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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는 최근 부여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는 대전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부여 출신 택시기사 5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고향인 부여군에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굿뜨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효식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고향 부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고향에서 떨어져 살지만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동참하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깊은 애향심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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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비만예방 캠페인 실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부여군, 비만예방 캠페인 실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주민의 악화된 건강 식생활 회복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슬로건을 활용한 비만예방 전국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실시된다.
비만예방의 필요성과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거리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걷쥬를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30일간 하루 8천보를 목표로 총 24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잡곡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부여군민은 누구나 걷쥬 부여군 커뮤니티에 가입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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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소년 유해업소 OUT’ 민관 합동 단속활동 펼쳐
부여군, ‘청소년 유해업소 OUT’ 민관 합동 단속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부여경찰서 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 시민경찰, 부여군청공무원 등 38여명이 참여해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각종 행사가 많은 여름철에는 청소년들이 일시적인 해방감에 술, 담배에 노출되기 쉽다.
군은 이에 대응해 관내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술 등의 유해물질 판매행위 등 청소년 유해 매체 배포행위, 술·담배 판매금지, 출입·고용제한 표시의무 등 청소년 유해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최근 벌어지고 있는 청소년대상 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유관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부여군에서는 완전 차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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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로 ‘한 걸음 더’
부여군,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로 ‘한 걸음 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들이 적극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관련 실무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 33명이 모여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의 가치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실행력과 구체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은 ‘고도의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촘촘한 녹지를 따라 걷고 싶은 도시’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과 10대 사업을 구상한다.
3대 전략은 정원도시 핵심공간 정원도시 상보적 공간 국가정원 중심성강화공간을 중심으로 설정했다.
10대 핵심사업에는 관북리-정림사지-궁남지로 이어지는 보행 중심의 석탑로 상징가로 조성이 포함됐다.
400m이내 촘촘한 거점 조성 규암 제방길 친수공간 조성 백제문화단지 글루밴드 조성 백마강변 수변정원축 조성 등을 계획해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구은정 전략1팀장은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마스터플랜의 기본방향을 이해하고 이와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업을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마강 국가정원을 축으로 원도심 부여읍과 일상속 생활공간인 규암면을 벨트화해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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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부여군,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국장 등 관계공무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1년여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당면 현안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2023년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농식품부, 391억원 규모 농촌협약 체결 굿뜨래, 국가브랜드 대상 12년 연속 수상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농촌마을 개발사업 3개사업 30억원 확보 지자체 최초 농촌진흥청 지방소멸 대응 협약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조기 달성 등이 보고됐다.
하반기에는 부여일반산업단지,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 부여밤 클러스터,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등 굵직한 사업들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시범사업, 아동체험학습 지원 꿈나래버스, 찾아가는 SW 미래교육 방문 프로그램,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등이 본격 시행되면서 민선 8기 공약도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군수는 “국가의 긴축재정 기조와 교부세 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며 “선심성, 행사성 경비 축소 등 재정 구조조정을 단행해 주요 역점사업과 부여군의 미래를 위한 전략사업들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민선 8기 최종목표인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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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장암면, 윤철수 전 재경장암면민회장 성금 100만원 기부
부여 장암면, 윤철수 전 재경장암면민회장 성금 1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부여 장암면이 윤철수 전 재경장암면민회장이자 전 장암명예면장이 재경장암면민회와 함께 최근 장암면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윤철수 전 재경장암면민회장은 관세법인신대동의 관세사로 근무하며 고향인 장암면을 위해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을 고향의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일 면장은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준 전재경장암면민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 가정에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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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수료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수료
[세종타임즈]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된 ‘사무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31일 개강해 5월 26일까지 이어진 이번 교육은 총 130시간의 대면교육으로 진행됐고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훈련생들은 기업 채용의 기본이 되는 워드 프로세서 자격취득과 엑셀 실무를 익히는 전문교육 및 소양교육, 취업대비 교육 등을 받으며 사무업무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사무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은 구직자에게는 전산 업무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취업에 성공하고 경력을 다시 잇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처에는 직업 업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연계하는 것에 주목적을 두었다.
수료생들은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기업 취업의 조건이 되는 전산자격 취득과 실무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수료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수료생을 격려하는 한편 “이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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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금강워킹_미래항해’ 청소년문화거리 조성 추진
부여군, ‘금강워킹_미래항해’ 청소년문화거리 조성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거리를 상상하고 문화지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예술단체와 협력한다.
오는 6월 3일 부여 원조먹자골목에서는 ‘금강워킹_미래항해’가 진행된다.
