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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도심 공영주차장 준공. 주차 36면, 24시간 운영
서산시, 원도심 공영주차장 준공. 주차 36면, 24시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원도심 주변 상점가 및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문동 934-9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원도심 인근에 1284㎡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대수는 36면이며 안전을 위한 무인주차관제시스템, CCTV, 경관조명 보안등, LED 전광판 등을 갖췄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3일 현장을 방문해 최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영현장을 살폈다.
주차장 운영은 중심상가 상인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첫 30분은 400원, 이후 10분 초과 시 200원씩 할증되며 하루 최대 6천원이다.
정산은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무인단말기를 이용하면 되며 중심상가 상점가를 이용하는 고객은 상점에서 제공하는 할인권으로 정산할 수 있다.
시는 원도심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원도심 내 상점가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시민들의 원도심 상가 및 전통시장 이용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 “시민 편의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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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론 활용 물품배송, 연안 예찰까지. 주민편의 UP
서산시, 드론 활용 물품배송, 연안 예찰까지. 주민편의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드론 실증도시 역할을 해내며 시민 편의 및 안전 제고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13일 지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드론을 이용한 가로림만 섬 지역 물품 배송 및 갯벌 수색 등 시연식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충남도청,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육군1789부대1대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5월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8천여만원을 지원받아 드론을 활용한 주민 편의 서비스 발굴 및 국내 드론 사업을 육성 중이다.
주요 사업은 수소드론을 활용한 도서지역 긴급 물품배송 가로림만 연안사고 긴급 대처 갯벌 및 배송경로 영상 디지털 자료화다.
이날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수소드론을 통해 도서지역에서 구하기 어려운 소독약 등 방역물품과 아이스크림 등을 고파도로 배송·시연했다.
비행거리는 13㎞로 30분 내에 고파도에 물품을 배송하는 것에 성공했다.
또한, 2018년 실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해무 및 갯벌지역으로 사고 파악이 어려운 팔봉면 호리항 일원에서 갯벌 수색시연도 진행했다.
광역 감시기반의 수직이착륙 드론과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유선 및 수소드론으로 수색해 특성에 맞는 복합감시로 신속·정확하게 실종자를 발견하고 이를 구조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시는 앞으로 드론 활용 안정화 및 드론사업의 각종 규제 발굴·완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 유일한 드론 실증도시로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며 “드론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딜사업을 선도하고 시민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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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온석동~성연테크노밸리 잇는 메지골선 개통
서산시, 온석동~성연테크노밸리 잇는 메지골선 개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온석동에서 성연면 일람리를 연결하는 메지골선 농어촌도로가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전면 개통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메지골선은 온석동에서 성연면으로 가로질러 넘어갈 수 있는 길로 그간 도로 폭이 좁고 겨울철 결빙 등 통행 불편으로 이용자가 적었던 구간이다.
2018년 공사를 추진한 메지골선 확포장공사는 높은 지형으로 인한 종단 계획고 조정 등 주민협의과정을 거친 후 2020년 7월 공사가 재개되어 준공하게 됐다.
총 450m 구간에 8억여 원을 투자한 확포장공사는 성연테크노밸리와 서산 시내의 빠른 이동 통로로 활용되어 교통량 흡수 및 분산 등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메지골선 도로 개통으로 인근 주민의 민원해결과 이용객의 편리를 도모했다”며 “성연면과 이어지는 하나의 도심 생활권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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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홍보
서산시,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홍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홍보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 병은 물이나 식품을 통해 발생하며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많은 여름철 쉽게 나타난다.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시 구토, 설사, 복통 등 급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환자나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 또는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 전파될 수 있으며 세균성 이질의 경우 극소량에도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법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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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총력. 97건 신규 사업 발굴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총력. 97건 신규 사업 발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명실상부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2017년부터 5년간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이후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2년 2단계 재지정을 위한 신규사업 보고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이후 가족중심의 육아 공백 최소화 및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센터 건립 중이다.
