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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1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대외협력과 박주희 주무관은 미국 풀러턴시·센트럴미시건대 사전교류 및 방문을 통한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일본 후지사와시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교류 추진을 통해선진사례 벤치마킹과 지역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도시과 임지선 주무관은 빈집 활용 주차장 2개소 조성과 노후주택 42가구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여건 개선에 힘썼고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제2단계 1기 청소년 복합컨텐츠 창작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균형발전사업에 앞장섰다.
안전총괄과 조안식 주무관은 송학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준공과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4개 지구 업무 지원과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산사태, 산지태양광,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 지역 및 예방시설 점검·관리를 통한 재해예방 체계 구축에 힘썼다.
경로장애인과 김희정 주무관은 원격 화상 교육시스템 구축 및 스튜디오 설치와 스마트 경로당 운영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및 운영에 기여했으며 투명하고 내실 있는 노인복지시설 관리에 앞장섰다.
청라면 조국희 주무관은 21개 마을에 대한 수시 예찰, 설해대책 추진 및 마을 제설반 운용과 대설주의보 시 비상근무 및 제설, 응급복구 지원을 통한 각종 재난발생에 적극 대응 조치했고 공중화장실 20개소 관리 및 환경정화활동 추진을 통해 주민 안전과 에너지 그린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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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통계 자료 공표로 정책 활용 강화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기초가 될 2024년 통계 자료를 31일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자료는 보령시 노인 통계와 제30회 보령시 통계연보로 각각 노인 복지와 도시 전반의 정책 개발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지난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된 보령시 노인 통계는 2020년부터 올해 3회차 발표되는 자료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연금, 복지, 건강 등 5개 분야 8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8,525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의 29.8%에 해당하며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아울러 건강 분야에서는 고혈압 환자가 12,692명으로 가장 많았고 만성 신장병 환자의 1인당 진료비가 749만 9,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암 진료에서는 전립선암 환자가 37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폐암 환자의 1인당 진료비는 890만 7,000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30회 보령시 통계연보는 지난 5개년의 주요 지표를 담고 있으며 인구, 주택, 관광, 교육 등 17개 분야 22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3년 말 기준 보령시 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해 10만 23명으로 충남 전체 인구의 4.5%를 차지했다.
세대 수는 4만 9,709세대로 세대당 평균 자동차 보유 대수는 1.13대로 나타나 차량 보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통계자료는 보령시 통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통계자료는 향후 정책 발굴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 “2024년 보령시 노인 통계와 제30회 보령시 통계연보는 보령시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의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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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룡처럼 날아 오른 한 해 성과… 중앙 및 도 등 41건 기관표창 수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4년에도 행정, 관광, 보건복지, 건설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중앙정부와 도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중앙행정기관 표창 15건, 충청남도 표창 18건, 기타 8건 등 총 41건의 표창을 받았다.
중앙행정기관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우수기관, 지역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 지역금융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과 함께 섬 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최우수상, 보건복지부의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우수, 건설교통부의 공시업무 유공 장관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충청남도 표창으로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감염병 관리 유공 최우수, 자살예방사업 유공 우수,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우수기관 등을 수상했다.
특히 지방세정 분야에서는 연찬회 최우수, 종합평가 우수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기타 수상 실적으로는 중앙일보의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자치행정경영상, 조선일보의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상,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의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대상,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의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대상 대상 등을 수상하며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도 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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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며 겨울을 즐기자”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 개장
“바다 보며 겨울을 즐기자”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 개장
[세종타임즈] 올 겨울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보며 스케이트를 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보령시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안전을 고려해 1시간 30분 간격으로 회차를 정해 운영한다.
스케이트장·썰매장은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등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보령시민 중 65세 이상은 50% 감면된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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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지, 보령석탄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지, 보령석탄박물관
[세종타임즈]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 ‘보령석탄박물관’을 추천한다.
보령석탄박물관은 우리나라 석탄 산업의 역사와 에너지 변화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과거의 민생을 돌아보며 오늘날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장소이다.
