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천수만 A, B지구 볏짚 존치, 무논 조성 청약접수
서산시, 천수만 A, B지구 볏짚 존치, 무논 조성 청약접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철새 먹이와 서식처 등을 제공하는 농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을 위해 시와 지역주민이 볏짚존치, 쉼터 조성 등의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이행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산 천수만을 찾는 철새들의 서식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사업 취지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논에 존치해 철새먹이 및 휴식공간을, 무논 조성은 논에 물을 가두어 철새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 지역은 천수만 A·B지구 내 간척농지이며 청약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21일간이다.
총사업비는 약 8억 1천만원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직불금등록증 등 경작 확인 증빙서류와 통장 및 도장을 지참해 서산버드랜드사업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계약 체결 시 계약금 100%를 선지급하며 향후 현장 확인을 통해 미이행 농가는 계약금 환수 조치하고 다음연도 사업 참여를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은 겨울철새에게 안정적인 먹이 및 휴식처를 제공하고 농지 지력증진과 농가 소득을 높일 것”이라며 “지역 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7
-
한준섭 서산시부시장, “코로나 위기 극복에 만전”
한준섭 서산시부시장, “코로나 위기 극복에 만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한준섭 서산시부시장은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실과별 주요 추진 및 협조사항 등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메지골선 450m 개통 원도심 36면 공영주차장 준공 행안부 주관 ‘금박골 마을’ 정보화 명품마을 선정 전국 유일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개 부문 수상 24시간 동문스마트 도서관 개관 등을 들었다.
실과별 주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한 부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한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27일부터 서산시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는데 혼란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종교시설, 유흥시설, 학원, 교습소 등 다중이용·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에 관련 부서가 집중 나서달라”며 “지금의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찰활동, 대책 마련 등에도 신경써달라”며 “살수차를 통한 주요도로 중심지 등 살수 방안 등을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9월 내년도 시책구상토론회가 계획됐는데, 실과별 시민들이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과제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모두 머리를 맞대달라”이같이 말했다.
끝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통해 개선됐거나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통계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말을 맺었다.
2021-07-26
-
서산시, 안전취약계층 전기 안전점검 및 노후 시설 정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전기 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시설 정비사업을 12월 말까지 시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다문화가족,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등 150가구다.
신청 기간은 8월 6일까지며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가구의 전기시설 상태 등을 조사해 읍면동별 정비가 시급한 10가구씩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되면 전기안전 점검 노후 전기시설 정비를 실시하고 안전한 전기사용법, 계절별 전기 사용요령, 절전요령 등 맞춤형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이은건 시 안전총괄과장은“안전취약계층의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
서산시, 주민생활 혁신사례 공모 선정. 도심 속 정원 조성
서산시, 주민생활 혁신사례 공모 선정. 도심 속 정원 조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발굴한 각 지자체의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 확산이 가능한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선정사업은 민관협업 분야의 ‘도심 속, 한평정원’으로 도심 자투리 공간에 주민 주도의 녹지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지역주민주도를 통해 읍내동 원도심 주택가 및 도로변 공유지를 중심으로‘나도 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심지 내 자투리, 쓰레기 무단 투기 공간 등을 선별하고 미세먼지 정화 식물 및 다년생 식물 식재로 녹지 공간 및 쉼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프로젝트를 통해 상습 쓰레기 구간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 녹지 공간이 주는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6
-
서산시, 국가유공자 유족 시내버스 요금 무료. 100% 지원
서산시, 국가유공자 유족 시내버스 요금 무료. 100%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6일부터 국가유공자 유족의 시내버스 이용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100%로 확대한다.
시는 충남도와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2019년 8월부터 노인 등 교통 약자에 대해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최초에는 만 75세 이상 무료를, 지난해 7월부터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 국가유공자 유족 30% 할인을 확대 지원해왔다.
지난 20일에는 충남도의 조례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 유족도 100%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충남형 교통카드 시스템’이 개선되는 26일부터 변경된 할인율을 적용한다.
국가유공자 유족은 기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별도 재발급 없이 사용하면 변경된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신분증, 반명함판 사진 1매,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올해 관내 상반기 충남형 교통카드 이용 횟수는 총 521,210회로 인당 월평균 6회를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더 나은 혜택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6
-
서산시, 취업취약계층 50명 일자리 참여자 모집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이며 9개 사업에 50명을 선발한다.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유아돌보미 아름다운 삼길포항 만들기 해미읍성 전통문화 체험장 조성 서산버드랜드 걷고 싶은 산책길 조성 국화 테마마을 조성 등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서산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다.
