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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만5~11세 소아 코로나19 백신접종
서산시, 만5~11세 소아 코로나19 백신접종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월 말부터 만 5~11세 소아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소아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 예약은 24일부터, 접종은 31일부터다.
소아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2차 접종은 1차 접종하면 자동 예약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서산시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되면 보호자와 동반해 지정 위탁의료기관 4개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서산별소아청소년과의원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호수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시 관계자는 “만5~11세 소아 백신접종은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위탁기관에 방문해 접종해달라”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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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월 22일부터 2022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진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열람 기간은 4월 11일까지며 관내 32만 5천여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등 자격과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접속하거나 서산시 토지정보과 지가상황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제출된 의견에 따라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균형 등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친 후 4월 29일 최종 결정 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견제출서를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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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어촌장애인 및 고령자 주택 개선 지원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어촌 지역 거주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700만원이다.
주택 개보수 및 화장실 개선, 문턱 낮추기, 미끄럼방지, 안전 손잡이 등 시설 개선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로 농어촌 지역 등록장애인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다.
시는 6월까지 농어촌장애인 4가구, 고령자 6가구 등 총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주거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지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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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들 소상공인 회생 위해 앞장서.
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문화예술분야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함께 폐업위기 소상공인 및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련분야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기업 회생은 물론 창업의 기회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금번 사업을 추진할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기업 3개소를 선정했으며 3월 17일부터 기업별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공개 모집하고 선발 절차를 걸쳐 4월부터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취업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정착은 물론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가죽공예, 목공예, 조향사, 플로리스트, 천연생활용품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을 거쳐 시제품 개발 및 전시회 제공과 창업을 위한 기업홍보까지 지원하며 협동조합 설립까지 병행 추진함으로써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폐업위기 소상공인과 지역의 젊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발벗고 나서주기 바란다”며 “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를 시민센터 내에 개소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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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기계임대 11월까지 토요일·공휴일도 OK
서산시, 농기계임대 11월까지 토요일·공휴일도 OK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임대 확대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인지·대산·운산·성연 4개소로 평일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토요일·공휴일도 운영한다.
영농철인 11월까지는 1시간 이른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 및 공휴일은 인지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만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3억원 상당의 19종 27대의 농기계도 구입해 시민들은 농기계 총 80여 종 1100여 대를 임대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영농철 운영시간 연장 및 농기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부담 경감 및 농업 생산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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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월부터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금지
서산시, 4월부터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금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4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감염병 등 재난 발생 시 식품접객업에서 1회용품 사용이 가능했던 규정이 4월부터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식당, 카페 등에서 1회용 컵·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시는 시행 전까지 시 홈페이지, SNS, 블로그, 전광판 등에 1회용품 사용금지 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계도위주의 단속을 하고 추후 1회용품 사용 적발 시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 증가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관련 업계와 시민께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1회용품 규제 대상에 빨대, 젓는 막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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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월 봄철 주요도로 노면 및 도로시설물 정비
서산시, 3월 봄철 주요도로 노면 및 도로시설물 정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해빙기 및 봄철을 맞아 관내 도로 노면 및 배수로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노면 청소차 1대, 굴삭기 2대, 도로 보수원 10명 등 자체 정비반을 편성했다.
시는 3월 31일까지 관내 도시계획도로 및 시도, 농어촌도로 등 도로 환경 정비 집중한다.
특히 도로 노면 청소뿐만 아니라 겨울 동안 살포된 제설제, 도로 시설물과 우수받이, 배수로에 쌓인 토사 등을 집중할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골목길, 이면도로 통학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까지 정비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노면 재포장, 경사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도로표지판 등을 종합 정비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봄철을 맞아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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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서산형 재난지원 총 132억원 규모 지원”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형 재난지원 총 132억원 규모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재난지원금 보조에 맞춰 ‘서산형 재난지원’에 나선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서산형 재난지원금’ 관련 브리핑을 열고 “도비 52억원에 시비 80억원을 포함한 132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우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만2천960명을 대상으로 도비 52억원에 시비 52억원을 추가해 지원한다”고 말했다.
각종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등에 따른 결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그간 매출 감소 등 소득증빙 부족으로 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였던 곳도 대상이다.
맹 시장은 “대상별 지급금액은 소상공인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7개 업종 200만원,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25개 업종 100만원, 그 외 273개 업종 60만원”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운수업 종사자, 문화예술인, 노점상인, 대리운전기사 등에 대해서는 60만원,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맹 시장은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며 접수처는 사업장 소재지 기준, 읍면지역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동지역은 서산시청 제2청사 1동 4층”이라고 했다.
이어 “단, 운수업 종사자 중 개인 및 법인택시 종사자는 서산시 교통과에서 문화예술인은 서산시 문화예술과에서 접수한다”고 당부했다.
접수 방법도 안내했다.
방문 첫 주는 신청자의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해 접수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등은 전자우편 또는 팩스 접수가 가능하다.
맹 시장은 “재난지원금은 신청 후 7일 이내 적격여부를 검증하고 3월 28일부터 순차 지급할 예정”이라며 “이의신청은 4월 22일까지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한다”고 설명했다.
충남도 내 시·군간 중복지원 및 업종 분야별 중복지원이 불가하고 1인 1개 사업장만 신청이 가능한 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기 전체 시민을 위로하고 보살피는 일도 시의 당연한 책무”며 “관내 4~5월 가정용 상하수도 고지분 요금을 별도 신청절차 없이 일괄 감면한다”고 강조했다.
맹 시장은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는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와 확진자 지원으로 일상회복을 앞당기겠다”며 “서산형 재난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지원책을 강구해나가겠다”며 “새벽이 가까울수록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끝맺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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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천여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재택치료키트 전달 합력
서산시 1천여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재택치료키트 전달 합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5세 이상 코로나19 집중관리군에 지급되는 재택치료키트 전달에 총력을 쏟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공직자 1천여명은 증가하는 확진자에 대응해 비대면으로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한주에만 1710개의 키트를 전달하는 등 일평균 240여 개의 키트를 주말 없이 전달 중이다.
최근 오미크론 유행에 따라 재택치료자가 증가하면서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서자협의 이경옥 대표를 비롯해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 지역의 배송을 전담하고 나섰다.
자원봉사를 통해 급증하는 확진자들에게 적시에 키트를 전달하면서 키트 전달 공백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단 평이다.
정동호 안전총괄과장은 “지역 확진자 재택치료키트 전달에 총력을 쏟고 있다”며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도 더해져 의료·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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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성금, 고사리손 5만원 온정 기부
산불 피해 성금, 고사리손 5만원 온정 기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서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 위대호 어린이가 명절 용돈 5만원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내놓으며 지역의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위대호 어린이는 지난 16일 서산시 사회복지과를 단신으로 들러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위 군은 뉴스에서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성금은 특별모금 중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위대호 군은 “적은 돈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간절한 마을을 담았다”고 말했다.
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