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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도로변 제초 작업 나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 은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은산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에 나섰다.
무더운 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해 신대리 삼거리를 시작으로 은산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우복 회장은 “된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 작업에 임해주신 지도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은산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해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희 은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은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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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오성환 명예읍장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상 수상
부여읍, 오성환 명예읍장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읍이 지난 16일 부여읍 오성환 명예읍장이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5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자리이다.
㈜한성넥스 오성환 대표는 모범중소기업인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성환 명예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돼서 정말 뜻깊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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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학부모 입시 아카데미 성료
부여군, 2023 학부모 입시 아카데미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진학 입시 컨설팅 지원사업 ‘2023년 학부모 입시 아카데미’를 지난 17일 1:1 컨설팅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6회에 걸쳐 이루어진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1:1 컨설팅 아카데미는 50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 설계와 입시 전략 수립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며 도시에 비해 부족한 입시정보의 갈증을 해소했다.
6월 10일 6월 17일 이틀 동안 진행된 1:1 컨설팅은 44명의 아카데미 강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학생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진로·진학 및 입시 컨설팅을 1:1로 제공하며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학부모들의 수험생 못지않은 높은 열정과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매년 학부모 입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굿뜨래 장학생 선발, 고등학생 국내·외 연수 지원 사업, 충남서울학사관 운영 등 여러 가지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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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우즈베키스탄에 ‘K영농 기지’ 구축
부여군, 우즈베키스탄에 ‘K영농 기지’ 구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기초지자체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미개발지에 대규모 ‘영농단지’ 조성에 나선다.
지난 19일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1000ha 축구장 1400개 면적에 달하는 땅을 49년간 무상으로 임차해 농업특화단지인 ‘K-부여굿뜨래 농업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부여군과 국내 농업 관련 기업이 기술과 자본을 제공하고 나망간주는 토지와 인력을 제공한다는 게 골자다.
부여군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40ha 규모의 시범농장을 나망간주에 구축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자원과 부여군의 첨단 농업 기술이 만나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두 지자체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은 물류비 부담과 신선도 유지 문제로 동남아시아에 머물렀던 과채류 수출 지역을 중동과 유럽, 러시아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나망간주에서 유럽까지는 열차 수송이 가능해 글로벌 시장의 교두보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나망간주는 첨단농업기술 습득으로 생산성 향상 등 전체적인 농업발전을 꾀한다.
우즈베키스탄은 2030년까지 약 5만5000ha의 신규 온실을 건설할 예정이어서 스마트팜 분야 2.5세대 고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부여군과의 교류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해외 영농기지 건설은 식량안보라는 국가전략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군은 이번 협약과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을 바탕으로 식량 위기가 닥쳤을 때 부여군이 국내로 식량을 반입하는 해외 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부의 해외농업개발 사업에 하나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나망간주의 영농기지는 평소엔 우리 농산물의 해외 수출기지, 식량 위기 땐 우리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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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블록으로 배우고 즐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가족과 함께 블록으로 배우고 즐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종타임즈]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백제역사유적지구’를 블록으로 만들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록으로 만드는 백제역사유적지구’프로그램은 세계유산축전 기간인 7월 15일 익산 백제왕궁박물관, 7월 16일 공주 백제오감체험관에서 운영되며 부여는 문화재 야행 기간인 8월 12일에 정림사지박물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온 가족 함께 블록 만들기 블록 만들기 체험 코딩 기차 체험 블록 모형 특별 전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온라인 선착순 사전 신청과 당일 현장 신청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백제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블록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 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은“미래세대에게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와 의미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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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 개최
부여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 농업 관련 각 기관을 대표하는 전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초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과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열대거세미나방 등의 외래 병해충에 대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밀도 있게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부여군에서 처음으로 옥수수를 갉아먹는 열대 거세미나방 유충이 확인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병해충 발생정보와 발생 전망 등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첫 실시 예정인 벼 병해충 전면적 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방제 시기를 심의 의결해 농업인들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밀한 항공 공동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업 관련 기관들이 최대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작물 병해충 피해 상황과 발생 전망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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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린이 구강건강 뮤지컬 공연 및 체험·홍보관 운영
부여군, 어린이 구강건강 뮤지컬 공연 및 체험·홍보관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를 슬로건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 대상 구강건강 뮤지컬 공연과 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
지난 15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는 관내 21개소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구강건강 뮤지컬‘치카치카 충치소동’을 상연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레이져쇼와 마술쇼로 주의를 집중시키고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단 음식은 적게 먹고 올바르게 칫솔질을 해야한다는 내용으로 캐릭터 인형들의 신나는 노래와 율동과 함께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공연 전 치아모형 지우개 활용한 홈메우기 실습 치아캐릭터 스티커 붙이기 잇솔질 교육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보기 게임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치아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인 아동들에게 이번 공연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구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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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 제로화 실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부여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및 공공기관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 부과했던 수수료를 오는 7월부터 전면 폐지한다.
부여군은 그동안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식재료 배송 물류비 등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비로 사용해 왔다.
하지만 무상급식비 교육청 예산 비율이 당초 5%에서 66.8%로 확대된다.
에 따라 부여군의 무상급식 분담금이 전년대비 약 10억원 절감되면서 이 중 일부를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수수료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배송 물류비는 전액 군비로 예산을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며 연간 3억 5천여만원을 식품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지역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및 공공기관 등 66개소에 더 나은 양질의 급식을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완전한 공공조달 급식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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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스마트팜 기업유치 위한 홍보활동 나선다
부여군, 스마트팜 기업유치 위한 홍보활동 나선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일반산업단지 홍보와 스마트팜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스마트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농업을 주제로 1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300개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2만여명의 바이어 및 관람객이 방문한다.
군은 해당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스마트팜 업계를 대상으로 부여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홍보하며 입주 희망 기업 문의를 받고 상담을 진행한다.
군에서 추진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는 부여군 최초의 일반산업단지로 생활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공적 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스마트팜 분야 2.5세대 고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부여일반산업단지에 스마트팜 연관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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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불진화 활동 공헌 등 민간부문 표창 수여
부여군, 산불진화 활동 공헌 등 민간부문 표창 수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4일 민간부문 도정발전 유공자 1명, 군정발전 유공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전수 및 수여했다.
도정발전 유공자는 지난 4월 발생한 산불진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산림자원 보호에 기여한 충청남도 부여군 자율방재단 단장 박종진 씨다.
군정발전 유공자는 홍산대첩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홍산대첩문화제 운영위원회 前위원장 김억수 씨, 외산면 주민화합 및 복지증진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수신2리 이장 유원종 씨, 외산면 마을 봉사단 운영 및 마을 가꾸기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김상수 씨 등 이상 4명이다.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