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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년 연속 최고등급 ‘1등급 달성’
부여군, 2년 연속 최고등급 ‘1등급 달성’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1등급’ 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국민권익위원회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기관은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 의 3개 분야를 평가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부여군은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최우수기관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498개 기관 중 6개 기관으로 그 중에 부여군이 명성을 떨쳤다.
또한, 2023년도 청렴도 평가의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498개 기관 중 16개 기관, 군단위 기초자치단체 82개 기관중에는 4개 기관뿐이며 충남 15개 시군중에 부여군이 유일하게 1등급을 차지했다.
군은 이번 1등급 달성은 청렴 체감도 분야에서는 전국 군단위 평균보다 5.1점이 높고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는 19.4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기관장 및 고위직의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가 가장 두드러진 가운데 국정 운영 기조인 공정채용 운영기반 마련, 공공재정환수제도 이행력 제고의 노력이 돋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청렴도평가 최고등급인 1등급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내어 무척 감격스럽고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군민께 신뢰받는 행정으로 청렴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여군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장을 중심으로 갑질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윤리 준수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아울러 능동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대책 TF팀, 청렴상시 자가학습시스템, 청렴방송, 청렴군민감사관 운영, 민간단체와의 청렴협약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렴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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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 선발
부여군,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 선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주민이 체감하고 직원이 공감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결과를 창출한 사례들 23건 중에 공직자 내부 평가, 부여군 적극 행정위원회 발표 심사 그리고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또한, 군은 선정된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에 포상금을 지급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최종 선발된 6건의 우수사례로는 최우수/부여군 외국인 투자 유치 우수/부여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개최 우수/충남형 리브 투게더 장려/수해 쓰레기처리 지원금 확보 장려/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장려/체납처분 유예를 통한 납세자와 상생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좀 더 많은 직원이 평가에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여러분이 직접 설문에 참여한 결과가 반영됐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부여군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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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2024년도 3월 말일까지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중점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자발적인 소각 행위 금지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3곳을 선정해 게첨하고 리플렛 4,000부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며 안전문자 2만건을 전송하는 등 산불예방과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각종 교육·행사 시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잔가지파쇄기를 농민들에게 활용을 권장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자원순환 농업을 독려하는 한편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으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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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노인복지통계 공표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노인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3 부여군 노인복지통계’를 공표했다.
이 지표에는 인구, 주택 및 건축물, 복지, 고용, 건강, 연금 등 6개 부문, 75개 항목이 수록됐다.
2023년 5월 31일 기준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대상이다.
부여군 각 실과, 소속기관, 통계청을 포함한 정부 각 부처 및 국내 주요기관에서 보유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됐다.
부여군 노인인구는 23,846명으로 전체 인구 61,800명 가운데 38.6%를 차지한다.
노인인구 비율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읍면별로는 양화면이 5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충화면, 옥산면, 남면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을 보면 노인인구 23,846명 가운데 수급자가 2,144명으로 집계돼 9.0%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 비율이 10.9%로 남성 비율 6.6%보다 높았다.
읍면별로는 구룡면이 13.4%로 가장 높고 내산면 5.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노인인구 가운데 장애인 등록인구는 4,448명으로 18.7% 비율을 보였다.
장애인 등록인구 대비 노인 장애인 등록인구 비율은 양화면이 78.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임천면, 세도면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인 곳은 규암면으로 나타났다.
주요 5대 암 가운데 노인 진료인원은 위암 진료인원이 242명으로 가장 많고 대장암, 폐암이 뒤를 이었다.
노인 5대 암 진료비는 폐암이 24억1,457만원으로 가장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만성질환 중 노인 진료인원은 고혈압이 10,557명으로 가장 많고 노인 진료비는 정신 및 행동장애가 1,491,531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지표는 고령화 관련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료는 부여군 홈페이지 ‘정보공개-통계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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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우수부서 포상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우수부서 포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성과 및 교육실적 등을 제출받아 이를 바탕으로 평가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우수 10개 부서를 선정하고 44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우수부서 평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부서별 여성친화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실무부서 역량강화 및 여성친화도시 사업 관심도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여성친화도시조성 5대목표에 따른 추진실적,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 양성평등정책 추진실적, 성인지교육 참여도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성별 목표관리 및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 승강장 환경개선을 역점 추진한 경제교통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사회복지과, 농업정책과, 안전총괄과, 문화체육관광과, 규암면, 홍산면, 세도면, 부여읍, 내산면 등이 점수에 따라 우수, 장려 부서로 선정됐다.
