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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먹거리골 알록달록. 생동감 UP 상권 UP
서산시, 먹거리골 알록달록. 생동감 UP 상권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에 위치한 먹거리골 490m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조명설치는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 4월 착공했다.
시는 올 초부터 조명에 관한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들어 디자인 설계에 반영했으며 율지6로 및 율지16로 일원의 약 490m 거리에 열주등 53개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 세워진 가로등에 RGB방식의 라인바를 설치해 알록달록한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특히 시는 기존 먹자골사거리 인근에 설치된 경관조명과도 연결해 총 870m의 불빛 거리를 연출했다.
시는 경관조명이 롯데시네마 옆 어린이공원의 조명 및 조형물과도 어우러져 특색있고 아늑한 거리로 자리매김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9일 먹거리골 경관조명 거리를 걸으며 설치현장을 점검했다.
맹 시장은 “먹거리골의 경관조명 설치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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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영농폐기물 수거차량 ‘두렁 두렁’ 마을 곳곳 달린다
서산시, 영농폐기물 수거차량 ‘두렁 두렁’ 마을 곳곳 달린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불법소각 없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나섰다.
시는 이달부터 영농폐기물 종량제 마대 수거차량 ‘두렁 두렁’ 1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두렁 두렁’은 마을의 부피가 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시민 편의를 높임은 물론, 차량에 설치된 스피커로 농촌쓰레기 배출 방법도 홍보한다.
홍보내용은 농촌쓰레기 올바른 배출 요령, 종량제 봉투 및 마대 구입 방법 등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2주씩 성연·팔봉 인지·부석 음암·운산 해미·고북 부춘·동문1동 수석·석남 대산·지곡 순으로 두 차례씩 운영하게 된다.
주민들은 영농폐기물을 종량제 마대에 담아 마을 한곳에 모아두면 된다.
시는 그동안 부피가 크거나 비용 부담으로 영농폐기물을 불법 소각하는 등의 문제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마을회관 등에 생활폐기물 보관 시설 추가 설치,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노선 확대 등 농촌 쓰레기 수거 및 환경오염 방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형편에 맞는 영농폐기물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불법소각 없는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 홍보 및 계도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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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힘내요, 으랏차차 인문학 특강’ 모집
서산시, ‘힘내요, 으랏차차 인문학 특강’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월 31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힘내요, 으랏차차 인문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은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영화로 보는 세상’ 김호연 한양대 교수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에게 알려준 것들’ 두 개 과정으로 6회에 나눠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며 회당 참여 정원은 4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9일 16일 23일 10월 7일 14일 2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문화생활 기회 제공과 인문학 성찰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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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북면 국화황토공원, 해바라기 만개 ‘눈길’
서산시 고북면 국화황토공원, 해바라기 만개 ‘눈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 위치한 국화황토공원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면에 따르면 이장단협의회, 국화축제추진위원회 등 여러 사회단체가 연중 꽃이 피는 아름다운 ‘Blossom Topia 고북’ 만들기 일환으로 약 400㎡ 규모의 해바라기 동산을 조성했다.
약 3000본을 심고 가꿨으며 면은 해바라기가 주는 노란 물결과 향기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바라기 동산 인근에 포토존 설치 및 산책로 정비를 마쳤으며 숲속 놀이터 등은 관광객의 감성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인근 국화축제장과 한농원 다육농장의 꽃과 다양한 식물은 또 다른 볼거리도 제공해 꽃이 피는 고북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면민과 함께 가꾼 해바라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휴식을 얻길 바란다”며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고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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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4시간 동문스마트도서관 인기. 18일만 370여 권 이용
서산시, 24시간 동문스마트도서관 인기. 18일만 370여 권 이용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월 22일부터 운영 중인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동문스마트도서관이 일일 평균 21권 대출 성과를 내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8월 8일 오후 7시 기준, 탑재 도서인 500권 중 370여 권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도서관이 설치된 동문근린공원 인근에 아파트, 학교, 상가 등이 많아 생활반경 근처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을 비결로 꼽았다.