이외에도 여성 안심귀가길 쏠라 표지병 설치, 시민공원 현장 모니터링, 시민공원 내 안심거울 설치, 성평등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15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부서별 신규사업으로 97건의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한 세부 사업들을 보고했다.
주요내용은 안심 굴다리 조성 노인요양시설 제균기 지원 가족 기획 공연 운영 시민 강의실 운영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여성안심 귀가 로고젝터 설치 장애인, 노인, 임산부 편의 높인 청사 건립 등이 포함됐다.
시는 보고회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노인 등의 경제사회 참여 역량 증진, 여성·노인·아동 등을 위한 안전공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아이 돌봄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을 통해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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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사업 꼼꼼히 챙겨 예산 낭비 막아야.”
맹정호 서산시장, “사업 꼼꼼히 챙겨 예산 낭비 막아야.”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가야산 자연휴양림 지정 서산형 주민자치회 일괄전환 온통서산 업무표장 등록 대산항선, 내포태안선, 중부권동서횡단선 4차 국가철도망 추가검토사업 반영 관내 8개소 충남관광100선 선정 서산지역자활센터 우수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
각 실과별 주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충남도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될 예정”이라며 “실과별로 단계에 맞춰 달라지는 방역수칙 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체육대회, 해미읍성축제, 국화축제,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등 각종 행사 개최여부 등도 고민해야 한다”며 “꼼꼼히 챙겨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인사이동으로 인해 부서장, 팀장 등 변동이 있는데 관련 단체 등과 적극 소통하고 불편사항 등은 없는 지 꼭 챙겨봐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여름 장마 등에 대비해 각종 시설물 및 사업현장 등 점검도 철저히 추진해야한다”며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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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 ‘페인트’, ‘긴긴밤’
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 ‘페인트’, ‘긴긴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의 책으로 ‘페인트’와 ‘긴긴밤’을 선정하고 독서문화 공유에 나선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을 열고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책 2권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3일간 시민들로부터 80종 138권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일반부문의‘페인트’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에서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하는 색다른 풍경을 그리며 좋은 부모란, 나아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질문하는 작품이다.
아동부문의‘긴긴밤’은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 남은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는 긴긴밤을 함께하며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시는 올해 선정된 두 권의 책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독서릴레이,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 작가강연회, 독서토론회 등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책 읽는 문화도시, 서산’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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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24억원 부과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 6천여 건에 대해 224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다.
7월에는 주택1기분 50%와 건축물분, 선박분, 항공기분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2기분 50%와 토지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 한시적으로 세율을 0.05% 낮춰주는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돼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는 감면혜택을 받는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ARS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며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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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서산해미읍성축제 온·오프라인 개최
서산시, 2021년 서산해미읍성축제 온·오프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3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된다.
시는 9일 서산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서산문화재단 이사회를 열고 축성600주년기념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민초가 쌓아올린 600년, 미래를 향한 600년’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개막식, 해미국제순교성지 선포식, 숙영체험, 서산 무형문화재 공연, 우수 공연 프로그램 등을 사전예약을 통해 소규모로 운영한다.
또한, 야간 경관조명과 해미읍성 600년 역사 LED 조형물, 해미읍성 병영깃발 전시 등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프로그램으로는 체험키트 및 기념품 판매를 통해 가족이 함께 어디서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SNS와 유튜브를 통해 오프라인의 공연을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규선 대표이사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한다”며 “차질없이 준비해 축성600주년에 맞는 의미있는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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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자활센터, 전국 성과평가서 9년 만 우수기관 선정
서산지역자활센터, 전국 성과평가서 9년 만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9년 만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참여자 자활성과 및 센터 운영성, 사업개발 등 공통 및 특성화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서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늘솜영농, 온새미로 등 14개 사업단 및 기업을 운영하면서 80여명의 참여자에게 개인 맞춤형 자립 능력을 지원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높은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인센티브로는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화순 서산시지역자활센터장은“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자활 기회를 제공해 서산시자활센터의 역량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환 시 사회복지과장은“서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 가정의 탈수급에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