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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 개최지 공모 선정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도시와 농촌, 노인과 청년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촌사회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돕고 재능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도시민과 농촌 간 공동체 활동을 촉진해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7월 3일부터 6일까지 은산면 일원에서 대학생 및 전문가 등 2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벽화그리기 등의 마을경관 개선, 일손돕기와 의료 활동,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등의 복지 증진 활동과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문화 활동 등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과 농민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대학생들이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난해 수해 시 전국 각지 봉사의 손길로 빠르게 회복될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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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백마강 달밤야시장’ 개장
부여군, ‘2023 백마강 달밤야시장’ 개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 백마강달밤야시장’을 오는 13일 정식 개장한다.
2023 백마강달밤야시장은 오는 12일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운영한다.
13일 개장식에는 관내 동아리단체 공연 및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부여군민에게 야시장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가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백마강달밤야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길거리음식 25여종과 부여공예 체험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활력을 잃은 부여시장의 활기와 코로나19 이전 가족형 관광야시장 풍경을 되찾을 수 있는 축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을 마련했으며 특히 상인들의 위생교육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력했다”며 “야시장을 통해 부여군 공동체가 회복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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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왕곰탕식당,‘나눔리더’인증패 전달식 진행
부여 왕곰탕식당,‘나눔리더’인증패 전달식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부여 왕곰탕식당에서 이남옥 대표에게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이끌어가는 1백만원 이상 일시기부 또는 1년 이내 약정하는 기부자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작해주는 인증패다.
이남옥 대표는 2022년에는 9월과 12월 2회에 걸쳐 각 100만원씩을 기탁했고 올해 4월에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러한 일시 기부 이외에도 2016년 이후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부여 왕곰탕 식당은 40년 전통을 가진 곰탕집으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집으로도 추천되어 유명한 곳으로 이남옥 대표는 “부여군민으로 내가 살고있는 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시는 이남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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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계량 및 검침 업무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부여군, 계량 및 검침 업무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최근 효율적이고 선진적인 수도관리를 위해 계량 및 검침 담당직원의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상하수도협회 오흥석 강사를 초빙해 상하수도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수도관리팀장 이하 수도검침직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변화하는 계량 및 수도검침 환경에 대응하고 요금인상 등 현안사항을 공유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량수용가의 검침 방법, 문 닫힘 등 난검침 수용가 관리 및 대처방법, 누수의심 또는 수신율 이상 장치의 관리, 계량기 동파·옥내 누수 수용가에 대한 신속한 대처 방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법 등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처리방법을 교육했다.
동시에 계량 검침으로 인한 민원문제 발생에 대해 검침 규정의 철저한 준수와 함께 미검침, 인정 검침 등을 방지하기 위한 보완사항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선진 수도행정의 실현에 앞장서고 민원의 니즈를 파악하는 등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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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시설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부여군, 시설직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군 소속 시설직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시설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군 산하 시설직 간의 업무역량 강화와 함께 전문적 업무능력 향상 및 민원응대, 토목 직렬 분야 건설행정 업무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크숍은 각 분야별 전문 교수 2인을 초빙해 1부는 건설과, 도시건축과, 상하수도사업소, 농업정책과, 문화체육관광과, 안전총괄과 등 6개 부서의 현안·개발업무 공유, 2부는 한국상하수도협회 오흥석 강사의 상수도 관련 업무 교육과 충북대학교 이명원 교수의 토목 시공사례 해설 및 관련 법규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렬 업무에 대한 역량과 동일 직렬 간의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토목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향상 및 실과 업무 공유를 통한 협업력 제고와 민원 응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아울러 군 주요 개발사업의 중추를 담당하는 시설직 직원들이 국민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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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유람선 사업자·선원 및 그 밖의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부여군, 유람선 사업자·선원 및 그 밖의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황포돛배와 수륙양용버스를 운용하는 유람선 사업자, 선원과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황포돛배 유람선과 수륙양용버스는 백마강 주변을 오가며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등 명승지를 감상할 수 있어 지난 한 해 이용객이 27만명이 넘을 정도로 부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 19로 인한 제한 조치가 본격 해제되고 있어 행락철 나들이객과 여가·문화 활동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선원과 종사자, 사업주까지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 발생 시 누구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켰다.
부여소방서의 협조로 실시한 안전교육의 주요 내용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시설 안전 규정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안전 규정, 화재대응 및 응급조치 요령에 중점을 뒀으며 친절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유람선 사업자와 선원, 종사자의 안전 운항 인식을 제고하고 어떤 사고에도 즉각적·능동적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교육 참여자들은 AED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하고 화재 종류에 따른 올바른 소화기 선택과 사용 방법을 숙지했다.
