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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신청·접수
부여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대상은 부여군 내 거주하면서 가구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가정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 또는 60개월 이하의 영유아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최대 1년간 매월 2회 제공하고 맞춤 가정 방문교육 등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임신·출산 증빙서류 등을 갖춰 대상자와 함께 부여군보건소 1층 영양상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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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하늘을 난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하늘을 난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답례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9개 업체 20품목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추가 답례품을 선정하기 전까지 부여군에는 총 47품목의 농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이 있었지만 숙박권, 체험권 등의 관광서비스 관련 답례품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지난 3월 간부회의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부여형 관광상품의 등록을 주문한바 있다.
군은 이번 추가 답례품으로 무려 10여종의 체험형 답례품을 선정하며 부여를 찾는 기부자에게 부여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유일의 자유비행 열기구를 체험형 답례품으로 선정하고 부여서울농장 숙박체험권, 치유정원 치유체험, 사랑나무 감성소풍 체험권 등 다채로운 체험형 답례품으로 부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체험형 답례품 이외에 연이랑, 요거트세트, 표고조청 등 전통주와 가공식품도 추가해 앞으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는 23개의 공급업체에서 생산하는 총 67개의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소도시의 경제는 대규모 도시 경제에 흡수되고 인구감소와 유출로 인해 지역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부여 경제의 뿌리부터 골목 곳곳까지 튼튼한 선순환 경제체제를 구축하는 기둥으로써의 역할을 다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부여군은 공급업체 교육을 통해 고향사랑e음에 추가 답례품을 등록하는 한편 시각디자인 측면에서도 기부자가 답례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정비할 예정이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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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집연합회부여군지회,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충남어린이집연합회부여군지회,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어린이집연합회부여군지회는 최근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이 미래에 받을 장학금을 기탁한다는 생각으로 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기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보육인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자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부여의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부여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잘 보듬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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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임천면, 주민자치 회장 취임식 및 현판식 거행
부여 임천면, 주민자치 회장 취임식 및 현판식 거행
[세종타임즈] 부여 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임천면 행정복지센터 및 임천면 가림어울림센터에서 나정순 초대 주민자치회장 취임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장 취임식은 주민자치 위원과 임천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같은 날 주민자치회장 취임식 직후 임천면 가림어울림센터로 자리를 옮겨 ‘임천면 주민자치회’ 현판식도 진행됐다.
나정순 임천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위원 및 임원진 모두는 막중한 책임감과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주민자치회 본연의 업무가 활성화되고 선도적인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달 임천면장은 “임천면 주민자치회 초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임천면 주민자치회가 지역면민을 위한 구심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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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린이집연합회 보육유공자 공로패 전달
부여군, 어린이집연합회 보육유공자 공로패 전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2일 보육정책 개선과 보육시설 및 교직원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어린이집 퇴직 원장 3인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수여자는 착한어린이집 최희자 원장, 백제어린이집 정상설 원장, 하나어린이집 정태수 원장이다.
최희자 원장은 “오랜 기간 어린이집 운영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일했던 선생님들의 열정과 아이들을 맡겨주신 학부모님들의 믿음 덕분이었다”며 “퇴임 후에도 부여군 보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애쓰셨고 어린이집을 그만 두더라도 마음속으로 향상 어린이들응 응원해주시고 또 새로운 인생이 열려 있으니까 새로운 인생속에서 앞으로 제2의 인생이 화려하고 아름답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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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동시 실시된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주변 지하실, 지하 주차장 등 가까운 지하대피소를 찾아가 대피하는 등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15분간 전국적으로 차량 이동이 통제되고 부여군은 부여읍 일원, 각 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차량 이동이 통제될 예정이다.
