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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다음달 3일부터 전담 창구 운영
보령시,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다음달 3일부터 전담 창구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이행에 따라 영업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3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접수에 나섰다.
신청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나 영업시간제한 조치로 경영상에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
보상금은 일평균 손실액과 방역조치 이행 기간 및 보정률을 고려해 개별업체 맞춤형으로 산정되며 분기별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일평균 손실액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을 기준연도로 설정하고 국세청이 보유한 업체별 과세자료를 활용해 영업이익 감소분을 산정한다.
시는 지난 27일 손실보상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3일부터는 보령시청 1층 로비에 전담 창구를 마련해 오프라인 접수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손실보상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하거나, 다음달 3일부터 전담 창구에 방문해 손실보상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손실보상금이 소상공인들에게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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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TF팀’운영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합동설계 TF팀’을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합동설계 TF팀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3개반 18명을 편성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자체 설계를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본청 89건에 26억원, 읍면동 113건에 17억원 등 총 202건에 43억원으로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지구별 소규모 사업을 자체 설계해 실시설계비 약 3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이며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공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기 운영으로 겨울철 혹한기 조사와 측량 등 작업 능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 발주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및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까지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TF팀 내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함께 배치해 기술교류를 통한 업무 능력 향상도 도모한다.
김동일 시장은 “합동설계 추진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착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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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천변에서 ‘꽃 구경하며 운동하세요’
보령시 대천천변에서 ‘꽃 구경하며 운동하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대천천변에 가을꽃이 만개해 노란꽃 물결이 넘실대고 있다.
시는 대천천 유휴지를 활용해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을에는 만수국과 백일홍, 국화 등을, 봄에는 유채꽃 등을 식재해 사계절 꽃피는 대천천으로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만수국 15만 본, 백일홍 5만 본, 국화 5만 본을 식재해 대천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꽃향기를 가득 전해주고 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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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펼쳐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승강기 1000여 대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활동은 그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실전 모의 훈련을 대체해 실시하는 훈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전사고 동영상 배포,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스티커를 부착·배부한다.
시는 매년 승강기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안내 동영상과 스티커 등을 통해 이용자 안전수칙 및 이용 중 갇힘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안내 스티커에는 바닥 안내 표지, 비상 통화 장치, 승강기 문에 손 끼임 주의, 개 줄 끼임 주의, 비상키 방향 안내, 쇼핑카트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승강기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교육 이수, 승강기 유지관리업자를 통한 월 1회 이상 자체점검 실시 등 관리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도 함께 안내한다.
김왕주 안전총괄과장은 “승강기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이용시설로 편리함과 동시에 안전관리 및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승강기 안전 이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인명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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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화향 가득한 대천해수욕장으로‘가을국화 보러 오세요’
보령시, 국화향 가득한 대천해수욕장으로‘가을국화 보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가을바다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서 국화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2021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보령시국화연구회 회원들의 분재작품 200여 점, 화분국 500점과 함께 충남관상국화연합회 회원의 작품 250점도 함께 총 950여 점이 전시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보령시국화연구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지난 2000년 결성되어 시의 원예특작 지원사업으로 매년 국화 재배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준 높은 작품을 재배해 지난해 9월에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고 각종 국화분재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관람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양기만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가을국화 향기 가득한 대천해수욕장에서 많은 분들이 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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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바닷가 달빛·별빛·조명이 어우러진 ‘달빛등대로’조성 한창
보령시, 바닷가 달빛·별빛·조명이 어우러진 ‘달빛등대로’조성 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대천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바닷가의 달빛과 별빛,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달빛등대로’를 보령해저터널 개통 시기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달빛등대로 조성사업’은 지난해 2월 ‘맛의 도시 보령,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육성계획’에 따라 대천항의 수산물센터와 건어물 상가 등을 지나 대천항 등대로 이어지는 거리에 미식투어 루트 연계사업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충남도와 사업추진 협의를 거쳐 도비 6억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해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천항의 꽃게조형물에서 시작해 방파제까지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가로등 정비, 수협냉동창고 벽면 매핑 프로젝터 연출, 대천항 서방파제 경관조명 설치, 별빛공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야간에 어두웠던 대천항 친수공원을 프리즘 열주등, 조명 벤치, 무대장비 등을 설치해 주간에 볼 수 없었던 특색있는 ‘별빛공원’으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보령해저터널 개통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경관조명 및 매핑프로젝트, 별빛공원 조명사업 등 1차 사업분을 완료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이 사업으로 대천항 주변이 인근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새로운 야간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대한민국 관광지도를 바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달빛등대로사업으로 대천항이 새로운 모습으로 조성되어 지역상권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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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1일명예지사장’으로 나서
김동일 보령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1일명예지사장’으로 나서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1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활동했다.
