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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여름학기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여름학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홍산공공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산공공도서관은 유아 및 아동 대상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과학 그림책 놀이’와 ‘동화책읽기’ 등을 진행한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팝업북을 만들어 자신의 생각을 그림, 글, 이야기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방학 맞이 초등학생을 위한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한 코딩’과 부모님과 함께 피크닉 도시락을 만드는 ‘요리 클래스’, ‘무선 자동차 조립하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매듭을 활용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브로치, 액세서리, 소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생활공예’가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6월 13일부터 시작되며 모든 과정은 선착순 마감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7월 3일까지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원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6월 초까지 희망도서를 신청받아 하반기 신간과 희망 신규도서가 들어올 예정”이라며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이번 여름학기 프로그램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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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훈련 실시
부여군, 2023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난 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풍수해 대비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유관기관과 군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접수부터 시작해 상황 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및 수습·복구 단계까지 주요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다루면서 실전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작년 은산면 수해를 교훈 삼아 이를 극복하고 대처하기 위해 ‘기습적인 극한강우 상황’을 실제 수준으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실종자 수색구조, 도로 침수에 따른 교통통제, 주택과 시설하우스 및 공공시설물 침수피해 복구지원 등에 대한 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 과정에서 “재난은 매뉴얼대로 일어나지 않는다”를 기조로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신속한 재난대응 및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조체계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훈련도 병행했으며 종합상황실에서 재난현장 모니터링을 위해 연계구축한 드론영상관제시스템을 시험 운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현 군수는 “올여름은 엘리뇨 현상이 뚜렷해 기상이변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니, 폭염과 기습폭우에 상시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군의 대응역량을 강화하면서 군민 안전을 위해 총력대응 할 것”을 재차 다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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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경로당 태양광 설치 지원 ‘에너지 복지 향상’
부여군, 경로당 태양광 설치 지원 ‘에너지 복지 향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경로당 활성화와 전기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여군은 경로당 466개소 중 142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 도비 4,400만원을 포함한 1억4,900만원을 투입해 경로당 25개소에 태양광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노인 인구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년 약 30개소씩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토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난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경로당 운영비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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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결혼정착지원금 지급 개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결혼정착지원금 지급 개시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5월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책 중 하나인 결혼정착지원금을 ‘부여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근거를 마련한 이후, 지급요건에 따라 22년 5월 18일 이후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경과 후 신청 및 지원이 실현되며 이번 6월 첫 지급을 앞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결혼정착금 지원책은 작년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해 부여군이 고민 끝에 내놓은 인구 증가시책 중 하나로 첫 혜택을 받는 대상자는 지난 22년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에 혼인신고된 부부 4쌍이다.
지급방식은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부부당 700만원을 3년에 걸쳐 3회 분할 지급하게 되며 재혼 부부도 지원하지만 이혼한 부부가 재결합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경과 후 가능하며 신청 시 최초 지급되고 2차 결혼정착지원금은 지원금 최초 신청일로부터 1년 경과 후 지급되며 3차 결혼정착지원금은 최초 신청일로부터 2년 경과 후 지급하게 된다.
본 결혼정착금지원책은 충남연구원의 21년 기준 조사결과 부여군 전체 행정리 중 84%가 소멸 고위험에 해당된다는 전망 결과에 따라 조기 마련된 대응책의 일환이다.
실제 부여군의 혼인 건수는 2015년 264건에서 2020년 145건으로 약 45%가 감소한 가운데 지난해 기준 합계출산율도 0.81로 충남 전체 합계출산율인 1.03보다 낮고 전국 합계출산율인 0.84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결혼장려사업은 부여군을 비롯해 충남도 중 청양군, 태안군, 예산군 등이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30여개 지자체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혼정착지원금을 통해 혼인 부부가 부여에 보다 긍정적인 여건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조만간 ‘출산장려금’ 규정 개정을 통해 저출산 및 양육환경을 개선해 지역 인구소멸에 다각적, 지속적 대응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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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세도면,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의 따뜻한 의료나눔 활동
부여 세도면,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의 따뜻한 의료나눔 활동
[세종타임즈]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지난 6일 세도면에서 의료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1997년 설립된 후, 26년간 국내 및 해외 의료 사각지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온 보건복지부 산하 NGO 단체다.
이번 의료나눔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능나눔 의료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의료진과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해 130명의 세도면 주민들에게 내과, 외과, 치과, 안과, 물리치료, 초음파 검진, 보건예방교육 등 300여 건이 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소정의 생활필수품이 전달하기도 했다.