특히 가족 단위로 공원을 주로 산책하는 저녁시간의 이용률과 유·아동 도서 및 문학류의 대여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및 공·사립도서관 휴관일인 일요일과 평일 중 화요일 대출 빈도가 높았다.
시는 이용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해 도서를 추가 탑재하고 운영 방안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문스마트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회원증 하나면 시간 제약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도서를 검색하고 대출·반납할 수 있다.
회원증 1개당 무인 시스템을 통해 최대 5권을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시민들의 안전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도서관 안에 책 소독기도 설치 운영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스마트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수요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더 나은 서비스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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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 위촉. 연2회 심의
서산시,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 위촉. 연2회 심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 위촉식’을 열고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박운석 지역자율방재단장, 방선아 여성지원민방위대장, 최문환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장, 이은영 충남녹색어머니회 서산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맹 시장은 위원들에게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연 2회 심의위원회를 거쳐 신고건수, 마일리지 점수, 우수사례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포상금 지급을 결정하게 된다.
심의위원회는 8월과 12월 중 두 번 열린다.
안전신고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등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하면 누구나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과 온라인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안전신고 지급 심의를 통해 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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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천변 물들인 황금빛 해바라기 눈길
서산시, 해미천변 물들인 황금빛 해바라기 눈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해미천변에 여름을 알리는 해바라기 3만송이가 만개해 노란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6일 해미면에 따르면 지난 봄부터 마을 단체들과 직원들이 해미천변 산책로 1.5Km 구간에 해바라기 씨를 뿌리고 가꿨다.
면은 인근 서산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순교성지를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해 계절별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로 가득한 생태하천을 구상하고 현재 해바라기 길을 만들었다.
해미천은 각광받는 여가 및 휴식장소로 지난 4~5월에는 유채꽃, 튤립으로 6~7월에는 백일홍, 금영화, 만수국 등 다양한 야생화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만개한 해바라기에 이어 코스모스와 메밀도 꽃봉오리를 틔우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해미천변에 다양한 꽃들이 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쉼이 있는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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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하수처리장 일일 처리용량 1만 8천㎥ 증설
서산시, 서산하수처리장 일일 처리용량 1만 8천㎥ 증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양대동에 위치한 서산하수처리장의 증설 및 기능정상화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국·도비 등을 지원받아 총 370여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용량 증설과 반응조 신설 공사를 추진해왔다.
공사를 통해 하수처리용량을 일일 4만㎥에서 1만 8천㎥을 늘린 5만 8천㎥로 개선했다.
또한, 일일 1만 5천㎥를 처리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반응을 활용한 하수처리시설인 반응조 신설도 완료했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반응조 신설로 장마 등 강우 시 유입되는 하수에 대응해 처리장의 운용 효율 증대는 물론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4개월간 종합 시운전을 완료했고 시설물에 대한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를 위한 각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서산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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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하늘길, 서산공항’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충남의 하늘길, 서산공항’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세종타임즈] 충남민항이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됐다.
6일 시에 따르면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5년 단위로 수립된다.
종합계획에는 충남민항과 관련해 충남 지역 항공교통 편의제고 등을 위한 민항시설 설치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것을 명시했다.
이는 지난 5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서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타당성을 검토하라’는 내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의미가 크다.
충남민항은 서산시 해미면 일원에 기존 군비행장 시설을 활용하는 만큼 타 공항에 비해 사업비가 현저히 적은 509억원이면 건설 가능하다.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결과에서도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조사돼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충남민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자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하고 민항건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민항 유치를 역점 추진 사업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최초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와 국회토론회 등을 통해 민항건설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했다.
국토부는 오는 23일까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의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중앙부처 회의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초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시민 공감대를 이끈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예타 대상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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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30명 모집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30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을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며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산시민센터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서산시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강의는 주민자치 제도와 철학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회 회의 운영기법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예산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로 구성했다.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기법 등 교육으로 주민자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뒀다.
80% 이상 출석해야 이수 가능하며 이수 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록에 필요한 사전 의무교육시간으로도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촉진하고 공동체 돌봄 중심의 풀뿌리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