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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 복구 현장 자원봉사자들 주말도 잊고‘구슬땀’
부여군, 수해 복구 현장 자원봉사자들 주말도 잊고‘구슬땀’
[세종타임즈] 부여군에 지난 13일부터 지속된 강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침수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밀려들고 있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농경지, 주택 등의 복구를 위해 군인,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3,74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00여명의 군 장병이 복구작업을 지원하며 현장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여군 공무원들도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4일 현재까지 부여군 모든 공무원이 피해조사, 시설점검 및 복구작업 등에 투입됐다.
800여명의 부여군 공무원들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직접 피해지역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며 주민들의 아픔을 달랬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지만 아직까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부여군 지역 일손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며 피해 주민의 아픔을 달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정부는 19일 부여군을 포함해 13개 지차제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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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23 대백제전’ 공식 후원
하이트진로 ‘2023 대백제전’ 공식 후원
[세종타임즈] 백제문화제재단과 하이트진로가 지난 20일 부여군 규암면 소재 재단 사무실에서‘2023 대백제전’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세계 82여개국에 다양한 주류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자사 주류에 ‘2023 대백제전’ 홍보 보조라벨 약 350만매를 붙여 전국에 유통하고 홍보용 포스터와 판촉물 등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이승용 하이트진로 대전지점장은 “13년만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자사의 전국적인 영업망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하이트진로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전국에 대백제전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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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세도면노인대학, 성평등인식개선 교육 실시
부여 세도면노인대학, 성평등인식개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도면은 세도노인대학에서 지난 20일 노인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진정한 성평등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상철 세도노인대학장은 “성평등 인식향상을 위한 교과목 편성에도 관심을 더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건 면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성평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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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규암면에 구호물품 기부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규암면에 구호물품 기부
[세종타임즈] 부여 규암면은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긴급 구호물품 지원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대광상회 김학동대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규암면에 500만원 상당 대천김 83박스를 규암면 수해자에게 기부했다.
김학동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며 “집중호우로 더는 피해가 없길 바라며 하루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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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굿뜨래장학회, 2023년도 하반기 장학생 120명 선발
부여군굿뜨래장학회, 2023년도 하반기 장학생 120명 선발
[세종타임즈]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굿뜨래 장학생 신청서를 접수한다.
상반기 장학생 120명 선발에 이어 하반기 12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2023년에는 지난해 대비 70명이 증가한 총 240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으로 공고일 1년 전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 향우회원 자녀, 관내 중소기업체 임직원 자녀, 장애인, 다자녀 세대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재능학생 등의 분야로 선발한다.
신청은 부여군굿뜨래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학생 본인이 굿뜨래장학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서류를 평생학습관에 우편 발송 또는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2000년 설립한 이후 2023년 상반기까지 1,734명의 학생에게 14억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고등학생 국·내외 연수지원, 진로·진학 입시 컨설팅, 충남 서울학사 운영 등 우리지역을 빛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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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 발생지역 보건활동 적극 전개
부여군, 수해 발생지역 보건활동 적극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적극적인 보건활동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긴급한 응급상황 대비 이동진료반을 구성 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국민체육센터와 마을회관을 방문해 환자를 진료하고 비상상비약과 의약품을 제공했다.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어 21일에는 관내 437개 마을대상 전가구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수해 피해복구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읍·면 방역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집중호우 피해로 우울감과 불안감 등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26일부터 마을을 직접 찾아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심리상담 서비스는 갑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마련했다.
수해 발생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우울, 스트레스 검사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해 임상자문의 상담 연계와 심층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방역 활동을 통해 조속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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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원봉사 통합상황 T/F팀 운영. “피해복구에 총력”
부여군, 자원봉사 통합상황 T/F팀 운영. “피해복구에 총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택, 농경지 등의 복구를 위해 19일부터 T/F팀을 설치해 호우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7월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3,348ha 농·임업 피해, 8.39ha 산사태 피해, 387명의 일시대피자 발생 등의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 등 2개 부서와 8361부대 3대대의 협업하에 자원봉사 통합상황 T/F팀을 부여군 재난상황실에 설치했다.
앞으로 별도 해제시까지 자원봉사자 모집배치 및 활동관리와 소요되는 물품 관리지원 등 피해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 직원도 피해복구 상황 종료시까지 현장 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광범위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자원봉사 통합상황 전담팀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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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 마련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긴 장맛비가 지나가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의 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군은 지난 6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 대비 보호대책을 수립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수행인력 대상으로 행동요령 및 조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폭염의 위험이 가장 큰 7, 8월에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주말 비상근무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기기로 활동 미감지를 수시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연락이 안 될 경우에는 가정방문으로 상황을 즉시 파악한다.
현재 부여노인복지센터와 함께 동산노인복지센터, 부여돌보미사회적협동조합, 청룡나눔사업단에서 217명의 수행인력을 동원한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또 한번 상처받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폭염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해 함께 쉴 수 있도록 경로당 무더위쉼터 냉방비 보조금을 465개소에 개소당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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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면 이장협의회·총화협의회,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초촌면 이장협의회·총화협의회,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세종타임즈] 초촌면 이장단 협의회·총화협의회 등 30여명이 지난 19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화면 지석리 소재 주택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박찬열 초촌면 이장단 회장이 주변 마을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마음에서 직접 인력을 모집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가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에 토사물이 들이닥치고 옹벽이 무너져 내리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촌면 이장협의회와 총화협의회에서는 흘러내린 흙을 퍼내고 주택 주변을 청소하는 등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 “갑작스러운 많은 비로 거주지가 엉망이 돼 큰 걱정이었는데 발 빠르게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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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대상자 모집
부여군,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는 오는 7월 31일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아동·청소년에게 SW미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7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120시간 무료로 추진되는 해당 과정을 수료시 SW코딩교육지도사 메타버스교육지도사 VR교육지도사 3D프린팅지도사 AI교육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이 사업은 향후 양성된 SW코디네이터들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SW교육에 대한 아이들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지만 해당 교육을 할 수 있는 강사진이 관내에 많지 않다는 문제가 있어 부여군에서 직접 강사진을 육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W교육 분야의 취창업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아동들에게도 SW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26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