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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계속되는 폭염, 한낮 농작업 중단해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계속되는 폭염, 한낮 농작업 중단해야”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낮 최고 35℃ 이상의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한낮 농작업 자제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여름철 폭염은 통상적으로 33℃이상의 고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하며 이런 날씨에 사람이 직사광선, 또는 외부에 노출되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기상청은 폭염특보를 내리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작업 중에 휴식은 길게 가지는 것보다 짧게 자주 쉬는 것이 좋고 실내 작업장인 경우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과 출입문을 열어놓고 농작업 장비는 수시로 점검해서 과열을 방지해야 한다.
농작업을 할 때는 통풍이 잘 되는 작업복을 착용하고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과 염분을 섭취해 탈수증을 예방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낮 12시~오후 5시 사이에는 시설하우스, 또는 야외작업을 금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신체 허약자 등은 외출을 삼가며 가족, 친지나 이웃이 수시로 건강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은 혼자 농작업 하는 것을 금하고 함께 일을 할 때도 주변사람의 상태를 수시로 살펴야 한다.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여름철 폭염 속 농작업 시 농작업 안전관리 요령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생활화해 올 여름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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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에서 살아보기’로 도시민 유치 성과
서천군, ‘농촌에서 살아보기’로 도시민 유치 성과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시 지역 거주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1~6개월 동안 관심 지역에서 살아보며 농촌을 미리 경험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올해 서천군은 지역으로 이주를 고려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 6가구 10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농촌체험마을인 동백꽃마을, 동자북마을에 위치한 숙소를 제공받아 거주하면서 농촌체험, 지역탐색, 일자리체험, 선배귀농귀촌인 영농현장 방문, 지역민과의 교류 등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농촌생활을 경험했다.
특히 올해 처음 추진하는 프로그램임에도 참가자-체험마을-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6가구 중 4가구가 서천군으로 귀농을 결심하고 준비 중에 있으며 이 중 1가구는 귀농 정착을 위한 주거를 마련하는 등의 소중한 성과를 얻었다.
무엇보다 지역민-도시민과의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사업을 추진할수록 많은 도시민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농촌 살아보기를 통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었고 관심 있던 지역에 살아보며 서천 사람으로 사는 삶을 생각해 보는 등 이주를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확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이 실제로 서천군에 정착하는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귀농귀촌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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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순항
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6일 서천군에 따르면 해의커뮤니티센터, 슴갈목 해안탐방로 선양장 조성공사 등 시설공사가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사업비 82억 7800만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은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서천김의 역사성 보전과 미래가치 재조명을 통한 제2의 송석마을 전성시대를 여는 사업이다”며 “서천군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수산산업의 핵심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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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서천군, ‘2021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민의 건강상태에 관한 대표 보건통계를 정기적으로 산출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사로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원이 방문 전 가구선정 통지서를 발송하며 서천군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한 뒤 흡연·음주 등의 건강행태부터 고혈압·당뇨 등의 진단 경험 등 총 18개 영역 160개의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는 철저한 감염병 예방 관리 수칙 준수 하에 이루어지며 조사에 참여한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 공표 예정이며 3월에는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와 시·군·구 단위 통계집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우리 지역 주민에 꼭 필요한 보건 의료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시행한다”며 “나와 이웃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대상자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사 대상자에게는 금전적 요구 및 조사 내용과 관계없는 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으니 보이스피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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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웰다잉 위한 찾아가는 건강한 인생설계 사업 호응
서천군, 웰다잉 위한 찾아가는 건강한 인생설계 사업 호응
[세종타임즈] 서천군 은 고령 인구의 증가로‘아름다움 삶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3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의 참 행복은 아름다운 마무리 ‘가족의 이해’란 주제로 웰다잉 강좌를 진행했다.
