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통합 플랫폼 구축 착수’
서산시,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통합 플랫폼 구축 착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통합 수집하고 분석해 정책 수립에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행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다.
참여자들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위한 플랫폼의 구축 계획과 전반적인 추진 전략 등을 공유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 수집·관리 일원화를 위한 통합저장소 구축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전자 정보 표시 도구 구축 △대민서비스용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다.
또한, 각 부서의 직원들이 각 부서의 데이터를 손쉽게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마트도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해 서산시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각 부서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시정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시정 정책 수립과 실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9
-
서산시, 겨울철 취약 건축물 안전 점검 실시
서산시, 겨울철 취약 건축물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겨울철을 맞아 폭설 등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취약 건축물 32개소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건축물은 PEB 공법이 사용된 건축물이며 해당 공법은 철골 부재 사용을 최소화해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나 추가 하중에 취약하다.
시는 점검 기간 △지붕 마감재 변형 여부 △철골 구조물 부식 및 변형 여부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 위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의 관리 주체에게 폭설 시 건축물 유지관리 방법과 건축물 붕괴 시 대피 요령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점검 후 안전에 대한 경미한 위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예정이며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경우 안전조치 후 시정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건축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사전에 재난·재해에 미리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
서산시,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 양성 ‘전문 직무교육 지원’
서산시,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 양성 ‘전문 직무교육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 9월 신규 임용된 보건진료전담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보건진료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위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내년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들은 총 26주 동안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이론교육과 임상실습을 하고 배치 예정 지역 내 보건진료소에서 현장 실습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공무원의 기본 소양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일차 응급 진료 등 지역 보건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전문적인 내용에 대해 교육받게 된다.
시는 교육생들의 위탁 교육비를 지급해 보건진료전담공원으로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 등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관내 의료 취약지 보건진료소에서 시민의 건강을 일차적으로 책임지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양성을 적극 지원해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
서산시, 하반기 친절공무원 선정
서산시, 하반기 친절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2회 외부 기관에 의한 전화친절도 평가와 시민의 추천 등을 거쳐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서산시장 표창과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이날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일자리경제과 한조은 주무관, 주택과 김윤식 주무관, 성연면 김현경 주무관, 석남동 복하은 주무관이다.
이들은 지역경제, 불법건축물 지도단속, 산업, 민원 업무 등 각자의 업무를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수행해 민원 서비스 수준의 향상에 이바지했다.
표창장 수여식 후 이완섭 서산시장은 친절공무원을 칭찬하고 격려했으며 이들의 민원 처리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효율적이고 친절한 민원 처리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행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공무원들의 친절은 서산시 행정의 얼굴이다”며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친절히 민원을 처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공무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8
-
서산시, 2025년도 공시지가 표준지 합동 조사 실시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표준지 4,425필지에 대한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 합동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개별토지 중 대표성이 있는 토지를 선정해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이에 대한 적정 가격을 평가·공시하는 것을 말한다.
토지의 감정평가와 개별공시지가 등 지가산정의 기준으로 활용하는 중요한 자료다.
해당 조사는 표준지의 적정성 여부와 정확한 토지특성 파악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서산시는 지난 9월 26일 감정평가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표준지와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표준지 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보다 정확한 지가 산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번 조사는 11월까지 서산시 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 8명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조사반을 편성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관련 자료 수집과 분석, 토지 특성 조사 등을 통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을 조사했다.
시는 지자체 사전 검토와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까지 표준지 공시지가 검토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공공용지 보상 등 각종 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필수”며 “담당 감정평가사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중심의 공정한 토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
서산시, 전기 안전 취약계층 대상 무료 전기 안전점검 실시
서산시, 전기 안전 취약계층 대상 무료 전기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전기 안전 취약계층 총 47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전 점검은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취약계층의 전기화재로 인한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다문화가족, 청소년 가장 세대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전선, 전등 등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기 시설을 무료로 교체하거나 보수하고 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사업을 통해 전기화재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며 “시민께서도 겨울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시설 관리에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당 사업을 2017년부터 실시해 2023년까지 총 578가구의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전기 시설을 무료로 보수했다.
2024-11-15
-
서산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서산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대상으로 일제정리 기간을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 시설물 등의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 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 대상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 3만 4천여 건, 시설물 150여 건 등 총 14억 6천여만원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서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미납액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기간 내 미납액,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등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현급 입출금기, 전화, 위택스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일제정리 기간에 꼭 납부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1-15
-
이완섭 서산시장,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 구축 현장 및 기업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 구축 현장 및 기업 방문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탄소포집실증지원센터 구축 현장과 베올리아워터코리아대산㈜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건설되고 있는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관계자들에게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의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 인프라를 갖춘 시험인증기관으로 2027년까지 대산읍 독곶리 일원에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탄소포집실증 기술 분야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485억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1차 연도에는 분석 장비 10종이 구축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건축설계 및 착공 등을 목표로 원활히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베올리아워터코리아대산㈜는 2000년도부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기업들의 수처리 시설을 운영해 통해 20년간 공업용수를 제공해 온 기업이다.
또한, 원활한 시설 운영을 인정받아 유틸리티 회사인 씨텍과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입주한 엘지화학, 롯데케미칼㈜의 수처리 시설 운영 계약을 2040년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2천여 개 공정안전보고서 대상 사업장 중 상위 114개소에만 부여되는 P등급을 획득하며 기존 단계보다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둬 기업 신뢰도를 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탄소포집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에 만전을 기해 탄소다배출산업이 밀집된 우리 지역에 환경은 물론 경제적·산업적 효과를 가져오길 바란다”며 “더불어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
서산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 로컬 로드 성료
서산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 로컬 로드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 ‘서산 로컬 미식 로드’ 가 13일 성료됐다고 밝혔다.
서산 로컬 미식 로드는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학교급식영양사회,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등 회원과 이용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서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입고 및 물류 처리 모습을 직접 살펴보며 급식용 식재료가 안전하게 유통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또한, 서산시 농업환경분석센터에서 공공급식에 공급될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과정을 견학했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식재료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초록나무가족농원과 나눔농장, 명가네 힐링농장 등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초록나무가족농원에서는 감자빵 만들기와 오곡가루 고추장 만들기, 나눔농장에서는 서산6쪽마늘 활용 건강한 소시지 만들기, 명가네 힐링농장에서는 쌀가루 다쿠아즈 만들기가 진행됐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서산시는 지역 농산물을 공공급식에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서산 로컬 미식 로드’는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됐다.
2024-11-14
-
서산시, 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스티커 부착
서산시, 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스티커 부착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3일 야생조류의 충돌로 인한 부상과 폐사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2개소의 투명방음벽에 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센텀파크뷰서희 아파트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아파트의 투명방음벽이며 조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패턴스티커가 부착됐다.
시에 따르면 세로 5cm, 가로 10cm 간격으로 일정한 패턴을 표시하면 조류가 투명방음벽을 좁은 공간으로 인식해 이를 피하게 된다.
국립생태원의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패턴스티커는 약 98%의 조류 충돌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이번 부착을 통해 조류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이번 스티커 부착 사업을 위해 도비 1천5백만원을 확보했으며 공고와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이경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주는 투명방음벽이 조류에게는 죽음의 무덤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