1970년대 전 세계를 강타한 오일쇼크를 계기로 석탄은 화력발전소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보령에서 생산된 석탄은 한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석탄은 에너지 부족을 해결해 주는 핵심 자원이자 당시 국민들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원이었다.
박물관에서는 광부들이 사용했던 채굴 장비, 발파 장비, 석탄 운반 과정 등을 통해 석탄 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척박했던 노동 환경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또한, 과거 연탄이 가정에서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었던 시절의 생활상을 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꼬마 연탄을 직접 만들어보며 과거의 에너지원이었던 석탄을 배우고 이를 통해 환경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내년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중 박물관에서는 특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객은 박물관 내 5개소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찍는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완료하면 특별 제작된 기념 엽서 3종을 받을 수 있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령석탄박물관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으로 석탄 산업의 역사와 그 가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오늘날의 풍요로운 삶에 감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보령석탄박물관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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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청년 우먼스 데이, 여성 청년들의 네트워킹 장 열려
보령 청년 우먼스 데이, 여성 청년들의 네트워킹 장 열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보령 청년 우먼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유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 청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을 통해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 청년 우먼스 데이’는 2024년 지역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여성 청년들에게 새로운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만의 취향 가득 3종 클래스’를 통해 수분크림, 향수, 수분보습 미스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가자 간 교류와 소통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종훈 신산업전략과장은 “이번 보령 청년 우먼스 데이는 여성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었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과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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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천·동대·웅천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에 보령선한이웃 선정
보령시, 명천·동대·웅천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에 보령선한이웃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6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세영 보령선한이웃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립 명천·동대·웅천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공개모집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보령선한이웃과 사무 위탁을 체결한 것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선한이웃은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의 시설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다함께 돌봄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에게 상시 및 일시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체험활동 등 교육·문화·예술 ·체육 프로그램의 연계 및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동일 시장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에 따른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공간에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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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알리는 보령 2024해넘이 및 2025 해맞이 행사 개최
새로운 시작 알리는 보령 2024해넘이 및 2025 해맞이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 청사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과 성주산 일출 전망대에서 각각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2024년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에어로빅 등 식전 공연과 △스파클러 불꽃놀이 △소원 빌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분수광장에서 소원등 달기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은 소원등을 달고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다음으로 2025년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성주산 일출 전망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 밝히기 농악놀이 △소원기원 촛불 점화 △신년 메시지 및 만세 삼창 △소원 메시지 카드 적기 △새해 소망 기원 △축하 공연 △충남 방문의 해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년과 달리 촛불 점화를 휴대폰 플래시 사용으로 변경하고 풍선 날리기를 소원카드 적기로 대체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소중한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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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유관기관과 연말연시 맞이 전통시장살리기 앞장
보령시, 유관기관과 연말연시 맞이 전통시장살리기 앞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4일 구기선 부시장, 김호원 이사장을 비롯해 시 기획감사실 및 보령시시설관리공단 등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경기침체·소비부진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보령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1인당 5만원씩 자율 구매해 관내 전통시장 4개소에서 장보기를 진행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최근 정치 여건의 불안정으로 연말연시 소비심리가 급격히 움츠러 들면서 지역경제 또한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다”며 “어수선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독려와 연말연시 송년회 및 신년회 등 회식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해 1천여명의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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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일본 사카이마치 방문단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참석
보령시, 일본 사카이마치 방문단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참석
[세종타임즈] 일본 사카이마치 대표단[단장 하시모토 마사히로 정장]이 2024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보령시를 방문했다.
사카이마치 대표단은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에 참석해 보령의 겨울을 만끽했다.
특히 사카이마치의 젊은 직원들은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MBTI 크리스마스’에 직접 참여해, 성격 유형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통해 청춘남녀가 만나는 특별한 이벤트를 경험했다.
또한, 보령시청을 방문해 관광 및 문화 관련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해저터널, 머드관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았다.
이번 교류는 지난 10월 시 방문단이 선진사례 견학을 위해 사카이마치를 방문한 데 이어 일본 사카이마치 대표단의 보령시 방문으로 더욱 뜻깊은 만남이 됐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겨울바다축제를 위해 방문해주신 사카이마치 대표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류가 양 도시 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