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 생태관광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들, 한울 생태활동가 비영리 단체 출범
부여 생태관광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들, 한울 생태활동가 비영리 단체 출범
[세종타임즈]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5일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강당에서 지역 생태활동을 위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비영리 단체 ‘한울 생태활동가’의 발대식을 가졌다.
한울 생태활동가는 지난 9월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한 부여군 생태관광활동가 양성과정을 마친 8명의 여성들로 부여군의 생태지킴이를 자청하면서 비영리 단체를 출범했다.
부여군 생태관광활동가 양성과정은 충남대학교와 협력한 지역통합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14회, 45시간으로 2회의 답사와 1회 선진지견학, 부여의 생태자원과 연계한 마을 답사 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두루 갖춰 교육받은 생태관광활동가를 양성했다.
한울 생태활동가는 생태공익활동모임 지원사업에 선정돼 생태자원보호 캠페인과 백마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민간단체의 한 축을 담당할 전문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회원 역량 강화와 더불어 관내 생태자원 발굴 및 생태지도 작성, 자연보호 캠페인, 생태자원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여성들이 부여군 생태자원을 위한 공익사업 추진에 뜻을 모아 주심을 환영한다”며 “ESG 활동이 시대적 대세인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시어 내실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성새일센터와 연계해 단체 역량강화교육과 실습 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11-16
-
부여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 벼 매입 시작
부여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 벼 매입 시작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5일 2023년 공공비축미 건조 벼 매입 현장인 옥서면 안서 농창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부여군은 지난 8일 임천면 비정 농창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부여군 건조 벼 매입물량은 3,824톤으로 공공비축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2개 품종으로 농가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되며 이달 27일까지 건조 벼를 매입할 계획으로 기후 상황에 따라 매입 일정과 장소는 조정될 수 있다.
올해도 중간정산금을 수매 직후 3만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 산지쌀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하며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6
-
부여군 굿뜨래,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상 수상
부여군 굿뜨래,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6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농축특산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발굴·시행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끈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여군은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발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전략적이고 철저한 품질관리, 브랜드 관리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9년간 브랜드력을 지켜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인 소득증대와 부여군의 위상을 제고하는 등 농업뿐 아니라 부여군 전체의 정체성과 가치로 확산시키며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을 뜻하는 굿뜨래는 2004년 상표등록과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1기~현재 10기까지 총 693개의 조직에 사용승인 권한을 부여해 오고 있다.
농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농산물 브랜드는 2017년 기준 4,974개 그중 공동브랜드는 751개이나 19년간의 브랜드력을 가진 곳은 전국에서 부여군이 유일하다.
군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차별화 유지 홍보채널 다각화를 통한 전략적인 마케팅 추진 자체판로 확장과 농업인 온라인 직접판매 역량 강화 굿뜨래를 중심으로 한 공동선별출하조직 확대육성 생산유통 조직화 종합적인 관리지원 등으로 브랜드력을 지켜올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부여군은 부여10품 중 수박, 밤, 토마토, 양송이, 멜론, 표고 왕대추 등 7개 품목이 전국 1위 생산량 점유율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굿뜨래농산물 매출액이 2,790억을 달성했으며 금년 굿뜨래 브랜드 가치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국민 2,500명을 대상 종합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치를 산출한바 화폐가치 3,929억원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국가브랜드 대상 12년 연속 수상 등 총 46개의 브랜드상을 수상하며 브팬드파워를 입증하고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부여군 굿뜨래장학회, 굿뜨래농업대학 등 부여군의 정책문화 전반으로 확산해 정체성과 가치향상을 가져왔다.
특히 군은 더 큰 도약을 위해 고령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팜 등 첨단 생산체계를 조성하고 충남광역먹거리 통합센터, 유기농 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 5월 천안 대전 등 대도시에 광역로컬직거래매장을 개장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수출시장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굿뜨래 농산물 전문판매점과 통상사무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k-굿뜨래 농업특화단지를 조성 굿뜨래 농법으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해 유럽, 중동 등 원거리 지역에 굿뜨래 브랜드를 달고 출하할 계획에 있다.