사업기간은 오는 8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80일간이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야하며 사업신청서 및 신청자 본인 신분증 사본, 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타 일자리사업과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성기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용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
서산시, 대기질 개선 효과 뚜렷. 친환경 정책 덕
서산시, 대기질 개선 효과 뚜렷. 친환경 정책 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한국환경공단이 관리하는 도시대기측정망 2016~2020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관내 대기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미 항공우주국은 학회저널 논문에 2005~2015년까지 NO2 농도를 위성 분석한 결과, 시 일원을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빨리 심해진 도시’로 발표했다.
이에 시는 대기환경 개선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6년도와 비교해 2020년 연평균 NO2 농도가 약 33% 낮아졌다고 밝혔다.
2016년 평균 NO2: 0.020 / 2020년 평균 NO2:0.013또한, 대기오염 대표물질인 SO2과 CO는 각 18%, 14% 낮아졌고 미세먼지 지표인 PM10과 PM2.5의 경우도 각 20%, 11% 가량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도 NO2 기준으로 수도권과 비교하면 약 37%, 전국 평균과는 약 13% 낮은 수준으로 시 대기질이 전국 평균 이상으로 올라서며 대기질 개선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수도권 평균 NO2: 0.021 / 2020년 전국 평균 NO2:0.0오후 4시는 그동안 대기질 개선을 위해 조기 폐차, 저감장치 지원 등 올해 23개 사업에 230억원을 투자해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남·내포지역 중 Kg당 충전요금이 7800원으로 가장 저렴한 수소충전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정도관리센터, 충남서북부권환경관리단 유치, 환경안전팀 등을 신설해 감시와 지도를 철저히 한 것도 주효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대기질 개선 노력과 시민들의 관심 및 참여가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 대기질을 한층 더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
-
서산시, 여름철 폭염 대응 총력. 그늘막, 무더위 쉼터 등 운영
서산시, 여름철 폭염 대응 총력. 그늘막, 무더위 쉼터 등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대응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분야별 폭염 대책 추진을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 보건복지반 농·축·수산반 등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 운영 중이다.
이들은 폭염 대책 기간 중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종합대책 수립, 비상연락체계 구축, 폭염 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등을 통해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하게 된다.
이외에도 폭염 대책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그늘막 59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 내 12개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중앙호수공원 나들교에 설치된 물안개분사장치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동 시점 조율 후 운행할 예정이다.
버스승강장 7개소에 에어커튼 21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에 있으며 시민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무더위쉼터 412개소도 7월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취약노인들의 안전을 수시 확인하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냉방용품인 쿨매트, 쿨베개 300세트를 구입·배부했다.
가축 관리요령 및 농업인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수산 양식업 피해 예방을 위한 어업인 교육을 마쳤고 수온 및 예찰 정보를 지속 제공한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을 안전관리자로 지정해 유기적 예찰 활동하고 논밭 등 순찰이 어려운 곳은 2기의 드론을 활용해 빈틈없는 폭염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도 냉방기 및 선풍기 가동, 생수 등을 비치해 만전을 기했다.
이은건 시 안전총괄과장은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지켜달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
서산시, 24시간 도서 무인 대여. 동문스마트도서관 개관
서산시, 24시간 도서 무인 대여. 동문스마트도서관 개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무인 도서대여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22일 동문근린공원에서 ‘동문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독서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연중 무휴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은 일반도서 3백 권과 아동도서 2백 권 등 총 5백여 권에 달하는 신간 도서를 비대면으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다.
시는 시비 총 1억 2천여만원을 투자해 디지털 방식의 최첨단 무인시스템 ‘스마트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했다.
대출을 위해서는 시가 발행하는 ‘도서관회원증’이 필요하며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무료 발급가능하다.
무인시스템을 통해 회원증 1개당 총 5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연체 시 연체 일수만큼 대여가 불가하며 1주일이 넘어갈 경우 반납 알림문자가 발송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스마트도서관은 ‘비대면 시대’ 시민들의 지식 및 정보의 수요를 채울 것”이라며“시민과 책을 이어주는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
-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월 판매량 60억원으로. 선착순 구매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월 판매량 60억원으로. 선착순 구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량을 8월부터 월 60억 규모로 조정하고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이 인기 속에 절찬리 판매되면서 조기소진 방지와 사업 안정화를 위해서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2019년 8월 최초 발행됐으며 2020년 700억원 발행, 올해 상반기에만 560억을 발행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올해 상반기 판매 추이를 보면 설 명절이 있었던 2월 140억원을 제외하고 월 평균 80억원이 판매됐다.
지류 40억 모바일 40억특히 연초부터 10% 특별할인 기간 운영에 따라 오는 9월 추석 전후면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정에 나섰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다음달부터 지류 및 모바일 상품권 각 30억원씩 총 60억원으로 한도를 설정하고 선착순 판매를 통해 연말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매월 중순까지는 상품권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으며 조기 소진으로 월 말에 있을 문의에 대비해 판매대행점과 모바일 어플을 통해 집중 홍보키로 했다.
성기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상품권 선착순 할인판매는 사업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고 지역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