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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금연 아파트 제5호 지정으로 공동주택 금연 확산에 앞장
보령시, 금연 아파트 제5호 지정으로 공동주택 금연 확산에 앞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대센트럴파크’를 보령시‘제5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주민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지난 19일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제5호 동대센트럴파크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이로써 시는 내년 1월 18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가진 뒤 다음날인 1월 19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그간 ‘보령명천시티프라디움’과, ‘더베스트예미지’, ‘더퍼스트예미지’, ‘e편한세상보령아파트’에 이어 이곳을 5호로 지정하고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해 시민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금연아파트 지정 신청은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신청서 지정동의서 공동주택 도면 등 구비서류를 해당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공동주택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금연 분위기 확산 등 금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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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산림보호는 산불예방에서부터‘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보령시, 산림보호는 산불예방에서부터‘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가을철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서산과 성주산, 옥마산을 찾는 가을 단풍관광객 등으로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고 건조한 날씨 등 실화로 인한 산불 위험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예방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9개소, 산불진화차량 12대 등 산불장비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간 중 16개 읍면동과도 연계해 상시 상황실을 가동한다.
또한 산불발생시 초등진화를 위한 전문 진화대원 65명 및 감시원 49명을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가을철 산불 주원인이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임을 감안해 주요 산림 취약지역에 대한 입산통제구역 지정과 등산로를 이 기간중 폐쇄한다.
이밖에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역에 홍보현수막과 깃발을 설치하고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과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도 펼친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소중한 산림보호는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없는 한해를 보내는 것이 최선”이라며 “시민 및 등산객들은 소각금지 등 산불방지 수칙을 준수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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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서지역 상수도시설 확충 본격화로 수돗물 공급 안정 기대
보령시, 도서지역 상수도시설 확충 본격화로 수돗물 공급 안정 기대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도서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2년부터 총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 도서지역 상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령의 유인도 13개 지역에는 그간 해수담수화 시설을 이용해 1447가구에 식수원을 공급하고 있어 해수담수화 시설의 주기적인 시설보완 등 유지관리비로 시와 K-water가 매년 약 13억원을 부담해왔다.
이에 시는 육지로부터 20km 이내의 10개 도서를 대상으로 올해 11월 준공예정인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상수관로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도서지역 상수도시설 확충사업은 국비 31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50억원으로 도서내 해저관로 12.1km, 육상관로 10.6km, 가압장 4개소와 물탱크 9개소 등을 설치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22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편성사업 예산안에 설계비 13억원이 반영돼 내년에 본격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속적인 해수 담수화 시설 유지관리비 예산절감은 물론 도서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의 개통과 더불어 도서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지방상수도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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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 대한민국도시대상 우수사례 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받아
보령시, 2021 대한민국도시대상 우수사례 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받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사례 평가에서 도시재생분야 전국 1위로‘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서는 매년 도시경제, 도시사회,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지자체의 도시정책 전 분야에 걸쳐서 도시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시에 대해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표평가와 도시재생·스마트도시·난개발방지 등 우수사례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보령시는 이중 도시재생 우수사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상은 지난 21일 국토부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주최하는‘제15회 도시의 날’온라인 행사에서 이루어졌으며 사전 발표된 수상 내용에 맞춰 김동일 시장의 수상소감 등이 영상으로 송출됐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사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우리동네살리기형으로 2018부터 3년간 추진한‘함께 가꾸는 궁촌마을 녹색 행복공간 조성사업’이다.
이사업은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실현, 도시경쟁력 향상, 사회적 통합 등 4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8월 사업의 적정성과 향후 관리방안 등의 국토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0년에는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이번 수상까지 이어져 도시재생 분야에서 최고의 지자체임을 재확인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수상은 낙후된 지역을 활력있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려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과”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복지, 일자리창출로 이어지는 도시재생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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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건당 2000원 지원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거래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택배비 지원사업은 관내 농어업인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관외 소비자에게 택배로 직거래 판매했을 경우 택배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령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농업경영체가 있는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법인과 작목반, 연구회, 어촌계 등이다.
이 사업은 택배 송장일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인 택배를 대상으로 1건당 2000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개별 농어가의 경우 연간 5건 이상 200건 이하이며 작목반, 연구회, 어촌계, 농어업법인 등 단체의 경우 연간 3000건 이하이다.
개별농어가로 지원신청한 시민이 작목반, 영농·영어조합법인 등 단체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 중복 신청이 불가하며 단체는 회원이 생산한 농수축임산물을 공동집하, 선별, 포장 후 생산자단체 명으로 발송한 건만 인정된다.
