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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규암나루 도시재생 공동체활동 지원동아리 상반기 종료
부여군, 2023 규암나루 도시재생 공동체활동 지원동아리 상반기 종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 동안 규암면 외1리, 외2리 마을회관, 규암나루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3 규암나루 도시재생 공동체활동 지원동아리’의 상반기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부여군 지역 공동체활성화재단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규암나루 사업대상지 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오븐없이 만드는 디저트 운동리더 육성 토탈공예 핸드드립 커피 등 4개 동아리로 진행됐고 주민 30명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규암나루 도시재생 공동체 활동 지원동아리 운영에는 방희선, 이경희, 이소미, 이계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규암나루 도시재생 공동체활동 지원동아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현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프로그램 중 주민동아리 활동으로 진행된 4개의 주민동아리 활동이 단순한 취미활동이 아닌 추후 건립될 사업지 내 3곳의 거점시설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만큼 주민들의 참여도와 반응도 매우 좋았던 것이 큰 수확이라 생각한다”며 “하반기에 실시하는 주민동아리 활동에도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추후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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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해야생동물 집중 포획 기간 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고라니의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외산면 일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과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해 고라니 피해신고 지역 법정리 및 인접 경계리에서만 포획이 가능했는데 집중 포획기간이 운영되는 두 달간은 군 전역에서 포획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포획단에 총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있는 농업인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유해야생동물을 퇴치하게 되며 포획한 동물의 사체는 적합한 절차에 따라 세도면 위생매립장에 매립처리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총기를 사용하므로 산과 연접한 농경지에 출입하거나 등산을 할 때에는 눈에 잘 띄는 복장을 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유해야생동물 포획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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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농산물 안전성 확보 최선
부여군, 굿뜨래농산물 안전성 확보 최선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굿뜨래 농산물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잔류농약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은 농산물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분석 결과에 따라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잔류농약 463성분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한층 더 세밀한 농산물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굿뜨래 푸드인증, 공공급식, 로컬푸드직매장과 시설하우스 후작물로 재배하는 엽채류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굿뜨래 푸드 인증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PLS 농약안전사용 기준안내, 부적합 사례 및 대처요령, 사후관리 등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이뤄지는 여름철 농업인 현장교육 시에도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을 병행하는 등 굿뜨래 안전먹거리 공급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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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부여군, 2023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7월 1일 10시부로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여군은 폭염대응 합동 T/F팀 운영 및 각종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하는 등 폭염 재난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피해상황관리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T/F팀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협력기관과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또한, 부여군 주요 도로 살수차 운행,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양심 양산대여소 운영, 횡단보도 그늘막 운영, 궁남지 쿨링포그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폭염저감 대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쿨토시, 쿨타올, 양산 등 폭염예방 물품을 제작해 건강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더위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부여군 무더위쉼터 466개소를 전수점검을 실시해 고장난 냉방시설 1개를 조치해 정상 운영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올여름 본격적으로 시작된 폭염 속에서 군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폭염특보가 발효될 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는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인명피해 없는 슬기로운 여름나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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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최초 글로벌 기업 유치… 역대 최대 500억원 투자유치 쾌거
부여군, 최초 글로벌 기업 유치… 역대 최대 500억원 투자유치 쾌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일 중국 항저우에서 항커기업과 공장시설 및 설비투자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박정현 부여군수가 민선8기 핵심공약인 우량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유치전담조직 신설, 일반산업단지조성 등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 이래 첫 성과이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은 부여군 최초 글로벌투자 1호라는 점과 군정 사상 역대급 투자규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항커기업은 향후 5년간 은산2산업단지 내 49,769.5㎡부지에 생산설비시설, 기숙사 건립 등 총 3,800만불을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직간접 101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조 5,39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보조금, 각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항커기업이 조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글로벌 2차 전지 관련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우리 지역 가치 상승은 물론 향후 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며 “최근 인접도시인 새만금에 국내 대규모 이차전지기업의 투자계획 발표와 관련 현재 진행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에도 연관기업이 적극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기업은 중국 항저우에서 1984년에 설립된 리튬배터리 생산라인의 후처리 개발업체로 충방전기, 내부저항테스터 등 관련 설비 핵심기술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제조업체와 협력을 맺고 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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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매력 알려라 찾아가는‘2023 대백제전’홍보
‘백제문화’매력 알려라 찾아가는‘2023 대백제전’홍보
[세종타임즈] 오는 가을에 개최되는‘2023 대백제전’의 관람객 유치를 위해 백제문화제재단 직원들이 연이은 현장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30일 재단 직원들은 공주시 충남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문철의 교통안전교육을 찾아 공직자와 시민 등 400여명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대백제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요청했다.
