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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권리찾기 캠페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권리찾기 캠페인-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및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충청남도 내 16개 도, 시, 군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 및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 18세 청소년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첫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유권자로서 본인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건전한 선거문화를 정착해 청소년 개개인이 소중한 사회 구성원임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월부터 18세 이상 청소년 투표 안내 관련 버스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희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향상 등을 위해 충남 내 16개 도, 시, 군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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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테마가 있는 관광자원과 함께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지난 11월 30일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탑정호 시대를 선언한 논산시가 선샤인랜드, 돈암서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논산의 얼굴이 될 관광 명소를 선정, 미래관광트렌드에 발맞춘 ‘관광의 메카’로 도약한다.
논산시는 3일 빅데이터 분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및 논산 대표관광자원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논산 11경 5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논산시는 지난 1996년 논산이 보유하고 있는 명승·고적 위주로 관촉사·탑정호·대둔산·계백장군유적지·쌍계사·개태사·옥녀봉과 금강·노성산성 등을 ‘논산 8경’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종 문화재의 국보승격 등은 물론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탑정호 출렁다리 및 선샤인랜드 등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수요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대표관광자원을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
논산의 ‘새로운 얼굴’로 최종 선정된 11경은 기존 논산 8경을 토대로 실제 시민과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해 관촉사 은진미륵 탑정호와 출렁다리 대둔산 수락계곡 계백장군유적지 쌍계사 개태사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노성산성과 명재고택 세계유산 돈암서원 선샤인랜드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다.
시는 기존에 널리 알려진 관광자원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1경은 관촉사에서 관촉사 은진미륵 2경은 탑정호에서 탑정호와 출렁다리 3경은 대둔산에서 대둔산 수락계곡 7경은 옥녀봉과 금강에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8경은 노성산성에서 노성산성과 명재고택으로 변경하는 등 논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광지의 특성과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기호유학의 본산으로서 논산의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추가한 것은 물론 선샤인랜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등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논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반영해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5품으로 선정해 볼거리와 먹거리 등 오감만족은 물론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전국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홍보 전략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선정됨에 따라 홈페이지와 각종 홍보물 및 시설 안내판 등을 조속히 정비하고 월별테마여행, 여행슬로건, 여행상품 개발 등 대표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수요와 여건, 트렌드 등이 빠르게 바뀌는 현대사회에서 논산시도 이에 발맞춰 대표관광자원을 재정비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논산만의 ‘관광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누구나, 언제 찾아도 행복한 논산,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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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해월마을 도시재생, 업사이클링 특화형 재생 모델 발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해월마을 도시재생, 업사이클링 특화형 재생 모델 발굴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해월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새로운 재생 모델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해월마을 사업화 모델별 특화교육’을 수강한 교육생과 함께 업사이클링 특화형 재생 모델을 발굴하고 교육생들 주도로 비영리단체인 ‘이케유’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업사이클링 특화형 재생 모델’은 도시재생지역에서 활동 중인 아동발달 전문 주민과 제작 기술 전문 주민의 협업을 통해, 놀이교구 및 놀이 프로그램 지원의 도시재생 사업모델 구축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케유’ 팀은 놀이기구를 활용한 장애·무장애 어린이의 운동 치료 및 아동 발달 지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특화교육을 통해 PVC 및 천조각을 활용한 미끄럼틀·그네·시소·보행기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발달놀이터 온온’에서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함께 ‘상상마을 프리마켓’ 및 ‘업사이클링 놀이터 이케유’행사를 실시해 장애·비장애 아동을 위한 업사이클링 놀이터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한 KT기업의 후원을 받아 보행기, 타이어 시소, 타이어 튜브 그네, 소근육 놀이 도구 등을 제작해 논산 에덴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영민 이케유 대표는 “이번 도시재생 특화교육을 통해 PVC를 활용한 어린이 업사이클링 놀이터를 만들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 아동 발달전문가와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동 발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해월마을 도시재생의 성공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진행해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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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는 일상에서 감염되지 않다 논산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
에이즈는 일상에서 감염되지 않다 논산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12월 1일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알기’를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한다.
