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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추진
보령시, 2024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수도계량기, 급수관로 등 시설물 동파 방지를 위해 2024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지역 내 상수도 시설은 △상수관로 1,272㎞ △정수장 2개소 △배수지 12개소 △수도계량기 24,126전 등으로 시는 겨울 한파로 인한 상수도시설 동파사고 등 긴급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대비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
긴급 민원에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동파예방 비상대책반을 편성했으며 내년 3월까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복구 2개 반과 급수지원 1개 반을 편성해 동파 접수 시 신속한 복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동파가 우려되는 가정에서는 헌옷, 스티로폼 등 보온자재를 사전에 점검해야 하며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계량기보호통 뚜껑도 철저히 확인 및 점검해야 한다.
특히 한파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얼어붙지 않도록 계속 흐르도록 해서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만약 수도계량기가 얼었다면 뜨거운 물을 직접 부으면 계량기가 파손되므로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로 서서히 가열해 녹여야 하며 계량기 동파로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령시 수도과로 신고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보온을 해도 수도계량기가 얼 가능성이 큰 만큼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고 사용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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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르신~ 이젠 버스도 불러 타세요”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일 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불러보령’의 개통식을 갖고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불러보령’은 교통 수요에 비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충분하지 못해 일상적, 사회·경제적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소외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첫 대상지가 된 미산면은 지난 4월 완료된 ‘도시형 교통모델 도입 연구’에서 접근성, 대중교통 현황, 이용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확인되어 도시형 교통모델 도입 1순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 12월 미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지난달 2차 주민설명회와 시범 운행을 거쳐 마침내 이날 ‘불러보령’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불러보령’은 노선과 운행 횟수가 정해져 있는 기존의 시내버스와 달리, 고정된 노선이나 정해진 계획 없이 전체 수요응답형으로 운영된다.
이용방법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에 전화나 어플리케이션으로 호출할 수 있고 요금은 무료이다.
운행 구역 안에 위치한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다른 승강장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쏠라티 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4회 호출 취소 또는 3회 미탑승하는 경우 3시간 동안 호출이 제한되는 패널티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요 노선으로는 미산면 행정복지센터와 봉성 보건진료소를 주요 거점으로 도흥·봉성·은현·옥현·내평·삼계·대농·풍산·남심리 등 9개리 안에서 지선 노선을 담당해, 기존의 시내버스 노선과 연계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불러보령’ 운행 구역 내의 기존 시내버스 노선은 최대 3개월간 유지하며 이용 추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감차 조치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불러보령’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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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호우피해 주민에 지방세 감면 추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주산면·미산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재난 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경우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제262회 보령시의회 임시회에서 ‘호우 피해 관련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이 의결됨에 따라 호우로 인해 침수·전파·반파된 주택 및 건축물과 침수, 유실, 매몰된 토지에 대한 2024년도 재산세를 100% 면제할 방침이다.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으로 확정된 피해 주민 503명에 대해 직권으로 감면하고 이미 납부한 경우는 환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 본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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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배드민턴 국가대표 동계 전지훈련 성황리에 종료
보령시, 배드민턴 국가대표 동계 전지훈련 성황리에 종료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30여명 참여한 동계 전지훈련이 11월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선수들의 국제대회 대비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기술 훈련에 집중했다.