김 시장은 이날 조경남 보령서천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지사의 일반현황과 보험급여 확대, 저소득층 지원강화를 위한 의료비 지원비율 확대 등에 대한 현안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건강보험관련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살피며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상담 및 건의사항을 함께 듣고 코로나19 지원업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보령시민의 건강과 건강의료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주시는 공단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시에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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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년도 함께해요 ‘담배는 노답, 우리는 노담’
보령시 청소년도 함께해요 ‘담배는 노답, 우리는 노담’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금연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에 발표한 ‘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청소년 흡연율은 4.4%로 2019년에 비해 2.3%P 감소했지만, 충남지역은 4.5%로 전국 평균보다 많은 청소년이 흡연하는 걸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및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관내 초중고 23개교 4345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 비대면 뮤지컬 영상교육과 3개교 1200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흡연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해양과학고 등 3개교에 청소년 금연교실을 운영중에 있다.
특히 지난 18일 대천여중에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실체, 전자담배의 오해와 진실, 음주의 위험성 등을 알리는 현황판을 설치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금연분위기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소년기의 흡연이 평생흡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미래흡연 예방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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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보령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전국 일부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최근 경기·강원지역 양돈농가로 확산이 지속되며 지난 22일 횡성에서 야생멧돼지가 양성으로 검출되는 등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88농가 24만 두의 최대 양돈 밀집 사육지인 천북면에 거점소독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청소면 거점소독소도 추가로 열어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축산차량 및 사람에 의한 유입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특히 광역방제기를 포함한 소독차량 3대를 동원해 매일 농장 입구와 유입도로 소독에 나서고 있다.
시는 관내 양돈농가 114호를 대상으로 27명의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농장방역 상황 점검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현행화 및 방역교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개별 농장의 차단방역을 위해 야생동물 기피제 1000포 및 생석회 50톤을 추가로 지원하고 농장단위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인 내·외부 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 관리시설 등을 이달 말까지 설치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그 동안 방역으로 고생하는 양돈농가와 축산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덕분에 확실하게 차단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정 보령 사수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강화된 시설 및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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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생국민지원금 추가 지급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다음달 1일부터 추가지원한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금은 지난 9월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해 제외됐던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 지급한다.
이번에 추가지급할 대상은 지난 6월말 기준 보령시인구 9만 8993명의 9.8%인 9742명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신청 및 지급에 들어간다.
시는 당초 정부 방침에 따라 지급기준에서 제외됐던 시민들에게도 국민지원금을 지원하고자 지난 9월부터 충청남도와 협의를 거쳐 지원을 결정하고 지급근거인 보령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이후 상생국민지원금 추가 지급을 위한 예산편성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에 따라 추가대상자에 대한 신청 및 지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자는 해당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지역화폐인 보령상품권이나 선불카드 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신청하되 미성년 자녀는 동일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 가능하다.
이번 추가지원금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지난 1차 지급시와 동일하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시민들에게 지원금이 지급되어 다행이다”며 “이번 지원금이 어려운 시기에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