 객석 의자를 교체했으며 노후화된 화장실의 전면 교체 공사도 실시했다.
시는 향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거주 문화 예술·공연 전문가를 강사로 채용해 지역의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예술인들의 사기와 자부심을 돋우는 한편 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조성해 ‘시민 주도의’문화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논산문화예술회관은 논산시민아카데미, 논산예술제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역할했다”며 “앞으로도 논산아트센터가 지역의 부족한 여건을 극복하고 시민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