시는 이를 위해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며 보령 배드민턴구장과 보령스포츠파크 웨이트 트레이닝장을 활용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훈련에 필요한 시설 사용료를 지원하고 선수단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과 코치진은 관내 식당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동일 시장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보령을 찾아줘 감사하며 이번 전지훈련이 보령 배드민턴 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령은 사계절 전지훈련에 적합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개장한 보령 배드민턴구장은 88억원이 투입된 최신 시설로 지상 1층에 주차장 94면, 지상 2층에 10개 코트와 사무실, 회의실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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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김동일 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제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2일 열린 제263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민선 6기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 보령’ 이라는 시정 구호로 보령시정을 시작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달려왔다”며“올해 초 ‘함께 여는 미래 만세 보령 OK보령’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가자고 결의했다”고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
올 한 해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사업 공모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토대로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의 감탄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또한 보령머드축제, 해양 3대 메가이벤트인‘제16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제5회 섬의 날’,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서울시와 골드시티 협약, 가족센터 개관, 미래형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내년에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미래 전략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외적 성장을 이끌어내 신재생에너지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은 ‘충남 방문의 해’ 와 ‘시·군통합 30주년’을 맞는 해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도시의 위상을 드높여 ‘시민과 함께 더 큰 보령’ 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예산안의 총 규모는 9,518억원으로 일반회계 8,644억원, 특별회계는 874억원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하에 신규사업은 타당성과 시급성을 판단해 필요한 사업만 담고 보조금도 성과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감액편성 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 예산은 금년 대비 3퍼센트 74억원이 증액된 2,500억원을 편성해 돌봄의 대상을 넓히고 보령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신설에 따른 28억, 독감 무료접종 전 시민 확대 실시를 위한 6억원을 편성해 사회적 약자와 시민건강을 우선으로 챙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원도심복합업무타운, 중앙공원, 도로개설, 주차장조성 등 SOC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 8기 4차년도가 순항해야 민선 8기 시정과 9대 시의회 의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며 “보령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향해 시의원과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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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행복한 동행 ‘제15회 상담 talk&talk’ 개최
보령시, 행복한 동행 ‘제15회 상담 talk&talk’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제15회 상담 Talk&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작은음악회와 강연을 통해 마음치유 시간을 갖고 폭력 예방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의 2024년 사업보고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공연과, ‘감정의 출구를 찾아라’는 주제로 박성만의 토크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인과 가정,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폭력 피해자 상담 및 치료회복 프로그램 운영,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 가족상담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주력해 오고 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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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수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령머드축제가 지역 축제를 넘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쾌거로 평가된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브랜드의 차별성, 지속 가능성, 대중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주요 기준으로 한다.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적인 이목을 끌며 지역 경제와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의 천연 자원인 머드를 활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국제적인 홍보 전략으로 매년 수백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축제 참가자들이 머드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제의 글로벌화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머드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수상을 통해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인 공공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보령머드축제의 브랜드 가치와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보령머드축제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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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4년 보육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최은순 의장, 한태희 교육장, 충남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보육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축하 인사를 전했고 한 해 동안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1부 행사에서는 보령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21명에 대한 표창 및 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2부는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명소윤 회장은“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권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보령시에 감사하다”며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보육환경 속에서도 변화에 잘 맞춰나가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의 안전 및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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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야외운동기구 전수조사 실시. 시민 건강관리에 만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안전한 시설물 이용과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시내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령시 430개소에 설치된 총 1,598개의 야외운동기구의 현황과 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야외운동기구 중 86.6%에 해당하는 1,384개가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
10.3%인 165개는 보통 상태였으며 2.7%인 43개 기구는 불량 판정을 받았고 0.4%인 6개 기구는 철거 대상으로 분류됐다.
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제2회 추경예산을 확보해 철거 예정인 6개 기구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불량 판정된 43개 기구를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건강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노후화된 기구를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야외운동기구의 품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야외운동기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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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7회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보조사업 참여자 및 일반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은 지난 2018년 시책사업으로 시작해 연속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60개 팀 500여명의 시민 참여했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우수제안 10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선정된 10개 팀이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그동안 추진된 사업내용을 발표, 전시, 연주 등을 통해 시민과 공유해 소통하는 자리이다.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선정팀은 △도자기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을 꿈꾸는 관촌공방 팀 △사진을 통해 보령인의 삶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골목사진방 팀 △지역통합 사랑방을 운영한 대천3동 주민자치회 팀 △느린아이들의 도시재생 보령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두잎 클로버 팀 △도시재생을 영상으로 담은 릴스 팀 △보령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보령어반아카이빙 팀 등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규모 공동체들의 화합을 다지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주민공모사업 신규 참여자가 많아 보조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익숙하지 않은 시스템 이용을 돕고 순조로운 사업 수행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적극 지원했고 매 과정을 도시재생 시민미디어단이 취재해 기사 또는 영상으로 기록했다.
김동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도시재생 공동체들의 활동 성과를 치하한다”며“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원도심에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