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3 부여문화재야행… 올해 한여름 밤 빛낸다
2023 부여문화재야행… 올해 한여름 밤 빛낸다
[세종타임즈]올해도 부여의 한여름 밤은 ‘2023 부여문화재야행‘로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2023 부여문화재야행’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문화재 시설에서 열릴 예정으로 문화재청과 부여군이 주최하고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다.
‘부여문화재야행’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부여군은 2016년부터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되어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국비 2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부여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은 야경, 야로 야사, 야설,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가지 테마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관북리유적과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여문화원, 부여향교, 부여객사, 신동엽문학관, 부소갤러리 등 지역 내의 문화재 시설을 야간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재야행과 연계된 문화재의 해설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백제역사문화 및 우리지역 역사문화에 대해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완성도 높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24
-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왕대추와 마늘은 찰떡궁합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왕대추와 마늘은 찰떡궁합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군 규암면에 소재한 왕대추 농장에서 시설원예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인 ‘비가림 왕대추 포장 활용 마늘재배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왕대추 수확 후 왕대추 나무 사이에 마늘을 심어 농업인들의 수입을 창출하고 농업 운영의 전반적인 자금 유동성을 만들어 겨울철에도 농업인의 경영상태가 개선되도록 만드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소득 흐름을 다양화하고 단일 작물에 대한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농업인들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날씨 변동에 대한 탄력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비수기에도 왕대추나무 사이의 공간에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한 동당 200평 기준으로 농가는 100만원 이상의 순소득을 추가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하는 시범사업은 비수기에도 농가가 연중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대체 작물 또는 농업 관행 개선을 구현함으로써 농업인이 토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수익원을 다양화하며 농업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3-04-24
-
부여군, 2023 베트남 관광세일즈콜 전개 나서
부여군, 2023 베트남 관광세일즈콜 전개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국외 관광객 유입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군은 관광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동남아시아의 신흥 관광국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베트남 세일즈콜에서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를 방문해 부여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와 부여군 간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정부의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의 선포와 맞물려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는 베트남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부여 관광을 위한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현지의 대표적인 여행사 하노이투어리스트와 비엣트레블을 방문해 부여에 대한 주요관광지와 축제 등을 홍보하고 관광객 모객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부여 인근의 공항의 필요성과 한국적인 숙박시설의 발굴 등이었다.
특히 현지에서는 부여군의 지역 특산품인 정관장 홍삼제조 및 스마트팜 등 농장견학 등에 대한 상품의 관심이 높았다.
이에 더해 현지여행사에서는 향후 전세기편 여행상품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현지 언론사에서는 부여군의 관광세일즈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향후 부여군은 관광상품이 런칭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금번 세일즈콜을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의 부여에 대한 여행상품 관심도가 높았음을 인지하고 향후 군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베트남 관광객 모객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지역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를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예고했다.
2023-04-24
-
부여군, ‘자살 고위험 시기’대비 집중관리
부여군, ‘자살 고위험 시기’대비 집중관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3~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와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3월에서 5월은 봄철 일조량 증가,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 및 졸업·구직 시기에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및 주위의 관심이 특히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빈발지역에 자살예방상담전화번호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문자 수가 많은 병원, 약국, 마트 등에 포스터를 붙이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움정보기관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기간’을 통해 등록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게 사례관리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복지지원이나 전문상담심리치료비 지원을 통해 자살위기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며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며 “집중관리 기간을 통해 주변의 소외되는 이웃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4-24
-
부여군, 고령농·여성을 위한 맞춤형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들의 인력 부족 문제를 경감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맞춤형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부터 시행한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15억4천만원의 군비를 투입하며 중·소농 고령농을 위한 소형농기계 보급 확대를 위해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군은 군비 5억원을 확보해 농가당 최대 56만원을 지원하며 소형농기계 995대를 공급한다.
소형농기계 지원 기종은 기존 동력살분무기, 전기충전식분무기, 예초기, 이동식분무기 등이며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소형농기계 중 농업기계목록집에 등록되어있는 기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고령농들이 증가하며 인력 부족을 겪고있다”며 “특히 그중에서도 고령농 여성들을 위해 이용률이 높은 소형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고령농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24
-
충남 부여 우듬지팜 – 베트남 링먼 그룹 MOU체결
충남 부여 우듬지팜 – 베트남 링먼 그룹 MOU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 우듬지팜과 베트남 링먼그룹은 지난 20일 우듬지팜에서 스마트팜 해외진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베트남 링먼그룹에서는 보티키엣 고문과 8명의 링번그룹 임원들이 방문해 우듬지팜 반밀폐 유리온실을 둘러보며 최첨단 시스템에 대해 안내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스마트팜 기술 수출을 통해 베트남 내에서도 엽채류를 재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전파해 농업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
링먼그룹 보티키엣 고문은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팜 기술을 베트남에 진출하게 된다면 시설원예 발전과 함께 스테비아 토마토를 통한 식품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K-첨단농업 스마트팜 해외진출 확대 및 K-농업의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3-04-21
-
부여 규암면,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부여 규암면,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세종타임즈] 규암면은 지난 20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규암면 이장 및 직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함께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부여군의 여성친화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차별 없는 성평등 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종의 규암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진정한 성평등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올바른 관점과 인식향상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꾸준한 교육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1
-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석성면 복지위기가구에 성금 기탁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석성면 복지위기가구에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석성면 내 어려운 복지위기가구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130만원 상당의 현금을 기탁했다.
2011년 설립된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석성면과 업무협약을 맺어 ‘출생기념통장 지원사업’을 하며 인구 늘리기에 힘써왔다.
아울러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및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정숙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준 석성면장은 “오랜 기간 석성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주신 나누리장학문화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사회에 공헌하는 일을 활발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1
-
부여 규암면 외2리 마을주민일동, 충남 산불 피해 성금 2백만원 기탁
부여 규암면 외2리 마을주민일동, 충남 산불 피해 성금 2백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부여군 규암면 외2리 마을주민일동은 최근 부여군청을 찾아 지난 2일에 발생한 충남 산불 피해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규암면 외2리 주민들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23년 2월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일건 이장은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산불 피해주민들의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산불 피해주민들의 아픔에 동참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규암면 외2리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규암면 외2리 주민들이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2023-04-21
-
부여군, 일반음식점 대상 친절&위생교육 실시
부여군, 일반음식점 대상 친절&위생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9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위생교육 대상자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을 하는 영업주는 매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쉽게 전달해 일반음식점 영업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이용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친절교육과 노무관리도 같이 실시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영업자에 대한 위생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을 통해 부여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