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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뜰,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뜰은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강도석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밝히며 “부여의 미래인 학생들에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학생들을 위한 대표님의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육성될 수 있게 발판이 되어 줄 수 있게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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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청양 교류의 날 굿뜨래 홍보에 나서
부여군, 부여·청양 교류의 날 굿뜨래 홍보에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부여군·청양군 교류의 날을 맞이해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굿뜨래 부여 10품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굿뜨래 수박, 멜론, 토마토, 밤, 표고 양송이, 왕대추를 비롯한 신선한 부여10품 농산물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부여군수, 부여군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굿뜨래를 홍보하고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더해 행사를 찾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어진 청정 자연환경과 그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살려 공동브랜드를 건 우수 농가들이 상생하는 방안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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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은산면 수해 지역 농업기계 수리·정비 서비스 지원‘호응’
부여군, 은산면 수해 지역 농업기계 수리·정비 서비스 지원‘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해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및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은산면 나령 1, 2리, 대양 1, 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나령2리 마을회관에서 영농철을 대비한 농기계 안전사용요령 및 수리정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의 소형농기계 중심으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전문 수리 인력 4명을 투입해 기종당 2만원 미만의 소모품에 대해 무상 수리와 농기계 도로 주행 시 발생 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판 부착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해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수리 정비 서비스에 대해 정영수 나령2리 이장은 “농업인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주신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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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캠페인 실시
부여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구성한 주민참여단을 통해 안전취약계층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주민참여단은 지난 9일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는 홍산 노인대학, 관내 식당·편의점 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점검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세대별로 배부하고 어린이집·숙박업·목욕장업 등 다중이용시설 1,160개소에 게시용 점검표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통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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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공원 설계용역 중간설명회 개최
부여군,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공원 설계용역 중간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9일 내산면 지티리에서 지티의병공원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공원 설계용역 중간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주의병은 1896년과 1906년 2차에 걸쳐 전개된 의병으로 1906년 3월 예산군 광시장터에서 의병이 재기됐으나 성과 없이 조기 해산되고 1906년 5월 내산면 지티리에서 민종식을 중심으로 재봉기했다.
홍산과 서천 등을 지나 홍주성을 점령하는 큰 성과를 올렸지만 구국결사의 신념으로 참가했던 많은 의병이 희생됐고 이후 국내외 독립전쟁으로 계승되어 3.1운동에 많은 영향을 줬다.
의병이 시작된 내산면 지티리에 구국일념으로 산화한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20년 6월 홍주의병공원위원회가 결성되어 21년 11월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를 세웠으며 현재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을 배정받아 기념비 공원 조성사업 설계용역을 진행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의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순국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역사적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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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부여군,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0일 부여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백마강 관광레포츠 특구는 ‘부여 백마강, 모든 것이 이어져 하나가 되다’을 모토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레저·휴양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복합 스포츠단지조성, 전통성을 반영한 백제복합단지조성 부여 백마강 국정정원조성 등을 통한 백마강의 자연환경과 관광레포츠 연계를 특구 개발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대행사인 ㈜유신의 책임연구원은 “백마강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레포츠를 연계한 지역의 대표 관광산업과 브랜드 육성에 있어 최적지로서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 입지한 문화 생태적 활용가치가 높은 땅”이라며 특구지정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향후 군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을 위해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로드맵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백마강의 지역적, 문화적, 자연적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중심으로 최적의 특구지정 계획을 수립해 관광특구로서의 지역의 관광브랜드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가 지정되어 부여군대표 관광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며 향후 육·수·공 레저 관광 산업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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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청양군 공직자들 만나 ‘고령화와 맞춤정책’ 특강
박정현 부여군수, 청양군 공직자들 만나 ‘고령화와 맞춤정책’ 특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부여군·청양군 교류의 날’을 마련해 자치단체장 교류 특강 등 상호 교류를 통한 기초자치단체간 연대는 물론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부여군은 청양군에서 청양군은 부여군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단체장들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양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 등을 진행했다.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마이크를 잡은 김돈곤 청양군수는 9급 공무원에서 선출직 공무원이 되기까지의 경험과 공직생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청양 변화의 바람이 불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강연에서 김 군수는 전국최고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푸드플랜’과 도 단위 공공기관 유치 등 그동안의 군정 성과를 비롯해 앞으로의 청양군이 목표하고 있는 농촌형복지모델 등의 미래구상에 대해 공유했다.