박정현 군수는 “백제가 부여의 역사라면 굿뜨래는 부여의 현재이자 미래다 부여군의 종합적인 관리지원과 우리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제값 받는 농산물을 위한 시작이 돼 이제는 진취적인 해외진출과 국내 대량유통을 계획하는 부여군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굿뜨래가 전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가 100년을 함께할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6
-
민·관이 함께하는 부여군 2045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 개최
민·관이 함께하는 부여군 2045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부여군 2045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의 탄소중립 국가 비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우리가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본행사에서는 미래세대가 전하는 탄소중립 학생발언 부여군 2045 탄소중립 비전발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연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등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탄소중립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탄소중립 비전 선포에 직접 나서 이상기후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여군은 2020년 기준으로 줄여야 할 온실가스 배출량이 66만 8천톤이나 되는데 이중 농축산 부분의 비중이 크다”며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 농업분야에서 친환경 비료를, 축산분야에서는 저탄소 사료가 적극 활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스마트팜과 스마트축사로 전환하는 농가를 지원하고 시설하우스 농가에는 다겹보온커튼 시설을 지원하겠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정책 발굴과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부여군과 부여교육지원청,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를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 동방아그로 청정테크, 우듬지팜 등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강의를 맡은 김맹기 교수는 고향이 부여군 남면이라며 강의 사례금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2023-11-16
-
부여군,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시범 설치
부여군,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시범 설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9월부터 탈 플라스틱 전환 추진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다회용 컵 사용 실천 활성화를 위해 군 청사 1층 신관에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직원 활용률을 감안해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매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다회용컵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직원들은 물론 민원인들도 탈 플라스틱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동안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과 휴대를 전면 금지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해 왔으며 매주 청사 안내방송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지역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의 실천이 필요하다”며 군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11-15
-
가자, 농업기술센터로 콩 정선 서비스 인기
가자, 농업기술센터로 콩 정선 서비스 인기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일환으로 콩 정선 서비스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콩 정선 사업은 2022년에 467농가가 126톤의 콩을 정선해 혜택을 보는 등 고령화 시대에 농업인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이달 1일부터 시작해 24년 2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으로 농업인의 콩 정선 서비스로 노동력 절감이 기대된다.
콩 정선기는 본소 3대, 남부분소 2대 총 5대를 운영하고 있다.
부여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정선료는 40kg 기준 2,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콩 정선은 검정콩, 메주콩을 대·중·소 자동으로 선별해 짧은 시간에 편리하게 선별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으며 전화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12월에는 서부 분소를 추가 개소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필요한 임대농기계 지원과 고령농가 및 1인가구 여성농업인에 대한 농작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본소를 비롯해 동부, 남부 3곳이 운영되고 있다.
2023-11-15
-
부여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부여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상위 18개 시군구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결과 및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부여군은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적극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집단급식소 등 식품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특화사업으로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해 종사자 손 위생관리,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에도 힘썼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주력해 지역사회 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5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한울타리 큰잔치 성료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한울타리 큰잔치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을 위한 ‘한울타리 큰잔치’를 개최했다.
지난 9일 복지관 광장에는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복지관의 자원봉사자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특별 이벤트, 그리고 2부 장애인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복지관의 후원자,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사, 모범 장애인에 대한 부여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복지관에 전해오는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 사업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2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익명을 요구한 기업의 후원의사와 장애인 가정의 욕구를 반영해 장애인 3가정에 대한 맞춤형 후원물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또한 이날 체험부스에서는 사랑 나눔 바자회, 다육이 화분 체험 등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 전시와 함께 떡볶이, 어묵, 와플, 붕어빵, 팝콘 등의 다양한 먹거리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2부 장기자랑에서는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팀이 각자의 실력을 뽐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박종화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이 지역주민과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상담, 맞춤형 서비스, 인식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발달지원, 직업지원, 스포츠 문화여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2023-11-14
-
부여팝스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 연주회 개최
부여팝스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 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문화원에서 활동하는 음악동아리 ‘부여팝스오케스트라’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일 오후 4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제1부 파트별 연주로 플룻&첼로 오보에, 클라리넷, 바이올린, 금관 5중주의 연주와 박복식 지휘자의 지휘로 제2부 팝스오케스트라의 합주로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미션임파서블 OST, 캐논 변주곡, 에그먼트 서곡과 딜라일라, 트롯트메들리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연주해 200여명의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정기연주회를 주관한 정찬국 원장은 “삶에 지친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해 지길바란다”며 “세계유산 도시 부여의 문화 발전과 군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9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구성해 직장인, 주부 등 순수 음악 애호가 50여명이 참여해 창단, 매주 토요일 오전 문화원에 모여 실력을 닦아오고 있다.
부여팝스오케스트라는 부여군내 악기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상시 모집하고 있다.
2023-11-14
-
제5회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 ‘골 때리는 풋살대회’ 개최
제5회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 ‘골 때리는 풋살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부여군 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골 때리는 풋살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건강과 청소년’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학업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해소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또한 풋살대회에는 12개팀과 응원하는 청소년 10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경기 결과 1위는 ‘대검오다’팀, 2위는 ‘어벤져스’팀이 차지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참여한 청소년들이 협동심을 키우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고 스포츠 경기에서의 도전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