홈페이지와 SNS상에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시 보건소 임상병리실에서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활용해 ‘에이즈 검사받은 당신이 바로 에이스’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에이즈가 일상 속에서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과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무료 익명검사를 홍보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를 둘러싼 잘못된 인식,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잡고 조기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목적”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정보전달을 통해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낮춰 각종 바이러스·세균성질환·결핵 등 감염성 질병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증상만으로는 에이즈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감염 의심·위험 행위가 발생한 후 약 12주 뒤에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며 모든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개인 신원이 보호되는 ‘무료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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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 논산시가 시민 여러분을 응원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 논산시가 시민 여러분을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시민 체감형 일상회복 매뉴얼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위드코로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논산시가 더욱 촘촘한 방역과 더불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나섰다.
논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농업인, 공연예술인 등의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도와줄 ‘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을 신청·접수한다.
시는 지난 17일 ‘논산형 일상회복지원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문화·예술·경제 등 사회 전반의 일상회복 전환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업인 등을 돕기 위해 67억원 상당의‘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농업인, 택시·전세버스기사, 여행업, 펜션·민박업, 유흥업, 공연예술인 등으로 특히 ‘논산시 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은 그동안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소외되었던 무등록 전통시장상인 등 업종을 지급대상에 포함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촘촘하게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더 큰 피해를 입은 업종이 더욱 두텁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급기준을 설계했으며 이와 더불어 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 전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시민의 일상회복과 지역사회 경제 회복을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로 소상공인의 경우 시청 1층에 마련된 통합접수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그 외 업종은 담당부서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은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의 백신접종률을 바탕으로 방역과 경제를 모두 잡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코로나19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한 두터운 지원으로 누구나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은 필수적”이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함을 보장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과 일상회복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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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 성공리에 마무리
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 성공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6일‘화지마을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 ‘화지마을 전문가육성 도시재생대학’은 목재업사이클린, 마을정원디자인, 한방차소믈리에 등 3개 과정에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목공, 정원, 한방차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마을정원디자인 과정과 한방차소믈리에 과정에서는 각각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은 한 자리에 모인 수강생들이 수업과정 촬영영상이 담긴 영상을 함께 보며 그 간의 소감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수강생들은 “가볍게 생각하고 참여하게 됐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목공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 “주변 공원을 보고 어떻게 바꾸면 더 나은 공원이 될지 생각하게 된다”, “마을을 가꾸는데 적극 참여하고 싶다”며 자신에게 생긴 변화에 대해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임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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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일상회복과 만나는 ‘힐링 콘서트 8090’ 개최
논산시, 일상회복과 만나는 ‘힐링 콘서트 8090’ 개최
[세종타임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문화공연이 논산시를 찾는다.
논산시가 오는 12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일상회복 힐링콘서트#1 8090’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8090’ 시대의 향수를 품은 인기가수 권인하, 원미연, 최성수 등이 출연, 공연장을 찾은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공연 진행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사전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백신 접종증명·PCR검사 결과 확인 등 철저한 확인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에 함께 힘써주시는 시민들의 삶에 따뜻한 힐링의 순간이 되길 바라며 꼼꼼한 준비와 진행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1만원으로 논산시민에 한해 30일 오전 10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12월 중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청소년 콘서트, 마술공연, 송년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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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논산형 상생모델 . ‘사람꽃피는’마을장터 개장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논산형 상생모델 . ‘사람꽃피는’마을장터 개장
[세종타임즈] 주권자인 시민으로부터 실현되는 주민자치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2.0시대를 이끌고 있는 논산시가 마을과 마을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 주민자치 상생모델을 선보인다.
논산시는 29일 시민이 시의 성장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역할할 수 있는 기반인 ‘사람꽃피는 마을장터’의 문을 열었다.