군은 작년 10월 노후 선박을 대신해 24t급 81인승 신조 유람선 건조를 지원하며 노후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했다.
이용객이 증가하는 행락철에 안전지도 요원과 공무원을 주요 선착장에 배치해 안전 운항을 위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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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반짝반짝 뇌운동’프로그램 운영
부여군보건소‘반짝반짝 뇌운동’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치매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교실 “반짝반짝 뇌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고위험군이란 치매환자가 아닌,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한 치매선별검사 및 진단검사에서 인지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지역주민으로 정상군에 비해 치매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주 1회 2시간씩 총 8회기로 운영하며 참여신청은 부여군치매안심센터로 유선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인지강화교실 주요 내용은 인지강화 훈련을 위한 춘하추동 다이어리교재, 회상훈련, 토탈공예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서적, 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그룹체험을 통해 사회적 상호 작용을 형성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치매고위험군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들에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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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신건강 증진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운영
부여군, 정신건강 증진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중증정신질환노인 12명을 대상으로 팜앤팜치유정원에서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중증정신질환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다.
부여군보건소 생명사랑팀과 연계해 추진되며 관련 분야 전문 치유농업사를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범 운영과정에 부여군농촌체험협의회 회원들이 전문적인 치유농업 교육과정을 배우고 역량 강화를 위해 보조교사로 참여하게 된다.
시범 프로그램 주 내용으로는 반려식물 키워보기 텃발활동 수확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이고 전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접목해 진행된다.
식물 등 생명체를 키우고 돌보는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책임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며 노인 우울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을 통해 국민의 심신질환을 예방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농촌을 복지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농촌 과소화 현상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될 거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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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 공연으로 도민 화합형 축제로 발돋움
‘하나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 공연으로 도민 화합형 축제로 발돋움
[세종타임즈] 백제문화제재단이 올해 ‘2023 대백제전’의 충남 시군 참여 프로그램인 하나 되는 충남, 어울림 마당 사업 참가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 문화예술 단체의 예술창작 기회 및 무대의 장 마련으로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3 대백제전’에 공주시와 부여군을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 예술단체가 참여해 충남도가 하나가 되는 교류형 축제를 지향하고자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백제의 역사 문화와 각 시군의 특색을 뮤지컬, 퓨전국악재즈, 전통연희, 전통민속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해 올해 9월 23일에서 10월 9일까지 기간 중 6일 동안 공주시, 부여군 행사장 일원에서 총 26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줄타기와 같은 역동적인 공연과 개인 놀이마당을 통해 관객들의 참여 및 소통을 유도하는 전통연희 난장앤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충남 서천의 한산모시짜기와 충남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서천 부채장의 공작부채를 모티브로 창작한 창작무용의 전통창작공연예술단체 혼 한국의 전통 국악 장단과 서양악기의 베이스, 기타 등의 조화를 통해 k-에스닉 재즈로 재해석한 새로운 스타일의 퓨전 국악 공연인 에스닉 재즈 고니아 농악단의 지신밟기와 더불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다리기 시연을 통해 대백제전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통민속놀이인 기지시 줄다리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같이 각 지역의 특색을 품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광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백제전 주무대뿐만 아니라 공주 신관공원 무대, 곰탑무대, 부여 구드래 공원 무대 등 공연장소를 확대해 행사장 곳곳을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각 시군별 문화예술단체가 축제에 참여했고 올해 대백제전을 맞아 충남 13개 모든 시군이 참석하게 됐다”며“올해 대백제전이 충남도민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시군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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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 선정
부여군,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중기부 지역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시 우대 점수를 부여받고 중기부의 지역기업 지원사업비 약 1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는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에 해당하는 107개 기초지자체와 13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진행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13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군은 도내 최대 스마트팜 재배 면적 및 원예작물 생산량에 주목해 스마트팜 영농법인을 대상으로 전담 컨설팅, 시설지원, 시제품 개발, ICT공정개선 등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법인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전국단위로 모집해 교육·실습을 통해 육성하고 창업까지 지원하며 농업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및 농가 소득증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든 과정은 현재 진행중인 ‘스마트팜 콤플렉스’와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과 연계해 수행된다.
이번 충청남도 공모에 선정된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등 관내 스마트팜 관련 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연고자원을 활용한 지역소멸 대응의 모범사례로 자리할 수 있길 바라고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과의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