지원품목은 쌀·고구마·생과실·채소 등 직접 생산한 농임산물과 건어·바지락 등 수산물, 유제품 등 축산물, 꿀·화분 등 특산품이며 직접 생산하지 않은 농수축임산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가 및 단체는 오는 11월 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택배발송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해 오는 연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진영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특산물의 유통구조를 다변화하고 비대면 판매가 촉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령산 농특산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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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300 사업 적극 추진, 보령의 섬이 변화하고 있다
어촌뉴딜300 사업 적극 추진, 보령의 섬이 변화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원산도를 비롯한 전체 5개 지구에서 국비 394억원 등 총 사업비 563억원이 투입된 어촌뉴딜300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은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는 어촌환경 개선사업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 및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어촌뉴딜300 사업은 지난 2019년 효자도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장고도·고대도·호도, 올해는 원산도 등 모두 5개지구에서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2019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효자도는 사업비 157억원이 투입된 호도 여객선 접안시설 및 도로환경개선, 주차장 정비 등 공동사업과 어촌체험가옥 조성, 커뮤니티센터 신설 등 특화사업을 추진중으로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장고도·고대도·호도에 총사업비 315억원으로 어항시설 정비 및 여객선 터미널 시축, 접안시설 확충 등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은 해수부 승인을 완료해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 완료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대상지인 ‘원산도 어촌뉴딜300’ 사업은 국비 63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91억원을 들여 지난 9월 기본계획을 해수부의 승인을 받아 현재 실시계획 설계중에 있다.
이 사업은 원산도 어항시설정비, 수산물건조장 신축 등과 함께 녹도·삽시도·효자2리 3개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여객선 터미널조성, 접안시설 확충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으로 원산도 등 3개 섬의 낙후된 어촌·어항 지역 기반시설을 현대화 함으로써 관광어촌으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어촌뉴딜300 사업의 마지막 해인 2022년 사업 후보지로 현재 죽도항을 비롯해 전체 8개소에 예상사업비 546억원으로 예비계획서를 작성해 공모에 참여하고 있다.
후보지 8개소는 지난 12일~13일 해수부 서면평가를 완료했고 오는 11월 현장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제출된 187개의 후보지와 경쟁하게 된다.
시는 공모신청한 8개소를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어촌으로 변화시켜 서해안권 최대의 해양관광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해 공모사업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11월 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보령으로 향하고 있다”며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에 주민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해 보령의 섬들이 관광어촌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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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어린이 교통안전 파란불’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변경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불법주정차 단속을 어린이보호구역 전역으로 확대지정해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오는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의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27개소에 이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3개소도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관내 총 50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력하게 시행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로 단속될 경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과태료가 승용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는 13만원으로 상향 부과된다.
시는 지난 8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초등학교 앞에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단속 행정예고 기간과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 등 사전 홍보기간을 가진 후 12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해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에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에도 별도의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국민신문고 민원신고를 통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희주 교통과장은 “이번에 변경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해 나가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주정차가 근절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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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 ‘삼광, 친들’ 4974톤 매입
보령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 ‘삼광, 친들’ 4974톤 매입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연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3.8% 증가한 4974톤으로 산물벼 1700톤과 건조벼 3274톤이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다.
산물벼는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미곡종합처리장과 벼 건조 저장시설을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한다.
건조된 일반벼의 경우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수분 13~15% 이하의 건조 상태로 800kg 단위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하며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에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12월말까지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시차제 출하를 실시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경우에는 마을별로 출하하고 2~4단계 시에는 농가별 시차제를 시행해 시간대별로 출하 상황을 관리한다.
마을대표가 등급판정 결과에 대해 농가별로 통보하고 이의가 있는 농가는 검사 당일 검사관에게 재검사 신청 또는 등급판정 사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농가별 물량 배정 시 농가의 의견과 여건을 고려해 가능한 한 산물벼 또는 포대벼 물량 한가지로 선택해 배정한다.
약정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 매입에 참여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하고 매입 종료 이후 민간 검정기관에서 품종검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진영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매입현장에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시차제 출하 유도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공공비축미 매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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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93개 사업에 28억원 확정
보령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93개 사업에 28억원 확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올해보다 2억원이 증액한 28억원을 배정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및 선정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 정책사업에는 2억원을 증액한 12억원, 읍면동별 각 1억원씩 생활밀착형사업 16억원으로 모두 28억원을 확정했다.
이날 선정된 시 정책사업은 각 마을별 만보길 조성 샛별공원 문화공간 조성 공중화장실 눈높이 옷걸이 및 다용도 선반 설치 과속방지를 위한 사전속도계 설치 공용 무인자전거 대여시스템 구축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청소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지원 드론 비행연습장 조성 및 산업활성화 등 8개 사업에 12억원이다.
또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생활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16개 읍면동에서 제안된 85개 사업에 16억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 대상으로 시 정책사업은 보령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읍면동 사업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자체 심사 후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이날 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했다.
고효열 위원장은 “보령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선정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주민참여 예산이 지역내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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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곳곳에 구절초 만개해 가을 정취 ‘물씬’
보령시 곳곳에 구절초 만개해 가을 정취 ‘물씬’
[세종타임즈] 보령시 곳곳에 구절초가 만개해 보령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에게 가을정취를 만끽하게 하고 있다.
보령시 명해로 양쪽 구간에는 약 2km에 걸쳐 구절초 10만본이 활짝피어 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멋진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야생화인 구절초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마디가 되어 꽃이 펴 그 이름이 유래됐고 특히 음력 9월 9일 중앙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고 전해져 가을에 뿌리째 말려서 약으로 사용된다.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