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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부여에 ‘사랑’을 보내요
내 고향 부여에 ‘사랑’을 보내요
[세종타임즈] 부푼 꿈을 안고 떠오른 고향사랑기부제가 어느덧 계묘년 세밑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부여군은 그동안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끊임없는 도전과 상생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희망찬 항해를 지속해왔다.
생활인구와 관광인구를 늘리기 위한 각종 체험·숙박형 답례품,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굿뜨래’를 앞세운 지역특산물, 백제고도 명품도시에 알맞은 공예품이 기부자를 반기고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후손 예우 및 환경개선 사업’,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자립·성장 지원’,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 구호 사업’ 등 2024년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도 발굴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화답하듯 전국 각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손 대면 톡 하고’ 대박만 터지는 김동찬 작사·작곡가의 2회차 기부, 제철·제강의 선두주자 ㈜심존 조남수 대표의 고액기부, 그리고 부여군에 2045탄소중립 특강을 하고 강사료 전액을 기부한 공주대학교 김맹기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름을 밝히지 않는 온라인상 고액기부와 연말정산에 따른 온오프라인 기부자가 부여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전국 각지의 기부자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으로 고향 부여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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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성료
부여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가 지난 6일 부여 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여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1억 1천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되며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성금에는 지에스아이 대표 이황, 백마강재활용수집장 김종원 대표 민순덕 회장, 유병기 아너, 김영근 아너, 나누리장학문화재단 김정숙 회장, 푸른에셋한마음본부 직원일동, 부여읍새마을부녀회, 부여시장상인회 백마강달밤야시장 매대 운영자 일동, 남면이장단협의회, 세도면 주민자치, 대한노인회 세도면 분회 등 여러 단체 및 기관과 함께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긴급지원사업,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등 각종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한 해를 돌아보는 이 시점 바쁘신 가운데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시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부여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가 되는 부여군이 되길 바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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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6기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 성공적 개최
부여군, 제16기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 성공적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미래농업을 이끌 농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제16기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을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이래 16기를 맞은 굿뜨래농업대학은 지금까지 1,3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부여군의 대표적인 농업인 교육이다.
지난 3월 23일 입학해 25회 100시간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은 청년농업과 23명, 치유농업과 30명 등 53명이다.
졸업생들은 농업 창업, 경영, 농촌융복합 교육, 치유농장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등 관내·외 선진농업현장 견학과 실습을 통해 전문 농업인이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과 역량을 키웠다.
이번 졸업식에는 굿뜨래농업대학 학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졸업생과 가족 등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졸업증서 수여, 우수교육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굿뜨래농업대학장 박정현 부여군수는 “1년 과정을 열심히 참여하고 졸업하는 교육생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부여농업을 이끌 최고의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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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97억원 지급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내 농업인 13,800여명에게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97억원을 확정대상자 계좌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지속가능한 농업활동을 통해 농촌 환경보전,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 쌀·밭 직불금을 통합 개편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자격요건 충족 시 120만원을 일괄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면적합을 기준으로 구간별·단계별로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원에서 205만원까지 구분해 지급한다.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은 농지형상 유지, 의무교육, 마을공동체 활동, 농약사용기준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위반사항에 따라 총 지급금액의 10% 이상 감액해 지급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 지급대상 농지 요건이 완화되어 직불금 수령 이력이 없는 농지도 농지 이용 형태를 확인해 지급대상에 포함하는 등 혜택을 확대했다”며 “최근 농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 기록적인 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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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학교 밖 청소년의 능동적 학업 복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에 나선다.
부여군의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전용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자립·교육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통해 부여군을 포함한 총 5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례는 충청남도에서 부여군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규암면에 소재한 구)청소년수련실 1층, 2층을 전면 재구성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에 맞도록 북카페, 동아리실 등의 자율이용공간과 상담실, 미디어실, 교육실 등을 구성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업 및 진로설계, 또래 간 소통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용공간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의 학교 밖 청소년이 전용공간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고 자신의 진로 설계를 통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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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김장김치 나눔행사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김장김치 나눔행사
[세종타임즈]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부여지구협의회 부여군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사랑의마음, 따뜻한손길 김장 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사각지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봉사단과 직원들은 함께 미리 절여둔 배추에 갖은 양념으로 만든 속을 채워 넣고 완성된 김장 김치를 상자에 담고 포장해 50가구에 배송하는 봉사활동 펼쳤다.
정정순 복지관장은 “김장김치가 물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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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비케이바이오산업, 따뜻한 나눔의 손길 전해
부여 비케이바이오산업, 따뜻한 나눔의 손길 전해
[세종타임즈] 부여 소재 비케이바이오산업 이태훈 대표가 연말을 맞이해 이달 6일 석성면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해마다 어려움으로 고생하는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온 이태훈 대표는 “작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지역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연말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소중한 나눔과 후원을 통해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이 이어져 석성면민 모두가 훈훈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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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민자치-평생학습 우리 함께해요
부여군 주민자치-평생학습 우리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5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해 많은 군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일상 속의 공예와 간식만들기, 다육식물 키우기 등 10개 부스로 구성된 평생학습 체험부스를 10시부터 운영해 오전부터 많은 군민들로 북적였다.
