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민원실 민원업무 담당자 현장 간담회 개최
서천군, 민원실 민원업무 담당자 현장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24일 민원실 민원업무 담당자들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서비스 만족도 증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날로 증가하는 다양한 갈등상황 및 직원들의 창구 근무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업무 담당자들과 소통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이고 청렴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더욱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와 코로나19 발생상황에서 민원창구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1-08-24
-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서천 빙고챌린지’ 이벤트 마련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서천 빙고챌린지’ 이벤트 마련
[세종타임즈]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인 온청년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서천에서 힐링하며 행복한 삶을 공유하는 특별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비대면으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일상의 고립을 극복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하나씩 성공해 나가는 성취감을 통해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이벤트이다.
챌린지는 총 25가지로 구성됐으며 특화시장에서 계절과일 구매하기 서천 맛집 인증하기 서천 출신 작가 책 읽기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션과 아침밥 사진찍기 나만의 힐링 장소 소개하기 감사 편지쓰기 자화상 그리기 등 자기 돌봄 미션, 봉사활동 참여하기 아나바다에 물건 내놓기 서천 행사 참여하기와 같은 지역사회 공헌형 미션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제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청년 인스타그램 또는 서천군 공식블로그의 카드뉴스에 제공된 QR코드를 찍고 오픈 톡방에 입장한 후, 각 미션을 수행하며 관련 사진을 해당 번호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총 25가지 미션을 전부 완수할 시에 자동으로 이벤트 추첨에 응모되며 제공되는 올빙고 빙고판을 필수 해시태그인 #서천_빙고챌린지 #온청년 #서천군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포스팅하면 된다.
‘올빙고’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천사랑상품권 5만원권, 3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9월 16일 온청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한다.
신경식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서천군 청년을 비롯한 서천군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지역에서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하며 서천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연구하고 추진하기 위해 모인 청년 협의체로 정책발굴 뿐만 아니라 ‘춘장대 줍깅 캠페인’, ‘광복절 기념 역사 기림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상시 모집 중으로 관심 있는 지역 청년은 군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 기획감사실로 가입 문의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1-08-23
-
한국해비타트, 한산면 호암 사랑의 집 사랑 가득 리모델링
한국해비타트, 한산면 호암 사랑의 집 사랑 가득 리모델링
[세종타임즈]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다솜둥지복지재단’, ‘카길애그리퓨리나’, ‘한산교회’의 후원을 받아 집 없는 저소득층의 무료 거주 시설인 ‘호암 사랑의 집’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헌정식을 가졌다.
‘호암 사랑의 집’은 서천군 한산면에서 경북한약방을 운영하며 매년 수천만원을 이웃에게 후원하던 서천 대표 독지가 故정장로 씨가 집이 없어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고자 1988년 건축한 시설물로 고인의 유지에 따라 현재는 한산교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는 8가구가 거주 중이다.
