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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집중안전점검에 첨단장비 적극 활용
부여군, 집중안전점검에 첨단장비 적극 활용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추진하는 ‘민관합동 안전점검’에서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다수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부여시외버스터미널, 굿뜨래웰빙마을글램핑장과 노후 공동주택 등 총 6개소의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드론과 함께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먼저 드론을 활용해 건축물의 외벽과 지붕의 균열 여부, 상부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시설 내 소방 및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 활용을 통해 육안 점검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고정밀 안전점검을 할 수 있었다”며 “시설유형과 현장상황에 맞춰 향후 안전점검에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 실태를 집중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6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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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함께 만드는 2023 부여문화재야행 ‘사비로와’
부여군, 함께 만드는 2023 부여문화재야행 ‘사비로와’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 부여문화재야행’을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금, 토, 일 3일간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 일대에서 개최한다.
2023 부여문화재야행은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사비백제의 고유한 문화와 종교, 예술미를 보고 즐기는 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세계유산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을 중심으로 주변의 문화시설 콘텐츠를 활용해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야간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야경의 프로그램 중 ‘사비 안내 등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 일대 및 개방 기관 전체를 연결하는 행사장 동선 안내 조명으로 ‘사비 안내 등불’을 따라가면 행사장 어디든 다닐 수 있다.
등불을 따라 백제 예인 퍼포먼스, 사비청년 플래시몹, 스탬프 투어, 버스킹 등 행사장 길목 곳곳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한편 2023 부여문화재야행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백제세계유산센터, 부여군충남국악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등 부여지역의 많은 유관기관과 은산별신제보존회, 세도두레풍장보존회, 백제기악미마지보존회, 부여군 청년문화예술공동체, 123사비 공예마을, 한국전통염색교육원, 송정그림책마을,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단체의 참여로 더욱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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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광열)는 지난 24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3년 민관협력 지역 특화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심의 안건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소외된 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민관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하며 세심하게 살펴보고 위기가구 발굴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광구 공공위원장은 “요즘 저출산·고령화 사회가 화두로 부여지역도 출산율이 낮고 사회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의 34%로 많이 증가했으나,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민간 부문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찾고 좋은 시책 개발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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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봉사활동 실시
부여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봉사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주거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봉사활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거동이 불편한 뇌병변 심한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부여돌봄센터장, 요양보호사와 함께 집안에 적재되어 있는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폐기 처리, 집안 내부를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센터관계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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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여성단체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여성단체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에 농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농협에서 주관하는 ‘농가주부모임’ 및 ‘고향주부모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대상 농가는 내산면 과수 사과 재배 농가 2곳이며 수작업이 필요한 과수 적과 작업을 도와 농가의 농번기 부담을 덜었다.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내산면 조인숙 농가는 “과수 적과 작업은 꼭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어서 가장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고 힘든 작업인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여성단체에서 도와줘서 한결 수월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동진 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일손 부족이 심화되어 농가들의 부담이 크다”며 “농촌일손돕기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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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받아
부여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받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번 지원금을 산불 재해복구 및 예방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국 자치단체 등을 회원으로 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공유재산 재해 피해복구, 공공시설 관리하자 사고 보상 등 공제사업을 추진한다.
2012년부터는 회원지원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대해 재해복구 재정지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조상희 중부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부여군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명수 부여부군수는 “자치단체 등 지방 재정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을 재해복구 재원 등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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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 촬영 스튜디오 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
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 촬영 스튜디오 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카메라와 조명 장비의 기초 셋팅과 조작법을 익히고 미디어 창작 역량을 개발하는 ‘촬영 스튜디오 마스터 클래스 과정’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하에 기술과 지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교육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미디어 장비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제 촬영을 진행해볼 수도 있다.
이번 무료 교육은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참여해 관련 기술을 익히고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디어 창작 역량을 키우고 싶은 참가자들에게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6월 7일까지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 링크 혹은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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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소중한 생명 함께하면 지킬 수 있다”
부여군, “소중한 생명 함께하면 지킬 수 있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공무원 123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위기자를 식별하는 지식, 태도와 기술을 습득해 자살에 대한 위험 수준을 판단하고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 사람을 적절한 서비스에 연결해주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그동안 공무원, 이장단, 여성단체, 노인회 등 1,000여명의 생명지킴이를 위촉해 활동중이다.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2022년부터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생명지킴이 인증교육인 생명이어달리기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공무원은 자살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복지부 국민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말 국민의 우울, 자살생각 수준은 코로나19 발생전보다 높아져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살률 감소와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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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목간 – 나무에 쓴 백제 이야기’기념학술심포지엄 열려
‘백제 목간 – 나무에 쓴 백제 이야기’기념학술심포지엄 열려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목간학회 및 백제학회가 공동주관하는 ‘백제 목간 – 나무에 쓴 백제 이야기’ 기념학술심포지엄이 지난 25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오는 7월 30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에서 열리는 ‘백제 목간 – 나무에 쓴 백제 이야기’ 특별전과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백제의 기록문화를 재조명하고 관련 학계와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성과를 지역민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성시 일본 와세다대학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한국 목간 연구의 지평’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부여 지역 목간의 발굴 현황과 분포’, ‘부여 동남리 출토 목간 재검토’, ‘부여 쌍북리 56번지 출토 목간의 재검토’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부여 출토 백제 목간의 서체’와 ‘디지털 가시화 기술을 활용한 부여 석조 명문 재검토 기초연구’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병호 교수는 “부여 쌍북리 56번지에서 출토된 1호 목간이 사비도성에서 발견된 최초의 유교 경전에 해당하며 자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하며 주목받았다.
아울러 10호 목간에 대해서도 새로운 판독안을 제시했는데, 기존에 ‘잠동궁岑凍宮’으로 판독한 부분을 백제의 궁중 사무를 관장하던 내관 12부의 하나인 ‘외경궁外경‘木+京’宮’으로 판독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1983년 부여 관북리 유적에서 백제시대 목간이 출토된 이후로 쌍북리, 구아리, 동남리, 능산리 등 부여 지역 곳곳에서 다량의 목간이 출토됐다.
작은 나무 조각에 적힌 묵서를 통해 그 당시 지명과 인명, 관직명, 행정제도 등 백제의 생생한 역사를 확인할 수 있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제시대 목간을 통해 기존 문헌 자료에서 볼 수 없었던 백제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다 가까이에서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직도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고대 백제의 문화와 사회제도 전반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백제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면서 다양한 학술연구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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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8개 시군과 함께 공공기관 지방 이전 ‘한목소리’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관련 비혁신·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날 부여군을 포함해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국 6개도 18개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시군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성명문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지역으로 우선 배치해 지방인구소멸과 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지방도시 자족기능을 활성화하는 게 주요 골자다.
군 관계자는 “산업기반이 열악한 부여군은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를 위해 18개 시·군과 함께 생존을 위한 자구책으로 정부에 비혁신·인구감소 지역에 공공기관이 우선 배치되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