무료 진료에 참여한 대한노인회 세도분회 임승순 회장은 “한 자리에서 다양한 진료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꼼꼼하게 진료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진구 이장단 회장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의료봉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봉사단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구자건 면장은 “지난 4월 산불로 인해 놀란 세도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펴 주기 위해 찾아준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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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회계 사무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부여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회계 사무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일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되는 ‘회계사무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회계사무 전문가 양성과정’은 7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직업교육훈련생 17명을 대상으로 총 40시간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훈련생들은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회계사무원 실무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회계사무 실무를 이수한 전문교육생을 양성해 여성의 취업분야 확대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목표로 한다.
센터 관계자는 “회계사무 교육은 사전 구직자 수요 조사 시 수강 과목으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교육이었다. 그만큼 열의를 가지고 모이신 수강생들께서 수업을 통해 전문지식뿐 아니라 자신감과 실무 노하우 등 많은 것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면서 ”단순히 교육에서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장 연계와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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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교통연수원 등굣길 학생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부여군, 충남교통연수원 등굣길 학생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충남교통연수원은 이달 7일 부여초등학교 정문 진입로 부근에서 ‘등굣길 학생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교통연수원이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김기서 도위원을 비롯 충남도청,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 마스코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관심 및 호응을 유도했으며 교통안전홍보물 및 피켓을 활용해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안전과 생명 존중 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 중심의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캠페인 종료 후 학생안전 지역교통안전 협의체를 통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 등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반 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굣길이 되도록 조성해야 한다”며 “교통사고 없는 학교 만들기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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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청년창고 신규 청년창업가 입주, 창업활동 개시
부여 청년창고 신규 청년창업가 입주, 창업활동 개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부여 청년창고에 신규 청년창업가들이 입주를 마무리하고 창업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마을창고 활용 사업은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소멸위기 지역 마을에 활용도가 떨어진 폐창고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선정되어 꾸준히 청년 창업가들을 배출하는 청년 창업의 중심 사업이다.
부여 청년창고는 홍산면 스마트 딸기농장을 운영·유통하는 김영웅 씨의 ‘달음’을 비롯해 28개의 청년 창업의 사업체를 양성 및 발굴해 냈으며 2022년 입주기업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9% 상승하는 등 기록적인 효과로 청년 창업가들을 길러내는 청년 창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새로운 입주기업 6개팀은 제비 박재범 대표 재료 이진우 대표 살구스튜디오 이승주 대표 조각수집 김상희 대표 시월 신수영 대표 아뜰리에 에이치 임서현 대표로 부여군을 대표하는 청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창고대방출’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부여 청년창고의 누적 성과를 기념하고 신규 입주기업의 격려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에는 소명수 부군수, 민병희 군의원,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신규 입주기업 6개팀, 졸업기업, 관외 로컬크리에이터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지역 창업생태계와 창업자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신규 창업자 육성과 교육 강화로 지역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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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씨감자보급 MOU체결’ 우즈벡 나망간주 일정 마무리
박정현 부여군수, ‘씨감자보급 MOU체결’ 우즈벡 나망간주 일정 마무리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K-부여굿뜨래농업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씨감자 보급 및 감자 생산 관련 업무협약을 마지막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바이오숨, ㈜나눔애프앤비는 우즈베키스탄의 FRESH GOLDEN FRUIT AGRO F/X 기업과 함께 K-부여굿뜨래농업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숨과 ㈜나눔애프앤비는 무균씨감자의 배양과 보급종 무균씨감자를 이용한 감자 생산에 대한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FRESH GOLDEN FRUIT AGRO F/X 기업은 무균씨감자 배양시설을 비롯해 씨감자 생산연수 인력 및 감자 농사 인력을 제공하며 씨감자 생산 기반과 농업용지 등 준비에 합의했다.
앞으로 양자협력을 통해 생산되는 무균씨감자는 판매망을 구축해 부여군과 나망간주에서 보장하는 조건에 따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익을 분배할 방침이다.
박 군수와 대표단은 나망간주에서 우리 군의 선진 농업기술력을 수출하고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기 위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7일 귀국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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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윤석열 대통령 만나 주요 농정현안 지원 건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7일 임천면 탑산리 가루쌀 생산단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 부여군의 농업환경과 농정현안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군은 지난해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5억 2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설·장비까지 지원받는 곳은 충남도에서 부여군이 유일하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을 말하는데 밀 재배 후작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박 군수는 지난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를 방문해 부여군의 고도화된 농업기술력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초지자체로서 해외농업자원분야 개발 수출은 처음이기 때문에 정부도 박 군수의 브리핑에 관심을 가졌다.
군은 2020년 전국 최초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지금은 77ha의 스마트팜을 구축해 충남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마토, 수박, 양송이 등 7개 품목이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박 군수는 “세계유산 관광도시로서의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과의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방 소도시에 부족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스마트팜 신소득 작물 육성 등을 통해 지역소멸 방지 및 안정적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