같은 시간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강단에 선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방도시 고령화와 맞춤 정책’이라는 주제로 부여와 청양이 직면한 과제 중 고령화 분야를 짚어보고 해법의 공동 모색을 제안했다.
박 군수는 “인구 6만이 조금 넘는 부여와 3만이 조금 넘는 청양은 두 도시의 노인인구 비율이 나란히 38.2%와 38.3%를 기록하며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미 초고령화사회가 돼버린 지방 소도시는 노인의 건강, 경제력 커뮤니티에 주목하고 도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맞춤 정책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시군과의 협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부여군과 청양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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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CMG미디어-KBS Japan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 ㈜CMG미디어-KBS Japan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부여군 관광명소 및 농특산물 등의 홍보를 위해 KBS Japan, ㈜CMG미디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발전을 모색하고 굿뜨래 농산물, 명품 관광지 및 체험, 백제문화제 등 문화관광 등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KBS Japan이 추진하는 일본행사에 ㈜CMG미디어와 협력하고 우수 자원인 굿뜨래 농산물의 수출판매와 함께 지역 행사와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CMG미디어의 정남수 이사는 이날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CMG미디어는 방송프로그램 기획·제작, 광고 제작·송출, 온라인 생중계, 이벤트 홍보 대행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기업으로서 굿뜨래 광고영상과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홍보영상 등을 제작한바 있다.
정남수 이사는 “업무협약과 기부금을 통해 부여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걸음에 함께 할 수 있어 앞으로 기대가 된다”며 “KBS Japan과 함께 부여군 홍보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과 질 좋은 농특산물이 많이 있다”며 “이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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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5월부터 하절기 방역소독 본격 실시
부여군, 5월부터 하절기 방역소독 본격 실시
[세종타임즈] 최근 기온의 급격한 상승 및 집중호우 등 기후의 다변화로 위생해충의 발생 시기가 점차 빨라지면서 말라리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부여군은 이른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 및 예방하고자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연막소독과 친환경 초미립자 연무 소독을 하는 하절기 방역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잔류분무소독, 하수구 등 불결지역에 대한 연막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동공원 등 모기 유충 대량 발생 지역에 대해서 모기 유충 밀집도 조사를 통해 사전 방제를 실시하는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광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군 보건소에서는 사전에 읍·면 방역담당자 및 주민자율방역단 114명을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했고 16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 장비 59대에 대한 점검 및 수리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치는 등 지자체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초미립자 연무소독은 연막소독에 비해 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방역소독을 하지 않는다’는 민원의 소지가 있으나, 연막소독에 비해 경제적이고 소독의 효과성이 더 크며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친환경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겠다”며 “위생해충 방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군민 모두와 방역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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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목표액 조기달성
부여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목표액 조기달성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개월여 만에 목표액 1억원을 달성했다.
군은 지난 9일 총 430여명의 기부자를 통해 1억 1백여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올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불과 4개월여 만에 2023년 한해 목표액인 1억원을 조기달성한 것이다.
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대비해 답례품 지역자원 전수조사, 전국민 부여형 답례품목 아이디어 공모, 조례 제정, 답례품 선정, 고향사랑기금설치 등 시행 기반의 기틀을 마련했다.
관련부서 워크숍과 찾아가는 제도안내를 진행하고 언론과 옥외광고 매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기부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답례품은 53명이 선택한 부여군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였다.
뒤를 이어 전국 밤 생산율 1위 지역답게 밤양갱세트 52명, 다음으로 한돈세트 48명 순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군은 문화·예술·관광 서비스 분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답례품을 다각화하는 한편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토끼를 잡아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부여의 미래를 앞당기는 ‘부여형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목적이 지역의 선순환적인 경제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과 청년이 함께 미래를 꿈꾸고 공동체와 군민이 함께 하는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자치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1월 1일 전국 동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지역 답례품과 세액공제의 혜택이 주어지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한다.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