‘금강워킹_미래항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신문화권 발굴프로젝트 ‘문화지대’’ 사업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화지대 사업에 부여, 서천, 강경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와 서울 홍대 앞에서 대안예술 문화를 여러 장르의 예술가와 협력하는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이 만나 의기투합했다.
앞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3월 25일 청소년제안 정책간담회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청소년거리 조성을 제안받은 바 있다.
군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거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의 새로운 문화지대에 대한 고민을 문화 예술로 풀어나가기 위해 ‘문화의 거리’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군은 문화지대 사업을 통해 장기적인 지역 자생적 문화예술의 확산을 기대한다.
지역 간 커뮤니티와의 결합을 통한 후속 사업을 추진하며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결합한 새로운 청소년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지속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는 부여여고 박재연 학생의 이야기로 문을 열고 문화기획자 김은성과 부여여고 박서현 학생의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상권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험가게와 건물-건물 잇기 바느질 프로그램 등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 오전에 진행된다.
홍대 앞 인디 뮤지션의 새롭고 열정적인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요요문화예술창작소의 유담 대표와 에쓰유 댄스앤요가학원 이수임 대표 등 지역 예술가가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무대에 오른다.
군 관계자는 “지역은 주민과 서로 소통하고 미래를 함께 상상할 때 다채로워진다”며 “부여군의 새로운 문화지대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준비된 현장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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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홍보와 함께 백제시대의 역사문화 알리는 계기 마련
‘2023 대백제전’ 홍보와 함께 백제시대의 역사문화 알리는 계기 마련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공주시장, 금산군수 등 관계자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6일간의 방일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21일에는 자매도시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를 방문해 오오노죠, 미즈키죠 등 1400년전 백제인들이 축조한 산성과 천만궁, 정청유적지를 시찰하며 그 옛날 선조들과의 활발했던 교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자이후의 쿠수다 다이조우 시장과의 공식 회담에서는 올해 개최되는 ‘2023 대백제전’에 초청하며 앞으로 양 도시의 미래지향적 교류발전을 위해 청소년 교류와 시민교류를 확대하기로 입을 모았다.
22일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구마모토 지사를 접견하고 대백제전 홍보는 물론 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오후 시간에는 구마모역 광장에서 ‘2023 대백제전’ 홍보 프로모션에 참가해 참가자들에게 부여군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23일 오사카로 이동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관광홍보 및 대백제전 홍보 프로모션에 참가해 부여를 알리는 참가자들과의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나라현지사 접견과 환영회 자리에서 박 군수는 “부여군은 나라현 아스카무라와 1972년부텨 자매결연을 맺어 일본 지자체간 교류의 원류로써 다양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며 “충청남도와 나라현의 우호협력이 부여와 아스카와의 관계의 발판이 됐다”는 인사말과 함께 부여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일본 아스카 문화의 원류이며 고대국가 형성에 기초가 된 자매도시 아스카무라로 향해 그 옛날 백제인들의 발자취를 느끼며 1400년 그 이전부터 활발했던 교류의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모리카와 유우이치 촌장과의 회담에서는 2025년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아스카무라의 추진현황을 들으며 촌장으로부터 먼저 등재에 성공한 부여군의 노하우와 협력요청이 있었다.
이 시간을 통해 그동안 소홀해진 지역간 중학교 교류협력을 재확인하고 부여군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부여군의 선진농업 기술을 공유하고 싶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스카무라의 세계유산 등재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협조할 것이며 중학교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일본도 다양하고 우수한 농업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부여군의 최첨단 스마트팜 등 우수한 농업기술 교류를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년도 대백제전에 촌장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홍보와 참여를 부탁하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교류를 약속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5일 귀국길에 올랐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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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5년간 관내 식중독 발생 ‘제로’
부여군, 5년간 관내 식중독 발생 ‘제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식중독예방관리” 부문에서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여군은 2018년 이후 관내 식중독 발생 건수가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충남도 식중독 발생건수는 2020년 2건에서 2021년 19건, 2022년 21건으로 식중독 예방에 어려움을 겪었던 결과와 비교하면 군의 상황은 다소 고무적이다.
이런 체계적인 식중독 예방교육과 합동점검 등을 통한 적극적인 예방관리 활동을 인정받아 부여군은 지난 1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부여군이 “식중독예방관리” 부문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군은 올해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학교, 유치원 대상으로 교육청과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노력했다.
앞으로 기업체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점검 및 식중독 예방홍보를 진행하고 식중독 조사반 편성 운영과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식중독 없는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씻기, 물 끊여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항상 실천하고 조리 시에는 식재료와 조리 도구의 세척과 소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했다.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