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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개업공인중개사 소양교육 실시
보령시, 개업공인중개사 소양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9일 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보령시지회 김홍열 지회장 등 관내 70여명의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주제로 부동산중개업과 관련한 법령개정 및 실무사례 등을 위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울러 부당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행위 및 허위매물 유형, 각종 전세사기 등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부동산 중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우리 지역의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 및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 제공으로 부동산 거래시장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지역의 부동산 거래사고 방지를 통한 시민의 재산보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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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도서지역 주민 피부과 무료 진료
보령시보건소, 도서지역 주민 피부과 무료 진료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오천면 삽시도 마을회관에서 삽시도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센병 환자 조기 발견 및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센병 외에도 옴, 건선, 습진, 만성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방을 무료로 제공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와 말초신경계를 침범해 사지 무감각, 근육 위축 등 신경계 합병증을 초래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한센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한다면 전염의 우려가 없으며 병이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를 제공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도서지역 주민이 진료를 받기 위해 육지의 병원에 가기 힘든 여건에서 무료 진료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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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깊어가는 가을, 청라 은행마을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요”
보령시, “깊어가는 가을, 청라 은행마을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청라면 장현리 은행마을 일원에서 제10회 청라 은행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은행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라면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을 정취가 한창인 은행마을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벼루시연 △목공예 체험 △문예교실 시화전 △먹거리장터 △보령시 지역 농특산물 체험 운영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청라 은행마을은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져있어 짙어지는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특히 신경섭 전통가옥은 500여 년과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은행나무들이 함께 자리해 있어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펼쳐지는 청라 은행마을에서 소중한 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령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가을의 감성을 듬뿍 담아 가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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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플리마켓‘오마켓’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육성된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 액션그룹 ‘오공주’ 가 오는 10월 31일 한국중부발전 사옥마당에서 제3회 플리마켓 ‘오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공주가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의 후원으로 소농가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오공주’는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에서 고단계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 중이며 보령 지역의 소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공주의 사업명은 ‘농어민과 함께하는 상생 오마켓’ 으로 농부와 소비자가 함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내 중고용품과 농산물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과 농업인을 지원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물과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독특한 수공예품과 농산물, 지역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판매부스와 어린이용품 벼룩시장, 전시, 음악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오마켓 쿠폰이 제공되며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료 솜사탕과 팝콘이 제공된다.
또한, 2만원 이상 구매 시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정태 추진단장은 “이번 오마켓이 보령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지역 소농가들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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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재난 복원력 중심의 도시로 부상하는 발판 마련
보령시, 재난 복원력 중심의 도시로 부상하는 발판 마련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김호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한 시 직원 4명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인천 국제재난 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포럼의 주제는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사회 전반의 역량 강화'로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300여명의 도시 대표, 고위급 관리자,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및 단체가 참석했으며 개회식, 정규 세션 4개, 특별 세션 2개로 내용이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위험 경감과 도시 복원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김 호 안전총괄과장은 도시 네트워킹 이벤트 특별세션 시간에‘재난 복원력 허브 도시’ 와 ‘MCR 2030 캠페인’의 각 국제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보령시 재난대응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호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서 앞으로 보령의 재난복원력을 증대시켜 재난위험경감 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복원력 허브도시로서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자 UN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고 9월에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했던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참석해 보령시를 세계에 널리 홍보해 복원력 허브 인증 도시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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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간부공무원, 율곡선생의 도시 강릉서 청렴의 가치와 소통 리더십 배운다
보령시 간부공무원, 율곡선생의 도시 강릉서 청렴의 가치와 소통 리더십 배운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 정신을 배우기 위해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간부공무원 청렴정신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1기 교육은 김동일 보령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7명이 참석했으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간부공무원 청렴정신 체험교육’은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 부서의 청렴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율곡 이이의 청렴 의식을 체험하고 오죽헌 견학을 통해 그의 정신을 깊이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소양교육으로 스마트 인생설계와 퍼스널컬러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공직자가 시야를 넓히고 미래 지향적 관점을 갖출 수 있도록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와 강릉 커피거리 등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오죽헌 견학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함께해,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청렴은 공직자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필수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한 삶을 본받아 대한민국 1등 청렴도시 보령를 만들어 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기 교육은 30일부터 31일까지 간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관련 시책을 통해 깨끗하고 유능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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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회계 및 발주업무 담당자 대상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8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회계 및 발주업무 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계와 발주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전 회계 담당자를 위한 교육은 최기웅 서울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보조금 등 업무추진 시 세출예산 집행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후 발주부서 담당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은 고상진 공공건설산업연구소장과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전반적인 계약 업무, 원가계산, 설계변경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 극대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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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설치사업 완료
보령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설치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관내 363개 리·통 경계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지적도 부본을 마을 기초 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으나 지적도 전산화 이후 미제공했다.
이에 이·통장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 등 마을 공동시설에 설치했다.
맞춤형 종합지도는 행정리·통 경계, 연속지적도, 지번, 지명 등을 최신 항공사진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중첩해 제작했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정보를 취득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농어촌주민을 위해 다양한 토지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까운 마을회관 등에 종합지도를 설치했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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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벼 건조료 인상 STOP 농가 소득 UP
보령시, 벼 건조료 인상 STOP 농가 소득 UP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유가 및 전기료 상승에 따른 농협 통합RPC의 벼 건조료 인상을 동결하고 농가에 안정적 지원을 위한 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협 통합RPC는 연도별 벼 건조에 사용되는 면세유 가격이 2020년 리터당 610원에서 2023년 1,223원으로 2배 이상 상승했고 사용량도 2020년 133,035리터에서 2023년 191,184리터로 30%이상 상승해 벼 건조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총 1억원을 투입해‘24년산 벼 약 2만여 톤에 대한 건조료를 40kg/포대 당 200원씩 통합RPC에 지원해 벼 건조료 인상을 동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최근 인플레이션 여파에 따른 통합RPC의 벼 건조료 인상을 사전 동결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보전하고 보령쌀의 고품질 이미지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벼 건조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보령의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시책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인 지원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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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삽시도에서 펼쳐진 한내초 아이들의 특별한 체험
보령시, 삽시도에서 펼쳐진 한내초 아이들의 특별한 체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4일 한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삽시도에서 잊지 못할 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은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벗어나 넓은 바다, 섬 속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가지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이었다.
△전문 해설사가 들려주는 삽시도의 역사 이야기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의 공예체험활동 △섬 구석구석 둘러보기 △밤섬 해변을 탐색하며 해양자원을 탐구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해양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하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제5회 섬의 날 행사 일환으로 오섬아일랜즈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 국민에게 보령의 섬을 알리고 섬에서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섬주민들의 기본권 향상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와 연관된 부대행사로 이번 섬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삽시도에서의 추억과 보령 섬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섬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육지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환경과 문화를 접하고 섬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섬생활 기본권인 정주, 교육권, 의료복지 등의 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일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섬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중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공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