건축물 준공 이후 2018년 한산사랑후원회에서 5백만원, 2019년 서천군에서 3천만원을 후원해 상수도관 설치와 주방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나, 30여 년의 시간이 지나 다른 시설들도 많이 노후해 보수가 시급했으며 특히 실외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바꾸는 것이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에서 많은 기관·단체의 후원을 받아 5주간 실내화장실·보일러실·방풍새시 설치, 단차 제거, 주방 및 방 리모델링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시설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특히 밤중에 실외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안전하고 깨끗한 집에 살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마태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이사장은 “정부와 NGO단체, 민간기업이 협력하며 사업을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분들의 후원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3
-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104번 확진자는 서천 10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8-23
-
서천군, ‘축산농가 애로기술 해결’ 맞춤형 컨설팅 지원
서천군, ‘축산농가 애로기술 해결’ 맞춤형 컨설팅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최근 폭염 및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에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며 애로기술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한우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축산경영, 한우개량·번식·사양, 가축질병, 사료작물을 비롯한 축산환경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1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 참석한 김시현 전국한우협회 서천군지부 회장은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직면하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1-08-20
-
2021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서천군 판교면 복대2리’ 선정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1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판교면 복대2리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1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주도적으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농촌지역 마을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및 마을 활력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마을사업에서 벗어나 서천군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마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과 함께 주민 주도적 마을만들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강화사업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용각 건설과장은 “이번 道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속적인 마을 발전을 목표로 주민역량강화 사업 및 단계별 마을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20
-
서천군, 영세자영업체 노후간판 교체사업 완료
서천군, 영세자영업체 노후간판 교체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간판교체가 필요한 영세자영업체 10개소에 대해 노후간판 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이번 노후간판 교체사업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세자영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간판 철거 후 벽면이용간판을 설치한 업소에 최대 2백만원을 지원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사업에 선정된 자영업자가 지역 광고업체를 선택해 간판디자인 시안을 군에 제출하고 디자인이 확정되면 간판을 설치한 후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영세한 자영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개성 있는 간판디자인으로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어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발맞춰 보다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0
-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단, 생명과학 1호 기업 입주 시작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단, 생명과학 1호 기업 입주 시작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9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생명과학기술클러스터에 생명과학기술 입주 1호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B사는 건강기능식품과 동물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6년 설립 이후 해당분야 특허만 10개를 보유한 유망기업이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만404㎡ 면적에 51억원을 투자해 건강기능식품과 동물의약품을 양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기업은 2020년부터 서천군에서 시행한 해양 바이오 전략소재 및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업으로 기업에 대한 R&D지원으로 지역 투자까지 이루어진 첫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 사태로 투자가 여의치 않은 시기임에도 장항국가생태산단에 투자를 결정해준 B사에 감사드리며 우리군에 위치한 국립연구기관들의 연구 성과물이 장항국가생태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7월 22일 플라스틱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H기업이 장항국가생태산단에 1만6445㎡ 규모의 청약을 완료함에 따라, 1단계 산업용지 기준 85%의 분양률을 기록했고 연말까지 100% 분양을 목표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20
-
서천군-서천경찰서 ‘자치경찰사무 예산 간담회’ 개최
서천군-서천경찰서 ‘자치경찰사무 예산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지역 치안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일 서천경찰서와 자치경찰사무 예산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내 주요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시설물 확충과 교통안전시설물 확대 필요성을 공감하고 특히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치매 배회감지기 확대 보급과 민·관·경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정신질환자·자살기도자 등의 효과적인 보호를 위한 ‘24시간 응급 입원병원’ 운영과 관련 서천군을 충남 남부권 거점병원으로 지정 운영하는 방안을 충남도에 건의하는 등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노박래 군수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치안관련 예산을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군민들의 보호와 지역안전 체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치경찰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 밀착 민생치안활동 중심의 치안활동과 이와 밀접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교통사고를 조사하는 사무를 수행한다.
2021-08-20
-
서천군, 2021년 제2회 장항 열린 포럼 개최
서천군, 2021년 제2회 장항 열린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9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 활성화 사업 통합추진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회 장항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 열어가는 장항 재창조 프로젝트 ‘2021 장항 열린 포럼’은 장항 지역에서 추진되는 주요 사업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지난 5월에 이어 그 두 번째 주제인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에 대해 장항 통합추진위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은 국비 2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규모의 사업으로 장항 지역 내 관광자원을 아우르는 특색 있는 체류 공간 조성을 위해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방문자 숙소 리모델링, 여인숙 거리인 뉴트로 스테이 및 문화 아우름길 조성 등을 담고 있는 용역 구상안을 토대로 지역 주민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브라운필드나 서천 갯벌 세계유산 등재 등 대규모 사업들이 장항에 힘을 실어주는 큰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아우름 스테이 조성 사업을 포함한 24개의 장항 활성화 사업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보니 장항의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전했다.
노 군수는 “달라질 장항의 분위기가 기대되며 열린 포럼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