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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GAP 기본교육 온라인으로 추진
서천군, GAP 기본교육 온라인으로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GAP인증 농업인들의 의무교육 이수를 돕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군의 GAP인증 농업인은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나, 현재 코로나19로 교육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부터 인터넷으로 이수하는 온라인교육 과정을 홍보해 왔으나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농업인과 컴퓨터가 없는 농가 등에서 인터넷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서천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와 협의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좌 플랫폼을 활용한 동영상 교육을 개강했다.
농업인이 직접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컴퓨터 및 핸드폰으로 온라인 수강이 가능하고 24시간 언제라도 교육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그동안 교육을 받지 못했던 많은 농가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일 농산물유통관리팀장은 “농업인이 GAP 의무교육을 편리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방법을 개선하고 고령농을 위한 집합교육도 병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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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선어업과 김양식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 개최
서천군, 어선어업과 김양식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7월 30일 지속 가능한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업종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시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천군 해양수산과, 서천군수협, 서천서부수협, 서천서부소형선박협회, 서천군 통발협회, 서천군 각망 협회, 어촌계 등 지역 어업인 단체 대표 다수가 참석했으며 불법 어업 행위 근절을 위한 추진 내용과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매년 김 양식시기 한정된 어장자원을 이용함에 있어 어선어업과 김 양식업 간 발생하는 분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 김진권 서천서부 소형선박협회장과 김대승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서천군지회장은 업종 간 상생발전 협력을 협약하고 서천군 수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업종 간 소통의 장을 열어 달라 주문했다.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업 업종 간 상생발전 협의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역 어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수산업 발전은 물론 어업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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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한산모시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 추진
1500년 한산모시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1500년 전통의 한산모시 전통농업을 보전·발전시키기 위해 국가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해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된 유산을 국가가 지정하고 보호하는 제도이다.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삼국시대부터 1500년 이어져 내려온 전통농업으로 모시농업은 번식, 생육, 수확, 껍질 벗기기, 말리기 등 모시농업 전 과정에 걸쳐 근·현대적 기계에 의한 작업이 없는 100% 수작업 농법에 의한 자연친화적 농업이다.
한산모시는 우리나라 전통직물의 세계적 우수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서천지역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매우 귀중한 유산이자 자산으로 이러한 소중한 국가적 자산을 다음 세대에도 제대로 계승하기 위해 무엇보다 모시의 근원이 되는 모시 농업의 유지가 중요하다.
이에 서천군은 한산태모시영농조합과 한산모시조합을 중심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조직하고 지난 30일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발표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한산모시는 서천군의 대표적인 특산자원으로 한산모시 전통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추진으로 세계유산 한산모시의 문화적 가치와 농업유산적 가치를 연결해 한산모시의 유산적 가치를 강화하고 한산모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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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세종타임즈]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이 개업하면서 철도교통의 요지로 발달하기 시작해, 1970년대 제재·목공, 정미·양곡·양조 산업과 장터가 발전하며 한국 산업화 시기의 번성기를 누렸다.
그러다가 1980년대 이후 도시 중심의 국토개발에서 소외되고 2008년 판교역이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쇠퇴의 과정을 거치는 등 일제강점기에서 현대까지 근현대기 농촌지역의 역사 흐름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상징성이 크다.
또한, 이러한 생활사적 변화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동일정미소, 동일주조장, 장미사진관, 오방앗간, 판교극장 등 7건의 문화유산은 근대도시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요소를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이다.
서천군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2020년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11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후보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의 현지조사,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번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판교면 내 소중한 근현대 문화유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문화재 보호와 가치 확산에 힘쓰고 판교 마을이 가치 있는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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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식 서천부군수, 장항국가생태산단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이교식 서천부군수, 장항국가생태산단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서천군 이교식 부군수는 30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제조업체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진행됐다.
이 부군수는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재확산 상황 속에서도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업체 관계자에게 그 동안의 방역관리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업체 관계자에게 시설 소독, 손씻기, 밀집도 완화, 정기적인 환기 등과 같은 기본적인 수칙 준수와 함께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 관리자에게는 의심증상 발현 시 출근 자제 및 즉시 신고 사업장 내 모임, 회식 자제 등의 방역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이교식 부군수는 “이번 방역상황 현장점검에 그치지 않고 제조업 사업장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상황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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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서천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는 30일 제293회 임시회 5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서천군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안 서천군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가결하고 코로나19관련‘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동의안은 수정가결했다.