‘사람꽃피는 마을장터’는 논산의 랜드마크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에 즈음해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인근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홍보하고 이를 발판삼아 판로를 대폭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관광지 주변 로컬푸드 판매에 있어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을 주는 것이 아닌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체적인 시민의 경제활동을 강화하고 공동체가 지역의 일에 함께해 나가는 ‘상생’의 발판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적·양촌·가야곡 등 탑정호 출렁다리 인근 3개면의 주민자치회는 판매와 운영 및 참여농가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농가에서 엽채류, 딸기, 과일 두류, 견과, 곶감 등 제철 채소와 과일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한다.
시는 향후 참여농가와 품목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가 단순한 농산물 장터가 아닌 마을과 마을이 연대하고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을 확대해나간다는 목표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형 주민자치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스스로 따뜻한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핵심으로 사람꽃피는 장터는 논산형 주민자치의 새로운 상생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과 마을이 함께 상생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5기부터 타운홀미팅,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제 등으로 시작해 ‘마을자치회’,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에 이르기까지 주민이 진정한 마을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자치분권’의 완성형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관 주도로 이뤄졌던 주민자치업무와 사무국 운영을 비롯해 인사권 등의 권한을 주민자치회로 대폭 이양한 것은 물론 주민 스스로가 마을과 지역의 일에 참여하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를 통한 행정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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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답이다”,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 자치분권의 선도적 사례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 위해 골든타임 사수 최우선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현장이 바로 답이다 그곳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동·노인·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학대와 폭력 문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지방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전국 최고의 자치분권 선도사례로 선정됐다.
26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는 기존에 대부분의 복지사무가 광역 업무로 되어있어 현장에서 대응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이 답이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각종 위험에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최고의 ‘자치분권’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자치와 분권의 핵심 가치는 바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제 자치분권이라는 시대 정신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학대·폭력문제에 대해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고 안전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시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는 모든 시민이 폭력과 학대 위기로부터 벗어나는 것에서 나아가 공동체를 회복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이와 여성, 사회적 약자, 나아가 모든 시민이 폭력과 학대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학대폭력신고대응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선도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 문제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지역이 함께 나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해 행복한 공동체를 회복하는 선도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기존 학대폭력사건에 대한 대응 주체가 서로 달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문제를 보완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학대업무 담당공무원과 학대예방경찰관 등 전담 인력을 대폭 증원하고 2인 4개 조로 24시간 교대 근무해 현장출동과 심층조사, 응급 및 보호조치, 상담치료 등 신고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의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조치에서 나아가 심층적인 사례분석을 거쳐, 피해 대상 보호조치 검토 및 대상자별 보호 전문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자문기구인 ‘통합사례위원회’를 통해 위기가정 보호를 위한 촘촘하고 세심한 관리도 지원해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로 역할하고 있다.
한편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와 뉴스1, 뉴시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후원하며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의 모범적 혁신정책 확산과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의 혁신정책을 대상으로 1차 지방자치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가 심사, 2차 심사위원회의 본심사 등 총 2차에 걸쳐 엄격하게 심사가 진행됐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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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으니 재밌다 건강과 재미, 상품까지 챙겨요.
함께 걸으니 재밌다 건강과 재미, 상품까지 챙겨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스마트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가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는 스마트 앱 사용자와 만보기 사용자를 합해 모두 1932명이 참여했으며 목표를 달성한 672명에는 모바일 상품권이 선물로 지급됐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되었던 지역 분위기를 전환하고 개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본운동인 걷기 운동을 매개로 챌린지 형식의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흥미를 부여함은 물론 지속적인 걷기 실천 계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같이 걸을 친구가 없다’는 주민들의 의견으로 시작된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는 도민참여예산에 공모해 선정된 이후 지난 해 2월 스마트앱 활용 걷기 시스템을 구축하고‘논산시민 다 모여라 1530 3GO’를 만들었다.
현재 606개의 동아리에서 566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평균 61.7% 가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걷기앱이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주머니 속 친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이벤트를 열어 100세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동고동락 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