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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2023 대백제전’ 본격 카운트다운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69회째를 맞는 전국 최대 역사문화축제 백제문화제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2010년 세계대백제전’이후 13년 만에 치러지는 두 번째 ‘대백제전’으로 코로나19가 끝난 엔데믹 시대의 첫 충남 메가 이벤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충남 부여에서 주민들의 정성들을 모아 ‘백제대제’를 거행한 것이 기원이다.
1966년부터는 공주시와 함께 해마다 개최하는 종합문화축제로 발전해 나아갔고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및 성왕 즉위 1500년과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해‘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외국인 2만명을 포함해 15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백제문화제재단과 양 시군에서 모두 7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백제문화제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백제의 중흥을 위해 노력한 ‘무령왕’과 백제의 마지막 여전사‘계산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대규모 수상 멀티미디어쇼를 추진한다.
공주와 부여의 금강변에 대형구조물을 설치하고 미디어파사드, 특수효과 등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 일 예정이다.
또한 백제시대 왕릉을 연상시키는 원형 돔 형태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양 시군 행사장에 설치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미디어·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몰입감 있고 입체적인 실감 콘텐츠로 표현한다.
이를 통해 대백제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및 포토존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공주시는 행사장을 크게 3권역으로 나누어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연결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대백제전을 지향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웅진판타지아, 웅진성 퍼레이드, 공주의 미래유산, 백제문화제 등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은 기존 구드래 둔치에서 강 건너 신리 및 관북리 유적과 시가지 일원까지 행사장을 연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제불전 2023, 다시 보는 사비백제의 禮, 백제의 전투,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등 29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대 동아시아 백제와 교류했던 중국, 일본, 베트남 등 9개국 해외공연단 초청공연 전통연희, 탈춤, 세계무형문화유산 전통공연 등의 K-traditional culture 페스티벌 충남 13개 시군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도민 화합문화 축제공연 등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도 마련된다.
이 뿐만 아니라 동 기간에 공주 공산성과 부여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도 한층 더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백제전 프로그램과 연계해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는“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K-CULTURE의 원류 백제문화의 위상과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준비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3개월을 대백제전 성공 개최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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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1,932개소 정비 완료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사용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932개소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은 내구연한을 경과한 건물번호판이 활용도가 떨어지고 시인성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실시됐다.
우선적으로 부여읍과 규암면 지역의 2013년 이전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집중 교체했으며 이외 14개 읍면 지역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지도에 표시된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를 음성으로 제공하고 112와 119 구조요청 문자발송,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 등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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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부여군 제조 전통주 ‘연이랑’ 홍보 나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군 술 대중화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해 부여 전통주 판매업체인 우리술연구회원과 관계공무원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술연구회가 참여해 생산되는 ‘연이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연이랑’은 100% 부여 쌀을 사용한 청주를 빚어 만든 제품으로 100일간 숙성시킨 술로서 첫 느낌은 부드럽게 끝 느낌은 깔끔한 연의 향이 부드럽게 녹아든 술이다.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통주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명주이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연이랑 등 부여 전통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전통주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부여군 전통주 맛을 기억해 부여군 관광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이번 박람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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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여·백제 특별 기획전 27일까지 개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여·백제 특별 기획전 27일까지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오는 27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전관에서 부여와 백제를 주제로 한 제53회 묵향회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박정현 부여군수,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사장, 이인용 공동회장, 정명숙 묵향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53회묵향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20일 부여군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우수농특산물 소비촉진과 문화교류, 지역의 관심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한 협약에 따라 기획됐다.
전체 300여점의 작품 중 부여군과 관련된 작품이 한글서예, 사군자 등 150여점에 달한다.
김천주 이사장은 “지난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문화탐방으로 사비백제의 수도인 부여를 찾아 답사를 진행했었다”며 “융성했던 백제 문화의 부활을 기원하며 우리 회원 스스로가 그 여운을 작품에 담아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묵향이 멀리 부여까지 왔다 한국여성소비자 연합에서 직접 부여를 찾아 협약식을 가져 부여에 활력을 줬는데 이번에는 백제 부여를 주제로 작품을 승화시켜 다시한번 진한 감동을 주셨다”며 “부여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과 좋은들에 좋은 상품인 굿뜨래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앞으로 한국여성소비자 연합과 문화교류뿐 아니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마련하겠다”며 한국여성소비자 연합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본격적인 굿뜨래멜론 출하시기를 앞두고 굿뜨래 멜론홍보와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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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서동연꽃축제 성공적인 개최 위한 준비 ‘한창’
부여군, 부여서동연꽃축제 성공적인 개최 위한 준비 ‘한창’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1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7월 장마철과 무더위에 축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시설과 무더위, 우천, 안전 대책과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음식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에 대한 대비사항과 보완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야간경관과 편의시설은 7월 내내 운영한다.
올해는 9개 분야 3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눈여겨볼 새로운 프로그램인 “연꽃정원 라디오 방송국”은 궁남지 축제 행사장 상설 라디오 방송국으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관광객과의 즉흥 토크와 신청곡접수 등으로 관람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궁남지와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인 “궁남지 RPG-서동선화 탐험대”와 서동선화 복장, 캐릭터 등을 착용하고 퍼포먼스와 즉석 이벤트를 펼쳐 깜짝 재미를 선사할 “웰컴 투 마래방죽”도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연꽃을 모티브로 생동감 넘치는 특수효과와 조명으로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전식의상을 착용한 전문연기자들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치는 야간 퍼레이드 “서동선화 별빛 퍼레이드”, 궁남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 주제를 8가지 테마로 LED 조명과 홀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진 “궁남지 빛의 향연”, 300여대 드론의 라이트로 “별밤 드론 아트쇼”가 궁남지의 환상적인 여름밤 낭만을 선사한다.
