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9월 7일까지 ‘서산시 시민대상’ 후보 접수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9월 7일까지 ‘서산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0일 시에 따르면‘서산시 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시상부문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산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애향 및 지역선양 등 5개 부문으로 각 분야별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후보자는 추천일 기준 서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각 부문에 해당하는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애향 및 지역선양 부문은 거주기간 제한이 없다.
추천권자는 각 읍·면·동장 및 시 단위 기관·사회단체장이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들은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권자는 후보자에 대한 자체심사를 거쳐 최종 추천하게 된다.
최종 수상자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9월 중 결정되며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계신 분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10
-
서산시,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해 서산 매력 뽐내
서산시,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해 서산 매력 뽐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서산시 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국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시는 박람회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서산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해 서산시의 주요 관광지, 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10월 7일 개최 예정인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리플릿을 배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방문객들에게 서산시의 대표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박람회 참가를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01개 자치단체 및 기관과 80개 일반업체 등이 참가해 316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박람회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1만1천450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
올해는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가해 400여 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2-08-10
-
서산시, 탄소중립으로 향하는 길 서산시민이 함께해요
서산시, 탄소중립으로 향하는 길 서산시민이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수칙 5가지를 강조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제거해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이‘0’이 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미국, EU 등 전세계 138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20년 10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함에 따라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의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5가지 방안으로 냉난방기 적정온도 유지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걷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산림 훼손하지 않고 보호하기를 당부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실천 하나하나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막을 수 있다”며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으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가정 102개소에 대해 에너지 진단을 추진한 바 있다.
2022-08-09
-
서산시, 폐기물 처리업체 지도점검 본격 실시
서산시, 폐기물 처리업체 지도점검 본격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민원 대응 및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점검을 위해 폐기물관리팀장 등 4명이 2인 1조의 점검반을 구성해 연말까지 상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은 불시에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불법 처리 및 방치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폐기물 처리 사업장 96개소, 폐기물 배출 사업장 288개소이며 폐기물관리법 상 인허가 사항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처리·운영시스템 적정 입력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직접적 오염행위를 수반하지 않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폐기물 불법 처리로 중대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등의 경우에는 과태료, 영업정지 등과 같은 행정처분과 벌칙에 의한 검찰 송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변경된 법령이나 기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위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관리기준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봄부터 불거진 서산시 장동 지역 악취 민원과 관련해 퇴비, 성토재 등 폐기물 종합재활용사업장 3개소를 집중 지도 점검했다.
복합악취 및 토양 시료를 채취해 8회 걸쳐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 후 분석 결과에 따라 경고 시정조치명령, 영업정지 등 5건의 행정처분을 했다.
벌칙사항을 위반한 2건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관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폐기물을 적법 처리해 청정하고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9
-
서산시, 대산산단 악취 분야 합동점검
서산시, 대산산단 악취 분야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5주간 대산산단 악취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대산산단 주요 기업 10개소를 대상으로하며 서산시 충청남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 배출시설 적정신고 여부 행정처분 중인 사업장 시설개선 진척사항 확인 및 조치이행 촉구 원유저장시설 및 이송공정,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점검 필요시 악취배출시설 악취포집 및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산단 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받지 않도록 대산 주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악취포집차량을 배치해 악취를 실시간 감시하는 등 악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9
-
서산시, 청렴도 향상 위한 부서별 대책 보고회 개최
