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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문농업인 육성, 2024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부여군 전문농업인 육성, 2024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 심화 학습을 통해 부여농업을 이끌어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경영마케팅과, 스마트농업과, 2개 과정 60명으로 1월 26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신입생 모집 공고일 기준 부여군내 주소를 두고 농업을 경영하는 자로서 부여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희망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고 합격자 발표는 2월 20일이다.
학사운영 일정은 1년 과정으로 3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25회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과정별로 필요한 기초 및 전문과목, 교양과목과 특별활동, 우수 영농현장 벤치마킹 등을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학습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굿뜨래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최고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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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고향사랑기부제 300% 초과 달성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지난해 첫 시행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신설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설명회 및 공청회 실시, 18개 업체 74품목의 답례품 운용, 대중매체를 통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2,335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또한, 당초 목표액의 3배가 넘는 3억2천570만원을 모금했으며 1인 평균 기부액의 경우 139,000원으로 기부 비율은 50대가 30%, 40대가 27% 순으로 높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적립한 기금은 군립미술관 등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쓰고자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고향 사랑의 가치 아래 군민을 넘어서 대한민국 전 국민과 행복한 동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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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최초 4성급 한옥호텔 추진
부여군, 충남 최초 4성급 한옥호텔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화면 가화리 일원에 충청남도 최초로 120억원 규모의 4성급 한옥호텔을 조성한다.
부여 서동재 한옥호텔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동요 테마파크,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해 한옥호텔 36동, 다목적실, 레스토랑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동요세트장과 더불어 군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특히 가족단위 휴양 트랜드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양질의 숙박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월중 민간위탁자를 결정하고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 사업은 부여군에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함과 더불어 관광루트를 다각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한옥호텔을 조성해 부여군의 브랜드 상승, 국내외 관광객 유입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힐링 명소 관광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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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관광 명소 도약 발판 마련
부여군,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관광 명소 도약 발판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 부여군 농촌관광협의회는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사업’1년차 사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농촌관광 운영주체인 주민이 중심이 되어 부여군농촌체험협의회를 주축으로 농업기술센터, 부여군관광두레협의회, 협동조합 주인, 관광두레PD 등 지원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한 해 동안 2개의 관광상품 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선진지 견학, 부여군농촌관광협동조합의 설립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에는 부여 농촌관광만의 특색을 살린 농촌 워케이션 상품개발 및 브랜드화, 직무교육 등을 통해 새로운 농촌관광 상품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민호 회장은 “이번 평가로 사업추진에 동력을 얻어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농촌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농촌관광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부여군 농촌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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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겨울나기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겨울나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군민 책 읽는 문화 확산과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초까지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 및 어린이 대상으로“게임하고 즐겁게 놀며 배우는 영어동화”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해 진행하는“도서관에서 꼼지락 꼼지락”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특히 겨울 독서교실은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1월 20일 오후 2시에는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사 J의“메가 벌룬 매직쇼”로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 공연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미리 신청하지 못한 가정에서도 마술쇼를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비즈공예”와 “과학 상자 우주 만들기”체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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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31억원 징수·확보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세체납액 3,129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이월체납액 2,374백만원 중 1,316백만원을 징수해 징수율 55.4%, 자체 목표액 1,187백만원 대비 110.8%를 기록했고 2023년 현년도 체납액은 1,813백만원을 징수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계획에 따라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및 각종 환급금 등 채권 총 2,811건을 압류해 체납액의 54%인 559백만원을 추심했다.
또한 체납법인의 주주명부를 조사해 15개 법인에 대해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관리했으며 정리보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205건 19백만원을 징수했다.
이와 더불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체납액이 있는 납세자에게 체납처분유예 제도를 적극 권유해 192백만원을 징수했고 번호판 영치 후 징수폰으로 영치사실을 통보함으로써 체납자와의 조세마찰을 줄이고 신속하게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이밖에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생계형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거소지 방문을 통한 생활실태를 파악해 분납을 유도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조세행정을 구현하는데도 노력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체납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4년에도 체납자 재산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세금 납부를 고의로 회피하고 있는 고질 및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공매 등 징수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평가하는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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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 상향 지급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최선의 예우를 위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년 대비 참전유공자수당은 월 10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월 5만원 인상해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본인은 월 30만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은 각각 월 1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참전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참전유공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며 보훈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서 발급한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로 순국선열·전몰군경·순직군경의 유족과 애국지사·전상군경·공상군경·무공수훈자·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공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며 앞으로도 보훈선양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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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 위기 극복 후 재도약 기대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 위기 극복 후 재도약 기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1일 세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방울토마토 가격 폭락 위기를 극복한 세도농협 공선회원 및 임직원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 4월 일부 농가에서 재배된 신품종 방울토마토가 구토증상을 일으킨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최대 수확기임에도 소비가 급감하고 가격 또한 급락해 농가 피해가 상당했으나 부여군과 세도농협 및 공선회가 공조해 발 빠른 대처로 슬기롭게 극복한 바 있다.
부여군 방울토마토는 314ha에서 연간 2만1천톤을 생산해 방울토마토 전국 생산량 6%로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는 현재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전년도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40억이 상승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날 정택준 방울토마토 공선회장은 “세도면은 방울토마토 최대 생산지로 농가들이 단합해 최고품질의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박정현 부여군수는 “품질은 기본이고 1인 1가구가 많은 요즘 추세에 맞게 방울토마토도 소포장 판매해 다변화되는 소비자 욕구에 맞춰 공략해야 한다”며“이에 필요한 보조사업을 적극 검토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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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연내 착공
부여군,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연내 착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1일 장암면 북고리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사업은 환경기초시설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수익창출을 도모하는 에너지신산업 육성정책이다.
지난 2020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군은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여군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온실과 더불어 주민건강돌봄센터를 2025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기초시설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로서 해당 사업을 통해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 마을소득 향상, 정주여건 개선 등 1석 4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주민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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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석성·초촌‘2024 갑진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성공리 개최
부여군, 석성·초촌‘2024 갑진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성공리 개최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의 ‘2024 갑진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가 지난 10일 석성면과 초촌면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방면으로 논의하고 있어 해가 갈수록 소통의 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동행콘서트에 앞서 석성면 행정복합타운 건립 현장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석성현 관아 발굴 조사 석성1리 버스 승강장 확장 및 냉난방 시설 설치 석성면 창리 배수장 펌프 추가 증설 현내4리 게이트볼장 용도 변경 현내4리 인도 설치 봉정1리 제방 보수 요청 봉정3리 및 현내3리 방지턱 설치 초촌면 마을안길·농로길 확포장 초촌면 하천 준설에 따른 사토 구입 방안 소사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구간 확대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평소 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초촌면 세탑리 저수지 일원에 대한 갓길 확보와 가로등 설치에 대한 대담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최대한 충분히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해 주민들의 걱정을 해소했다.
박 군수는 “주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더 고군분투하겠다”고 전했다.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