오후 본행사에서는 각 읍면주민자치센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1년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16개 읍면에서 각자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순위와 상관없이 참가자 모두가 웃고 즐기는 행복한 자리가 됐다.
특히 부여군은 올해초부터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5월중에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모두 완료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추진해왔다.
시행초기인 만큼 주민자치회의 사업성과보다는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 행사에 담지 못한 주민자치 사업공유는 다음 해에 해야할 과제로 남아있어 1년후 주민자치의 활동이 얼마나 발전했을지 내년 행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부여군주민자치협의회 이일건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이후 자치위원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증대됐다 자치센터프로그램도 평생학습과 연계해 기존활동영역보다 더욱 확장해 계획하고 있다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심하게 살펴 부여군이 일등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는 부여군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이며 원년이다 군민들의 협조로 이루어낸 성과이기도 하다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이 함께해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평생학습도시로 첫발을 내딛었으며 앞으로 군민을 위한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기대하셔도 좋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그동안 주민자치경연과 평생학습대회를 각각 개최해왔으나 올해 초 부여군 조직개편에서 주민자치와 평생학습 업무를 동일부서로 분장했다.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업무 연관성이 높아 공동기획했고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여군민이 만족하는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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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페이, 충남 평균 2배 넘는 공동체 자산 안정 성장
굿뜨래페이, 충남 평균 2배 넘는 공동체 자산 안정 성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가 이용자 약7만명, 누적 사용액 4천억을 돌파하며 공동체 자산화 효과에 탁월함을 입증했다.
빅데이터 분석업체인 ㈜달싱이 20년부터 23년 9월까지 4년간 충남도 시·군 지역화폐 발행데이터와 인구수를 비교 연구한 결과, 굿뜨래페이는 매년 충남도 시·군 평균의 2배에 이르는 발행금액을 보여 공동체 자산으로서 꾸준히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부여군은 충남의 인구당 지역화폐 평균 발행금액의 2.3배에 이르고 있다.
20년 충남 시·군 평균 발행액 40만원, 부여군 130만원 21년 충남 80만원, 부여군 180만원 22년 충남 80만원, 부여군 180만원 23년 09월 기준 충남 60만원, 부여군 130만원으로 20년~23년 충남 누적 평균이 260만원인 것과 비교했을 때 부여군은 610만원으로 전체적으로 부여군이 충남 평균의 2.3배에 이르는 발행량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그 경향이 다른 시군과 달리 크게 등락이 있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 지역화폐 빅데이터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째 부여군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구조적인 활성화에 집중했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 일시적인 인센티브 유인정책으로 한시적으로 활성화되는 측면이 있다면 굿뜨래페이는 공동체 순환가치를 바탕으로 한 구조적 활성화 정책으로 지속적으로 비교우위를 점하며 성장했다.
둘째 충남 평균의 약2배가 넘는 정책발행으로 지역화폐의 안정적 공급과 함께 사회적 연대를 실현했다.
20년 충남 정책발행 평균은 110억이고 부여군은 178억 21년 충남 정책발행 평균은 153억이고 부여군은 405억 22년 충남 정책발행 평균은 86억이고 부여군은 173억 23년 충남 정책발행 평균은 70억이고 부여군은 140억 에 이르고 있다.
셋째 운영비 절감과 추가적인 세외수입확보이다.
재정여건이 취약한 부여군임에도 독자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으로 타 지역화폐 시스템 대비 56억의 운영비를 절감했고 23년 9월 기준 52백만원에 이르는 세외수입을 통해 부여군 재정에 기여했다.
말하자면 굿뜨래페이는 독자개발한 덕분에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타 시스템 이용하는 것에 비해 예산 절감된 부분이 커지는 셈이다.
전문가는 이와 같은 굿뜨래페이의 강점이 공동체 중심으로 탄탄하게 다져져 지속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평하면서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서는 그동안의 관내 중심의 성장에서 관외 생활인구를 확보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화폐에 투입되는 예산은 소멸성 예산이 아니라는 게 이번 연구결과 중 하나이다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에 투입되는 예산은 경제적 성장을 가져왔고 그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공동체 자산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직거래, 커뮤니티, 걷기 등 생활플랫폼을 기반으로 관내 사용자뿐 아니라 관계인구를 매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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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 노래교실’운영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 노래교실’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30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으로 충화면에 천당 1리 마을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노래교실 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해올 2월 가수로 데뷔한 박가연 가수가 봉사로 노래교실을 진행해 흥을 돋구어 주어 노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장기자랑에서 대상을 받은 이주형씨가 고맙소, 별빛 같은 내사랑아등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불러 큰 감동을 줬으며 지역주민들의 응원과 큰 박수를 받았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 안에서 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여군 내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손기영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발히 활동해 자연스러운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