앞서 임시회 기간 중 서천군의회는 27일부터 사흘간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 및 사업소의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았다.
나학균 의장은 “8대 후반기 의회가 ‘언제나 군민 곁에, 힘이 되는 서천군의회’라는 의정구호와 함께 달려온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면서 “우리 의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남은 1년 역시 알차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8대 후반기 서천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2회 31일 임시회 9회 53일 등 총 11회 84일에 걸쳐 각종 조례안 64건, 예산결산안 11건, 코로나19 관련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승인 등 승인안 7건, 기타 62건 등 총 16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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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세종타임즈]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
서천 판교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이 개업하면서 철도교통의 요지로 발달하기 시작해, 1970년대 제재·목공, 정미·양곡·양조 산업과 장터가 발전하며 한국 산업화 시기의 번성기를 누렸다.
그러다가 1980년대 이후 도시 중심의 국토개발에서 소외되고 2008년 판교역이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쇠퇴의 과정을 거치는 등 일제강점기에서 현대까지 근현대기 농촌지역의 역사 흐름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상징성이 크다.
또한, 이러한 생활사적 변화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동일정미소, 동일주조장, 장미사진관, 오방앗간, 판교극장 등 7건의 문화유산은 근대도시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요소를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이다.
서천군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2020년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11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후보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의 현지조사,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번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판교면 내 소중한 근현대 문화유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문화재 보호와 가치 확산에 힘쓰고 판교 마을이 가치 있는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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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코로나19 백신 접종현장 점검
노박래 서천군수, 코로나19 백신 접종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노박래 서천군수가 30일 서천군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은 고3 학생 및 고교직원의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어, 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수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현장 의료인력 및 근무인력, 소방 및 경찰, 봉사단체 관계자들의 폭염에 따른 어려움이나 기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에서는 8월 7일까지 보육교사 및 아동돌봄인력의 위탁의료기관 1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30일과 8월 5일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의 백신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7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55~59세, 8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50~54세의 백신접종을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한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 까지 겹쳐 현장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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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김태형 그림을 품은 나무 대표, 안전 계단 설치 재능기부
서천군 김태형 그림을 품은 나무 대표, 안전 계단 설치 재능기부
[세종타임즈] 서천군 화양면 그림을 품은 나무는 지난 30일 마서면 건강 돌봄 대상자 김 모 씨 댁에 안전 디딤돌을 설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자는 4월 고혈압, 관절염 등이 악화돼 건강 돌봄 대상으로 선정, 서천군 보건소에서 건강관리 중이며 집 마당에서 방으로 가는 턱이 높아 일상생활 중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김태형 그림을 품은 나무 대표는 작년 10월 보건소와 협약식을 계기로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에 참여해 그동안 총 4명의 대상자에게 경사로 데크 설치, 안전 계단 등 재능기부를 해왔다.
이번에도 대상자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생업을 제쳐두고 한걸음에 달려와 디딤돌을 직접 설치해 거동 불편 어르신의 낙상예방을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힘썼다.
김 모 씨는 “마당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턱이 높아 여러 번 넘어져 병원에서 고생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안전하게 해줘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형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한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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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은 2021년도 주민세를 8월 말까지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고지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합해지면서 신고·납부기간도 8월로 통합됐다.
각 가정의 세대주에 1만1000원씩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전년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부과되므로 기존 방식대로 납부하면 되고 330㎡ 초과 사업장에서 납부하는 재산분 주민세도 기존처럼 신고 납부하면 된다.
다만,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던 균등분 주민세는 올해부터 세율 체계가 개편되어 5만5000원~22만원으로 단순화 되면서 기존 부과고지 방식에서 사업자의 신고 납부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서천군에서는 신고율 저하 및 납세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1차적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고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홍보를 하는 한편 납세자 편의를 위해 기존 사업자 균등분에 해당하는 사업소분 기본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2차적으로 일괄 발송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서천군 관계자는 “납부서를 받은 사업주는 납부서의 금액을 신고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는 경우 사업소분 주민세를 신고 납부한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납부서에 기재된 사실이 현황과 다를 경우엔 납부서로 납부하지 말고 사업주가 올바른 현황으로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주민세의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와 우편, 팩스 및 방문을 통해 신고한 후 발급받은 고지서를 금융기관에 납부하는 방법이 있다.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