충남 인재개발원을 찾아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등 교육을 수강하는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실을 일일이 돌며 대백제전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남은 기간 한 명이라도 체감할 수 있는 대면 홍보를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백제전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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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 지원
부여군,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낙농 육우산업 육성을 위해서 육우품질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젖소의 새끼 중 젖을 짜는 용도로 활용할 수 없는 수송아지는 육우로 사육되는데 최근 경영비 상승과 육우 가격하락으로 사육 수요가 줄어 낙농가와 육우 사육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육우 사육농가의 사육 의지를 고취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육우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거세한 수컷 육우와 미경산 젖소 암소를 대상으로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축산업 허가 농가로 본인 소유로 12개월 이상 사육한 육우를 도축출하해 육우의 도체 등급 판정결과가 2등급 이상인 농가이다.
지원금은 등급별로 2등급 30만원, 1등급 40만원, 1+등급 이상은 50만원으로 차등지급한다.
예산액이 2천만원으로 한정된 만큼 범위 내에서 지원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육우를 키워 출하해도 사료값을 제외하면 남는 것이 없어 육우사육농가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장려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육우사육농가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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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장마철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는 지난 3일 은산면 홍산리, 은산교 일원을 방문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 정체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올해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천 범람,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집중호우 발생 시 주민대피 기준 및 장소, 대피지원 방안 등을 포함해 주민대피계획 전반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아울러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변 적재된 방치폐기물, 농업부산물 수거와 수해복구 및 하천준설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군은 지난 6월중 장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184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여군관계자는“올해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대응 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기상특보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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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제기간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회의 개최
부여군, 축제기간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소명수 부군수 주재로 축제 주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과와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주변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영업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축제장 바가지요금 등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동공원에서 개최하는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축제장 입점업체 공모 시 음식가격 평가항목 반영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가격표시제 모니터링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방안 축제장 주변 사유지 내 이동상인의 불공정 영업에 대한 계도 및 행정제재 조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소명수 부군수는 “자칫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오랜기간 준비한 노력들이 허사가 되고 군의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무엇보다 다시 오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입점업체들의 메뉴 가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동상인들로 인해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계부서에서 능동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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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해외기업 유치에 본격 나서
박정현 부여군수, 해외기업 유치에 본격 나서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와 항저우 등을 방문해 중국 무역관련 및 기업 관계자들 만나 부여군의 잠재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투자유치에 나선다.
박 군수는 지난 3일 첫 일정으로 상해 무역전시관을 방문해 수도권에 집약되는 R&D센터가 부여로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또 스마트팜 등 세계적 농업기술을 보유한 부여군에 농산업 관련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부여는 아직 아무도 딛지 않은 태초의 땅과 같다”며 운을 뗀 뒤 “부여의 전체 인구 중 기업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5~6%에 불과하다”며 “기업을 소중한 새싹 키우듯 충분한 양분과 배양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상해 무역전시관 정영수 관장은 “아무래도 교통의 편리·접근성과 인력확보 문제로 수도권 등 대도시로 기업들이 집중되고 있지만 부여군에 농업관련 기업과 신소재 관련 기업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4일 항저우로 이동해 중국 기업관계자들을 만나 본격 투자유치에 나선다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