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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전통시장 빈 점포 입점자 공개모집
서산시, 해미읍성전통시장 빈 점포 입점자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2일부터 26일까지 해미읍성전통시장 빈 점포 19개소의 입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조례를 개정해 서산시공설시장위원회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 11일 공설시장위원회를 통해 입점 품목 및 사용자 기준 등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전통시장은 성지동, 남문동, 읍성동 등 3개 동 총 97개의 점포로 구성돼 있다.
성지동 5개 점포는 39세까지 입점할 수 있는 청년몰로 조성할 계획이며 읍성동 14개 점포는 주변 점포를 고려해 농산물, 수산물, 음식점, 의류 등으로 입점 품목이 제한된다.
자격 요건은 서산시에 주민등록 전입 후 1년 이상 경과해야 하며 기타 자격 요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점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산시 일자리경제과 시장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점포 호수당 1인 신청 시 자동 선정, 2인 이상 신청 시 공개 추첨을 진행해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현교 서산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입점 공개모집을 통해 해미읍성전통시장만의 특색을 갖추고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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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삼길포축제위원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서산시 삼길포축제위원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삼길포축제위원회가 13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급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삼길포축제위원회 김광희, 홍혜숙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희, 홍혜숙 공동위원장은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좋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삼길포축제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을 통해 관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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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집 대상 산업·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 교육
서산시, 어린이집 대상 산업·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산업·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근로자가 종사하는 어린이집도 적용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안전관리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을 위해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안전교육원장을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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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시범 운영
서산시,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시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산경찰서 앞 사거리 교차로 1개소에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8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신호 시 표시되던 잔여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의 대기 시간을 숫자로 알려주는 보조 장치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사전 예측 출발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장치가 설치됐으며 적색신호의 잔여시간은 녹색신호가 켜지기 전 99초부터 6초까지만 숫자로 표시된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차량 우회전 시 보행신호 전환으로 인한 횡단보도 내 정차, 과속,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행자를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범 운영을 거친 후 교통사고 예방 효과 등을 분석해 해당 장치를 주요 보행로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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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한겨울 한 걸음,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산국민체육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운영 기간 격주 목요일마다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은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 발병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로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 지표 측정과 측정된 지표를 바탕으로 한 건강상담 등이다.
또한, 혈압관리를 위한 ‘싱겁게 먹기’ 등 올바른 식습관 교육이 진행되며 싱겁게 먹는 습관을 위한 염도계도 대여된다.
특히 시는 개인의 건강 관련 지표를 기록할 수 있는 건강관리수첩을 제공해 지속적인 참여자의 건강관리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며 본인의 혈압, 혈당 등 수치를 알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만성질환 관리로 시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전조증상과 대처 방법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가암검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추진된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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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업인 양성 초석’ 귀어타운 하우스 준공
서산시, ‘어업인 양성 초석’ 귀어타운 하우스 준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관내 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귀어인들의 어촌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12일 지곡면 중왕리 일원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어촌계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어타운 하우스’의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귀어타운 하우스는 귀어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10평형 11개 동과 8평형 3개 동 등 총 14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바지락 탈각기 가공 공장도 구축됐다.
시에 따르면 귀어인을 위한 주택이 마을 형태로 조성된 것은 국내 최초이며 각 주택 내에는 화장실과 냉장고 인덕션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비치됐다.
귀어타운은 어업과 양식업 등의 기술을 배우고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계약해 월 30만원과 45만원에 입주할 수 있다.
홍순광 부시장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준공된 귀어타운 하우스가 관내 어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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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11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11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11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31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40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 편성 계획, △2025년도 본예산 편성 계획,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출연금 동의안, △서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국립국악원과의 업무협약 동의안, △자원회수시설 주민편익시설 및 체험관광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공공형 버스 시범운영 추진 등 총 31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삭감된 고교 무상교육 예산 마련 촉구 건의안, △서산시 맨발 걷기 활성화 및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서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가로림만 세계자연유산 등재 통한 갯벌의 브랜드 가치 제고 건의안, △서산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서산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 △서산시민의 환경권을 수호하라: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 건의안, △하위직급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 △서산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으로 총 8개의 조례안과 6개의 건의안이 포함됐다.
한편 조동식 의장은 “오는 25일부터 23일간 열리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서산시의 재정이 시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에 제대로 배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심의할 것”이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들의 안위가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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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e편한세상석림더노블’ 제15호 금연 아파트 지정
서산시, ‘e편한세상석림더노블’ 제15호 금연 아파트 지정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11일 ‘e편한세상석림더노블’을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거주 세대 절반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e편한세상석림더노블’은 501세대 중 369세대가 동의해 4곳 전부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아파트는 3개월 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2025년 2월 11일부터 아파트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홍보·관리를 위한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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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주변 건축공사장 특별 점검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시험장 주변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서산중앙고등학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등 3개소에서 이뤄지며 특별 점검은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각 시험장의 반경 600m 내 진행되고 있는 건축공사의 현장 4개소이며 시는 현장 주변 안전관리 상태와 소음 발생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공사장 현장 안전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로 건축자재 방치 여부 △건설 장비 운영 상태 등이다.
특히 시험 시간 내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음 유발 장비 등의 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가급적 공사를 일시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학생들이 시험장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음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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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서산시,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석유화학산업의 기술 혁신 및 첨단화학을 선도할 글로벌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을 신청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다.
기회발전특구 내에서 창업 또는 신설되는 사업장은 5년간 소득·법인세가 전액 감면되며 그 이후에도 2년간 50%가 감면된다.
또한, 수도권에서 특구로 이전한 기업 및 특구 내 창업한 사업장의 사업용 부동산 대상 재산세도 5년간 전액 감면된다.
지정 대상지는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로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첨단화학 산업 육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최적의 기업환경으로 유망기업을 유치해 산업의 혁신과 첨단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특구 내 입주하는 기업의 인력 확보를 위해 관련 교육기관과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회발전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회이자 서산이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