이때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를 통해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시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모든 시민이 훈련 대상이 되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차량 등은 이동을 통제하지 않으며 병·의원도 정상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비상시 대피해야 할 지하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엄중한 국가안보 상황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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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부여군,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1일 8361부대 3대대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3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정현 군수는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의 활동을 재개하는 등 한반도 안보정세를 위태롭게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에 대해 비난을 이어가며 더욱 강한 도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런 국내외의 안보 불안 속에서 우리 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튼튼한 지역안보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장태수 제8361부대 3대대장, 심헌규 부여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랑훈련 준비보고 및 홍보,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위 훈련의 홍보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제8361부대 3대대에서는 ‘23년 화랑훈련 추진 방향과 훈련의 준비상황을 공유하며 부여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한 지역 예비군 정예화와 튼튼한 지역안보 태세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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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지원사업’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지원은 전략작물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사업과 연계해 밭 식량작물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으로 정책의 일관성·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논 타작물 생산기반 정비, 논콩·밀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쌀값 하락의 근본적인 문제인 수급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타작물·이모작 재배를 단지화·집단화하도록 유도하고 밭 식량작물 특화단지 사업, 전략작물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농가 지원 등 타작물 지원 정책을 통해 중장기적인 밭 식량작물을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해야 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추진 및 이행점검을 거쳐 지원금 확정 후 지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수급안정 등 우리 군의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께서는 기간 내에 필히 신청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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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페이, 10% 인센티브 정책 실시
부여 굿뜨래페이, 10% 인센티브 정책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행안부 지침을 반영해 그동안 매출구간별로 소비 인센티브를 3~5%로 차등 지급하던 것을 월매출 4천만원 이하 구간의 가맹점에 5%로 동일 적용한다.
그동안 굿뜨래페이는 소비인센티브에 무게 중심을 두면서 체감적 인센티브가 다소 줄었어도 전체 이용율은 21~23년 연간 굿뜨래페이 이용액 평균 대비 99%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1월부터 3월까지 정부의 지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때에도 부여군 자체 재원만으로 굿뜨래페이가 일상에 자리잡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군은 정부 지원 28억을 확보하고 고물과 고금리로 가계의 실질 구매력 약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활성화 필요성 때문에 충전 5%, 소비 최대 10%의 15% 인센티브 이벤트를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한바 있다.
이에 따라 1~3월 대비 4월에는 충전량이 22% 증가했고 월매출 4천만원 이하 가맹점에 사용하는 비율이 8% 증가한 효과를 갖고 왔다.
4월 이벤트 기간을 통해 사용량의 70%가 골목상권에서 사용되는 지역화폐 문화가 형성됐다.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이달부터는 월4천만원 이하 매출구간에 대해 소비 인센티브 5%를 동일하게 시행한다.
그동안 월매출 1천만원이하는 3%, 월매출 1천만원 초과~4천만원 이하 구간은 5%로 지급하던 것을 월매출 4천만원 이하에 소비인센티브를 5% 지급하는 방식이다.
충전 인센티브는 기존과 동일하게 5%를 지급해 총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군은 변경된 정부 정책이 안정적으로 착근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골목상권에 전반적으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행안부 지침에 따라 연매출 30억 이상 가맹점에 대한 일반발행 사용제한에 대한 대응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은 충남도 평균의 2.3배가 넘는 적극적인 정책발행을 통해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부여군 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로 굿뜨래페이를 통한 골목상권 중심의 균형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안부 지침을 반영하면서 부여군만의 특색인 적극적인 정책발행 과 소비인센티브 디자인을 통한 사용습관 설계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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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실험실 참여 공동체’ 모집
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실험실 참여 공동체’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공익활동지원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공익실험실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
우리말로 '생활 실험실'이란 뜻의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 해결책을 설계해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의미한다.
부여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주민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주체로 참여하면서 연구를 진행하는 방법이자 공간인 셈이다.
센터는 지난해 22년 공익실험실 제1기를 운영했으며 총 5개의 공동체와 30여명의 군민이 환경, 예술, 청년 등 부문에서 다양한 지역문제를 포착하고 실험실에 참여했다.
23년 공익실험실은 총 5개의 팀을 선발할 계획으로 모집부문은 부여군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주제이다.
이번 기수는 신규지원과 연속지원으로 구분해 활동지원금을 차등지급하며 22년 공익실험실 제1기에 참여했던 팀은 연속지원에 해당해 최대 3년의 기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이며 활동팀들은 수료식, 중간공유회, 사례공유회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센터는 본격적인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과 워크숍,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 남기라 팀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방식은 리빙랩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다”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모색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