한편 부여군은 2024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2년 차로 성주류화 정책에 기반을 두고 사업발굴 및 추진 등 부서 간 협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과 소통, 돌봄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당위성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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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부여군,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관내 중소기업인과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 기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박정현 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공동발전을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업인과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부여군수 표창은 한길 차재영 대표이사 비에스 부여공장 김춘영 대표이사가 받았고 부여군의회의장 표창은 대성산업기계 송상현 대표이사 대명철강 홍석호 영업차장, 부여군기업인협의회장 표창은 충남아스콘 최용우 이사 하나은행 안호림 차장이 수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안정적인 기업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여군도 기업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경쟁력 및 생산성 강화를 위한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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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설건축물 원스톱 민원 처리 추진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민원 편의를 위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시 관계법령의 인허가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합민원은 하나의 민원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관계법령 등에 따라 여러 관계 기관 또는 관계부서의 허가·인가·협의 등을 거쳐 처리되는 법정민원을 의미한다.
가설건축물은 복합민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그동안 민원인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관계법령에 의한 인허가를 사전에 득한 후 군청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군은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가설건축물 신청 시 필요한 농지법, 산지관리법, 하수도법 등 관계 법령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복합민원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민원인이 1회 방문만으로도 가설건축물 신고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어 능동적인 건축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계부서 간 업무 공조를 강화해 민원 편의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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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령-부여 도로건설공사 마무리
부여군, 보령-부여 도로건설공사 마무리
[세종타임즈] 부여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부여군 구룡면 주정리에서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까지 이어지는 14.76km 구간의 4차로가 신설·확장공사를 마치고 지난 27일 낮 12시에 전면 개통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교통 안전성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보령과 부여를 연결하는 2차로 국도40호선의 선형불량 등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2,4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년 6개월 만에 완공했다.
지난 27일에는 개통에 앞서 도로시설물을 최종 점검하고 보령-부여 도로건설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준공간담회가 열렸다.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보령~부여 간 신설도로가 개통하면서 대천해수욕장~보령해저터널~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관광벨트와 부여백제문화권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관광 및 경제활성화는 물론, 물류비 절감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내하고 기다려주신 구룡면, 내산면, 외산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사를 추진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분들과 사고없이 공사를 준공한 동일기술공사, 진흥기업 등 공사관계자분들의 노고에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군수는 ”앞으로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여의 숙원사업인 국도29호 도로건설공사가 제6차 국도·국지도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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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에코드라코레 이미아 대표 홍보대사로 위촉
부여군, 에코드라코레 이미아 대표 홍보대사로 위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불 문화예술교류단체 ‘에코드라코레’의 이미아 대표를 부여군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이미아 대표는 문화예술 및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협력에 매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불친선콘서트에 소프라노 조수미를 초청하는 등 한국을 알리는 데 열정을 다하고 있다.
201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한불문화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분야 최고 공로훈장인 ‘슈발리에’를 수훈했으며 2017년에는 우리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미아 대표는 “국보 백제금동대향로를 보고 감동을 받아 프랑스에 백제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부여의 자랑이며 백제문화의 정수인 국보금동대향로는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 문화재인 모나리자와 견주어 예술의 격이 한층 뛰어나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백제오악사‘백제가야금연주단’ 공연을 감상한 이 대표는 “프랑스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신비로움과 품격을 느꼈다”며 “지역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예술적 가치가 높은 백제금동대향로를 보러오는 방문객들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릴 수도 있는 만큼 프랑스 등 유럽에 홍보가 많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아 대표는 부여와 파리의 문화예술교류뿐 아닌 지역경제 사업 방면으로도 프랑스와 부여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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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 계산공주 및 금동대향로 원작소설 공모전 시상식 개최
부여군, 백제 계산공주 및 금동대향로 원작소설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백제문화 콘텐츠 발굴과 관광자원 활용의 일환으로 진행한 ‘백제 계산공주 및 금동대향로 원작소설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원작소설 공모전은 백제 계산공주 부문 장편소설과 금동대향로 부문 중편소설 2가지 부문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적합성과 작품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백제 계산공주 부문 1편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백제 계산공주 부문은 김정우 씨의 ‘백제의 마지막 왕녀, 계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선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당선작의 주요 줄거리는 의자왕의 딸이자 백제의 마지막 왕녀인 계산공주가 어릴 때부터 검술이 뛰어나고 계백장군에게 무예를 익혀 전장에서 용맹을 떨쳤으나 나당연합군에 의해 결국 전쟁에서 패하게 되지만 자신에게 모여드는 백제유민을 보며 자신의 손으로 백제의 부흥을 일으키겠다는 내용이다.
군은 이 수상작을 기반으로 웹소설, 드라마 등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원작소설 출판, 백제문화제 콘텐츠 프로그램 발굴, 계산공주 조형물 제작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 관광자원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