또한, 인기가수 펀치의 개막 축하 무대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펼쳐져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힐링의 공연무대를 준비했다.
힙합, 아이돌, 댄스 등 2030세대 취향 콘서트 “2030 궁남지 열린 콘서트”를 비롯해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 등이 출연하는 전통 트로트 무대를 선보일 “오늘은 궁남지 트롯”, 실력파 여가수 헤이즈 등의 가수가 출연해 가요·팝페라·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는 “Falling in 연꽃정원”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추억거리로 한층 더 성숙 된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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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석성면, 주민 자치역량 강화 위한 ‘인문학 강의’ 실시
부여 석성면, 주민 자치역량 강화 위한 ‘인문학 강의’ 실시
[세종타임즈] 석성면은 지난 20일 석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문학 강의 1회차를 개최했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석성면 발전의 시초가 될 석성면생활거점육성사업의 일환인 역량강화 사업이다.
이날 강의는 지역 내 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미래 후손들의 소중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석성면지 발간을 기념해 석성면지 발간의 의의, 내용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석성면민들로 구성된 석성면지편찬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2022년에 발간된 석성면지는 역사문화편, 마을이야기편, 고문서 자료모음집, 순수사진자료집 등 총 4권으로 엮었고 석성의 빼어난 지역자원만을 모아 '석성 10경'으로 선정해 집중 조명한 점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발간 비용은 총 3억 4천만원이 소요됐는데 인쇄비로 지원받은 군비 1억원을 제외한 2억 4천만원은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는 석성면민과 또 재경향우회, 재전향우회 등 외지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십시일반 내어준 성금으로 충당해 더욱 큰 의미와 함께 주민들의 자긍심을 담고 있다.
이날 강좌는 전에 석성면장으로 재임하면서 면지 발간에 애를 쓴 부여군청 경제교통과 김지태 과장이 강의를 맡아 대략적인 면지발간의 의의와 제작과정 등을 설명했다.
오는 27일에 개최되는 2차 강좌에서는 석성면지의 주요 내용에 대한 소개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태 과장은 “특색있고 차별화된 석성면지는 전국 지역 향토지 발간에 표준을 제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계협 석성면지편찬위원장은 “기록은 우리의 과거를 살펴보고 미래로 나아가는 등불이 되는 일로 우리 석성면에서 최고수준의 면지를 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면지 발간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우리 석성을 새롭게 알게 되고 이를 계기로 지역발전에 무궁한 번영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인문학 강좌를 주관한 석성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협의회 회장 김복천 회장은 “앞으로도 조성준 석성면장과 적극 협력해 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의 자부심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준 면장은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 고향에 대한 기록으로 면지를 제작해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우리 석성면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또한 옛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는 유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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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개최
부여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과 20일 홍산면 치매안심센터 남부분소와 세도면 대한노인회 세도분회에서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5월 세도면 제1호, 2020년 4월 홍산면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하다 2023년 안심마을 지정 기준 변경에 따라 세도면, 홍산면의 리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에게 치매인식개선사업,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조기검진 등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공공 및 지역주민 등 유관기관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지역사회 내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안심마을의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각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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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호국보훈의 달 기념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
부여군, 호국보훈의 달 기념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1일 군수 집무실에서 보훈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모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갖도록 마련됐다.
표창은 관내 8개 보훈단체에서 공적이 우수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추천받아 실시됐다.
표창 대상자는 6.25참전유공자회 김영헌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완자 월남참전자회 문제산 무공수훈자회 박종철 상이군경회 송성규 특수임무수행자회 윤윤기 고엽제전우회 이기훈 전몰군경유족회 최상호 등 총 8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함께 참석한 8개 단체 회장님들께도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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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출장검진 실시로 주민 건강 챙겨
부여군, 출장검진 실시로 주민 건강 챙겨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하고 암 조기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로 찾아가는 출장검진을 오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해당자이며 출장검진 항목은 기본검진을 비롯 만40세이상 위암, 유방암 만50세이상 대장암 만20세이상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읍·면별 검진일정은 6.23. 규암면 6.26. 은산면 6.27.~6.28. 부여읍 6.29. 장암면 6.30. 구룡면 7.3. 외산면 7.4. 내산면 7.5. 옥산면 7.6. 홍산면 7.7. 남면 7.10. 충화면 7.11. 양화면 7.12.임천면 7.13. 세도면 7.14. 석성면 7.17. 초촌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읍·면 보건소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기관 방문이 어려운 검진 대상자는 금번 실시되는 출장검진을 이용해 편리하게 검진 받으시고 건강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연말 검진 쏠림 완화를 위해 관내 검진기관을 방문해 빠른 시일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우편발송 등을 통해 안내·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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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달부터 운행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한다
부여군, 이달부터 운행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한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고 군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운행 중인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한다.
군은 차량의 매연을 직접 측정하는 ‘정차식 매연 단속’과 주행차량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매연 과다배출 여부를 판독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은 이달부터 상시로 월 2회 진행되며 매연을 다량 배출하는 대형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군은 궁남사거리와 보릿고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출허용기준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 안내문을 발송해 자가정비를 유도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운행차량 단속은 배출가스 저감뿐 아니라 부여군 군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며 “철저한 운행차 단속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