서산시, 청렴도 향상 위한 부서별 대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보고회는 청렴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청렴도 평가와 서산시 자자체 내부 직원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부서별 개선 대책과 2022년도 청렴도 실천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부정청탁신고센터, 갑질피해신고센터 운영 과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청렴 제도 및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청렴토크, 청렴통로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렴 캠페인도 진행해 시민들에게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반부패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새롭게 바뀌었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최우선의 척도가 공직자의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공직자의 생명은 청렴”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어 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의 등급으로 올라가도록 전 부서와 직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2-08-09
-
이완섭 서산시장, 확대간부회의 “청렴은 공직자의 생명이다”
이완섭 서산시장, 확대간부회의 “청렴은 공직자의 생명이다”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보고 주요 사업 점검, 당부사항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지난 2주 동안 각 부서에서 고생이 많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각 부서의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주간의 성과로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사업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민원서비스제공을 위한 민원업무 대행업체와의 간담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대산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 토론회 민선8기 시장공약 배심원 회의 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확대운영 삼길포 우럭축제 서산시청 아르바이트생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행정소송 대법원 승소 등을 들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인 시민만족 원스톱민원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행정소송이 대법원에서 서산시가 최종 승소했다”며 다른 시민들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해 오해하지 않고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청렴도는 공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생명과도 같다”며 청렴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
이 시장은 “열심히 일해도 시민들이 바라보는 입장에서 청렴도가 낮으면 행정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며 청렴도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달라진 청렴도 평가 결과로 ‘도약하는 서산’을 보여주자”며 청렴도 평가 향상을 위해 부서별로 보조금, 각종 인·허가 사항 점검 등 전반적으로 노력하길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 외에도 내년도 국비확보, 공중화장실 관리, 을지연습 사전준비, 시책발굴 토론회 추진,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대비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신뢰받는 공직자의 모습을 정립해나가는 8월이 되자”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08-08
-
서산시, 지방세 상담은 지방세 상담 챗봇으로 손쉽게
서산시, 지방세 상담은 지방세 상담 챗봇으로 손쉽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 홈페이지에서 지방세 상담 챗봇 서비스를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상담 챗봇 서비스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주요 세목에 대한 과세표준, 세율, 납부 기간, 납부 방법 등을 24시간 자동 상담하고 안내해주는 대화형 서비스이다.
서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민원365→주요민원서비스→지방세관련서비스→지방세 상담챗봇 버튼을 클릭하면 24시간 지방세에 대한 궁금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지방세 챗봇 서비스 오픈으로 시민들이 손쉽게 지방세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부터는 지방세 조회 및 납부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한현교 세무과장은 “세무 담당 공무원의 단순 반복 민원이 줄어들어 행정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지역과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방세 민원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로 시민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8-08
-
서산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서산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의 기획·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사전에 교육받은 조사원 5명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 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가구조사 및 개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안전의식, 식생활, 신체활동, 의료 이용 등 총 19개 영역의 138개 조사 문항으로 이뤄진다.
시는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선정된 가구에 미리 통보하고 있으며 대상자에게 참여 비용으로 소액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수집된 자료는 제3기관의 전화 점검과 자료정보 분석을 통한 엄격한 질 관리를 거쳐 통계 처리 후 내년 3월 시 홈페이지에 게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8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조사에 적극 협조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의료요구에 맞는 보건사업이 개발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사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 주기적인 코로나19 사전검사, 매일 코로나19 증상 유무 체크를 할 예정이다.
2022-08-08
-
서산시, 볏짚은 철새에게 양보해 주세요
서산시, 볏짚은 철새에게 양보해 주세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시 천수만 A·B지구에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철새들에게 먹이와 서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사업’은 볏짚존치 사업과 무논 조성사업으로 진행된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논에 존치해 철새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무논 조성은 벼 수확 후 논에 물을 가둬 철새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천수만 A·B지구 간척농지 경작자이며 희망자는 직불금확인서 등 경작확인 서류와 통장과 도장을 지참해 서산버드랜드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서산버드랜드사업소 휴관일로 접수하지 않는다.
계약자는 벼 수확 후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계약을 이행해야하며 계약금은 계약체결 후 100% 선금 지급된다.
단, 계약 미 이행시 선급금은 회수 조치하며 다음 연도 사업참여가 제한된다.
천수만 지역은 매년 200여 종, 15만 개체 이상의 야생조류가 관찰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다.
올해 3월 천수만 지역에서 하루 동안 흑두루미 1만 개체가 넘게 관찰되기도 했으며 흑두루미를 포함한 큰기러기, 황새, 독수리 등 다른 법정보호종들도 많이 관찰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법정보호종을 포함한 겨울철 철새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천수만에 도래하는 철새 보호는 시민들의 참여가 없으면 불가능한 사업”이라며 “철새와 농민들의 공존에 대해 지역 농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철새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