웰다잉이란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평안한 삶의 마무리를 의미하며 삶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길이라 할 수 있는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는 것으로 ‘행복한 죽음’의 의미를 주민들이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 1부에서는 서천군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폭염교육 기초검진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2부는 웰다잉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대한 웰다잉협회 김은아 강사를 초빙해 웰다잉 이란? 가족의 이해 부부의 이해 자녀의 이해 등의 강의와 상담시간으로 운영해 죽음의 존엄성을 알리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죽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으로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의미 있고 아름다운 삶에 대해 재조명하는 웰다잉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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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왕진가방 들고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실시
서천군, 왕진가방 들고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격차 최소화 및 취약계층 돌봄 강화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보건소 내 내과·한방·치과 공중보건의, 간호사 등 보건전문인력 28명이 10개 팀을 이루어 별도로 선정된 10개 마을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집합 대면 상담에서 보건교육, 1:1 가정방문 서비스 집중 등 마을별 유동적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해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가 있는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진료 및 개인별 건강생활습관 상담·교육 기초건강검사 영양 상담 물리치료 보건교육 등 주 1회 이상 포괄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특히 통증조절 관리를 위해 노인 정서에 친숙한 한방의 침 시술 등 한방요법 치료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의료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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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
서천군,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사고율 감소를 위해 안전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활동 시 발생하기 쉬운 안전재해 사례와 함께 안전수칙을 알림으로써 농업인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농작업 안전재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유관기관 및 농민단체의 캠페인 참여를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의 피켓촬영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농작업 안전 챌린지는 장순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시작으로 노박래 서천군수,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박명수 농정과장 등으로 이어지며 농촌 안전문제와 재해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읍면 당면영농교육,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역 내 농업인학습단체가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다짐하는 캠페인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경각심 제고를 통한 안전관리 생활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안전실천 캠페인은 농업인 안전의식의 향상으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실질적인 농작업 사고율을 낮추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하며 “농업인들께서는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일터를 조성하고 안전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안전농업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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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관광택시 3만원 할인 이벤트 진행
서천 관광택시 3만원 할인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소규모 안전여행 및 자유여행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소규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천 관광택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택시 이벤트는 온라인 위메프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진행되며 이용요금의 1만원 할인과 추가로 8월 동안 2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관광택시의 정상요금은 ‘3시간 5만원, 5시간 8만원’이지만,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총 3만원 할인을 받아 ‘3시간 2만원, 5시간 5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제휴카드 이용 시 추가로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 이용방법은 위메프홈페이지에서 서천관광택시를 조회해 자유코스상품 클릭 후 날짜, 인원수, 3시간 / 5시간 코스를 정하고 2만원 할인 쿠폰을 다운 받아 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이 완료되면, 풍경있는여행사에서 예약사항을 확인해 담당기사를 배정하고 예약자에게 확정해 알려준다.
관광택시 이용요금은 택시 이용료로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주차료는 관광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하며 예약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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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 서천군 동부권의 새로운 중심지 된다
문산면, 서천군 동부권의 새로운 중심지 된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문산면을 동부권의 새로운 중심 거점으로 발전시켜 주민이 편안하고 거리에는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고자 20개 사업에 총 200여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천방산과 맑은 물이 넘실거리는 문산저수지 그리고 아름다운 들녘이 어우러진 문산면은 과거 선비들의 낙향지이자 학자들이 운집해 살던 곳으로 지역 어디를 가더라도 농촌의 여유와 풍요로운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60~70년대 8천명이 넘던 인구는 현재 1천여명대로 급격히 감소했다.
매년 600여명이 등교하던 시문중학교의 담장은 사람 손을 잊고 가시넝쿨만 함께하며 거리에는 아이들의 모습과 상점가의 모습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문산면의 신성장 잠재력과 지역민의 발전 의지까지 세월의 흐름이 가져가지는 못했다.
여러 번의 통폐합 위기를 겪은 문산초등학교는 각종 특성화 교육으로 현재 12명의 학생이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지역민들은 하나가 되어 국화축제 운영, 천방산 작은쉼터 조성 등을 추진하며 정체성을 지켜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서천군은 이에 응답해 면민들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해 동부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전시키려 한다.
먼저, 복지회관, 작은도서관,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체육관 등을 한데 모아 주민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문산면 복합문화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길산천 정비사업, 농촌주거환경 개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숙원사업, 청덕사 보수정비 등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문산면은 우리 군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이지만 서천의 영산 천방산의 정기가 흐르는 곳으로 발전 잠재력이 크고 주민들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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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마산면주민자치회와 손잡고 아동 공부방 만들기 지원
서천군보건소, 마산면주민자치회와 손잡고 아동 공부방 만들기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3일 마산면주민자치회, 마산사랑후원회,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의 후원으로 마산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꿈과 희망의 공부방” 건강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건강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으로 시작된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마산면 김 모 씨를 보건지소 중심 커뮤니티 케어 대상자로 선정하고 마산면주민자치회의 낙상예방 안전계단 재능기부를 하면서 사춘기 손자에게도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복지보건분과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을 결정하고 진행했다.
이 사업으로 자신의 방도 제대로 갖춰있지 않은 환경에서 학습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도배, 출입문 환경개선, 침대, LED 전기스텐드 등 물품을 지원해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해 줬다.
공부방 주인공이 된 김 모 군은 “집에 침대가 놓인 방을 보고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저보다 어려운 친구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병도 마산면주민자치회장은 “지역에서 민-관 협력 사업이 계속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이 사업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4