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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선한이웃 ‘연탄은행 재개식’ 가져, 올해 30,000장 목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선한이웃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은행에서 재개식을 가졌다.
보령선한이웃에서 운영하는 연탄은행은 2006년부터 19년간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정을 담은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50여 가구에 3만 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세영 대표는 “지난 18년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탄나눔 배달은 매주 평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보령선한이웃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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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간위탁 사무 전문성과 투명성 높인다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4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사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사무의 전문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 민간위탁의 개념과 관계 법령 및 기본조례 이해, 사무 및 예산의 적절성 검토, 지도·감독, 성과평가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금년도 기본조례 전부개정으로 △사무의 선정 및 운영 성과평가 강화를 위한 운영평가위원회 신설 △재위탁 및 재계약 시 시의회 동의 강화 △경미한 시설개선에 대한 수탁기관 부담 조항 신설 △제3자 재위탁 가능 근거 등을 담았다.
또한 이달 내 민간위탁 사무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리지침을 제작·배포해 민간위탁의 개요와 절차, 각종 서식 등을 안내하고 위탁기간 만료에 따른 성과평가 의무, 투명하고 적정한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선정기준과 배점 공개 등 투명성과 공정성까지 높이기 위한 내용도 안내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는 현재 20개 부서에서 80개의 사무를 민간위탁으로 추진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70억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보조금 관리와 사무의 효과성 제고가 필수적으로 수반되고 있다”며“시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민간위탁 관리로 시민들에게 최선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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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1건당 1500원 지원
보령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1건당 1500원 지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대한 택배비를 지원한다.
시에 주소지를 둔 농어업경영체가 있는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단체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소비자에게 배송한 경우 택배비 건당 1,500원, 농가당 최대 연간 30만원, 생산자단체는 1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쌀·과일·채소·버섯 등 농임산물과 건어·바지락 등 수산물, 유제품 등 축산물, 꿀·전통주 등 특산품이며 직접 생산하지 않은 농·수·축 임산물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어가 및 단체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시는 서류심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연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생산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고 있는 농·어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령시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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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3호점 개소
보령시,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3호점 개소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일부터 365일 24시간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 계획 중 하나로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및 앙팡어린이집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야간 돌봄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 및 주말 돌봄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충남에서 3호점으로 선정된 앙팡어린이집은 작년 7월부터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한 보령형 365일 24시간 보육 시범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이다.
김동일 시장은“앙팡어린이집이 시범사업 참여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한다”며 “고단한 육아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이 키우는 일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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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영양플러스사업’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영양의 날’ 기념 심포지엄 행사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해 사업 운영 및 성과,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을 심사해 사업실적이 우수한 상위 12개의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제공 및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상태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소통망 등을 활용한 개별 교육, 정기 단체교육 및 상담 등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들의 영양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는 올해 관내 평생학습센터,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지원센터, 홍성 혜전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교육 제공과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적극 발굴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영양교육 등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며“앞으로도 영유아·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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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수확에 구슬땀 가을빛 물든 보령 농촌에 활기 가득
구기자 수확에 구슬땀 가을빛 물든 보령 농촌에 활기 가득
[세종타임즈] 보령시 홍보미디어실 직원들이 30일 오후 청소면에 위치한 구기자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오곡이 무르익는 계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에서 직원들이 구기자 수확에 직접 도우며 농촌 현장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시는 매년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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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보령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0일 오전 11시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 합동위령탑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모든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자 매년 전국 6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거행하고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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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심보육환경 제공…열린어린이집 14개소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에 학부모도 참여하는 열린어린이집 14개소를 선정하고 31일 선정서를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가정,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동반적 관계로 구축해 서로 신뢰하는 안심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을 종합 평가해 1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신규로는 △키즈빌 △꿈자람 어린이집 등 2개소가 선정됐으며 △꼬꼬마숲 △명천 △새빛누리 △아이사랑 △오천 △제일 △포키즈주니어 △성주 △대하 △예원 △옥토 △포키즈어린이집 등 12개소가 유지되어 보령시 전체 어린이집중 70%인 29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될 경우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추천 시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우선 포상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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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훈가족 한자리에. 첫 보훈가족 위안행사 성료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1일 명문웨딩홀에서 9개 보훈단체의 국가보훈대상자 300여명을 초청해 제1회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열었다.
시는 그동안 6.25참전유공자회 위안행사만 따로 개최하던 것을 9개 보훈단체를 합동으로 통합해 호국보훈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려 더욱 뜻깊은 보훈 선양 행사를 기획했으며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격려와 화합을 위해 식전 공연 및 모범보훈가족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김재태 지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느끼고 9개 보훈단체에서 공적이 우수한 보훈대상자를 추천받아 모범 보훈가족 11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사기를 북돋우고 존경심을 표했다.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줌으로써 이날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호국영웅의 헌신이 잊혀지지 않도록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감사함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몰군경유족회 박갑용 지회장은 “이번에 마련된 보훈가족 위안행사가 보훈단체 회원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국가보훈이 바로서야 우리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분위기가 넘치고 온 시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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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우수상’ 수상
보령시,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2024년 제3회 충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무원의 드론 활용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드론 조종기술에 대한 역량 제고를 위해 개최됐으며 도내 지적직 공무원 약 50명이 참가했다.
시는 드론영상 실시간중계시스템을 활용한 드론 수색·탐색 분야에 참가해 드론 조종 실력을 발휘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보령시는 드론 영상 통합 관제 연동 훈련에 참여하고 보령해양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연안 해역에서의 실종자 수색 등 행정 업무에 드론 실시간 중계 시스템 기술을 접목해 활용하고 있다.
임재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공무원들의 드론 조종 기술과 실시간 중계 시스템 활용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을 보여주는 성과”며 “앞으로도 드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